소장보이차/신익호

75. 新益号小玉饼小沱熟沱_완료

거목 2020. 1. 20. 19:58
상품명 新益号陈香小玉饼 제자방법 보이차, 숙차, 소타차 제작규격 6.7g/
산지 ? 채엽시기 ? 생산일자 2018-09-25(陈年?)
구입시기 2019-11-11 생산자 新购商贸第一分公司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가격 ¥98/kg 현재가격 ¥158/kg 보유수량 1kg
* 비고 : 포장 나무상자가 예뻐서 산 차, 가끔은 과대 포장도 먹힐 때가 있나보다.
* 시음평가 :  쓴맛 1.0/5, 떫은 맛 1.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5.0/10  차향은 전형적인 숙차향이며  탕색은 진한 홍갈색이고 투명도는 약 2%정도 탁하나 거의 맑다고 평가할 수 있다.  좋은 숙차의 경우에는 그에 상당하는 단맛이 있어야하는대 그런 단맛도 없다. 단 다른 잡맛이 업고 목넘김이 부드럽게 좋은 점이다. ♣ 이차가 식은 후에는 적당한 숙미와 부드러운 맛이 차를 즐기기에 적합한 것 같다. 싼 가격에 부드러운 맛을 내는 일반적인 숙차이다.  -20.01.21-

 

新益号 陈年普洱小玉饼 1000g木箱装 普洱茶 小沱茶 普洱熟茶

普洱茶小沱茶 陈香普洱小玉饼1000g

价格¥ 398.00预售价

¥138.00

商品具有生产许可证编号,符合食品质量安全准入标准。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011144781
  • 厂名:昆明新购商贸有限公司第一分公司
  • 厂址:云南省昆明经开区大冲片区新加坡产业园区昆明螺蛳湾国际商贸城小商品加工基地一期产业项目A7幢501号房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陈年普洱小玉饼1000克
  • 普洱生产工艺: 熟茶
  • 形状: 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盒装
  • 普洱茶年份: 3年(含)-5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1000g

生产日期: 2018-09-01 至 2018-09-25

가끔은 과대 포장이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애들이 클 때 과자 자체 보다는 그 속에 끼어주는 유명 농구선수의 사진이나, 만화 캐릭터 표식이나, 소형 장난감에 더 혹하여 그 과자를 사달라고 조르는 것을 보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과자가 좋으면 그 과자 만을 사면 싸고 더 많고 더 맛 있는 과자를 살 수 있고, 그냥 그 캐릭터 사진이나 장난감을 사면 더 값 싸고 좋은 제품을 살 수 있을 텐데 왜 굳이 저거를 사달라고 떼를 쓰는지 한편으로 안타갑고 이해할 수 없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해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 사진이나 캐릭터 상품은 그 제품을 사야만 얻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죠.

 

소옥병 소타차의 포장

이번 경우엔 내가 그 어린이가 된 것 같다. 광군제 광고를 보는대 소타차의 포장으로 사용하는 나무 상자가 예쁘게 보인다. 이런 나무사장라면 그 안에 무었을 넣어 두든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만일 팬시 샵에서 필요에 따라 이런 나무 상자를 산다면 한화 만원은 주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대 이차 1kg의 가격이 ¥98이란다. 한화로 17,000원이다. 그러면 차 값은 7,000원 살만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차를 샀다. 이차를 받아 보아도 이 포장 상자은 예뻐 보인다.

상자의 뒷면

뒷면도 귀 맞춤을 한 것 같은 모양이 멋스럽다.

상자의 봉인

뭐 대단한 것을 포장하고 그 것을 봉인한 것 마냥 멋스럽다.

봉인 내용

뭐 특별한 내용을 적어 놓고 보인했는 줄 알았는대 특별한 내용은 없다.

진년 보이

진년이란 얼마나 지나야 진년인 것인가? 광고에는 소옥숙차라고 했는 이름은 않쓰고 밖같에는 진년보이라고 썼다.

봉인 해제 후 내용물

봉인을 해제하고 내용물을을 찍은 사진이다. 

포장상자 내부의 모습

내용물을 들어내고 찍은 포장상자의 내부 모습. 오동나무로 좀 약해 보이는 나무이긴 하나 그래도 좋아 보인다.

상자와 내용물

내용물과 상자

소옥 소타차 모습

포장은 금색박지에 싸고 스티커로 마감을 한 모습이다.

소타차 뒷면

포장어디에도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포장 박지를 벗낀 모습
한개의 무게

한개당 5.8g 정도이다.

 뭐 달리 특히 참고할 내용은 없다. 광고 내용을 살펴보니 고수차로 만들었단다 그리고 몇년간 숙성 보관하여 진화된 차라고 한다. 그런대 고수차로 숙차를 만들며는 왜 좋은 것인지? 몇년간 진화를 시켰다고 했는대 도대체 그 몇년이 몇년인지 설명이 없다. 그 몇년이 몇년인지도 밝히지 못할 것을 왜 광고하는지 모르겠다. 다년간 진화되어 맛이 순후라고 진향이 분명하다고 했다. 그 다년간이 몇년인지도 말하지 못하는대 그 광고가 말하는 내용을 믿을 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차 주전자로 다를 다리니 소타차 1개로는 작은 것 같아 2개를 넣고 차를 다린다. 우선 차탕은 일반적인 숙차의 진한 적갈색의 차새깔이고 투명도는 약 2%정도 탁한 정도로 맑고 투명하다고 할 수 있다. 차 주전자 뚜껑을 여니 올라오는 확하고 올라오는 숙향 그러나 그 숙향안에 달콤함은 없다. 그리고 잡내도 없다. 단지 숙향만이 느껴지나 거부감도 없다.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느껴지는 숙미가 진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달달함이나 달콤함이 떨어진다. 그리고 잡미나 창미등 다른 불편한 맛도 느껴지지 않는다. 목넘김은 부드럽게 넘어간다. 아직까지는 그냥 편안한 일반적인 숙차이다. 차가 식으니 숙미가 부드러워지고 목 넘김도 더욱 부드러워 졌다. 그러나 숙차로써의 미덕인 숙차의 달달이 아직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엽저의 상태

예상은 했지만 고수차로 만든 차라고 했지만 잎미 많이 부셔저있다. 고수차는 기계채엽이 안되니 차를 우린 후에 보이는 차엽이 부서진 모양은 아닌대. . .  그리고 색깔은 많이 검어 보이는대 생각 많큼은 검은 색이 아니다 아마 형광등 불빛 아리여서 그랬나 보다. 또 잎 표면이 많이 거칠어 보이는대 보이는 것 많큼 그렇게 거칠지는 않다. 그렇다고 부드럽고 탄력있지도 않지만 표면이 약간 탄화 된 것 같은 거칠어 지는 느낌은 있다.

엽저의 확대

엽저를 확대해 보아도 느낌은 마찬가지이다. 얼마나 오래된 엽저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는 엽저이다.

 

전체적으로는 일반적인 숙차의 전형적인 모습인 것 같다. 숙미와 숙향은 있으되 그렇게 강하지는 않고 잡미와 다른 거부감도 없으나 그 달달함도 없어 호감도는 떨어지는 그냥 일반적인 숙차를 만났다. 아니 좋은 맘에드는 포장상자를 얻은 것 같다.

 

시음평가 :  쓴맛 1.0/5, 떫은 맛 1.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5.0/10  차향은 전형적인 숙차향이며  탕색은 진한 홍갈색이고 투명도는 약 2%정도 탁하나 거의 맑다고 평가할 수 있다.  좋은 숙차의 경우에는 그에 상당하는 단맛이 있어야하는대 그런 단맛도 없다. 단 다른 잡맛이 업고 목넘김이 부드럽게 좋은 점이다. ♣ 이차가 식은 후에는 적당한 숙미와 부드러운 맛이 차를 즐기기에 적합한 것 같다. 싼 가격에 부드러운 맛을 내는 일반적인 숙차이다.  -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