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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新益号倚邦猫耳朵生饼_완료

거목 2020. 1. 26. 22:30
상품명 新益号倚邦猫耳朵고500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倚邦 채엽시기 2019년 봄 생산일자 2019-05-22
구입시기 2019-11-06 생산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타오바오
구입가격 ¥ 184/편 현재가격 ¥ 498/편 보유수량 5편
*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5/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5/10  향긋하고 그윽한 격조 높은 차향이 강하고 탕색은 진한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어 냄새를 맡아보니 알것 같은 냄새인데 생과자( ?) 혹은 화과자 (?)에서 나는 향 같기도 한데 그 쪽엔 문외한이라 쩝쩝. 쌉쌀하나 그리 쓰진 않은 맛과 합께 시원하면서도 매운맛이 나는 것 같다. 아! 맞는지는 모르지만 생강의 향과 맛인 것 같다. 틀리고 말고가 어디 있어 내가 그렇다면 나엔겐 그런거지. 단맛은 있으나 저고 떫은 맛도 적어 입안을 꽉 잡아준다기 보다는 화하고 풀어주는 것 같다.  그러나 내포성은 떨어지며 가성비는 내가 산 가격에 구입한다면 아주 좋겠으나 현재 가격은 그 때의 2.5배 이러면 좀. 차가 식으면 맛이 약해지나 입맛이 좋은 색다른 차를 마셔서 올해가 잘 풀릴 것 같은 차이다.  -20.1.25-

双11盛惠前两小时1000片 拍1得2 拍3得7 新益号古500猫耳朵生茶

古500系列倚邦猫耳朵生普洱生茶饼357g

领津贴每满400减50 领取

价格¥ 3200.00

促销价双11狂欢价¥ 368.00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倚邦猫耳朵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价格段: 300-4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易武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9-10 至 2019-09-14

商品详情

新益号 2019古500头采春茶 奇香易武倚邦猫耳朵357g 普洱茶生茶

奇香易武倚邦猫耳朵

价格¥ 3200.00促销价

¥ 498.00 促销价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倚邦猫耳朵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价格段: 300-4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易武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9-10 至 2019-09-14

商品详情

오늘은 음력 설날, 어제는 까치 설날이며 내 생일. 그래서 그런지 내 생일엔 까치들과만 보내나 보다. 부모님 집에 가서 숙박한 후 처가집까지 돌아서 들어오니 요새 몇일이 어떻게 지나가는 줄 모르겠다. 이런 날을 축하해야지 언제 축하를 하나? 내가 나를 위로해야지 누가 나를 위로해 주나- 지가 무슨 윤복희라로 ㅎ ㅎ ㅎ. 요새 가면 갈 수록 명절이 명절 같지 않게 느껴진다. 거의 한달동안 진행하던 망년회도 언제 지나갔나 싶게 지나가 버렸다. 내가 실업자라서 그런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 . 크리스마스도 길거리에서 그렇게 울려퍼지던 캐롤한번 시원하게 들어본적 없고 거리의 상점이 무슨 저작권료 시비에 그렇다고 쳐도 이전 방송국에서 처럼 TV에서도 캐롤을 못 들어 본 것 같다. 여기는 저작권료가 아닐텐데. . .

오늘이 설날이다. 그러면 올해는 무슨 해? 말자진 경자지하는 경자년 쥐의 해란다. 정말 경자년인지 몰랐다. 조금전 찾아보고 알았다. 흰쥐의 해란다. 그러면 티비 프로그램에 패널들이 나와 쥐는 어떤 상서로운 동물이며 행동을 하고 특히 흰쥐는 어떻게 좋고하여 올 한해가 좋은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해야하는대 내가 티비를 안 틀어 논 탓도 있겠지만 어쨌든 아직까지 내귀에는 아무런 이야기가 들려오지 않았다. 이렇게 설날이 저물어가니 경자년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시작되고 또 시간이 흘러가나 보다. 아무래도 이런 시간 나를 위로하기 하기 위하여 어떤 차를 뜯을까하고 고민하였다. 시작은 쥐로 부터 시작하였다. 쥐와 가장 근접한 차가 무었이 있을까하다 찾은 차 묘이단이다. 뜻이 고양이 귀이다. 어째든 고양이가 들어간다. 쥐와 고양이는 양숙, 천적이면서 콤비이다. 톰과제리에서 물론 톰이 주인공이지만 제리가 없으면 어떻게 이야기가 전계되어 가겠는가. 그래서 묘이단을 띁어 오늘의 나를 위로하고 자축하기로 하였다. 같다 붙이기는 ㅉㅉㅉ 사실을 요근래 차를 새로 사서 받은 새차도 있고 이전 부터 시음을 하려고 줄세워 논 차도 있어 이 차는 순위가 한참을 밀리는대 좋은 차를 마시고 싶다는 핑계를 대고 이차를 먼저 품차해 보려고 한다. 이제 됐냐?

묘이타 표장

옅은 갈색으로 물드린 면지(한지)에 간단한 문양 그리고 정갈한 붓글씨로 써 내려간 상품명 신익고 고500 차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포장 앞면에도 그대로 기해년 춘차(2019년 봄차) 묘이타 고500 더이상의 설명도 없이 간결하다. 산지도 어떤 맛을 추구하는지 군더덕이가 없는 감신감 혹은 자만감의 표현이다.

이무지역을 중심으로 한 고 6대 차산 ( 이무, 만전, 혁등, 망지, 의방, 유락)과 포랑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 6대 차산( 포랑, 남나, 맹송, 파달, 경매, 남교) 이 것을 설명하는데만해도 서너 챕터는 쓰겠다. 그중에 고 6대 차산 중 하나인 의방의 차란다. 고6대 차산이란 예날 6대 차산이니 그 명성이 오죽했겠나, 명청 양조에 공남한 황실에서 마셨던 차라고 한다. 명과 청은 민족이 달라 서로의 습관은 잘 공유하지 않았는대 오죽 좋았으면 전 황조의 기호 식품을 승계하여 마셨겠는가?

고 6대 차산과 신 6대 차산을 비교해 보면 옛날은 자연 발생적이고 현재는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많이든다. 수종도 신 6대 차산은 모두 운남 대엽종인 반면에 고 6대차산은 대엽종, 소엽종 무엇에(대엽종에) 가까운 엽종, 등 다양한 품종으로 형성되어있고, 맛도 신 6대 차산은 깊고 진한으로 표현되는 쓰고 떫은 맛이 위주이고 신 6대차산은 부드럽고 개성있는 맛으로 표현되어 다양한 맛이 나는 것같아 대비가 된다. 

잘은 모르겠지만 누군가에 의하여 고6대 차산의 차는 평가절하를 시키다 못해 말살시키려고 하는 음모론이 나올 정도이다. 중국정부가 2003년과 2008년 공표한 보이차의 정의를 살펴보면 " 보이차란 운남 대엽종 차잎은 쇄청모차로 가공하여 만든 생차와 숙차로 후발효과정을 걸쳐 완성되는 차이다" 여기서 다른 것은 다 그만두고 보이차는 운남 대엽종으로 만든 차이다. 그러면 소엽종이 생산되는 의방지역은 보이차를 생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광고에서도 명. 청 양조에 공납한 보이차라고 하고, 청나라  때에는 이곳엔 황제와 황족에게만 차를 만들어 공납하던 다원이 있었고, 밀림 속에 방치 되었다 찾은 청나라 건륭제가 의방 차산 관리인인 토천총(지방관리) 조당제의 공을 높이 평가해 내린  일종의 공덕비 까지 발견 되었다. 그랬던 곳의 찻잎으로 만든 차가 보이차가 이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포장의 확대

포장에는 생산자가 자랑하고 싶은 것을 많이 적어 놓는 경향이 많다. 기해년 춘차라는 것은 뭐 그리 크게 자랑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밑에는 보이차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고 우측에 빨간색으로 고500이라고 조그맣게 적혀있다. 이전에는 고500이라면 몇 종류 안되고 가격도 5~600인민폐 정도하니 평상시 사던 차의 가격에 평균 6배 정도가 되니 처다보지도 못하던 차이다. 이름하여 경제패운, 삼림지미, 봉황단아, 황금패엽 과 같은 급이라고 선전을 한다. 그런대 이번에 광군절에 가격이 물론 일부 제약이 있지만 ¥ 184/편 이라고 한다.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이런 것을 만져보나하는 생각에 친구와 함께 덥석 물었다. 이렇게 고500 차를 몇편씩 사기들이기는 처음이다. 기대가 된다.

뒷면 제작설명서

뒷면은 정갈하고 규칙적이며 예쁘게 잘 접어 놓았다. 물론 제작설명서 내용도 잘 보이게. 생산일자는 2019년 05월 22일이다. 

힌색 면지의 속포장

외포장을 벗끼니 힌색 면지로 속포장을 재포장 해 놨다. 왠일?

속포장 뒷면

속포장의 뒷면은 대충 막 접어 놓았다. 미친년 빤스 정도는 아니라도 보기는 아름답지 않다. 속포장도 잘 접어 놓은 것도 많은대 그런 것이 꼭 일반적인 것은 아닌가 보다.

포장을 벗낀 모습

차병을 잡은 손의 느낌은 단단하게 잘 긴압이 되어있는 것 같다. 주변부는 얇게 느껴지고 중앙부분은 좀 두텁게 느껴진다. 그리고 중앙에 있는 내표는 할 말도 많이 있는 것 같은대 이차는 그렇게 쓸 말이 없었는지 성의가 없었는지 그냥 일반적인 내용의 자주 사용하던 내표이다. 

차 병면

우선 찻잎의 크기가 작다. 정말 가늘고 조그맣다. 의방의 찻잎은 대엽종이 아니라 소엽종이라고 한다. 그래서 찻잎의 크기가 작단다. 그런 의방 소엽종의 1% 만이 고양이 귀란다. 의방 소엽종의 찻잎은 작고 이 찻잎이 미세하게 굽어져서 고양이 귀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양이 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만큼 생산량이 적고 희귀한대 찻잎이 작아 살청과정에서 철판의 온도 관리, 찻잎이 철판에 닿는 시간관리 등이 까다로워 경험이 풍부한 대사가 아니면 다루기 힘든 작업이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만든 차병 같은 느낌이 든다. 찻잎의 크기가 작고 똑 고르며 황편과 새싹이 썩여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차병에서 맡아지는 냄새가 예사롭지 않다. 알 것 같기도 한데 애매모한 냄시 일본 화과자에서 나오는 향기 같기도 한데 차를 우려 마실 것이 아니라 과자 처럼 그냥 씹어 먹어도 좋을 것 같은 향기이다.

내표

아니 내표도 여러차에 돌려쓰는 일반적인 내표를 썼다. 설마 고500인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현실이 그렇다.

병면의 확대

병면을 확대해 보아도 예뻐 보인다. 새싹의 뒷면에 나타나는 백호도 많이 있고, 작지만 찻잎 하나하나가 튼실하고 힘있게 보인다. 물론 군데군데 황편도 보이지만. . .

병 뒷면의 모습

병의 뒷면도 앞면과 별로 다르지 않다. 일구료 혹은 동일 원료 라고 하는 것이 잘 느껴진다.

차병의 무게

350g의 차병의 무게라면 제대로 무게가 나오는 것 같으내 고500의 귀한 차라고 하니 몇 그램의 부족도 아깝게 느껴지는 것은 인지상정인가?

투차량

손의 감촉은 긴압이 잘 된 것 같은 감촉이고 차병도 단단하게 느껴지지만 가장자리를 손으로 부시니 가장자리가 떨어져 나온다. 좀 넉넉히 떼어냈나 보다 그렇다고 다시 집어 넣기도 뭐하니 전부를 다려본다.

 

이렇게 해서 차를 다린다.

차를 우린 후 제일 처음 보는 것이 차탕의 색이다. 탕색은 짙은 황금색이다. 투명도는 정말로 수정 구슬처럼 투명하고 맑다. 냄새를 맡아본다. 상큼한 느낌의 차향이다. 이전에 말한 화과자와 냄새와 같은 향이다 상큼하며 시원한 향이다. 차탕을 입안에 넣는다. 차의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그 쓴 맛 가운대 다른 맛이 있다. 아 그렇다 생강의 매운 맛과 화한 맛이 나는 것 같다. 설명 어디를 보아도 생강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여러가지 보이차 품차 평을 보아도 생강 맛이 있다는 품차평은 없다. 보통 이러면 내가 맛을 보는 것이 틀리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품차는 내가하는 것이고 내가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어쩌겠는가. 그렇게 화과자 같았던 향과 맛이 생강 맛과 흡사하다고 느꼈졌고 그맛은 쓰고 맵고 시원한 맛이었다. 단맛은 조그맣게 느껴지며 맛의 조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다, 다른 맛들이 특이하고 강해서 적은 량의 단맛은 잘 느껴지지가 않지만 그 맛이 다른 맛들과 조화를 만드는 것 같다. 마지막의 떫은 맛은 있다 그러나 적다. 그래서 뒷맛을 꽉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화한 느낌과 결합하여 입안을 조이지 않고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어째든 이런 맛은 처음이다. 차가 식으니 그랬던 차의 향기와 맛들이 많이 약해지고 재탕 하는 과정에서는 그 맛이 많이 순해지니 내포성이 다른 차에 비하여 좋다고는 말 할 수 없겠다. 가성비는 그냥 내가 산 가격에 계속 구입할 수 있다면 좋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겠으나 현재 판매가격으로는 좋은 가성비라고는 못하겠다. 

묘이단의 엽저

짙은 녹색이 선명하다. 이렇게 보니 잎이 어떤지를 잘 모르겠다. 줄기도 많이 있는 것 같고. 잎이 작은 것인지 부서진 것인지가 구분이 안간다.

차주전자에 풀어논 엽저

차 주전자 안에 실수로 엽저가 풀였다. 이렇게 보니 확실하다. 찻잎이 작고 부서지지도 않았으며 형태가 선명하다. 이렇게 보니 고급차의 엽저인 것이 확실하다. 예쁜 모양이다. 다음 부터는 물에 풀어서 보는 것이 더 많이 참고가 되겠다.

이차는 소엽종이 맞나 보다.

엽저의 확대

차를 우린 후 엽저를 확대해 보아도 입이 어떠한지 분명하게 구분하지는 못하겠다.

 

어쨌든 사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맛이 생강의 맛이 함유된 것 같이 쓰고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기분을 좋게한다. 그러나 차가 식은 후에는 강했던 차기가 많이 빠지는 맛이이어서 이차를 마실때는 뜨거울 때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양이가 쥐를 잡는 한해가 되었으면 한다.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5/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5/10  향긋하고 그윽한 격조 높은 차향이 강하고 탕색은 진한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어 냄새를 맡아보니 알것 같은 냄새인데 생과자( ?) 혹은 화과자 (?)에서 나는 향 같기도 한데 그 쪽엔 문외한이라 쩝쩝. 쌉쌀하나 그리 쓰진 않은 맛과 합께 시원하면서도 매운맛이 나는 것 같다. 아! 맞는지는 모르지만 생강의 향과 맛인 것 같다. 틀리고 말고가 어디 있어 내가 그렇다면 나엔겐 그런거지. 단맛은 있으나 저고 떫은 맛도 적어 입안을 꽉 잡아준다기 보다는 화하고 풀어주는 것 같다.  그러나 내포성은 떨어지며 가성비는 내가 산 가격에 구입한다면 아주 좋겠으나 현재 가격은 그 때의 2.5배 이러면 좀. 차가 식으면 맛이 약해지나 입맛이 좋은 색다른 차를 마셔서 올해가 잘 풀릴 것 같은 차이다.  -20.1.25-

 

의방 소엽종 묘이타의 찻잎

운남 소엽종의 대표적 찻잎, 의방 차산의 소엽종 찻잎이다. 이름하여 고양이귀 묘이타이다. 우선 단향 안에 약한 꿀맛이 있으며, 쓴 맛이 적고 쓴 맛 뒤에는 단 기운이 올라온다. 구감은 꽉 찬 느낌이고 마실 때에는 투명하게 통과하고 원만하고 부드럽다. 마신 후에는 생진이 끊이지 않고 혀는 편안하며 차의 기운이 특별히 오래 남는다고 한다. 정말로 조그맣고 쫑긋이 말린 모양이 고양이 귀 같다.

차를 다린 엽저의 모습

차로 다린 엽저의 모습, 찻잎이 작고 예쁘다.

묘이타 찻잎이 차나무에 붙어있는 모습
묘이타 모차의 모습

묘이타 의방 차에서 느꼈던 화과자에서 나는 것 같은 향이 청란향이라고 표현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