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新益号 2009易武生饼_陈香陈韵蜜韵_완료
新益号 2009陈年老料新压工艺新突破 易武老生茶357g陈香陈韵蜜韵
상품명 | 09易武 | 제작방법 | 보이차, 생차, 병차 | 제작규격 | 375g/편 |
산지 | 易武古茶 | 채엽시기 | 모름 | 제작년도 | 2918-10-03 |
구매시기 | 2019-10-30 | 생산자 | 云河茶厂 | 판매자 | 신익호,타오바오 |
구입가격 | ¥ 168/편 | 현재가격 | ¥ 268/편 | 보유수량 | 1편 |
* 비고 : |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3.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8/10 차향은 살짝 한약탕의 냄새가 났고 색은 진하고 맑고 붉은 빛이 도는 등황색이다. 맛에선 어딘가의 홍차 맛의 여운이 남는다. 홍차도 물론 여러가지 맛이 있겠지만 차향과 쌉쌀하기 보다는 씁쓸한 그리고 떫은 맛이 강하게 느껴지다 설탕을 더하면 차향과 맛이 확 달라지기도 하는대 이차 역시 씁쓸함과 떫은 맛이 뒤끝으로 남는다. 물론 진년이라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하나 아직은 진년차라 할만하지는 않다. 단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이다. -19.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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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益号 2009年陈年料 易武老生茶357g 普洱茶生茶叶 云南生普洱茶
九年易武老生茶 易武生普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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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商品具有生产许可证编号,符合食品质量安全准入标准。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09易武古茶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5年(含)-10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套餐份量: 1人
- 套餐周期: 1周
- 配送频次: 1周1次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8-08-01 至 2018-08-31
商品详情
이전 영화 중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었다. 재미있는 영화제목이다. 그런대 세상에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들 보다는 그저 그런 놈들이 더 많다. 90%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저 그런 놈이고 나머지 10%도 안되는 사람들 중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들이 있는 것이리라 생각해 본다. 하기야 특색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니 영화로 만들어 졌겠지...
많은 종류의 차나무 들이 또 그 수 많은 산지 마다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또 찻잎을 생산한 나무의 수령에 따라, 혹은 제다법에 따라 또는 보관 방법 년도에 따라 차를 분류하다 보면은 사람의 종류 만큼 다양하고 복잡해질 것 같다. 그러나 간단히 분류하면 좋은 차, 특이한 차, 그런 차, 나쁜 차 로 구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좋은 차 : 우선 차를 마신 후 한번 더 마셔보고 싶은 차가 좋은 차일 것이다. 이유야 어떻든지 간에. 한번 더 보고 싶고 두번 더 보고 싶고 그러다가 영원히 옆에두는 마누라 같은 차가 좋은 차이다. 물론 여기에는 경제적 이유도 포함되어 있겠다. 아무리 예쁘고 착해 보여도 내 곁에 둘 수 없는 연예인 같은 차는 좋은 차가 될 수 없다. 한편에 억대 혹은 수천만원 대 하는 차는 김태희를 바라 보는 것 같아 좋은 차가 될 수 없다. 참 그러고 보니 차의 분류가 하나 빠졌다. 알 수 없는 차.
특이한 차 : 자기 만의 특별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차이다. 호 불호와는 별개로 자기 만의 독특한 새깔을 가지고 있는 차가 있다. 오래되었다는 타차가 하나 있다 이 타차는 맛이 달다. 정말로 달다. 나도 단맛을 좋아한다. 그런대 단맛이 너무 강해 다른 맛이 다 뭍혀버렸다. 그리고 달기만 하니 맛에 질린다고해야하나? 뭐 나쁘지도 안았지만 그리 좋지만도 안았다. 그러나 특색은 있다. 정말로 차향에 특색이 있어 특정 화향이 난다거나 장향 삼향이 난다거, 특별히 고삽미가 강하다거나 하는 어는 한 쪽의 특색이 강조된 차들이 그럴 차일 것이다. 특이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차가 될 수도 있겠지만 특이하면서도 내가 좋아하지는 않는 그렇다고 싫지도 않은 차 특이한 차이다.
그런 차 : 대부분의 차들이 그저 그런 차일 것이다. 적당히 차향이 있고 적당한 고삽미가 있으며 단맛도 느껴지는 있으면 마시고 없으면 잊혀지는 그러는 와중에도 호불호가 있는 그저 그런차. 우리도 맨날 그저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부딛끼며 울고 웃고 그러며 살지 않는가? 대부분의 만나는 차들이 그저 그런차일 것이다.
나쁜 차 : 내 입 맛에 맞지 않는 차이다. 간단히 생각하자. 처음 보이차를 마실 때는 말과 글로 보이차를 배웠다. 보이차는 지푸라기 삮는 맛 비오는 날 흙담 밑에서 올라오는 향 이런 것들이 오래되어 숙성되어가는 맛이며 이러한 맛이 시간이 지나갈 수록 순화가 되어 한 20년이상 진화되며 모두가 숙성되어 긍국에는 무미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누구 말대로 이게 무슨 개소리야! ! 혹자는 맛은 배우도 도전하는 자만이 얻을 수있는 것이라고. 일부 맞는 말이기도 하다. 과일의 황제를 두리안이고 한다. 한층의 반을 음식 반을 과일 파는 백화점에 갔다. 그 곳에 두리안 파는 곳은 비싼 가격임에도 코너 끝 쪽에 있었다. 그런대 그 코너 쪽으로 가면 두리안 파는 곳과는 아직 멀었는대도 그 꾸리꾸리한 냄새는 사람의 비위를 뒤집어 놓는다. 그런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그 과일을 산다. 그렇게 좋으면 지하나 딴 곳에 사람이 안 모이는 곳에서 팔지 사람왕래가 많은 백화점 과일 코너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한 때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런걸 왜 돈 주고 사먹어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다 어떤 계기로 한입을 맛 본 후 부터는 내가 찾아다니는 두리안 매니아가 되었다. 이런 음식 중에 중국의 샹차이 한국어로는 고수라 하나 하는 향신료가 있다. 이는 두리안 처럼 한번에 매료되지는 안았지만 20년을 두고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게 되어 이전에는 도전을 못했던 음식 취두부를 다음번 중국에 가면 한번 도전해 보리라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마음을 열고 도전해 보았는대도 내 입맛에 안 맞는 것은 나에게는 나쁜 것이다.
지하실에서 썩은 곰팡이 맛, 썩은 지프라기 맛, 오래된 흙내 아런 맛들을 가르키고 세뇌시켜서 뭐 하려고요? 내 입맛과 기호에 안 맞는 차는 나쁜 차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숙차는 나에게는 나쁜 차이다. 왜 이냐고 묻지를 마라.
이제는 차 설명을 보면 대충 어떤 기대감과 설레임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작명을 허투루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그 차의 이름 만 봐도 어떤 기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렇게 09이무를 만났다. 우선 09년 생이란다. 지금이 2019년 12월 이 아이가 2009년 언제 태어났다 하더라도 9년이 아니라 10년이 지난 이제는 어느정도 성숙한 차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노차까지는 아니더라도 성숙한 차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거기에다 이무라고 하지 않는가. 패깁보다는 부드러움이 특징인 이무 부드러움과 달달함이 이차의 특징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만 했다.
이제 이차의 세계 속으로
옅은 노랑색 면지위에 옛날 차순호가 보이차 시장을 주름잡던 이무지역 출입문이 그려져 뭔가 그렇듯한 모양을 하고있는 포장지 도안 품위는 있어 보인다. 이 참에 뭐라 설명했는지 아래 설명을 찬찬히 읽어 본다.
언제 찻잎을 땃으며 어느 산에서 찻잎을 땃으며 언제 차병을 만들었으며 어떻게 보관해 왔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누군가가 그냥 적은 이무라는 글자, 사가에게 진귀하게 보관되어 왔다는 원료 보관해온 그 사람 외엔 아무도 그 내용을 보장해 주지 않는 09년도 산 이무차가 그 원료이다. 이럴 때면 참 난감해 진다. 이차를 만든 신익호 차상도 그럴 것이다. 차 원료를 파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대 믿을 수도 안 믿을 수도 없는 그렇다고 내가 나서서 보증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치고 그런 모차로 2018년 10월에 이 차를 찍었나 보다. 그런대 제작 과정이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단다. 모차에 스팀을 씌워 눅눅하게 만든 다음 차병을 찍는대 차병을 찍은 후에는 다시 이 차를 말려 주어야 한다. 보통 2~3일 초벌 건조를 하고 한 일주일에서 보름간 그늘에서 완전 건조를 시키는대 습하고 기온이 높은 운남지역에서는 완전 건조가 쉽지 않다고한다.(그러면 지금까지 어떻게 차를 만들었나.) 완전 건조가 되지 않으면 후기 숙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도 모르겠도. 어쨌든 건조과정에서 해볕에 쪼이거나 높은 열에 노출되면 후기 발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것도 금물인대 자기들은 후기 발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저온으로 불을 땐 건조방에서 천천히 건조를 시켰다고 한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이런 행동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 들기도하고, 이 방법이 좋다면 왜 이전에는 이런 방법이 없었는지 또 이 차 이후에는 왜 이런 방법으로 차를 만드는 것이 없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그런 방법으로 차가 생산되어 좋은 차란다. 그러면 좋은 차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나는 청개구리과인가 보다.
포장의 뒷면도 깨끗하고 정갈하게 접어 놓았다. 제작 내역도 잘 보이고 생산일자는 2018년 10월 3일로 찍혀있다. 09년에 찍은 차병을 재 포장한 것도 아니고 그냥 09년도 잎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이차는 도대체 09년 산일까 18년 산일까?
겉포장을 벗겨내니 거의 반투명하여 안에 글씨기 비칠정도의 얇은 면지로 포장한 속포장이 보인다. 이러한 것은 생산당시 판매할 목적과 대상이 정해지지 않아 임시로 포장해 놓고 향후 판매 대상을 찾았을 때 재 포장하여 판매할 때 쓰는 수법인대. . .
속 포장의 뒷면 까지도 규칙적으로 깔끔하게 접어 놓았다.
포장을 벗낀 후 드러난 속살. 우선 차 병을 만지는 느낌은 차가 부스러 진다는 것. 찻잎이 서로 붙어있는 끈기가 적다는 의미 . 우선 내표는 자기만의 내표를 가지지 못하고 일반적인 내표를 한장 넣어 놓은 느낌. 어쨌든 자기 만의 내표를 가지지 못한 것은 대접을 못 받고 있다는 생각.
처음 차병을 만졌을 때 부서진다는 느낌은 푸석푸석하다는 것인대 차병 표면은 기름끼 까지는 아니더라도 윤기는 있는 것 같다. 전반적인 색조는 약간 검으면서도 누런색, 황편이 없는 것도 아닌대 그 황편이 세월이자 색이 바랜 것인지 누런색으로 진화하였고 많은 흑조들이 있어 전반적으로 검은 색깍을 띄고 있음. 찻잎의 크기는 길고 넓은 것도 많이 보이고 여러 크기가 섞여있는 것 같이 느껴졌음.
병면을 확대하여도 찻잎은 크고 길며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모습이다. 내표는 겉잎을 뜯어내어 보지는 않았지만 처음 부터 09이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앞면과 거의 다르지 않는 동일한 원료로 압제하였나 보다.
이정도 차이는 인정할 만한 수준 그렇게 신체 검사를 통과하고
만졌을 때 부스러지는 것았는대 차칼을 대기도 전에 가장자리를 손으로 뜯으니까 술술 뜯어져 나온다. 좀 넉넉히 뜯는 다는 것이 너무 많이 뜯었나 보다 일부를 도로 넣고 싸기도 뭐하고 그냥 다 넣고 차를 다린다.
차 주전자 유리벽 밖으로 보이는 찻탕의 색은 갈홍색 정도는 아니라도 등황색의 농도는 넘어선 붉은 빛이 돈다. 어느정도 세월의 힘을 보여주는 것 같다. 차주전자의 뚜껑을 여니 차향이 확 올라오며 마지막으로 느껴지는 향이 옅은 한약의 향기가 느껴진다. 그렇다고 한약다리는 향기는 아니고. 기대를 하고 첫모금을 입에 넣는다. 쌉쌉한 차향 보다는 씁습한 차향이 느껴진다. 이는 아직 떫은 맛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인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는 그 끝 맛은 약간 홍차의 향? 느낌?이 나는 것은 뭐지? 10년 진기의 달달함은 어디 갔단 말인가? 회감으로 확 단맛이 올라오거나 그런지 않는다. 10년이 부족하단 말인가? 그렇지만 너는 포랑이 아니고 이무아닌가 그럼 좀더 달달하고 부드러워도 되지 않는가? 그런대 차맛을 설명한 내용이 진향, 진운, 밀향 좋은 말은 다 써 놓았다. 기대감만 잔득 키워 놓았다. 그러나 조금씩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더하기 빼기를 하다보니 또 그저 그런 차가 되어 버린다. 7점대를 주기에는 아직 단련이 덜되 조화로움이 부족한 것 같고 6.5를 주자니 씁씁함과 달달함의 조화가 남다르고 내 평점이 뭐라고 어쨌든 힘들어 처음으로 6.9점을 메겨본다. 참 어렵다. 품평을 한다는 것은.
쓴맛 3.0/5, 떫은 맛 3.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8/10 차향은 살짝 한약탕의 냄새가 났고 색은 진하고 맑고 붉은 빛이 도는 등황색이다. 맛에선 어딘가의 홍차 맛의 여운이 남는다. 홍차도 물론 여러가지 맛이 있겠지만 차향과 쌉쌀하기 보다는 씁쓸한 그리고 떫은 맛이 강하게 느껴지다 설탕을 더하면 차향과 맛이 확 달라지기도 하는대 이차 역시 씁쓸함과 떫은 맛이 뒤끝으로 남는다. 물론 진년이라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하나 아직은 진년차라 할만하지는 않다. 단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이다. -1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