掌柜高补贴 千元级古熟 新益号荷香金针全芽宫廷 饼熟茶叶
상품명칭 | 荷香金针 | 제작방법 | 보이차, 숙차, 병차 | 제작규격 | 357g/편 7편/통 |
산지 | 勐海宫廷料 | 채엽시기 | 2014년 봄 | 제작연도 | 2017-08-20 |
구입시기 | 2020-02-03 | 제작자 | 云茶科技 | 판매자 | 신익호, 타오바오 |
구매가격 | ¥ 148/편 | 현재가격 | ¥ 368/편 | 보유수량 | 1/2편 |
* 비고 : 또 한번 숙차에서 박하향이 난다는대 속아 본다. 정말?, 그래도 모든 원료를 새싹으로 써다니 한번 사 본다. | |||||
** 시음평가 : 쓴맛 1.0/5, 떫은 맛 0.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2/10 옅은 숙차향 안에 달달함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숙차색으로 짙은 홍갈색이고 탁도는 맑고 투명하다. 생차병은 정말로 새싹으로만 만들었는지 곱고 예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부드러운 숙차의 맛이다. 거부감 없이 약간 고급(?)진 숙차향이 느껴지며 부드러움이 목 넘김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리고 입안에 다른 맛을 남기지 않고 목넘김 후에는 정리된 입안에 약간의 달달함만을 느끼게 한다. 다른 고급이라는 숙차와 별반 다른게 없지만 입안에 남는 숙미가 없고 전체가 새싹이라 그런지 그 조그만 달달함이 기분 좋게한다. -20.3.15- |
千元级古熟 料惜如金 稠感丝绵滑 惜有荷香金针
价格¥ 1680.00促销价
¥ 368.00 促销价
- 商品具有生产许可证编号,符合食品质量安全准入标准。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17223
- 厂名:勐海县云茶科技有限责任公司
- 厂址:勐海县勐海镇曼真村(云南省茶叶研究所内)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熟茶饼-荷香金针
- 普洱生产工艺: 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3年(含)-5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价格段: 300-4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7-02-01 至 2019-12-26
商品详情
희귀하고 오래된 것은 오래된 것일 수록 좋다(?), 맞는 말 이기도 하고 틀린 말 이기도 하다. 이조 백자, 고려청자 보다 사실 더 오래되고 귀한 것이 있다. 신라 시대 가야 시대의 토기들이 그러할 것이다. 역사적 시기로 보나, 그 당시 그 것을 사용했을 신분을 보나, 그 당시 그 물건의 가치를 보나 신라 가야 시대의 토기가 자기에 미치지 못하지는 않았으리라. 그러나 현재의 가격은 천양지차이다.
보이차에는 생차와 숙차가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보이차는 월진월향이라고 한 마디 한 후에는 생차나 숙차 모두 오래된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새차가 나오는 봄이되면 새차가 좋다고 대대적인 세일을 시작한다.
먼저 생차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자. 멀리가서 찻잎을 따오든 가까이 있는 뒷산에 가서 찻잎을 따오든 하루 종일 찻잎을 따고 딴 것을 모으로 살청을 준비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것을 뜨거운 솥에서 살청을 하고 그 것을 비벼서 부드럽게한 후 흩어 널어서 햇볕에 말리면 모차가 된다. 그 모차를 무게를 달아 뜨거운 증기를 쐬여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 고르게 평편하게 만든 후 무거운 돌로 꽉 눌러주면 보이차 병차가 된다. 말은 참 쉽고 간단하다. 그러나 이 때 어떤 찻잎을 어디서 따와서 얼마동안 위조를 하고 몇도의 솥에서 찻잎이 몇도까지 올라가도록 얼마동안 덖어주며 얼마의 힘으로 얼마동안 유념을 하며 기온이 몇도에 맑은 날 햇볕에서 얼마동안 말려야하며, 날씨가 흐리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고 등등등을 이야기하면 무슨 우주선 만드는 것 보다 힘들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만들었으니 가격이 이만하면 싼 것이란다. (한마디로 지랄을 한다.)
대한민국 거의 모든 사람은 김치를 먹는다. 그 중에 제일 맛있는 김치는 바로 우리 어머니 김치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는 김치를 담는다. (물론 요즘은 아니지만.) 이 김치 담그는 법을 위에 처럼 말로 풀어 쓰면 보이차 생차 만드는 것보다 헐씬 복잡하고 힘이 든다. 그러나 그 수많은 어머니들이 만든 김치를 조금 다르게 담았다고 해서 틀렸다는 표현을 쓰지는 않는다. 어느 김치는 짜서 맛있고, 어느 김치는 심심해서 맛있고, 어느 김치는 젓갈이 덜 드러가 담백해서 맛있고 어느 김치는 젓갈류가 많이 들어가 쿰쿰해서 맛있다. 물론 요사이 공장에서 포장김치가 나오는 바람에 새콤 달달한 맛으로 이런 맛이 김치다고 획일화 되어 않탔갑게 되었지만 말이다. 보이차도 그렇게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놔 두면 제 입 맛 따라 찾아 먹으면 되고, 경제 수준에 마추어 찾아 마시면 되는 것을 나는 오늘 맛있는 보이차 한잔을 했다가 아니라 얼마짜리 노반장 한잔을 마셨어가 되 버렸으니 말이다. 그래도 생차는 그래도 나은것 같다. 그냥 그렇게라도 가는 것 같으니 말이다.
이번엔 숙차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보자. 그렇게 만들어진 보이차 모차를 톤 단위로 쌓아 놓고 물을 뿌리고 비닐로 덮어 놓아 숙성을 시켜 온도를 높인다. 참 말이 좋아 숙성이지 그냥 썪히는 것이다. 곰팡이 균이 사람에게 이로운 쪽으로 발전을 시키면 숙성이라 부르고 해로운 쪽으로 지행시키면 썩는다고 말한다. 누가? 곰팡이가. 그러니 곰팡이 맘대로다. 한 놈이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놈이 같이 달려들어 막 진행이 일어난다. 여기 까지는 모두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세부 사항에 들어가면 영업비밀과 기술이 많을 것이다. 술을 만드는 것도, 김치를 만드는 것도, 간장 고추장 같은 장을 만드는 것도 모두 발효에 의항 곰팡이의 짓이다. 그래서 막걸리를 만드는 양조장에서는 발효를 시키는 누룩곰팡이의 효모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막걸리의 맛이 달라지며, 좋은 간장을 담그는 종갓집에서는 간장을 앉힐 때를 위하여 대대로 내려오는 씨간장을 보존하여 대물림하기도 한다. 그렇게 주의하고 조심하게 만들어도 발효음식이란 것이 같은 사람이 같은 원료를 가지고 만들어도 또 만든해의 환경에 따라 장 맛이 달라지기 일 수이다. 그런 것이 발효음식이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맘대로 안되는 것이 발효음식인대 그 발효음식의 표준화를 만들었다고하고 추병량이 보이차의 종신대사인지 반신반인이 되지 않았던가? 그러나 이렇게나마 알려지고 기준이 세워진 것도 요즘 일이다. 보이차 숙차가 정식으로 나온 것이 1980년인가 그러니 그 때는 기준이란 것도 없었다. 선무당 사람 잡듯이 그냥 위에 쓰여진 대로 만들면 되나보다하고 그냥 그렇게 많든 사람이 상당히 많았나보다. 사람들은 뭣도 모르고 그냥 그 것을 추종하여 따라가고 말이다. 그러나 보니 정말로 자기들 판단에 좋은 찻잎으로 정성들여 만든 보이차 숙차에서 썩은 지푸라기 냄새가 나고 오래된 흙담이 빗물에 젖는 냄새도 났다. 그들은 잘 몰랐다 정말로 자기들은 정성을 다해 만든 보이차였으니, 그러니 그랬을 수 밖에 그런 맛이 진정한 보이차 숙차의 맛이라고. 그리고는 이런 맛들이 세월이 지나 노차가 되어 갈 수록 진화하여 순하여 지고 한 2~30년 쯤 지나면 완전히 진화를 하여 탕색만이 진한 숙차의 색이 날 뿐 무취 무맛의 경지에 다다른다고. 그러면 그런 차는 산삼과 같은 효능을 지닌다고. 어허 내참.
나도 그렇게 배웠지만 도저히 그런 맛들이 적응이 않되서 보이차 마시기를 포기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 생차로 배워 시작을 하고 모아 놨더라면 정말 이란 생각이 든다. 그랬던 보이차 숙차의 맛이 바뀌었다. 요사이 나오는 숙차는 숙향과 숙미가 거의 빠져있다. 발효를 시킬 때 주입하는 종균이 표준화 되어 일단 보이차 숙차를 만드는 방벙이 많이 발전을 했단다. 그래서 그런지 요사이 나오는 보이차는 맛에 대하여 그렇게 커다란 거부감이 없다. 다만 한국의 포장김치 처럼 맛이 표준화 되어 골라 먹는 재미가 없어졌다고나 할까! 그래도 사람인지라 새로운 숙차가 나올 때 마다 이번엔 혹시 다른 색다른 맛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에 또 새로운 숙차를 구입하게 된다. 이런 시행착오가 지속되다 보면은 지쳐서 그런 일을 않하게 될 때가 오겠지만은 말이다.
"荷香金针" 이건 또 뭐지? 나는 보이차를 글로 배우고 글로 마셨다. 荷香이건 무슨 향이지? 하향 아하 박하향이란 말인가? 박하 내가 좋아하는 향? 쏴하고 시원한 향? 누가 그렇다고 말해 주지 않는데 나 혼자 미루어 짐작한다. 이러면 위험한대, 다시 荷자를 찾아본다. 연 하 연꽃 아니 연이라는 뜻이다. 하향 즉 연의 향이라는 뜻이다. 뭐 바하향과는 다른 것인가? 연에선 무슨 향이 났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중국음식에 "荷香鸡"라고 해서 연잎에 싸서 구운 닭요리가 있는대 먹기는 먹었었는대 이때 하향이 무슨 향이었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국이나 중국에서도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에 호수에 그 모습을 감상한 적이 있지만 그 향이 어땠는지는 모르겠다. 말해 뭐었하랴 당신도 먹어 봤지 않는가 연잎밥을, 그 때 그 밥에서 나는 향이 하향이라는대 기억을 하십니까?
하향과 박하향은 서로 틀린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금침은 또 뭐 그래서 글을 스크랩 했다.
조향과 대조되는 찻잎으로 만든 보이차에서 느낄수 있는 '하향' 입니다. 하향의 '하'는 연하(荷)자입니다.
조향은 크고 거칠고 늙은 이파리의 찻잎으로 제다하였을때 나타난다면 하향은 반대로 작고 어린 이파리의 찻잎으로 제다하였을때 나타난답니다. 이런 보이차의 건차향을 맡아보면 '화'하고 올라오는 향이 있는데 이런향을 '연꽃'에 비유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 '하향'에 대해서 얘기하기에 앞서 먼저 보이차를 만들기 위해 채엽을 한 신선한 '찻잎향'에 대해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여아차 처럼 1급 차청, 즉 어린순을 채엽하여 만드는 보이차의 경우 다른종류의 차들과 마찬가지로 막 채엽을 끝낸 찻잎에서는 후레쉬하면서도 강렬한 아로마가 올라옵니다.(등급에 상관없이 막 채엽을 끝낸 모든 찻잎에서는 강렬한 아로마가 올라옵니다. 쉽게 생각해서 화분에서 기르던 화초의 잎사귀를 잘라내보기만 해도 이 맥락이 이해가 갈수 있습니다.)
이런 아로마는 인공발효, 악퇴 등을 통해 차차 사라지게 되고 결국에는 은은한 "하향'이 남게 되는 것 입니다. 이 이야기는 보이차의 대가로도 불리는 떵쉬하이(등시해/鄧時海)교수의 저서에서도 살펴볼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하향' 보다는 달콤하고 진득한 초콜렛과 흡사한 단향이 많이 올라온다고 껴지는데 '향' 역시 '맛' 처럼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것 입니다.
하향이 나타나는 보이숙차의 경우 앞서 설명했던것 처럼 차청이 어린순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반적으로 이런 차청으로는 긴압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긴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향'을 잘 표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이숙차가 있습니다. '현대판 여아차' 라고 불리는 백침금련(白針金蓮또는 금침백련)이라는 차 입니다. 80년대 맹해차창에서 생산한 차로 어린순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보이숙차 입니다. 백침금련이란 명칭은 홍콩차상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이름에서도 알수있는 찻잎이 마치 바늘과 같다고 하여, 바늘침 (針)을 사용하였고 백과 금은 찻잎 색상을 묘사한것 입니다.
현재도 '백침금련' 이란 명칭으로 생산되고 있는 차들이 있는데 이런차의 특징은 앞서 설명드린 '하향, 그리고 어린순입니다.
또다른 특징은 바로 백상(白霜)과 금아(金芽)가 도드라진다는 것 입니다.
결론,
'하향'은 어린순으로 만든 보이숙차에서 도드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맛은 조향과는 또 다른 단맛이 오묘하게 입안가득 채워주면 조향보다 훨씬 무거운 바디감이 특징 입니다.
아하 이런 것이 하향이었군요. 글로써 또하나의 향을 배웠습니다.
포장도 금침의 금색에 어울리게 금색으로 만들어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물론 뒷면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접어 놓았습니다. 제작내역서도 잘 보이게 끔. 참 생산일자가 접혀서 잘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펼쳐 보았죠. 생산일자는 2017년 8월 20일이네요. 그런대 위에 광고내용을 보니 원료는 2014년 맹해차구에서 2014년 봄에 채엽했다고 하는 군요. 그래서 6년된 진년차라고 합니다.
포장을 벗끼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내표, 또 식상한 내표이네요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 듯
찻잎을 채취하면 전체 찻잎량 중에 10% 도 채 안된다는 어린 순. 정말로 귀하여 차청을 급으로 표현하지 않고 궁에 진상하는 등급이라하여 궁정급으로 분류하는 고급 찻잎으로 만든 것 같은 표면, 찻잎이 작고 어리고 크기가 모두 똑 고르다. 더불어 차병의 색깔고 어느정도 진화되어 약간의 회색을 머금은 흙회색. 거기에 긴압이 잘되어 표면이 매끄러운 모습. 므슨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이 아름답다.
찻잎을 확대하여 보아도 긴압이 잘되어 천의 문양이 찻잎에 고스란히 새겨진 모양이 아름답다.
순료를 사용하였다고 하니 앞뒤 안팎이 무슨 차이가 있겠냐만은 기록을 위하여 한컷
신기한 일이 발생하였다. 100 종류 넘게 차병의 무게를 측정하였지만 처음으로 차병의 무게가 써있는 기준 357g을 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런 일도 발생하는구나!
친구와 나누기 위하여 반쪽으로 분할, 내가 나누었어도 참 잘 짤랐다.
두개의 반쪽 중 1g이라도 큰 쪽을 친구 몫으로 빼 놓고
15g 정도를 덜어 낼 차를 다리기로 한다.
차를 다렸다. 차 주전자 유리벽 넘어로 보이는 차탕은 일반 숙차의 홍갈색이다. 투명도는 깨끗하게 맑고 투명하다. 차 주전자의 뚜껑을 여니 짙은 수증기와 함께 차향이 올라온다. 물론 청향이 아닌 숙차의 향이다. 그러나 그리 강한 숙향은 아니다 그냥 담담한 숙향안에 달달함이 함께한다. 이전에는 숙향과 숙미가 싫었는대 이제 그런 숙향과 숙미가 거의 없으니 이런 향고 괜찬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연한 숙차의 향이 입안을 휙돈다. 그 숙향안에 달달함이 있다. 처음엔 박하의 향을 찾으려고 하였다. 하향이 박하향인 줄 알앗으니까. 개뿔 숙차에서 무슨 박하량 이러고 있는대 하향에 대한 설명을 읽고나니 조금은 이해가 된다. 숙차이지만 잡맛이 없고 산뜻하게 느껴지는 맛 이 것을 하향이라고 그랬나? 짐작만 할 뿐이다. 나는 시원하고 화한 박향의 향은 모르겠다고 하겠다. 그러나 잡맛이 없고 그냥 산듯하고 부드럽게 목 넘어가는 맛은 있다. 물론 쓴맛과 떫은 맛은 없다. 옅은 숙향이 입안을 휙 젖고 지나간 자리엔 부드러움과 달달함이 약간 남아있다. 오늘도 이렇게 또하나의 보이차 맛을 글로 배운다.
엽저의 모습이다. 엽저가 모두 어린 순으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가 있다. 색은 검은 색이지만 아직 탄력은 있다.
엽저 하나하나가 정말 어린 순 들이다.
시음평가 : 쓴맛 1.0/5, 떫은 맛 0.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2/10 옅은 숙차향 안에 달달함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숙차색으로 짙은 홍갈색이고 탁도는 맑고 투명하다. 생차병은 정말로 새싹으로만 만들었는지 곱고 예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부드러운 숙차의 맛이다. 거부감 없이 약간 고급(?)진 숙차향이 느껴지며 부드러움이 목 넘김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리고 입안에 다른 맛을 남기지 않고 목넘김 후에는 정리된 입안에 약간의 달달함만을 느끼게 한다. 다른 고급이라는 숙차와 별반 다른게 없지만 입안에 남는 숙미가 없고 전체가 새싹이라 그런지 그 조그만 달달함이 기분 좋게한다. -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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