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新益号2019贤藏老班章谷花茶生饼_시음완료
一年一惠老客享拍7得9 新益号2019贤藏老班章古500谷花茶生饼357g
상품명칭 | 贤藏老班章谷花 | 제작방법 | 보이차, 생차, 병차 | 제작규격 | 357g/편 7편/통 |
산지 | 老班章 | 채엽시기 | 2019년, 곡화차 | 제작연도 | 2019-10-10 |
구입시기 | 2019-10-21 | 제작자 | 云河茶厂 | 판매자 | 신익호, 타오바오 |
구매가격 | ¥ 228/편 | 현재가격 | ¥ 680/편 | 보유수량 | 1편 |
* 비고 : 이제는 곡화차 까지 높은 가격에 판매되나 보다. 그래도 노반장이 228원이니 한편 사본다. |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3.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1.5/5, 가성비 2.5/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0/10 참 기대를 많이한 차이다. 곡화차이지만 노반장에 고 500아니던가? 우선 일반적인 차향 안에 다른 것이 없이 정순함이 느껴진다.탕색은 보통의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었을 때 차병은 긴압이 잘되었고 좀 거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쌉쓸함이 먼저 느껴지고 목넘긴 후에는 쓴맛과 떫은 맛이 입안에 남는다. 떫은 맛은 입안 전체를 조이며 혀 양옆에 남는다. 입안을 떫은 맛으로 조이니 이를 털어내려는 듯이 혀 밑에서 침이 올라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리라. 그러나 이렇게 침이 올라오는 것은 향이 좋아서도 아니고 단맛을 느껴서도 아니고 단지 입안을 풀어주기 위함이리라. 그런 쓴맛고 떫음은 입안에 오래 남는다. 만들어진기가 아직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덜익어서 그런가? 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맛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앞으로가 어떻게 변해갈지가 기대 되는 차인 것 같다. -2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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价格¥ 1580.00预售价
¥308.00
- 商品具有生产许可证编号,符合食品质量安全准入标准。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贤藏古500老班章谷花(生)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 生产日期: 2019-10-01 至 2019-10-11
商品详情
新益号2019贤藏老班章古500谷花茶生饼357g
价格¥ 1580.00促销价
¥ 680.00 促销价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贤藏古500老班章谷花(生)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10-01 至 2019-10-11
商品详情
사람들은 평등을 외치지만 은근히 아니 아주 강렬하게 차별을 원한다. 내가 누군지 알아? 나 이런 대접 받을 사람아니야? 최종적으론 얼마면 되겠어? 또 그렇게 안되면 너 뭐하는 사람이야? 알아서 뭐하게? 그리고 너 나이가 몇이야? 그래 너 보단 많이 먹었다 왜?, 이제는 숫제 재력, 학력, 빈곤, 장애, 임신 등등으로 차별을 받으려한다. 우리는 차별이 아닌 배려를 해 주려한다. 말 그대로 차별이 아닌 배려인 것이다. 내가 부주위해서 아니 심성이 못 되서 배려를 하지 못하여도 그만인 것이다. 배려를 하면 더욱 좋고. 그려면 배려를 받은 사람은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그런 표현을 받으면 배려한 사람은 기분이 좋고 흐믓하고. 그런대 그런 배려가 보편화되면 권리가 된다고 했나? 이젠 그런 배려가 없으면 내 원래 있던 권리를 침탈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제 지공선사(지하철 공짜인 나이)가 다 되어간다. 근대 요즘은 가끔 지공선사의 나이를 올려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권리를 침해당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배려인데 말이다. 그렇게 지하철을 타면 노약자석이란 곳이 있다. 이제 나이도 들고 지병도 있다보니 좀 걷고 서 있어도 힘이든다. 그래서 이 배려석은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대 정작 힘든 만석인 차량에서 이전에 많았던 자리 양보는 사라진지 오래다. 지들이 권리를 그렇게 잘 챙기는대 나까지 배려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인가 보다. 자업자득이다.
넉두리가 길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다면 명품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면 명품이 아니다란 뜻이다. 그러니 누구나 가질 수 있게 값이 싸다면 물건이 아무리 좋아도 이미 명품이 아닌 것이다. 반대로 일반적인 물건이래도 선전과 포장을 잘해고 아무나 가질 수 없게 만들어 놓으면 명품이 되는 수가 있다. 청대 이전 명나라 때
까지는 운남성 서쌍반나 지역에는 란창강을 중심으로 13개의 커다란 차산이 있었다고 한다. 그 13개 차산 중에는 란창강 서쪽에 맹송이란 지역에서 나는 차는 명나라 황실에 진상이 되기도 하였다고한다. 그런대 이 험한 동네에서 살면서 차를 만들고 파는 사람들은 모두 다 소수민족들이었다. 그냥 드들이 만든 차를 값 싸게 사서 마시면 될 일을 이 차란 것이 변경 무역을 통하여 돈이 되다보니 한족들이 차지하고 싶어지고 따라서 관리를 파견하고 소수민족을 지배하고 관리하려다 보니 반발이 일어나고 전쟁을 치르게되고 그런던 중 반 정도의 승리로 서쌍반납의 란창강 동쪽의 6개 차산 지역은 한족의 이주를 받아들이고 타협을 하여 이무를 중심으로한 6개 차산의 생산과 거래 규모는 왕성해지고 이 차들은 사모 보이지역에 집결되어 거래가 되고 차마고도를 따라 거래규모와 세력을 넓혀갔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보이차의 중심은 이무였고 사모나 보이가 거래의 중심이었던 것이 공산화 되면서 모두가 국유화가 되었다 개방의 시대를 맞이하여 점차 모든 지역이 개방되었다. 이무를 중심으로한 6대 차산은 내가 보이차의 중심이며 청나라 황제에게 진상을하던 차를 만들던 곳이다라고 자랑을 하고 유세를 떨고 위엄을 부리려고 했다. 그리고 그 것이 어느정도 통했었다. 그런대 그런 것은 거기 까지였다.
이제는 한족에게는 미지의 땅이었던 란창강의 서쪽이 개방된 것이었다. 막 개방이 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그저 그랬다.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가? 보이차의 명칭 부터 판로, 규모, 명성 모두가 이무를 중심으로 한 6대 차산의 제품들이 꽉잡고 있는대 새로 개방된 지들이 뭘 어떻게 하려는 것인지 원. 그런대 그게 아니었다. 물론 서쌍반나 맹고 지역에서도 노반장 차가 괜찬은대라는 평가는 받고 있었다. 그런대 거기차는 너무 쓰고 떫어서 그냥 마시기에는 영 부담스러워서 . . . 그랬던 차를 대만에서 들러온 조그만 차창인 진승 차창이란 곳에서 높은 가격에 전량을 수매한단다. 아니 그 차가 어때서? 그렇게 가격을 올려 놓고 시장에 잘 풀지도 않는다. 그러니 누구든지 그 차를 한번 맛 보고 싶어한다. 그러면서 포장과 미화를 시작한다. 차가 쓰고 떫지 않으면 차가 아니다. 옛날 다경을 지은 육우가 한 말이란다. 그러니 쓰고 떫은 지들 차가 진정한 차라 선전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쓴맛이 강한 차를 또 다시 포장을 한다. 패기가 강한 차라고. 도대체 패기가 뭔가? 그냥 억 누르는 기운, 그냥 쓰고 떫은 그것도 강해서 이전엔 멀리하였던 차를 패기가 강한 차라고 포장을 한다. 그리고 차가 너무 쓰고 떫다고하면 요새 선전에 나오는 말 처럼 " 에이 차를 잘 모르시네! 차는 원래 그런 맛에 마사는 거에요, 차 마실줄 모르시고 차 맛을 잘 모르시나 봐!" 하고 핀잔을 준다. 그러면 일반 사람은 찍 소리 못하고 그냥 찌그러지게 되어있다.
그렇게 명품을 만들어 놓고 찻값을 천정부지로 올려 놓았으니 나 같은 일반 서민은 감히 사 볼 엄두도 못냈었다. 19년 봄차로 노반장 노채 고수차 모차의 가격이 1kg에 ¥12,000 인민페라고 하니 1kg로 3편 찍기도 힘든 상황이니 노반장 고수차 봄차 신차 한편의 원료값만 ¥4,000 인민페가 넘어가고 여기에 가공비 판매관리비 등을 감안하면 한편에¥10,000 원 가까이 되고 아무리 저렴하게 판다고 해도 ¥6~7,000원 정도 일테니 이를 한화로 계산하면 보이차 한편 가격이 \1,000,000원을 훌쩍 넘어가고 정상 통관하여 관세 부가세를 물고 한국 시장에서 거래가 되려면 한화 백오십만원 이백만원 정도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국내에서건 한국에서건 이 돈을 준다고 해도 진품을 만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렇데 노반장은 보이차의 황제가 되었고 누가 먼저 태어 났는지도 모르는 먼제 한족이 점령하여 발전 시켰던 이전의 6개 차산을 고 6대 차산으로 치부하여 뒷 방 늙은이로 만들어 버리고 그 6대 차산의 대표인 이무 차를 보이차의 황후로 만들어 떡하니 부인으로 만들어 버리고 경매차를 향비로 황후 이외에 비까지 만들고 태자, 황태자 까지 두게 되어 스스로를 명품의 반열에 오르게하고 아무도 근접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
이렇다 보니 가짜가 넘쳐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노반장 지역의 노채지역만이 노반장이던 것이 노채 이외의 주변의 지역도 노반장제품으로 나오고 노반장 촌을 형성하여 노반장 제품을 보증해 주는대 이렇게 보증되는 제품의 량의 노반장 지역 전체 차나무의 찻잎 량을 넘어 노반장 지역 전체의 일반 나뭇잎 량 보다도 많아지게 되었고 이러니 진품 노반장은 더욱 귀해지고 가격은 치 솟았다, 그러니 노반장 지역을 흘렀던 물에 뿌리를 담구었던 나무에서 나는 모든 찻잎이 노반장이 되는 것은 물론이요, 노반장에 부는 바람만 쓰쳐지나가도 노반장차가 되는 것을 보다 못해 적어도 우리는 그런 차는 만들지 않겠습니다 하고 독립 선언을 한 신반장이 생겨나고 이제는 노반장 촌이 아니라 반장 차구라는 넓은 형태의 차구에서 생산된 것도 반장차라 일커는 일이 벌어졌다.
이렇데 외세에 의하여 만들진 명품에 속 앓이하전 중국 차상들이 이제는 자기 자본을 들여 새로운 명품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것이 빙도이다. 19년 봄차 기준으로 빙도 노채의 대수차 봄차 가격이 1kg에 ¥46,000 인민페를 한다니 이건 계산이 안된다. 적어도 보인차 한편에 인민페 ¥20,000이고 한화로는 사백만원 이상 한다니 이런 곳에 끼어들 수도 없고 끼어들 생각도 없었다.
보이차를 마시며 하지 말아야 할 것들 중에 하나가 골동 보이차를 찾는 일이다. 호자급, 인자급, 숫자급으로 불리워지는 골도 보이차 한편에 몇천만원에서 억대를 넘어간다는 골동 보이차. 이를 찾을 능력도 없고 생각도 없다. 두번째가 진년 보이차이다. 누군가가 월진월향이란 헛소리 하나를 가지고 이전에는 던져 놓으면 지나가던 개도 안 쳐다보던 2~30년 된 보이차 한편이 천만원을 호가한단다. 이를 마시느니 차라리 그 돈있으면 산삼을 사서 먹겠다, 산삼의 효능도 잘 않믿는 나 이지만 말이다. 그리고 3번째가 명품브랜드이다. 노반장 고수차, 빙도 고수차 일반 사람들은 감히 근접도 못할 고급 명품을 만들어 놓았다. 한편에 몇 백만원씩이나 하는 가격으로 말이다. 그러고도 그게 비싼게 아니란다. 요즘 보통 커피도 한잔에 오천원 씩 주고 마시는대 고급 보이차 한편인면 약 350g 한번에 5g씩 우린다고 하면 약 70번 쯤 우릴 수있고 한번 우리면 보통 10잔 쯤은 기본으로 나올 수 있으니 잔 수로는 약 350잔 쯤 분량이다., 그러니 한편에 200백만원하는 고급 보이차라 하여도 한잔 값이 6,000원 정도 하니 마살만한 수준 아니야고 한다. 사람 홀리는 기술도 가지가지다, 그냥 상종을 말아야한다. 그렇게 생각 하면서도 솔찍히 궁금하기는 하다.
명품이란 것이 그렇게 사람을 홀리는가 보다. 그렇게 욕하고 거부하고 외면하여도 막상 써볼 기회가 온다면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것이 중고이든 짝퉁이던 한번 쯤은 들어 보고 싶은 것이 00 브랜드 가방아니겠는가?
그런 기회가 나에게 왔단다. 500년된 노반장지역의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차란다. 그런대 다만 본차가 아니고 곡화차 즉 가을차란다, 차나무는 봄에는 계속 새싹이 올라온단다. 그렇게 올라오는 새싹중에 제일 처음 올라오는 새싹을 따서 만든 차가 봄 첫차 첫물차가 된다 두춘차라고도 한다. 그렇게 겨우내 움크리고 있던 성장의 기운을 터트린 첫물차를 걷어드리고 나면 계속하여 새순들이 돋아 나오고 이때 걷어드린 차가 두물차, 이렇게 두번째 까지 걷어들이고 나면 또 새싹들이 올라오고 이렇게 걷어드린 차가 세물차 혹은 끝물차가 된다. 이때 쯤 되면은 이미 보은 지나갔고 여름으로 접어든다 이때는 잎들은 왕성한 광합성을 하게되고 덥고 일조량이 많은 여름에는 새싹들을 올리지 않고 다 펴 버린 찻잎으로는 유념도 잘 안되고 좋은 차가 만들어지지도 않고 차도 성장을 하고 생존을 해야 다음에 좋은 찻잎을 생산할 수 있으므로 이때는 찻잎을 따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여겼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이 한이 있겠는가 생차는 못 만들더라도 숙차를 만들면 되니 이때 딴 잎으로 숙차를 만들기 위하여 채엽을 하기도 한다, 어쨌든 그렇게 한 여름을 보내고 왕성한 생육활동을 한 차나무는 마지막 생육을 하기 위하여 다시 새싹들을 내기 시작한다. 이차 채엽한 찻잎으로 만드는 차가 추차 즉 곡화차인 것이다. 그러나 봄차에 비하여 향도 약하고 싱그럽지 못하여 별로 인기가 없었다. 그러나 어떠랴 오금처럼 찻잎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에서 가을차라고 해서 차를 못 만들지 못할 것도 없지 않겠는가? 신익호 차장에선 1년동안 생산되는 모든 찻잎을 구매해 주기로 차농들과 계약을 맺었단다. 따라서 봄차로 만든 차에서는 이익이 나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가을에도 찻잎을 구매하여야 하니 가을차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한단다.
썩어도 준치라고 적어도 노반장 고수차인대 그 맛이야 어디로 가겠는가란다. 그맛은 그대로 남아 있단다. 다만 봄차처럼 그렇게 싱그럽고 강력하지는 않단다, 많이 순화되고 부드러워 되려 마시기가 좋단다, 그렇게 좋으면 더 빘싼가격에 팔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로망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차를 저렴하다는 가격¥228에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이 세일기간이 지나면 ¥680 한편으로 환원을 한단다. 그래서 그렇게 내 욕망을 채워 줄 노반장 고수차 곡화차 한편을 구입하였고 그들은 약속대로 세일기간이 지난 후에는 정말로한편 가격을 ¥680원 으로 환원을 시켰고 나는 그 것이 보불인 양 뜯지를 못하고 가슴에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게 뭐라고 이제 이솝 동화에 나오는 여우 처럼 딸 수 없는 포도를 보면서 저 포도는 분명히 먹을 수없을 정도로 신포도일 것야를 웨치전 것 같이 명품 보이차 보반장을 예약하였다, 그러니 이제 가슴에 고이 간직하였던 노반장 곡화차를 내려 놓을 수 있을 것 같아 내려 놓게 되었다. 믾은 기대를 가지고서 말이다.
현장 브랜드, 자기를 내세우기에는 아직 좀 부족한 그러나 그렇만한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차에 붙이는 이름. 이차는 노반장 고500의 고수차이지만 춘차는 아닌 곡화차 그래서 현장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그들의 말 대로 곡화차라고 해서 그 본연의 맛은 어디로 가겠는가 단지 그맛이 강하지 않고 좀 순화되었을 뿐이다하고 한다, 그 본연의 맛이 기대가 된다.
뭐 놓치는 말이 없나 해서 포장을 확대해 보았다, 우선 기해년 곡화차란다. 즉 2019년 가을 차라는 뜻이다. 오른쪽에는 비싼 것을 보관하지 말고 올바른 것을 보관하란다, 의미 심장하고 맞는 말인 것 같기는 한대. . . 아래에는 우선 노반장이라고 확실히 명기가 되어있다. 진짜 노반장 맞지? 하고 물어보고 싶다. 고500이란다 이것도 진짜 500살 맞니 하고 물어보고 싶다. 그리고 곡화차란다, 이건 진짜일 것이다.
두툼하고 튼실한 면지로 규칙적으로 에쁘게 잘 접어 포장해 놨다. 제자내역서도 잘 보이게 접어 놨다. 제작내역에 뭐 특별할 것이 있겠냐만은. 단 제작일자가 2019년 10월 10일로 잘 표시 되어 있다.
포장을 벗끼니 밝은 색의 차병이 떡하니 나나탄다. 그 위에 보이는 내표. 그런대 가슴에 품고 있던 노반장이란 이름에 걸맞지 않는 일반적으로 한장씩 넣어주는 내표 실망이다.
우선 표면을 봤을 때 밝은 느낌을 준다. 추차임에도 백호가 무성한 밝은 색의 찻잎이 많이 보인다, 이는 새순이리라. 잎이 크고 넓고 길다. 다면 크기가 똑 고른 것이 좋은 등급의 차임을 말해주는 것 같다. 차병을 잡았을 때 느낌은 긴압은 잘 되어있다는 그낌으로 두께가 보통의 두께였고 찻잎이 거칠고 힘있게 느껴졌다.
차병을 확대하여도 처음 차병의 표면을 봤을 때와 같은 분석이다.
힌색 찻잎에 돋아있는 솜털 하나하나를 찍어 보려고 했는대 핸드폰 카메라의 한게인가? 내 실력의 한계인가? 어쨌든 솜털 하나하나가 다 표현되는 못하였지며 솜털이 난 것 같은 느낌은 있다.
차병의 앞뒤 안팍을 같은 원료로 사용하는 일구료에서 뒷면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만은 그래도 기록으로 남기려한다.
347g이 차병의 무게다. 새차고 오래되지도 안았고, 긴압도 잘 됬는대 10g이나 빠진다. 10g이면 가격이 얼마인데?
적당히 해괴를 하여 15g 정도로 차를 다려본다.
정말로 황제에 대한 기대감이 많았던 차이다. 비록 황제에서 상황으로 물러난 곡화차이지만 그래도 황제이 고 500인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차가 아닌가? 그래서 쉽게 띁지 못하고 반년이라도 가슴에 품고 기다리지 않았던가. 이제 그 맛의 베일을 벗끼려한다.
차 주전자의 뚜껑을 연다. 차향이 올라온다. 엉 그냥 일반 차향이잔아. 그럼 아니 차가 그냥 일반 차향이이지 어떤 차향이기를 원했는가? 차향에 화향, 난향, 밀향, 과향 등이 일체 배제된 그냥 차향이다, 그런 것을 정순하다고 하나 모르겠지만 일체의 다른 향이 섞이지 아니하였다. 뭐 그럴수도. 우선 탕색은 정말 맑도 투명한 황금색이다. 참 예쁜색이다, 투명도는 맑은 수정의 투명도 그 자체이다, 탕을 입안에 넣는다, 느낌은 씁쌀하다, 향과 같이 다른 맛이 섞이지 않은 그냥 쓴맛인대 목 넘김은 수월하다. 목 넘김 후에도 입안에 쓴 맛이 남는다. 그리고 떫은 느낌이 입안을 꽉 조여온다, 특히 그 떫은 기운이 혀 양옆에 많이 남아 입안을 조인다. 그 떫은 느낌을 털어버리려는 듯이 혀 아래에선 침이 올라온다. 향이 좋아서, 단맛을 느끼며, 과향을 느끼며 올라오는 침이 아니다, 떫은 느낌으로 입안을 꽉 조여오는 것을 풀어버리려고 침이 올라오는 것이다, 무슨 명천이 어떻고 회감이 어떻고 하는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런 쓴맛과 떫은 기운이 다른 차 보다 좀 오래 간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이다, 그래도 그렇지 단 맛이나 좋은 향을 느낄 수 없었던 것은 좀 실망이다, 차가 식었다. 쓴맛과 떫은 맛이 많이 약해졌다. 그뿐이다. 묻혀있던 다른 향이 올라온다던가 단맛이 살아나거나 그런 것은 없었다, 그냥 청순하고 맑은 맛이다, 앞으로 세월이 이차를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궁금해 질 뿐이다.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3.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1.5/5, 가성비 2.5/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0/10 참 기대를 많이한 차이다. 곡화차이지만 노반장에 고 500아니던가? 우선 일반적인 차향 안에 다른 것이 없이 정순함이 느껴진다.탕색은 보통의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었을 때 차병은 긴압이 잘되었고 좀 거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쌉쓸함이 먼저 느껴지고 목넘긴 후에는 쓴맛과 떫은 맛이 입안에 남는다. 떫은 맛은 입안 전체를 조이며 혀 양옆에 남는다. 입안을 떫은 맛으로 조이니 이를 털어내려는 듯이 혀 밑에서 침이 올라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리라. 그러나 이렇게 침이 올라오는 것은 향이 좋아서도 아니고 단맛을 느껴서도 아니고 단지 입안을 풀어주기 위함이리라. 그런 쓴맛고 떫음은 입안에 오래 남는다. 만들어진기가 아직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덜익어서 그런가? 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맛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앞으로가 어떻게 변해갈지가 기대 되는 차인 것 같다. -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