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新益号 2019春茶 深山古茶_완료
7片整提购2499g新益号 2019春茶 深山古茶七子饼 茶叶 普洱茶生茶
상품명 | 新益号 2019深山古茶 | 제작방법 | 보이차, 생차, 병차 | 제작규격 | 357g/편 |
산지 | 모름 | 채엽시기 | 2019년 봄 | 제작년도 | 2019-03-10 |
구매시기 | 2019-9-21 | 생산자 | 云河茶厂 | 판매자 | 신익호, 타오바오 |
구매가격 | ¥ 17/편 | 현재가격 | 보유수량 | 1편 | |
* 비고 : 정말로 싸다 한편에 3000원 가량, 그 것도 친구가 부탁한 구매대행을 해 주고 공짜로 받은 것 | |||||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1.5/5, 차향 2.0/5, 잡맛(신맛) 0.5/5, 단맛 0.5/5, 가성비 3.5/5 내포성 1.5/5 종합평가 4.5/10 차향은 냄새 맡았으나 입으로는 글쎄? 향기에도 맛이 있나보다.탕색은 일반적인 등황색이나 투명하지 않고 약간 탁해 보인다. 맛은 씁씁하게 느껴지고 약간의 신맛도? 뒤에는 떫뜨름함이 느끼진다. 썩 나쁘다는 것은 모르겠는대 그냥 씁씁하고 떫어 입안이 꽉차는 편안하지 않게는 느껴지나 나쁜 차는 아닌 그런 차이다. -19.12.20- |
深山云雾出好茶!价格实惠 人人爱!口粮茶
价格¥ 298.00促销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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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商品具有生产许可证编号,符合食品质量安全准入标准。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深山古茶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茶区: 勐海茶区
- 特产品类: 普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价格段: 100-199元
- 形状: 饼茶
- 是否进口: 国产
- 净含量: 2499g
生产日期: 2019-02-01 至 2019-09-14
TV 예능 프로그램 중에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평가를 한다는 주제아래 노래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문제는 선입견. 그런대 이 선입견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세월을 그렇게 유지하여 와서 얻은 느낌이나 감정인 것이다. 만일 벤즈가 고장이 나면 무슨 일이야?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꺼야하고 생각이 들지만, 중국차가 고장이 나면 그차가 그렇지 뭐 하는 느낌이다. 노래 경연에서 조용필이나 이선희가 음을 틀리게 부르면 파격의 미, 새로운 음악의 창조가 될 수도 있지만 무명의 가수가 정확히 노래를 부르면 중고등 학생 음악 발표회라거나 좀 기교를 부리면 겉 멋이든 기성가수 따라부르기가 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런 선입견이 내가 만들고 싶어 만들어 진 것이 아니고 세월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라는대 문제가 있다. 그러니 내가 선입견을 안 같겠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선입견인 경우인 것 처럼 말이다. 그 중 하나가 남들의 평가, 이름이 주는 무게감, 그리고 가격일 것이다. 남들이 다 좋다는대 나는 글쎄(?)하는대 그냥 남들이 아니다 1대100이란 퀴즈게임 프로그램에서 100인의 답 중 8~90명이 그렇다는대 내가 우길 수는 없지 않은가, 이건 내가 모르는 거야. 그런대 이 8~90명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답 했을 경우도 있지 않은가. 수 없이 들어왔다 이무의 차는 순하고 맛있으며 빙도의 차는 어름 설탕 맛이라고, 그리고 차의 이름이 빙도다. 약간의 단 맛이 느껴지만 빙도 차라서 그래 다른 차는 이 맛을 못 따라오지. 다른 곳의 차나무를 빙도 지역에 심기만해도 다 맛이 달아지는가? 가격이 비싼차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가격이 싼차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비싼차가 싼차보다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이고 더 좋을 것이다. 가장 확실한 선입견이고 만약 안그렇다면 비싸게 받은 놈은 도둑놈이지 않은가? 그래서 옛말에도 그러지 안았는가 물건을 모르면 값을 많이 주는 물건을 사라고. 그런대 요즘에는 옛날보다 도둑놈이 많아졌나 보다.
한국에서는 한때 보이차 붐이 불었었다. 요즘도 그 붐이 많이 식지는 안았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 보이차 가격이 한편에 몇 만원 좀 좋다는 것은 십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을 호가한다. 단연한 줄 안다. 그도 그렇것이 그들은 차상으로 보이차를 팔아 가계를 유지하고 생계를 유지하여야 하는대 하루에 몇편을 판단 말인가? 나는 아직 한국에서 보이차를 팔아 재벌 되었다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 그러니 그 가격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도 모른다. 그렇지만 중국 현지와 비교할 때에는 그 차이가 상당히 커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아니라 어쩔 때에는 도둑님으로 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중국에서의 직구가 저렴한 가격에 보이차를 구매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친구와 함께 보이차 구매 소장하는 취미에 흠뻑 빠져있던 시기에 친구가 이 보이차 어때하고 상의를 해 온다. 가격이 ¥ 128인민폐이다. 한국돈으로 약 20,000원 그리 싸지는 않다. 만든 회사도 신익호, 큰 차창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믿기 힘든 개인 차창도 아니다. 차명도 심산고차란다 그럴듯하다. 그 것도 그냥 한번 만들고 마는 차가 아니라 5년동안 같은 차를 꾸준히 만들어 온 차라고 한다. 왠지 믿음이 간다. 그렇지만 이만원이면 싸지는 않다. 다시 한번 광고를 읽어 보다. 왠걸 가격이 ¥ 128이 맞기는 한대 한편이 아니라 한통 7편의 가격이 ¥ 128이라 한다. 한편 가격으로는 ¥ 18이고 우대권 까지 받으면 ¥ 17에 구입할 수 있단다. 이제는 거꾸로 싸다. 싸도 너무 싸다. 적어도 어떤 상품이 그게 인터넷 상점이라 하여도 상점에 나와 앉아있으면 약 3~40%의 유통 경비가 들어가게 마련이고 그렇다면 이차의 원가는 ¥ 10/편 (?)인 것인대 포자지 및 포장비용만도 그렇게 들겠다. 여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 다시 광고를 읽어 본다. 어느 지역 찻잎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이 없다. 언제 찻잎으로 만들었다는 내용도 없다. 몇년된 나무에서 딴 찻잎이란 것도 없다. 단지 고차수란다. 의심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니 한도 끝도 없다. 그래도 그렇지 한편에 삼천원 짜리 보이차라니? 혹시 비료와 농약에 범벅이 된 차는 아닐까? 설마 차창의 이름이 있는대 만일 그랬으면 중국에선 그냥 차창 폐쇄이다. 그리고 5년 동안 명맥을 유지해 왔는대 그럴 수는 없지. 갈피를 못 잡겠다. 잘피를 못 잡을 땐 어떻게 하라고? 그냥 포기다. 그냥 몇십원 싸게 사려고 찜찜한 것 보다야 포기하고 그냥 잊어버리는게 신상에 편한 일이다. 이렇게 맘 먹었지만 궁금하기는 하다. 그렇다고 한편 만 팔지 않으니 한편 만 살 수도 없지 안은가? 그런대 친구의 실험 정신이 한통을 사겠단다. 그럼 구매 대행 비용으로 한편만 줘라 맛이나 보게 애교를 떨어 한편을 받았다. 포장이나 모양은 그럴듯 해 보인다. 그러나 곧바로 맞이한 중국의 광군절 각종의 차들을 평상시엔 접하지 못할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니 어찌 아니 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 산 차를 손에 받아드니 좋아하는 장난감을 받아든 아이 처럼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맛 보고 평가하느라 그렇게 받은 싸구려 보이차는 저 뒤로 밀려 보이지도 않게 되었다. 이 차가 그런 차이다. 그랬던 차이다.
이제 최면을 걸어 본다. 지금 까지의 선입견은 모두 내려 놓는다. 나는 이차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른다. 오로지 맛으로만 이차를 평가하여야 한다. 몇번의 주문을 외운다. 그런대 그게 될까? 주문을 외울수록 커져만가는 의구심. 어쨌든 나는 할 만큼 했어. 나는 공정한 사람이야.
옅은 하늘색 바탕에 깨끗한 필체로 써 놓은 심산고차 멋 있어 보인다. 근대 심산 하면 녹색 고차하면 고동색이 떠오른 것은 이것 또한 선입견이리라.
접는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요사이 나오는 차는 뒷면을 깔끔하게 접어 놓고 제작내역서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해 놓는다. 생산일자가 2019년 3월 10일이다. 아무 찻잎이나 막 섞어 쓴 것이 아니라면 첫 봄차일텐대하는 나만의 욕심을 생각해 본다.
포장을 벗끼면선 손으로 잡은 차병의 두께 및 감촉은 좀 두껍다는 것과 거칠다는 것이다. 두껍다는 것은 잘 눌렀어도 긴압이 잘 않됬다는 것이고 거칠다는 느낌은 잎이 크고 길고 억세서 표면이 잘 정리되지 안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랴 맛만 좋으면 됬지. 내표는 수 없이 보아왔던 일반적인 내표 이제는 이런 내표는 없어도 좋을 것 같다.
이제야 베일을 벗는 17 인민폐 한화 3,000원 짜리 차의 병면. 첫 느낌은 좀 거칠어 보인다. 잎이 크고 길고 두꺼워 보이며 황편도 좀 있고 흑조도 좀 있고 여러 등급의 찻잎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긴압은 열심히 했는대 좀 붕하고 뜬 느낌. 그래도 푸석하고 메마른 느낌보다는 반질한 느낌 뭐 그렇다는 거다.
정말로 여러 색깔 여러 종류의 찻잎이 한데 섞여있는 모습이다. 그러면 복합적인 맛이 나나? 아니면 중성적인 맛이 나나? 아무튼 공정해져야 하는대.
여기도 유념이 잘 안돼 잎이 펴져있는 모양과 여러크기 여러 색깔이 혼재되어 있고 가장자리로 갈 수록 긴압이 안되 찻잎이 들떠있는 모습을 보인다.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가격이 빠지니 무게도 빠지나 하여튼 다이어트는 잘 되어있나 보다.
차 칼을 댈 필요도 없이 손으로 살살 뜯으니 주변에서 부터 차잎이 잘 떨어져 나온다. 뭐가 아까우랴 넉넉히 찻잎을 떼내어 차를 다려본다.
우선 차탕의 색을 본다. 처음 차를 마실 때면 그냥 맑으면 투명한 줄 알았다. 그러나 정말로 유리알? 혹은 수정 같이 맑고 투명하지 않으면 정말로 투명하지 않은 것이었다. 이 차가 그렇다. 맑아는 보인다. 그러나 유리알 같지는 않다. 뭔가 모를 뿌연 느낌. 그런대 이 느낌은 차가 식은 후에 뭔가 모를 이 물질들이 몽글몽글 모여 작은 구름 같이 아래로 모여 들고 가라 앉는다. 이 것이 뭔지 아직은 모르겠고 찾지도 못하였다. 차 주전자를 여니 차향은 냄새 맡아지는대 그냥 좋은 향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리 나쁜 냄새도 아니다. 그냥 씁씁한 향기이다. 씁쓸과 쌉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 느낌으로 쌉쌀은 쓴 맛이 있지만 가볍고 다른 향이 있어 좋은 느낌을 준다는 거다 내가 그렇다는 거다. 쓰고 떫지 않으면 차가 아니라고 하지 않은가 쓴 맛이 해가 될 수는 없는 것이지하고 차탕의 맛을 본다. 그런대 쌉쌀의 쓴 맛이 아니라 그냥 씁쓸의 쓴 맛이 확 느껴진다. 반장도 쓰다는대 그 것은 쌉쌀의 쓴 맛인대 햐! 쓴 맛에도 등급이 있네하며 찻물을 목에 넘기고 나니 입안 가득히 남는 텁텁함이 입안을 꽉 채운다. 떫은 감은 잘 못 먹었다고 뱉어내고 입안을 물로 헹군 후에 남는 텁텁함 같다. 그 것 보다는 좀 약하지만. 씁쓸하고 떫으니 이게 진정한 차인가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그러나 그런 것도 좋은 향기나 단 맛이 같이 있어 입안을 가득 채워야지 좋은 것이지 이렇게 씁쓸해서야는 원. 그러고 보니 땡감이 곳감으로 바뀌듯 떫은 맛은 세월이 지나 단 맛으로 쓴 맛은 나중에 향기로 진화를 한다고 하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세월을 기다리면 좋게 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이야기 인가? 겨우 3,000원 짜리 차가?
차를 다려 다시다 보니 식어진 차를 물 처럼 마시게 된다. 어 그런대 아까 따뜻할 때 나오던 씁쓸한 맛은 많이 사라졌다. 입안을 꽉 채우던 떫은 느낌도 사라졌다. 이게 뭐지? 식으며 그래도 맑던 차탕은 무슨 이물질이 끼는 것 처럼 탁해지고 맛은 중성으로 변하여 갔다. 이제는 그냥 물 마시는 것 보다는 괜찬지만 차의 향기나 맛을 느끼지는 못하겠다. 나쁜 느낌의 거부감은 없지만 마시고 싶다는 호감도 없다. 그럼 이 차를 왜 마시지하는 생각도 든다.
초심으로 돌아가 혹시 내가 3,000원 짜리 차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그런가? 만일 300,000원 짜리 차였으면 나쁜 거부감이 없으면 그냥 마실 수 있는 차이나 가성비는 떨어지는 차라고 평가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해도 모르겠다 아직까지 이차를. . . 그래서 평점을 매길 때 4점 까지 내려갔다가 5점 까지 올라 갔다가 오르락 내리락을 하다가 결국에는 4.5점에서 타협을 보았다. 세월이 지난 후 다시 평가할 기회가 있겠지 하는 기대감만을 가지고 다음을 지켜 봐야겠다.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1.5/5, 차향 2.0/5, 잡맛(신맛) 0.5/5, 단맛 0.5/5, 가성비 3.5/5 내포성 1.5/5 종합평가 4.5/10 차향은 냄새 맡았으나 입으로는 글쎄? 향기에도 맛이 있나보다.탕색은 일반적인 등황색이나 투명하지 않고 약간 탁해 보인다. 맛은 씁씁하게 느껴지고 약간의 신맛도? 뒤에는 떫뜨름함이 느끼진다. 썩 나쁘다는 것은 모르겠는대 그냥 씁씁하고 떫어 입안이 꽉차는 편안하지 않게는 느껴지나 나쁜 차는 아닌 그런 차이다. -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