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益号2010九年陈 金班章普洱熟茶357g 发烧级品质古熟金芽老熟普

상품명칭 2010金班章 제작방법 보이차, 숙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勐海茶区, 채엽시기 2003년,宫廷 제작연도 2010-12-10
구입시기 2019-11-07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85/편 현재가격 ¥ 280/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보면은 생산일자가 구애일자보다 늦다. 20년 춘차로 제작전 선주문 후제작이다. 그래서 값이 싸단다.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0/10  옅은 차향 안에 구수함과 단향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었을 때 차병은 긴압이 잘되었고 좀 거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패기보다는 부드러움이 적당한 차향이 느껴지며 그 향 끝엔 차향이 입안에 남는다. 단 맛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맛은 부드럽다. 떫은 맛이 적어 입안을 꽉 조이지는 않으나 향기가 입안의 잡 맛은 모두 정리해 준다. 차가 식으니 되려 쓴맛이 약간 올라와 향기와 조화되어 뒷맛을 개운하게 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 맛이 강하진 않고 순한 편이라서 처음 만난 곡화차의 인상을 좋게한다. -20.2.**-

价格¥ 598.00促销价

¥ 280.00 促销价   

双11狂欢价¥ 252.00

 

商品具有生产许可证编号,符合食品质量安全准入标准。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产品标准号:GB/T22111-2008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金/班/章
  • 普洱生产工艺: 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3年(含)-5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价格段: 200-2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0-08-02 至 2010-08-24

商品详情

 

掌柜高补贴 千元级古熟 新益号荷香金针全芽宫廷 饼熟茶叶

상품명칭 荷香金针 제작방법 보이차, 숙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勐海宫廷料 채엽시기 2014년 봄 제작연도 2017-08-20
구입시기 2020-02-03 제작자 云茶科技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148/편 현재가격 ¥ 368/편 보유수량 1/2편
* 비고 :  또 한번 숙차에서 박하향이 난다는대 속아 본다. 정말?, 그래도 모든 원료를 새싹으로 써다니 한번 사 본다.
** 시음평가 : 쓴맛 1.0/5, 떫은 맛 0.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2/10  옅은 숙차향 안에 달달함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숙차색으로 짙은 홍갈색이고  탁도는 맑고 투명하다. 생차병은 정말로 새싹으로만 만들었는지 곱고 예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부드러운 숙차의 맛이다.  거부감 없이 약간 고급(?)진 숙차향이 느껴지며 부드러움이 목 넘김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리고 입안에 다른 맛을 남기지 않고 목넘김 후에는 정리된 입안에 약간의 달달함만을 느끼게 한다. 다른 고급이라는 숙차와 별반 다른게 없지만 입안에 남는 숙미가 없고 전체가 새싹이라 그런지 그 조그만 달달함이 기분 좋게한다. -20.3.15-

千元级古熟 料惜如金 稠感丝绵滑 惜有荷香金针

价格¥ 1680.00促销价

¥ 368.00 促销价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17223
  • 厂名:勐海县云茶科技有限责任公司
  • 厂址:勐海县勐海镇曼真村(云南省茶叶研究所内)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熟茶饼-荷香金针
  • 普洱生产工艺: 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3年(含)-5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价格段: 300-4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7-02-01 至 2019-12-26

商品详情

희귀하고 오래된 것은 오래된 것일 수록 좋다(?), 맞는 말 이기도 하고 틀린 말 이기도 하다. 이조 백자, 고려청자 보다 사실 더 오래되고 귀한 것이 있다. 신라 시대 가야 시대의 토기들이 그러할 것이다. 역사적 시기로 보나, 그 당시 그 것을 사용했을 신분을 보나, 그 당시 그 물건의 가치를 보나 신라 가야 시대의 토기가 자기에 미치지 못하지는 않았으리라. 그러나 현재의 가격은 천양지차이다.

 

보이차에는 생차와 숙차가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보이차는 월진월향이라고 한 마디 한 후에는 생차나 숙차 모두 오래된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새차가 나오는 봄이되면 새차가 좋다고 대대적인 세일을 시작한다.

 

먼저 생차에 대하여 생각을 해 보자. 멀리가서 찻잎을 따오든 가까이 있는 뒷산에 가서 찻잎을 따오든 하루 종일 찻잎을 따고 딴 것을 모으로 살청을 준비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것을 뜨거운 솥에서 살청을 하고 그 것을 비벼서 부드럽게한 후 흩어 널어서 햇볕에 말리면 모차가 된다. 그 모차를 무게를 달아 뜨거운 증기를 쐬여 천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어 고르게 평편하게 만든 후 무거운 돌로 꽉 눌러주면 보이차 병차가 된다. 말은 참 쉽고 간단하다. 그러나 이 때 어떤 찻잎을 어디서 따와서 얼마동안 위조를 하고 몇도의 솥에서 찻잎이 몇도까지 올라가도록 얼마동안 덖어주며 얼마의 힘으로 얼마동안 유념을 하며 기온이 몇도에 맑은 날 햇볕에서 얼마동안 말려야하며, 날씨가 흐리면 어떻게 처리를 해야하고 등등등을 이야기하면 무슨 우주선 만드는 것 보다 힘들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만들었으니 가격이 이만하면 싼 것이란다. (한마디로 지랄을 한다.)

 

대한민국 거의 모든 사람은 김치를 먹는다. 그 중에 제일 맛있는 김치는 바로 우리 어머니 김치다. 그렇게 대한민국의 모든 어머니는 김치를 담는다. (물론 요즘은 아니지만.) 이 김치 담그는 법을 위에 처럼 말로 풀어 쓰면 보이차 생차 만드는 것보다 헐씬 복잡하고 힘이 든다. 그러나 그 수많은 어머니들이 만든 김치를 조금 다르게 담았다고 해서 틀렸다는 표현을 쓰지는 않는다. 어느 김치는 짜서 맛있고, 어느 김치는 심심해서 맛있고, 어느 김치는 젓갈이 덜 드러가 담백해서 맛있고 어느 김치는 젓갈류가 많이 들어가 쿰쿰해서 맛있다. 물론 요사이 공장에서 포장김치가 나오는 바람에 새콤 달달한 맛으로 이런 맛이 김치다고 획일화 되어 않탔갑게 되었지만 말이다. 보이차도 그렇게 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놔 두면 제 입 맛 따라 찾아 먹으면 되고, 경제 수준에 마추어 찾아 마시면 되는 것을 나는 오늘 맛있는 보이차 한잔을 했다가 아니라 얼마짜리 노반장 한잔을 마셨어가 되 버렸으니 말이다. 그래도 생차는 그래도 나은것 같다. 그냥 그렇게라도 가는 것 같으니 말이다.

 

이번엔 숙차에 대하여 한번 생각해 보자. 그렇게 만들어진 보이차 모차를 톤 단위로 쌓아 놓고 물을 뿌리고 비닐로 덮어 놓아 숙성을 시켜 온도를 높인다. 참 말이 좋아 숙성이지 그냥 썪히는 것이다. 곰팡이 균이 사람에게 이로운 쪽으로 발전을 시키면 숙성이라 부르고 해로운 쪽으로 지행시키면 썩는다고 말한다. 누가? 곰팡이가. 그러니 곰팡이 맘대로다. 한 놈이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놈이 같이 달려들어 막 진행이 일어난다. 여기 까지는 모두가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세부 사항에 들어가면 영업비밀과 기술이 많을 것이다. 술을 만드는 것도, 김치를 만드는 것도, 간장 고추장 같은 장을 만드는 것도 모두 발효에 의항 곰팡이의 짓이다. 그래서 막걸리를 만드는 양조장에서는 발효를 시키는 누룩곰팡이의 효모를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막걸리의 맛이 달라지며, 좋은 간장을 담그는 종갓집에서는 간장을 앉힐 때를 위하여 대대로 내려오는 씨간장을 보존하여 대물림하기도 한다. 그렇게 주의하고 조심하게 만들어도 발효음식이란 것이 같은 사람이 같은 원료를 가지고 만들어도 또 만든해의 환경에 따라 장 맛이 달라지기 일 수이다. 그런 것이 발효음식이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 사람의 맘대로 안되는 것이 발효음식인대 그 발효음식의 표준화를 만들었다고하고 추병량이 보이차의 종신대사인지 반신반인이 되지 않았던가? 그러나 이렇게나마 알려지고 기준이 세워진 것도 요즘 일이다. 보이차 숙차가 정식으로 나온 것이 1980년인가 그러니 그 때는 기준이란 것도 없었다. 선무당 사람 잡듯이 그냥 위에 쓰여진 대로 만들면 되나보다하고 그냥 그렇게 많든 사람이 상당히 많았나보다. 사람들은 뭣도 모르고 그냥 그 것을 추종하여 따라가고 말이다. 그러나 보니 정말로 자기들 판단에 좋은 찻잎으로 정성들여 만든 보이차 숙차에서 썩은 지푸라기 냄새가 나고 오래된 흙담이 빗물에 젖는 냄새도 났다. 그들은 잘 몰랐다 정말로 자기들은 정성을 다해 만든 보이차였으니, 그러니 그랬을 수 밖에 그런 맛이 진정한 보이차 숙차의 맛이라고. 그리고는 이런 맛들이 세월이 지나 노차가 되어 갈 수록 진화하여 순하여 지고 한 2~30년 쯤 지나면 완전히 진화를 하여 탕색만이 진한 숙차의 색이 날 뿐 무취 무맛의 경지에 다다른다고. 그러면 그런 차는 산삼과 같은 효능을 지닌다고. 어허 내참. 

 

나도 그렇게 배웠지만 도저히 그런 맛들이 적응이 않되서 보이차 마시기를 포기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 생차로 배워 시작을 하고 모아 놨더라면 정말 이란 생각이 든다. 그랬던 보이차 숙차의 맛이 바뀌었다. 요사이 나오는 숙차는 숙향과 숙미가 거의 빠져있다. 발효를 시킬 때 주입하는 종균이 표준화 되어 일단 보이차 숙차를 만드는 방벙이 많이 발전을 했단다. 그래서 그런지 요사이 나오는 보이차는 맛에 대하여 그렇게 커다란 거부감이 없다. 다만 한국의 포장김치 처럼 맛이 표준화 되어 골라 먹는 재미가 없어졌다고나 할까! 그래도 사람인지라 새로운 숙차가 나올 때 마다 이번엔 혹시 다른 색다른 맛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에 또 새로운 숙차를 구입하게 된다. 이런 시행착오가 지속되다 보면은 지쳐서 그런 일을 않하게 될 때가 오겠지만은 말이다.

 

하향금침의 포장

"荷香金针" 이건 또 뭐지? 나는 보이차를 글로 배우고 글로 마셨다. 荷香이건 무슨 향이지? 하향 아하 박하향이란 말인가? 박하 내가 좋아하는 향? 쏴하고 시원한 향? 누가 그렇다고 말해 주지 않는데 나 혼자 미루어 짐작한다. 이러면 위험한대, 다시 荷자를 찾아본다. 연 하 연꽃 아니 연이라는 뜻이다. 하향 즉 연의 향이라는 뜻이다. 뭐 바하향과는 다른 것인가? 연에선 무슨 향이 났지? 알 것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중국음식에 "荷香鸡"라고 해서 연잎에 싸서 구운 닭요리가 있는대 먹기는 먹었었는대 이때 하향이 무슨 향이었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국이나 중국에서도 연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계절에 호수에 그 모습을 감상한 적이 있지만 그 향이 어땠는지는 모르겠다. 말해 뭐었하랴 당신도 먹어 봤지 않는가 연잎밥을, 그 때 그 밥에서 나는 향이 하향이라는대 기억을 하십니까?

하향과 박하향은 서로 틀린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금침은 또 뭐 그래서 글을 스크랩 했다.

 

조향과 대조되는 찻잎으로 만든 보이차에서 느낄수 있는 '하향' 입니다. 하향의 '하'는 연하(荷)자입니다.
조향은 크고 거칠고 늙은 이파리의 찻잎으로 제다하였을때 나타난다면 하향은 반대로 작고 어린 이파리의 찻잎으로 제다하였을때 나타난답니다. 이런 보이차의 건차향을 맡아보면 '화'하고 올라오는 향이 있는데 이런향을 '연꽃'에 비유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이 '하향'에 대해서 얘기하기에 앞서 먼저 보이차를 만들기 위해 채엽을 한 신선한 '찻잎향'에 대해 숙지해야 합니다. 특히 여아차 처럼 1급 차청, 즉 어린순을 채엽하여 만드는 보이차의 경우 다른종류의 차들과 마찬가지로 막 채엽을 끝낸 찻잎에서는 후레쉬하면서도 강렬한 아로마가 올라옵니다.(등급에 상관없이 막 채엽을 끝낸 모든 찻잎에서는 강렬한 아로마가 올라옵니다. 쉽게 생각해서 화분에서 기르던 화초의 잎사귀를 잘라내보기만 해도 이 맥락이 이해가 갈수 있습니다.)
이런 아로마는 인공발효, 악퇴 등을 통해 차차 사라지게 되고 결국에는 은은한 "하향'이 남게 되는 것 입니다. 이 이야기는 보이차의 대가로도 불리는 떵쉬하이(등시해/鄧時海)교수의 저서에서도 살펴볼수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하향' 보다는 달콤하고 진득한 초콜렛과 흡사한 단향이 많이 올라온다고 껴지는데 '향' 역시 '맛' 처럼 개인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것 입니다.
하향이 나타나는 보이숙차의 경우 앞서 설명했던것 처럼 차청이 어린순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반적으로 이런 차청으로는 긴압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긴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향'을 잘 표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보이숙차가 있습니다. '현대판 여아차' 라고 불리는 백침금련(白針金蓮또는 금침백련)이라는 차 입니다. 80년대 맹해차창에서 생산한 차로 어린순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보이숙차 입니다. 백침금련이란 명칭은 홍콩차상에 의해 명명되었으며 이름에서도 알수있는 찻잎이 마치 바늘과 같다고 하여, 바늘침 (針)을 사용하였고 백과 금은 찻잎 색상을 묘사한것 입니다.
현재도 '백침금련' 이란 명칭으로 생산되고 있는 차들이 있는데 이런차의 특징은 앞서 설명드린 '하향, 그리고 어린순입니다.
또다른 특징은 바로 백상(白霜)과 금아(金芽)가 도드라진다는 것 입니다.
결론,
'하향'은 어린순으로 만든 보이숙차에서 도드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맛은 조향과는 또 다른 단맛이 오묘하게 입안가득 채워주면 조향보다 훨씬 무거운 바디감이 특징 입니다.

 

아하 이런 것이 하향이었군요. 글로써 또하나의 향을 배웠습니다.

 

포장도 금침의 금색에 어울리게 금색으로 만들어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포장의 뒷면

물론 뒷면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접어 놓았습니다. 제작내역서도 잘 보이게 끔. 참 생산일자가 접혀서 잘 보이질 않네요.

생산일자

그래서 펼쳐 보았죠. 생산일자는 2017년 8월 20일이네요. 그런대 위에 광고내용을 보니 원료는 2014년 맹해차구에서 2014년 봄에 채엽했다고 하는 군요. 그래서 6년된 진년차라고 합니다.

포장을 벗낀 모습

포장을 벗끼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내표, 또 식상한 내표이네요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 듯

차병의 표면

찻잎을 채취하면 전체 찻잎량 중에 10% 도 채 안된다는 어린 순. 정말로 귀하여 차청을 급으로 표현하지 않고 궁에 진상하는 등급이라하여 궁정급으로 분류하는 고급 찻잎으로 만든 것 같은 표면, 찻잎이 작고 어리고 크기가 모두 똑 고르다. 더불어 차병의 색깔고 어느정도 진화되어 약간의 회색을 머금은 흙회색. 거기에 긴압이 잘되어 표면이 매끄러운 모습. 므슨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이 아름답다.

차병의 확대

찻잎을 확대하여 보아도 긴압이 잘되어 천의 문양이 찻잎에 고스란히 새겨진 모양이 아름답다.

차병의 뒷면

순료를 사용하였다고 하니 앞뒤 안팎이 무슨 차이가 있겠냐만은 기록을 위하여 한컷

차병의 무게

신기한 일이 발생하였다. 100 종류 넘게 차병의 무게를 측정하였지만 처음으로 차병의 무게가 써있는 기준 357g을 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런 일도 발생하는구나!

반쪽으로 분할

친구와 나누기 위하여 반쪽으로 분할, 내가 나누었어도 참 잘 짤랐다.

친구 몫

두개의 반쪽 중 1g이라도 큰 쪽을 친구 몫으로 빼 놓고

투차량

15g 정도를 덜어 낼 차를 다리기로 한다.

차를 다렸다. 차 주전자 유리벽 넘어로 보이는 차탕은 일반 숙차의 홍갈색이다. 투명도는 깨끗하게 맑고 투명하다. 차 주전자의 뚜껑을 여니 짙은 수증기와 함께 차향이 올라온다. 물론 청향이 아닌 숙차의 향이다. 그러나 그리 강한 숙향은 아니다 그냥 담담한 숙향안에 달달함이 함께한다. 이전에는 숙향과 숙미가 싫었는대 이제 그런 숙향과 숙미가 거의 없으니 이런 향고 괜찬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연한 숙차의 향이 입안을 휙돈다. 그 숙향안에 달달함이 있다. 처음엔 박하의 향을 찾으려고 하였다. 하향이 박하향인 줄 알앗으니까. 개뿔 숙차에서 무슨 박하량 이러고 있는대 하향에 대한 설명을 읽고나니 조금은 이해가 된다. 숙차이지만 잡맛이 없고 산뜻하게 느껴지는 맛 이 것을 하향이라고 그랬나? 짐작만 할 뿐이다. 나는 시원하고 화한 박향의 향은 모르겠다고 하겠다. 그러나 잡맛이 없고 그냥 산듯하고 부드럽게 목 넘어가는 맛은 있다. 물론 쓴맛과 떫은 맛은 없다. 옅은 숙향이 입안을 휙 젖고 지나간 자리엔 부드러움과 달달함이 약간 남아있다. 오늘도 이렇게 또하나의 보이차 맛을 글로 배운다.

차를 다린 엽저

엽저의 모습이다. 엽저가 모두 어린 순으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가 있다. 색은 검은 색이지만 아직 탄력은 있다.

엽저의 확대
옆저의 확대

엽저 하나하나가 정말 어린 순 들이다.

 

시음평가 : 쓴맛 1.0/5, 떫은 맛 0.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2/10  옅은 숙차향 안에 달달함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숙차색으로 짙은 홍갈색이고  탁도는 맑고 투명하다. 생차병은 정말로 새싹으로만 만들었는지 곱고 예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부드러운 숙차의 맛이다.  거부감 없이 약간 고급(?)진 숙차향이 느껴지며 부드러움이 목 넘김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리고 입안에 다른 맛을 남기지 않고 목넘김 후에는 정리된 입안에 약간의 달달함만을 느끼게 한다. 다른 고급이라는 숙차와 별반 다른게 없지만 입안에 남는 숙미가 없고 전체가 새싹이라 그런지 그 조그만 달달함이 기분 좋게한다. -20.3.15-

 

 

 

 

2020春茶节热身推广补贴新益号 核心战略理想口碑茶 普洱生茶357g

상품명칭 新益号2020春口碑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포랑차구 채엽시기 2020头春 제작연도 2020-01-10
구입시기 2020-02-03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39.8/편 현재가격 ¥ 168/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신익호가 20년 봄차 생산의 신호를 알리기 위하여 1인 1편으로 이 가격에 판매한단다. 이번엔 친구도 같이 샀다.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6.8/10 짙은 차향 안에 구수함과 씁쓸한 향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황금색이고  탁도는 1% 정도 탁함을 보인다.  차탕의 향이 좋은 것 같이 맛도 괜찬은 편이다. 그러나 쓴맛이 쌉쌀하기 보다는 씁쓸한 한 맛이 난다. 포랑차구라서 그런지  패기 같은 것이 느껴지기는 하나 아직 다든어 지지는 않은 것 같다. 차향과 씁쓸함을 목에 넘기니 그래도 차향이 입안에 남아 여운이 느껴지며 약간의 떫음이 입안을 정리해 준다. 차는 씁쓸하더라도 쓴 맛이 있어야 그래도 여운이 남나 보다. 만든 시기를 보면 아직 춘차가 나올 시기는 아닌것 같은대 그래도 가격에 비하여 괜찬은 차를 받은 것 같다. -20.3.12-

春茶节预热推广 性价比赢口碑 每人限购1片

价格¥ 298.00促销价

¥ 168.00 促销价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2020口碑茶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20-01-05 至 2020-01-10

商品详情

춘차절 행사일정 표

옛날에 춘차가 나오면 눈이 녹아 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마방이 새차를 싣고 길을 떠나 듯이 춘차 제작이 끝나는 싯점 까지 3달 반 동안 숨 가쁘게 춘차를 세일하는 행사를 연단다. 그 첫 신호탄이 이차인 셈이다.

 

이름하여 口碑茶 , 口碑는 구전으로 우리말로는 입방아 찟는다고 하여 말을 옮기는 것을 표현했는대, 얘네들은 비석에 새겨 놓아 입에서 입으로 전하게 했나보다. 그래서 口碑는 구전이란 뜻이란다.

 

이차는 2월 3일 부터 판매를 하였다. 가격은 39.80 인민폐로 약 40인민페 한화로 7,000원 정도이니 비싼차는 아닐 것이다. 아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다. 이차는 미끼 상품인 것이다. 앞으로 마방이 길을 떠날 때 선두마에 머리에 방울을 달아 뒷말들이 잘 따라 오도록하고 이행열이 마방의 출두를 알리는 신호로 삼았 듯이 이제 춘차가 만들어 지고 곹이어 세일이 시작될 것임을 알리고 고객들의 주의를 끌기 위하여 값싸게 차를 내 놓은 것이다. 그래서 마음대로 차를 살 수가 없다. 한 사람 당 한편으로 제한을 한다. 광대들이 이 지역에 왔음을 알리고 손님이 많이 들어오도록 거리 공연을 돌 때 남녀노소 신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구경 시켜 주듯이 누구나 들어와 이차를 살 수는 있다. 그러나 1인 1편으로 제한을 한다. 오래된 고객이든 새로운 고객이든 많이 사는 고객이든 안사는 고객이든 가리지 않는다. 무조건 1인 1편이다. 나에게는 좀 가혹한 규정이다. 많은 시간을 친구와 같이 차를 구매하는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것도 그렇고,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도 그렇고 한번에 많이 살 때 헤택을 받는 것도 그렇고 해서 내 ID 하나로 구매를 해 왔는대 이런 경우 2편을 사서 친구와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는대 규정이 1인 1편이란다. 융통성 없는 중국애들은 아무리 사정을 해도 규정은 규정이란다.

 

"하늘에 정책이 있다면 땅에는 대책이 있다." 중국에 이전 부터 내려오는 말이란다. 이번엔 우리도 대책을 세우기로 하였다. 대책이란 것이 뭐 별거 있겠는가, 친구 이름으로 ID를 만들어 한편 더 사는 것이지. 우여곡절 끝에 타오바오 ID를 만들었다. 거봐 그러면 되잖아. 그런대 이번엔 결제가 문제였다. 아무래도 인민폐로 직접 결제하는 것은 방법을 못 찾겠다. 그럼 해외 신용카드로 그냥 결제를 하면되지로, 얼마나 차이가 난다고. 햐여튼 곡절 끝에 결제를 하고 차를 받았습니다.

구비차의 포장

아무 타이틀도 없는 것이 고500 포장에 사용하는 노리끼리한 포장 흉내를 내어 권위를 도용하려고 하였다. 그래도 그런대로 깔끔하게 잘 도안한 것 같다. 

설명에는 다른 내용은 없다 단지 입소문이 무섭다는 것, 그래서 품질과 가성비로서 입소문을 얻는 것으로 전략을 삼았다는 것. 입소문이 금잔이나 은잔보다 더 무섭고 실용적이라는 것. 따라서 자기들은 최후의 일전까지 사용하여 좋은 원료를 구하여 좋은 품질로 차우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이차가 어디 산이고 어떤 맛이고 어떤 향이고 이런 내용은 없다. 그냥 니들이 알아서 판단해 보란 뜻인가?

포장의 뒷면

깔끔하게 잘 접어 놓았다. 제작내역서도 잘 보이겠끔. 제작일자가 2020년 1월 5일이다. 근대 의문이 든다. 정말로 이차가 춘차 맞나하는 것이다. 물론 올해 만든 차이니 신차는 맞는 것 같다. 그러니 신차는 맞는대 춘차인지는 모르겠다. 시기가 1월 5일이면 적어도 찻잎은 작년 12월 중순엔 땄어야 하는대 그 때 이미 찻잎이 나올 수 있나 모르겠다. 어쨌든 춘차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주문은 2월 초에 받고 2월에 물건을 만들어 2월 말에 물건을 보냈으니 뭐하자는 이야기 인지?

포장을 벗낀 모습

포장을 벗끼니 차병의 일부와 내비, 내표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대 내표는 이반적으로 그냥 넣어 주는 것으로 이차를 이해하는대 전혀 도움을 주지 않고, 내비 또한 그냥 일반적인 똑 같은 내비를 사용하였다. 그러면 이후에 이차를 어떻게 구분하기? 그럴려면 왜 내비를 집어 넣지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차병의 표면

차병을 포장을 벗낀 후 손으로 잡았을 때 느낌은 거칠고, 탄탄하고, 긴압이 잘되어 얇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선 찻잎은 길고 크고 대나무를 쪼개어 말려 놓은 것 처럼 단단하고 탄성이 있어 거칠게 느껴진다. 비록 크기가 크다고 하여도 잎의 크기가 모두 같은 크기인 것은 원료가 균일한 원료임을 말하여 준다. 힌게 보이는 찻잎도 황편이 아니라 어린 찻잎 뒷편에 있는 백호의 모습이다. 황편도 거의 없는 것 같다. 찻잎의 색도 거의 균일해 괜찬은 차청인 것 같다.

 

차병의 확대

차병을 확대해 보아도 차청은 좋은 상태인 것 같다.

찻잎의 확대

비록 핸드폰 카메라 이지만 찻잎을 확대해 보았다. 어라 중심부가 제대로 표현되고 주변부는 아웃포컷싱도 된다. 힌색 찻잎에서 백호의 모습이 잘 표현 되었다. 앞으로 자주 이용해 보아야겠다.

차병의 뒷면

차병의 뒷면도 앞면도 다르지 않다. 그래도 기록을 위하여 한 컷.

차병의 무게

무게가 한 10그램 정도 빠진다. 이정도 무게 차이야 뭐 얘교니까...

투차량

차를 손으로 해괴하여도 잘 뜯어진다. 그렇다고 긴압이 잘 안 된 것은 아니다. 해괴할 때 나오는 찻잎을 보아도 찻잎이 길고 탄탄하고 대나무 같이 탄력이 있다. 어느 찻잎은 우림통에 잘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길고 단단하다.

 

이제 차를 우린다. 어쨌든 올해 첫차이다.

차 주전자의 뚜껑을 여니 짙은 차향이 확 올라온다. 좋은 차 향이다. 그 차향가운대 씁쓸한 차향이다. 쓴맛의 차향을 나는 쌉살한 또는 씁쓸한 등으로 표현하는대 쌉쌀함은 부드러운 쓴맛 씁쓸함은 단맛이 적고 그냥 쓴향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그런대 이차는 씁쓸한 향이다. 좀 쓰려나. 차탕의 색은 일반적인 황금색이다. 투명도는 100% 수정의 맑기 보다는 1% 정도 탁함을 보인다. 그정도야 뭐 그냥 맑다고 할 정도다. 이제 차탕을 입안에 넣는다. 향과 마찬가지로 차향의 향긋함과 함께 씁쓸한 맛이 섞여있다. 부드러움 보다는 패기라고 하여야하나 그러나 쌉쌀하다기 보다 씁쓸하다 그냥 쓴맛이다. 쓴맛이 아직 다듬어진 것 같지가 않다. 그렇지만 목넘김에 거부감은 없다. 차향이 입안을 휘젖고 지나가니 입안엔 향긋함이 남고 약간의 떫은 맛이 입안을 다른 맛들을 잡아준다. 그리고 약간의 단맛의 기운이 남는다. 어쨌든 고500이란 차에 비하여 부드러움은 적으나 패기는 있고 좀더 세월이 다듬어 준다면 좋은 차가 될 것 같다. 역시 미끼는 달콤하고 맛있는 것이다.

 

 

双12盛典前300名仅168 拍7送1 新益号 2019古500易武蛮砖普洱生茶

상품명 易武蛮砖古500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易武蛮砖 채엽시기 2019년 초춘 제작년도 2019-10-15
구매일자 2019-12-11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168/편 현재가격 \40,000/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이차도 듣도 보도 못한 12.12 할인행사 땜에 한편을 산 차이다. 이무만전 고 500 어마 무시한 차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1.5/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7.0/10  만송이나 의방에서 느꼈던 화과자 생강같은 차향이 느껴진다. 향이 고급지다. 탕색은 옅은 황금색으로 예쁘다,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역식 차향과 같은 나만의 표현으로는 화과자의 생강과 같은 맛이다. 맛이 고급지다. 쓴맛, 떫은 맛등은 모르겠다. 그냥 고급진 향만이 느껴질 뿐이다. 향이 입안을 머물다 화한 느낌을 남기고 부드럽게 목구멍을 지나간다. 아주 약한 떫은 느낌이 입안에 남아 지나갔던 향을 기억하게 한다. 그러나 그 기운은 오래 가지 않는다. 이런 맛이 이무의 맛(?) 고 6대차산의 맛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좀더 많은 차들을 마셔 봐야겠다. -20.03.11-

醇厚易武蛮砖 质重见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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价格¥ 1980.00

促销价双12价¥ 298.00

本店活动满298元减130元,包邮更多优惠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毫香甘甜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10-07 至 2019-10-15

商品详情

정말로 어 하는 사이에 올해의 1/4이 다지나간다. 차우들에게는 한해늬 시작 봄의 시작은 새차와 함께 오는가 보다. 봄에 차나무에 새싹이 올라 오기 시작하면 차를 만들기 시작을 한다. 피어오르는 새싹과 함께 세상도 기지개를 켜나보다. 

초봄 제일 처음으로 올라오는 새싹을 따서 만드는 첫물 춘차, 이렇게 한바탕 첫물 걷이를 끝내 후 올라오는 싹들을 걷어 드리는 두물 차 그러면 계절은 이미 봄의 끝자락을 잡고 있어 이 때 걷어 드리는 차가 끝물차가 된다. 이렇게 봄날이 가고나면 여름이다. 여름 찻잎으로 만든차 궅이 이름을 부치자면 하차이겠다. 그러나 하차 잎은 굳이 걷어드리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말 못하는 짐승 아니 움직이지 못하는 식물이라도 생명인 것을 잎파리가 나는 족족 다 따버리면 이들은 어떻게 성장 발육을 한단 말인가? 날씨도 좋고 햇볕도 좋은 이때에는 나뭇잎들이 왕성한 광합성 작용를 하여 봄 동안 싹을 틔우기 위하여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던 나무에게 보답을 해 주어야할 시기이다.  그리고 이때 쯤이 되면 충분한 춘차가 생산 되었고 차우들은 이미 차의 맛에 어느 정도 식상할 때도 되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여름이 지나고 나면 가을이다. 이제는 한해를 갈무리 할 시간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차 나무들은 찻잎을 낙엽으로 떨구고 한동안 찻를 생산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이때 만드는 차를 곡화차라 하여 겨울을 날 차를 준비하는 시절이다. 그리고 모든 찻잎을 떨구고 나면 엄혹한 겨울의 시작이다. 그렇게 몇개월 지내고서야 새로운 잎이 돋아나야 새차를 맛 볼 수 있는 것이다.

옛날 차우들은 그렇게 춘차를 기다렸다. 묵은 차는 향이 날아가고 신선한 맛이 없어 마시지 않는 것으로 알았다. 그래서 긴긴 날을 향긋하고 신선한 차가 없이 지내다가 새차가 나오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나 보다. 

그런대 요사이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특히 보이차에서는 오래 묵히면 묵힐수록 맛이 좋아지고 좋은 차가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춘차를 기다릴 필요도 없을 텐대. 그냥 과거에 사 놓은 차를 마시면 될 일을 왜 신차를 찾고 그러시나?

 

그래도 그런게 아닌가 보다. 새차가 나오면 또 팔아야하고 그럴려면 또 호기심을 자극하여야 하니 대대적인 광고와 세일행사를 진행한다. 나도 이젠 치매인가 보다 올해 2020년이 갑자로 무슨 해인지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 2018년은 무술 2019는 기해 까지는 기억하느대 올해 2020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몇년 간은 티비나 매스컴 그리고 거리에서 송구영신의 행사를 잘 보지 못한 것 같다. 특히 작년엔 크리스마스에 캐롤 송 한번 제대로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고 올해가 갑자로 무슨해이며 어떤 행운이 있고 잘 될 것이라는 방송 프래그램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과거에는 황금 돼지가 어떻고 힌말이 어떻고 한동안은 지겹도록 들어야했던 말들이 올해엔 한마디 없으니 한편으로는 궁금하기도 하다. 그래서 찾아보니 숙자 말자 춘자도 아니고 흰쥐 경자년이란다.

 

이렇게 타오바오에서는 경자년 춘차절이 시작되었다. 그런대 대단하다 한번 바짝 팔아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춘차절 세일행사

장장 3개월 반 동안 7차례에 걸쳐 세일행사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있는 차를 파는 것도 아니다. 이번에 춘차 잎을 따서 차를 만들어 주겠다고하고 돈을 먼저 받는 것이다. 아마 이들이 옛날 한국에 유학와서 봉이 김선달이 한테 사사를 받았나 보다. 거기에다 사람 미치게 하는 일이 또하나 있다. 한 편 단위로 사는 것과 한 통 단위로 사는 것의 가격이 약 20~30% 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차 산지가 어디 한두군데란 말인가? 차를 한편 씩이라도 사서 맛을 보려면 20~30% 더 주고 비싸게 사기는 뭐하고 한통씩 저렴하게 사지니 내가 무슨 차장사도 아니고 돈이 화수분으로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을 많이 난감하게 한다. 그래도 마음이 맞는 친구가 하나 있어 같이 구매하여 반씩 나누니 부치는 여력에 조금은 도움이 된다. 그래도 한통씩 사기에는 정말로 많은 부담이 된다. 따라서 이제 전락을 바꾸었다. 조금 비싸더라도 그냥 한편 씩 사기로 말이다. 이때 마음 맞는 친구가 7명 있었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그런대 이제 이런 것도 연륜이 쌓이나 보다. 이무만전 고500이다. 이무만전 즉 고 6대차산 중에 하나 그 곳에서 나는 찻잎 중에 평균 수령이 500년이 된 차나무 잎으로 만들었다는 고500 차. 2019년 기해년 차값이 580인민폐 한화로 약 100,000원 상당히 비싼 차이다. 그런 차가 경자년 춘차절에 입도선매 세일에 나왔다. 180인민페에 한화 약30,000에 말이다. 에전 같으면 한통 구입했을텐대, 이제는 맘을 비우고 세월을 모으기로 했다, 그래도 올해 분은 2편이나 샀다. 한편은 마시고 한편은 보관하려고. 그런대 이 경자년 이무만전은 이제 만들고 있다고한다. 한 4월 20일 쯤에나 송부를 해 준다나 그렇단다. 그리고 오늘 기해 이무만전을 띁기로 하였다.

기해 이무만전 고500 포장

신익호 고500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리끼리한 면지로 포장된 기해 이무만전 고500, 왠지 품위가 있고 멋있게 보인다. 표지에 보일락 말락 조그많게 빨간색으로 찍힌 고500이 값있게 보인다.

포장의 뒷면

깔금하고 예쁘게 접어 논 것은 기본이다. 생산일자가 2019년 4월 27일이다.

속포장

겉포장을 벗끼니 이렇게 속포장이 또 있다. 아니 뭐 이렇게 까지야?

속포장의 뒷면

같은 모양으로 접어 놓았지만 구겨져 있으니 정성이 덜한 것 같다.

포장을 벗낀 모습

포장을 벗끼니 내표와 함께 병면이 들어난다. 그런대 내표가 일반적으로 그냥 하나 있는 것 넣어주는 것이다. 그래도 고500인대 고유 내비를 하나 만들어 넣어주지 참 내

차병의 표면

그냥 일반적인 차병의 표면이다. 고500이라고 뭐 특별할 것도 없다. 다만 찻잎의 색이 좀 짙은 색에 균일하고 찻잎도 크지는 않지만 균일한 크기이다. 찻잎의 표면은 윤기가 있는 것 같다.  아! 내비 역시 그냥 일반적으로 넣는 내비를 사용했다. 그러면 이렇게 포장을 벗껴 놓으면 이차가 무슨 차인지는 어떻게 알아 볼 수가 있는지 의문이다.

차병의 뒷면

그냥 습관적으로 뒷면을 기록으로 남긴다. 특이한 것은 왼쪽 구석에 보이는 것 처럼 차병에서 떨어져 나온 찻잎이 많이 보인다. 찻잎에 끈기가 약한가?

차병의 무게

찻잎이 많이 떨어져 나왔슴에도 차병의 무게가 340을 넘었다. 이정도라면

떨어져 나온 찻잎
투차량

떨러져 나온 찻잎과 일부를 해괴하여 차를 다린다.

 

글로 배우는대는 한계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참 대단했던 대장금 연속극에서 유명한 대사가 하나 있다. 홍시맛이 나기에 홍시라고 한 것이온데  어째서 홍시냐고 물어보신다면 홍시맛이나서 홍시라고 생각하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싸가지 없어 한번 콕 쥐어 밖에 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대사이다. 그렇다 홍시 맛 어떤 것인지 알 것도 같다. 그런대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홍시 맛이 똑 같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같은 문화와 같은 체험을 하고 살았던 한국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비슷한 홍시맛을 알고 있을 것 같기는 하다. 그런대 미국사람이나 필리핀 사람, 아랍사람이 홍시 맛이라고 하면 무슨 맛을 떠 올릴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 연속극이 한참 유행하여 전세계로 수출되어 각국 방송국에서 방영되었다고 해서 생각해 본 것이다. 

우리가 차를 마시고 평가하는 단어들은 모두 중국에서 표현하는 방법을 가져다 쓰고있다. 맛이 층차감이 있고 도대체 무엇이 층차감인가? 열심히 설명해 놓은 글이 있기는 하다. 그러나 읽을 땐 그런가 보다 하다가는 글쎄? 회감이 어떻고 회운이 어떻고, 생진이 어떻고 같은날 한자리에서 같은 차를 마시고도 느끼는 느낌이 다를 것인대 이를 또 글로 표현한다면은 그 것이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전달 되겠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좋은 선생님과 함께 배우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 것도 단지 그 선생님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 뿐이지 보편적인 평가가 아닌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봤다. 그런 생각을 하며 차를 마시니 어떻게 차를 품평해야하는지 쓸 말이 없다.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1.5/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7.0/10  만송이나 의방에서 느꼈던 화과자 생강같은 차향이 느껴진다. 향이 고급지다. 탕색은 옅은 황금색으로 예쁘다,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역식 차향과 같은 나만의 표현으로는 화과자의 생강과 같은 맛이다. 맛이 고급지다. 쓴맛, 떫은 맛등은 모르겠다. 그냥 고급진 향만이 느껴질 뿐이다. 향이 입안을 머물다 화한 느낌을 남기고 부드럽게 목구멍을 지나간다. 아주 약한 떫은 느낌이 입안에 남아 지나갔던 향을 기억하게 한다. 그러나 그 기운은 오래 가지 않는다. 이런 맛이 이무의 맛(?) 고 6대차산의 맛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아직은 좀더 많은 차들을 마셔 봐야겠다. -20.03.11-

 

 

 

 

 

 

 

 

 

 

 

 

 

 

 

 

 

 

 

 

 

 

 

 

 

 

 

 

 

 

 

 

 

 

 

 

 

 

 

 

 

 

 

 

 

 

 

  

2020春茶预售】拍7得8仅1380 新益号 名山古300冰岛地界 普洱茶

상품명칭 古300冰岛地界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冰岛地界 채엽시기 2020春茶 제작연도 2020-03-06
구입시기 2020-03-11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68/편 현재가격 ¥ 168/편 보유수량 2편
* 비고 :  이제는 고500 만 보다 고 300 을 보니 그저 그렇다. 이게 고300 이하로 사는 마지막 빙도가 되길 바란다.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0/10  옅은 차향 안에 구수함과 단향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었을 때 차병은 긴압이 잘되었고 좀 거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패기보다는 부드러움이 적당한 차향이 느껴지며 그 향 끝엔 차향이 입안에 남는다. 단 맛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맛은 부드럽다. 떫은 맛이 적어 입안을 꽉 조이지는 않으나 향기가 입안의 잡 맛은 모두 정리해 준다. 차가 식으니 되려 쓴맛이 약간 올라와 향기와 조화되어 뒷맛을 개운하게 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 맛이 강하진 않고 순한 편이라서 처음 만난 곡화차의 인상을 좋게한다. -20.2.**-

2020年名山冰岛地界古300头春茶 普洱茶生茶

价格¥ 580.00促销价

¥ 268.00 新品尝鲜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庚子冰岛300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临沧市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茶区: 临沧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20-03-01 至 2020-03-06

商品详情

新益号2020春古300老班章

소장보이차/신익호 2020. 3. 9. 20:07 Posted by 거목

【2020春茶预售】拍7得8仅1580 新益号名山古300老班章普洱茶357g

상품명칭 古300老班章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老班章 채엽시기 2020春茶 제작연도 2020-03-06
구입시기 2020-03-11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200/편 현재가격 ¥ 398/편 보유수량 2편
* 비고 :  이제는 고500 만 보이다 고 300 을 보니 그저 그렇다. 이게 고300 이하로 사는 마지막 노반장 일 것이다.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0/10  옅은 차향 안에 구수함과 단향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었을 때 차병은 긴압이 잘되었고 좀 거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패기보다는 부드러움이 적당한 차향이 느껴지며 그 향 끝엔 차향이 입안에 남는다. 단 맛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맛은 부드럽다. 떫은 맛이 적어 입안을 꽉 조이지는 않으나 향기가 입안의 잡 맛은 모두 정리해 준다. 차가 식으니 되려 쓴맛이 약간 올라와 향기와 조화되어 뒷맛을 개운하게 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 맛이 강하진 않고 순한 편이라서 처음 만난 곡화차의 인상을 좋게한다. -20.2.**-

2020年名山老班章古300头春茶 普洱茶生茶饼

价格¥ 998.00促销价

¥ 398.00 新品尝鲜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庚子班章300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20-03-01 至 2020-03-06

商品详情

【2020春茶预售】贤藏昔归古500新益号古树拍7仅1680得8片 普洱茶

상품명칭 古500贤藏昔归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昔归 채엽시기 2020春茶 제작연도 2020-02-29
구입시기 2020-03-11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210/편 현재가격 ¥ 498/편 보유수량 2편
* 비고 :  좋아하던 지역의 차인대 이제 고 500을 달고 나왔다.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0/10  옅은 차향 안에 구수함과 단향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었을 때 차병은 긴압이 잘되었고 좀 거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패기보다는 부드러움이 적당한 차향이 느껴지며 그 향 끝엔 차향이 입안에 남는다. 단 맛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맛은 부드럽다. 떫은 맛이 적어 입안을 꽉 조이지는 않으나 향기가 입안의 잡 맛은 모두 정리해 준다. 차가 식으니 되려 쓴맛이 약간 올라와 향기와 조화되어 뒷맛을 개운하게 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 맛이 강하진 않고 순한 편이라서 처음 만난 곡화차의 인상을 좋게한다. -20.2.**-

又香又甜入口柔,幽雅似冰岛,后劲刚强似班章

价格¥ 1680.00促销价

¥ 498.00 新品尝鲜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贤藏昔归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20-02-26 至 2020-02-29

商品详情

新益号 2016年精制 正而八经的老茶头砖250gx2块/扎 普洱茶熟茶叶

상품명 2016年老茶头砖 제작방법 보아차, 노차두, 전차 제작규격 250g/砖
산지 포랑고수 채엽시기 ? 생산일자 2016-05-22
구입일자 ? 생산자 云福祥茶业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가격 ¥ 79 / 현재가격 ¥ 79 / 보유수량 2 砖
* 비고 : 이젠 치매인가 보다, 언제 왜 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시음평가 :  쓴맛 1.0/5, 떫은 맛 0.5/5, 차향 2.0/5, 잡맛(신맛) 0.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거의 없는 숙차향과 함께 약간의 한약향과 조금의 달달함 그러나 모두 향이 약하다. 탕색 진한 숙차의 적갈색 투명도는 투명함.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향을 맡을 때와 같이 그냥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고 무맛에 한약에 옅게 물타서 마시는 느낌 그리고 입안에는 물 한주전자에 밀가루 반티수푼을 타서 마신 후 입안에 남는 미세 분말 같은 느낌(?) 이것을 바디감이라 표현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과하지 않고 조금 남는다. 맛이 거부감은 없는대 왜 마시지 하는 생각. 그래도 뒷끈체 달달함이 조금 남는다. 그냥 차가 있으니 습관적으로 거부감 없이 마시는 부드러운 차이다.  -20.03.05-

2016年精制 正而八经的老茶头砖,250gx2块

价格¥ 398.00促销价

¥ 158.00 促销价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54169
  • 厂名:勐海云福祥茶业有限公司
  • 厂址:云南西双版纳傣族自治州勐海县勐海镇曼短村委会曼短村民小组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
  • 储藏方法:通风、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普洱老茶头砖
  • 普洱生产工艺: 熟茶
  • 形状: 砖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竹笋壳装
  • 普洱茶年份: 1年(含)-3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500g

生产日期: 2016-02-01 至 2016-11-30

商品详情

보이차에는 생차와 숙차가 있습니다. 크게 이렇게 2종류만 있는 줄 알았는대 최근 노차두와 차화석이란 용어들이 자주 등장을 합니다. 생사는 분명히 아니고 숙차같기는 한대 숙차와는 또 다른 하나늬 장르를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노차두는 숙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쇄청모차가 발효되면서 높은 온도와 수분은 찻잎 바깥에 굳어 있던 펙틴을 액체 상태로 만듭니다. 이액체 상태로 변한 펙틴은 점착성을 가지게 되면서 찻잎끼리 붙게 만듭니다.

번퇴 횟수를 거듭할수록 펙틴 때문에 뭉쳐진 찻잎은 더욱 단단해집니다. 

숙차를 만드는 동안 주로 어린 이파리들이 서로 잘 달라붙습니다. 어린 이파리에는 수분도 많고 펙틴도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금방 풀어집니다만, 여러 번의 번퇴를 거쳐도 풀어지지 않고 끝가지 단단하게 남아 버티는 애들이 있습니다. 
결국 다 풀어지지 못한 덩어리는 마지막에 골라냅니다. 이 뭉쳐진 덩어리가 바로 차두입니다. 

차화석숙차 발효 중 펙틴과 당류가 뭉쳐서 생기는 것을 다시 가공해서 만든다, 하지만 노차두는 아니다, 숙차의 부산물도 아니다. 유추해보면 차화석은 숙차를 만들 때 나온 차두를 매우 단단하게 긴압해서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두는 아니라고 했지만, 발생 과정이 차두와 같습니다. 펙틴 성분이 흘러나와 어린 이파리끼리 뭉친 형태이지요.

고수차로 숙차를 만들 때 나온다고 합니다만, 고수, 소수 상관없이 나오는 게 정상입니다. 

또 차 화석에서는 찹쌀향이 나오는대  이것은 두 가지로 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운남에서 찹쌀향이 나는 식물이 있는대 이 식물 이파리의 진액, 혹은 이파리 자체가 들어갔거나 
둘째는 차두를 고온으로 가공했을 때 당 성분이 전화되어서 구수한 캐러멜 향이 생긴 경우입니다. 

노차두는 외형상 크기가 크가 모양이 불규칙한 반면에 차화석은 크기가 작고 규칙적인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 제품들은 비쌀 이유가 전혀 없는 숙차의 부산물입니다.

 

그러나 나중에 다른 효능이 발견되고 판매가 왕성해지면 부산물이 주산물을 제치고 주인공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주위 깊게 살펴 보아야겠지요.

 

노차두전의 외포장

죽순으로 포장되어 노차두전이라고 낙인을 찍은 모습이 꽤 그렇듯해 보인다. 포랑고수라고 확인도 해주고 250g짜리 두개라고 설명도 있고 괜찬아 보이는 포장이다.

외포장 뒷면

죽순 껍질에 인쇄가 않되니 스티커 인쇄를 하여 제작내역서를 붙였다. 이것도 아이디어. 생산일자가 2016년 5월 22일이다. 생산한 후 건창에 보관하였다는 말은 없어도 이미 4년이 다되가는 차이다.

내포장

죽순 껍질 안에는 이렇게 무지 면지로 포장한 250g 짜리 전차 2개가 들어있다. 단순하고 깨끗하다.

전차 한개의 모습

면지 안 쪽으로 내비를 넣고 제작한 모습이 비친다.

전차 하나의 무게

개당 기준이 250g인대 이정도 무게면?

내비의 모습

내비를 넣고 전차를 찍었나 보다. 내비는 일반적인 내비를 넣은 것 같다.

젙차 표면의 보습

찻잎이 엉겨붙어 덩어리 진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 덩어리는 크기도 일정하지는 않다. 이런 것이 노차두이다.

차전의 뒷면

앞면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아니 앞면보다 차두의 형태가 더 선명하게 보인다.

투차량

적당량을 해괴하여 차를 다린다.

 

노차두는 왠지 맛이 진할 것 같다. 숙차의 팩틴 성분이 응집되어 만들진 것이라고하니 숙미가 더욱 진할 것 같고 숙향도 더 많이 날 것 같다. 차 주전자 밖으로 보이는 탕색도 어쩐지 더 진한 것 같은 생각도 들고. 어쨌든 차 주전자늬 뚜껑을 열었다. 생각과는 달리 아주 옅은 숙향과 함께 옅은 약향 그리고 달달함이 느껴지는 대 이 모든 것이 아주 약한 향이다. 이건 뭐지? 탕색은 일반 숙차 보다는 조금진한 적갈색이고 맑다. 차탕을 입에 넣으니 숙차 같지 않고 구수한 다른차 같다. 이게 숙차가 농축된 것이라며. 숙미도 없고 숙향도 없고 그건 좋은대 특색도 없다. 그리고 입안에 뒷끝으로 아주 옅게 밀가루를 풀어 놓은 듯한 바디감이 느껴진다. 조금의 달달함도 함께. 이 정도 차라면 차라리 둥글레 차를 마시는 것이 진하고 향도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냥 거부감없이 마실 수있는 그런 부드러운 차이다.

 

시음평가 :  쓴맛 1.0/5, 떫은 맛 0.5/5, 차향 2.0/5, 잡맛(신맛) 0.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거의 없는 숙차향과 함께 약간의 한약향과 조금의 달달함 그러나 모두 향이 약하다. 탕색 진한 숙차의 적갈색 투명도는 투명함.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향을 맡을 때와 같이 그냥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고 무맛에 한약에 옅게 물타서 마시는 느낌 그리고 입안에는 물 한주전자에 밀가루 반티수푼을 타서 마신 후 입안에 남는 미세 분말 같은 느낌(?) 이것을 바디감이라 표현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과하지 않고 조금 남는다. 맛이 거부감은 없는대 왜 마시지 하는 생각. 그래도 뒷끈체 달달함이 조금 남는다. 그냥 차가 있으니 습관적으로 거부감 없이 마시는 부드러운 차이다.  -20.03.05-

 

상품명 新益号古500甜韵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磨烈, (懂过 如冰岛) 채엽시기 2019년 초봄 제작년도 2019-04-03
구입시기 2019-11-07 생산자 云河茶厂,洪海茶业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가격 ¥199/편 현재가격 ¥279/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19년 광군제 행사상품 8개 종합상품 중 하나, 이것도 고500 계열이네! 새로운 산지 마열 빙도와 같은 맛이라네.
* 시음평가 :  쓴맛 3.5/5, 떫은 맛 2.5/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5/10  차향이 강하고 고급스러우며 충분하고 탕색은 보통 맑은 등황색이고  아주 맑고 투명하며 쌉쌀한 맛과 이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찻맛이 느껴짐 부드럽다기 보다는 패기가 느껴지고 뒤에 단맛 보다는 그냥 침이 고이게하는 패기를 느끼게 한다. 이차 이름이 첨운 달달한 기운인대 거기에다 고500이란다. 달달하기 보다는 패기를 느끼게 하는 그러나 그리 쓰지 않고 향기를 남기는 조화로운 좋은 차이다.  -19.12.30-

新益号新购店 2019春茶古500甜韵磨烈 香甜如冰岛茶 生饼

领津贴每满400减50领取

价格¥ 880.00预售价

¥279.00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饼-甜韵磨烈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价格段: 200-2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临沧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3-01 至 2019-04-29

商品详情

茶쟁이의 운남(云南) 보이차(普洱茶) 여행기 빙도, 남포, 패왜 등

 차쟁이 진제형  2018. 1. 1. 14:51

 

차를 좋아하는 전재형씨가 6박7일을 드려 석가명차(石佳茗茶) 오운산고차(悟云山古茶)의 최해철 사장님과 임창지역을 둘러보고 차를 좋아하는 차인의 눈으로 감상문을 적을 글을 퍼온 것이다.

 

지금이 12월이니 봄차보다는 가을차를 많이 마셔 본다. 난 보이생차(普洱生茶)를 그렇게 많이 마시지도 않고 이해 정도도 높지 않아 잘 몰랐는데, 가을차(秋茶)가 생각보다 많이 생산되는가 보다. 생산량 자체는 봄차(春茶)의 30% 내외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을차가 가격 대비해서도 그렇고 절대적으로도 그렇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상해에서는 가을차라고 누군가 말한다면 마셔볼 생각도 안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가을차는 고차수(古茶树)에서 나온 것이어야 한다.

빠누오(坝糯)라는 곳의 봄차와 가을차를 비교해서 마셔 본다. 봄차는 가을차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다. 맛은 당연히 봄차가 낫지만 가을차도 나쁘진 않다. 小勐峨 가을차도 마셔 본다.

빠누오(坝糯) 봄차 확대 사진

고수 홍차의 최종 건조를 햇볕으로 하였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이 집에서는 차 마시는 물을 약 10킬로미터 떨어진 산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놀랍게도 TDS가 12ppm이다. 이 정도이면 경도가 상당히 낮을 것이다. 물 맛은 깔끔하여 나의 의견으로는 차를 우리기에 아주 좋은 물이다

반대로 비행기에서 받은 광서 지역에서 나오는 이 물은 TDS가 163ppm인데, 이 정도의 물은 마셨을 때 닝닝한 맛이 나서 불편한 수준이다. 차를 마시기에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저녁은 집에서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을 대접받는다. 술이 빠지지 않는다. 백주(白酒)가 50도가 훨씬 넘는다. 포랑족(布朗族)의 환영의 노래도 들어 본다. 다음 날의 차 여정이 기대된다.

크리스마스가 밝았다. 밤공기는 생각보다 차서 경량 패딩을 입고 잤다. 추운 건 딱 질색이다.

오늘은 그 유명하고 유명한 빙도(冰岛)를 가 보기로 했다.

아침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지나가는 길에 쌀국수(米干)로 유명한 집에 들러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 맹고진(勐库镇)을 지나서 좀 더 가니 빙도호(冰岛湖)가 나온다.

공식적인 명칭은 남등수고(南等水库)라고 한다.

이 지역의 지도가 잘 정리되어 있다. 행정적인 측면보다는 차 산지와 연계하여 잘 표시되어 있다.

12월 25일 방문한 여섯 군데를 표시하였다

위 사진을 보면 빙도촌(冰岛村)은 크게 다섯 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빙도호와 도로를 중심으로 왼쪽(서쪽)은 서반산(西半山)으로 부르고 빙도노채(冰岛老寨), 지계(地界), 남포(南迫) 세 마을이 위치해 있다. 오른쪽(동쪽)은 동반산(东半山)으로 부르고 빠와이(坝歪)와 누오우(糯伍) 두 마을이 있다.

빙도호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모습. 왼쪽이 서쪽으로 서반산, 오른쪽이 동쪽으로 동반산에 해당한다.

다섯 마을의 빙도촌은 해발 1400 ~ 2500미터에 위치해 있고, 평균기온 15도, 연 강수량 1400밀리미터, 현재 농가 325호에 1196명의 인구가 있다. 빙도촌의 다원은 7397무(亩), 그중 채엽 가능 면적 4604무(亩), 백 년 이상 고차수는 57022그루, 그중 오백 년 이상 고차수 16664그루가 있다. 연간 건조된 모차(毛茶) 생산량은 186톤이고 차로 인한 수입은 7904만 위안, 평균 건조 모차 가격은 킬로 당 424위안이다.

가장 먼저 빙도노채(冰岛老寨)를 가보아야 한다.

빙도 노채는 맹고진으로 부터 30.5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현재 62호 농가에 236명이 살고 있다. 다원 면적은 1625무(亩)이고 채엽 가능 면적은 588무(亩)이다. 백 년 이상 고차수는 334.98무(亩)이고 24232그루가 있다. 그중 오백 년 이상 고차수는 4954그루가 있다. 연간 건조 모차 생산량은 24톤이고, 그중 고수차는 7.8톤이다. 차엽 총 수입은 3350만 위안이고, 평균으로 따지면 킬로그램당 1396위안이다. 2017년 빙도 고수차의 생엽 가격은 킬로그램당 최고 8000위안까지 올랐으며, 건조 모차는 최고 32000위안/킬로그램까지 올랐다.

 

익히 듣던 대로 집은 아주 현대화되어 있다. 여기 사람들은 옥상에서 차를 말리고 난 다음에는 현금을 말린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가로수인 듯 고차수가 길 옆에 있다. 이런 차들은 생장에는 불리하다. 벌써 말라죽은 고수차들도 보인다. 안타깝다.

빙도차수왕(冰岛茶树王)이라고 되어 있다. 그냥 사진으로만 보면 한국의 감나무같이 보인다. 이 나무에서 생엽이 20kg 수확되었다고 하고, 생엽 가격이 28000 RMB/kg이고 건조 모차의 가격은 120000 RMB/kg이라고 한다. 즉 이 나무에서 50만 위안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계산이 된다

아쉬운 발길을 돌려 두 번째 마을로 향한다. 남포(南迫)라는 마을이다. 고갯길을 빙 둘러 산의 반대쪽 면으로 향해야 한다. 빙도노채와 아주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면에서 차이는 크다. 아직 집들은 좀 덜 번듯하고, 차엽의 가격도 삼분의 일 수준이라고 한다.

최종 햇볕 건조(쇄간, 晒干)를 위해 이런 시설을 해 놓았다. 차를 만드는 모든 초제소에는 다 이런 설비를 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가 오더라도 영향을 덜 받고 햇볕에 건조하기 용이하도록 한 것이다

가을 모차의 자태이다

어떻게 가공하였나에 따라 향과 맛은 크게 좌우된다. 보이생차는 참 만들기 힘든 차이다. 조금만 뭔가 잘못되어도 다 드러난다

옛날이었다면 무거운 짐을 들고 힘들게 차마고도를 다녔을지도 모른다

경운기 엔진을 얹은 차가 다닌다. 운남성 공식 차 번호판을 단 것을 보니 정식 허가된 차량인가 보다

이제 세 번째 마을로 출발을 한다. 빠와이(坝歪)라는 마을로 가기 위해선 서반산에 위치한 빙도촌을 내려와서 다시 동반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길은 무지막지하게 험하다. 여기 안내하시는 분은 본인이 운전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차를 탄다면 절대 오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

동반산을 한참 올라와서 서반산을 바라본다. 저기에 빙도 노채(冰岛老寨)가 보이고, 남포마을(南迫老寨) 사람들을 이주 시키기 위해 새로 지어진 마을(南迫新寨)도 아래에 보인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서반산 쪽을 바라보면 이렇다. 오른쪽 부분으로 빙도노채가 보인다

힘들게 빠와이(坝歪)에 도착했다. 여기 온 이유는 또 다른 차왕수(茶王树)를 보기 위함이다. 늠름한 자태를 드러낸다.

차왕수가 잘 생겼다

느낌으론 감나무 앞에서 사진 찍은 듯하다

초제소를 잘 지어 놓았다. 건조가 잘 되겠다

빠와이 지역은 다섯 마을 중 생산량이 가장 많다고 한다. 차엽 가격은 빙도노채의 1/4 ~1/5 정도 (모차 기준으로 킬로당 최고 7000위안 정도) 인듯 하다.

지계(地界)와 누오우(糯伍)는 가 보지 않기로 한다. 지계는 빙도 노채의 1/3 가격(모차 킬로당 최고 10000위안)이고, 누오우가 가장 싸서 모차 킬로당 1600위안 정도라고 한다.

점심은 빙도호 둑 밑에 위치한 송어회와 상어 닮은 물고기의 찜이다. 맑은 물에 자라므로 맛이 신선하다.

네 번째 방문지인 똥구오(懂过)를 가기 위해서는 다시 동반산을 돌아 내려와서 서반산 쪽으로 가야 한다.

똥구오는 하늘 아래 첫 동네 느낌이다. 높은 산을 올라가서도 9부 능선으로 차를 계속 달려 도착한다. 가는 길에 서편 골짜기 건너 따후싸이(大户赛)가 보인다.

차나무 사진만으로는 얼마나 굵은지 높은지 알기가 힘들다. 사람과 비교하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공재배형 고차수이고 해발이 1772미터에 위치하며 나무 높이가 8미터에 이른다. 수령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는데, 이 정도이면 1000년은 훌쩍 넘고 2000년 가까이 되지 않았을까 예측해 본다

차왕수의 가지가 벌어졌다가 다시 합쳐져 있다. 이런 경우 다른 동네라면 '연인을 위한 나무'라고 엄청 떠들어 댈 터이다

서반산을 내려가는 길에 두 군데를 더 들른다.

가는 길에 저 멀리 빙도호가 내려다 보인다. 건너편 보이는 곳이 동반산이 되겠다.

다섯 번째 방문지로 빠치산(坝起山)에 왔다. 여기는 덜 유명해서인지 살청도 기계로 많이 하는 듯하고 유념기도 보인다.

9부 능선을 따라 길이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가까이에 위치한 모리에(磨烈)로 간다. 여기도 고차수들이 즐비하다. 모든 곳에서 마찬가지이지만 차 나무들이 산속에 있지 않고 집 뜰에 길 옆에 있는 것이 참 신기하다.

이런 길을 계속 달려왔다. 구불구불 정도가 장난이 아니다

여섯 군데 방문을 마치고 맹고진(勐库镇)으로 내려와서 저녁도 먹고 세 군데 차 상점을 들러 여기저기 차들을 맛보았다. 대부분 봄차 원료들은 소진되고 가을차 위주로 맛을 보았다. 각 산지의 미묘한 맛 차이를 묘사할 만큼의 실력이 되지 않으므로 어설픈 설명은 하지 않겠다. 언젠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도록 공부를 계속해야겠다.

나름 잘 팔리고 알려진 이름들이 나열되어 있다.

가 보지 못한 누오우의 차도 마셔 본다

벅찬 하루가 지나갔다. 길은 멀고 힘들지만 정말로 즐거운 하루였다.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1000년 이상의 세월을 버텨낸 고차수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큰 행복이고 행운이다.

보이차 생차는 정말로 오묘하고도 멋진 차임에는 틀림이 없다.

주) 마열 차를 한편 가지고 있어 맛을 감상하기 전에 자료를 찾다가 블로그의 글을 발견하여 참고하려고 퍼 왔습니다. 다만 사용으로 사용할 계획은 전혀 없고 개인 참고용으로 사용코자하오니 부디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번에는 빙도지역을 정리해 보았는대 이번에는 마열지역을 찾아보았다. 

이렇게 찾아 보다가는 동, 면, 읍, 리 개똥이네 3번째 차나무까지 찾아 봐야겠다. 내가 보이차 상술에 너무 깊숙히 빠져 들어가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차구는 빙도와 같은 차구에 들어 있단다. 차구가 같다? 뭐가 같은대? 하나는 계곡의 서쪽 하나는 계곡의 동쪽 같은 서쪽에서도 걸어서 20분 거리면 마을 이름이 달라지고 맛을 다르게 표현하고 가격이 천차 만별인대 걸어서 20분이 아니고 계곡의 하천을 사이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었고 거리도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었는대 무슨 동일 차구? 뭐 지들이 그렇다는대. 빙도는 빙탕이라 얼음사탕처럼 시원하고 단맛을 표명하는대 이차는 패기와 회감이 좋다나 그래서 빙도의 반장이라고 한단다. 그런대 이름은 또 첨운으로 달달한 기운을 표방하고 있다. 뭐가 어쩌자는 것인지 원!

 

한동안 좋은 차로만 달리다가 그래도 내 수중에 들어온 차인대 너무 무심히 방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언젠가는 한번 맛을 봐야하겠기에 한해다 다 저물기 전에 숙제를 마쳐야하듯이 한동안 싸구려 차들을 뜯어 맛을 보아왔다. 이제 정말 한해가 저물어 간다. 그래도 마지막과 시작은 뭔가 기분 좋은 것으로 닫고 열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차 주전자와 다기를 딲고 좋은 차를 마지할 준비를 한다. 그렇게 해서 고른 것이 첨운이다. 첨 달다는 의미이다. 한국에도 잘알려진 노래 첨밀밀 이것 보다는 원음 티엔미미가 더 알기 쉽겠다. 해석하면 꿀같은 달콤함이라할까? 사랑의 달콤함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러한 기운이란다.

첨운의 포장

첨운의 포장, 아주 짙은 녹색에 금색으로 힘차게 쓴 첨운. 힘이 있으면서도 약간은 촌스런 도안이다. 전에도 신익호의 이런 도안을 본적이 있지 않은가 아마 "빙도 (지계)" 였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런 녹색의 포장은 고300 계열의 중 상급 차의 포장인 것으로 생각이 난다. 

포장지 확대

첨운 그냥 노란색이 아니라 금박으로 처리를 한 것 같다. 꽤 신경을 썼다. 다른 글자들이야 항상 보아오던 것이니 그리 달라 보이지는 않는대 옆에 마운 이건 뭐지?하고 찾아보기 시작한다.

빙도 지역은 빙도 노채 외에도 5개의 마을이 모여서 빙도 촌민위원회를 만들고 적어도 이 5개 마을에서 생산되는 차는 빙도 차라고 한다고 한다. 물론 그 5개 마을도 대설산 자락의 맹고하라는 강을 기준으로 서쪽 서반산에 3개 마을 동쪽 동반산에 2개 마을로 나누어져 있지만 이 마열을 그 어느 곳에도 들어가 있지 않다. 동반산 남쪽아래 동과지역을 지나 맹고진 최남단에 있는 마열 자기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좋은 차를 생산하는 지역임에도 그 유명한 빙도에 기대고 싶었나 보다. 선전문구에는 빙도의 신성, 첨운의 마열이라고 적어 놓았다. 뭐 그렇다고 치고 그 밑에는 고500 계열이라고 한다. 신익호에서 고500계열이라함은 프리미엄급 차라는 뜻이고 보통 황색면지로 포장하는 것이 전통인대 이차는 고300계열의 녹색 포장이면서 포장에는 고500이란 표시도 없이 광고 내용에 고500계열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그리고 또 향은 빙도에 비교되고, 품질은 무겁고 기운은 강하며, 청아한 것은 깊고 단맛은 달달하다고 선전한다. 좋은 이야기는 다 같다 붙여놨다. 마열은 최근 몇년간 보이차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으며 구감과 향기가 빙도노채에 상당히 근접한 차라고 한다.

포장의 뒷면

최근에 나오는 차 만치로 정갈하고 깔끔하고 예쁘게 접어 놓았다. 제작설명서 까지 잘 보이게 말이다. 그런대 제작일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광고는 마열지역이 보이차가 생장하기에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는대 성장환경이 좋지 않은 곳도 있나 하는 생각도 든다.

제작 설명서

그래도 생산일자를 확인해 봐야겠다 싶어 접혔던 부분을 펼쳐 제작내역서를 찍어 보았다. 제작일자는 2019년 4월 3일로 첫 봄 차가 맞나보다. 딱 그쯤이다. 다른 내용이라 뭐 별다를게 있으랴 싶은대 그냥 훌터보았다. 상품명칭이 첨운마열 즉 제 포장지인 것은 틀림이 없다. 죽~욱 읽어 보는대 생산자가 홍해차업이다 앗 기억에 없는 회사인대 보통 신익호 차는 운하차창에서 만든 것이 보통인대 갑짜기 홍해차업이다. 그런대 판매상은 신구상무다 이는 신익호가 맞는대. 아무래도 생산자가 보통 때와는 다르다. 어쨌든 . . .

속포장의 모습

어쨌든 포장을 벗끼니 속포장지가 딸려 나온다. 그런대 보이는 것 처럼 속포장지의 크기가 작다. 일반 포장과 같이 하나하나 접어서 포장한 모습이 아니고 그렇게 접을 만한 크기의 포장지도 아니다. 그냥 말아 놓은 형태로 겉포장지와 일부는 같이 접혀있는 모습이다. 이럴땐 보통 생산할 때 판매계획이 서있지 않을 때 속포장을 하는대. . .

포장을 버낀 모습

포장을 벗끼고 잡은 차병은 두툼은 아니더라도 약간 도톰한 느낌이다. 이는 찻잎이 잘 달라 붙지 않았는 뜻인대. 마른 찻잎도 표면에서 만져지는 느낌이 약간 거친 느낌이 난다. 아 고500이라면 내표는 그냥 있는 것 심심해서 하나 넣은 것 같다. 다크호스라며 그 만한 대접은 해 줘야하지 않나?

차병의 표면

완전히 밀착되어 있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잘 붙어있는 모습이다. 찻잎 하나하나는 분명해 보이고 두텁고 길어 보인다. 간간히 황편도 섞여있고 흑조도 섞여 있으며 밝은 모습을 띈다. 기름끼 까지는 아니더라도 하여튼 밝아 보인다.

광고에서는 은룡이 쟁반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아름답다고 표형하는대 그렇게 까지야, 그리고 마열의 고500계열이 실제적인 고차라고 한다. 토호와 외지인들이 가격만 올려 놓은 반장이나 빙도와 같이 명성만 높은  차보다는 동과 마열계열은 실제적인 능력으로 그 가치를 증명하여 빙도와 같은 뿌리로 그와 비견할만하다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신익호 역시 11년 동안 가격에 거품이 없이 실제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봉사하여 신익호 고객들이 선택하게 하였다고 했다.

병면의 확대

한참 자랑을 보다보니 찻잎하나하나가 분명한게 예뻐보이기는 한다. 이 차엽이 1아1엽 혹은 1아2엽으로 채취했단다. 정말 그렇다면 아주 고급이 아닌가. 이렇게 핸드폰으로 찍은 찻잎은 그냥 뿌여케 보이는대 정말로 한두 줄기 찻잎만을 찍은 사진에서는 백호도 많이 보이고 그렇다 보니 찻잎 표면이 좌르르하니 기름기가 흐르는 것 같다.

차병의 뒷면

이전에는 차가 좋아 보이게 하려고 표면에만 좋은 원료를 사용하는 살면 긴압을 하였나 보다. 요새도 병배를 하여 긴압할 때에 앞과 뒤가 다르고 안과 밖이 다른 원료를 사용경우가 있다는대 아주 대놓고 자랑을 한다 일구료(一口料)라고. 이는 같은 원료라는 중국어인대 무슨 커다란 비밀을 알려주는 것이 차상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웃음이 ㅋ ㅋ ㅋ 당연한 것 아닌가?

차병의 무게

모든 검사를 마쳤으니 이제 신체검사를 해야겠다, 물론 한 4~5% 무게가 빠지는 것은 기본이리라.

투차량

찻잎이 붙어있는 것이 좀 느슨해 보여 손으로 가장자리 부터 살살 해괴를 해 본다. 찻잎이 떨어져 나온다. 찻잎이 덩어리로 뜯어지지는 않고 하나하나 찻잎이 떨어져 나온다. 적당량으로 차를 다린다.

우선 차탕의 색을 본다. 이런 것을 황금색이라 할 수 있다. 조금 붉은 색도 섞여있는. 요즘 중시하는 투명도는 바로 이런 것이 100% 맑고 투명하다고 하는 것이리라. 차탕을 입에 넣기 전에 광고내용을 살펴보면 "맹고의 패왕" "맹고의 반장"이라는 칭호가 과하지 않다고 한다. 마열을 자기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향기 회감 첨도는 빙도와 비견될 수있지만 차기가 더 강하다. 차탕을 입안에 넣자마자 곧바로 여러가지 구감을 느낄 수 있으나 명료하고, 그 두터움이 족하다는 것을 알 수있다고 한다. 향기는 혀끝에, 목구멍엔 단맛의 기운이, 온 몸을 통과하는 상쾌한 체험을 준다고도 한다. 글쎄?

차 주전자 뚜껑을 여니 차향이 확 느껴진다. 그냥 모든 것을 차향이라고만 표현할 수 밖에 없는 나의 능력을 한탄할 뿐이다. 차향이 고급스럽다 하나의 불쾌감아니 너무 사랑스러운 향이다. 향수 같은 향이 아니면서도 이렇게 코를 편안하게 해 줄 수 있구나. 차탕을 입안에 넣는다. 정말로 쌉쌀한 맛이 느껴진다. 누구는 아몬드의 맛이 난다고도 했고 견과류의 맛이 난다고도 했다 그러나 나는 그런 맛이 어떠한지를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 차맛에서 그런 맛을 느끼지는 아니 찾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 쓴 맛이이 그냥 쓰기만 한 것은 아니었나 보다. 고급스럽기 까지한 쓴 맛이다. 그리고 뒤에 남는 맛이 단 맛이라기 보다 약간의 떫은 느낌 그리고 혀 밑에서 침샘이 터졌나 보다. 침이 올라온다. 단 맛이 없다기 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지는 단맛이 있다. 빙도 계열이 맞기는 맞나보다. 차가 식으니 썼던 찻맛은 누그러들고 단 맛도 좀더 올라온다.

어쨌든 맹고의 패기 인정할 수있고, 빙도 계열의 차도 맞는 것 같다. 평점은 8점을 올라 갈까도 생각해 봤지만 아직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단맛이 부족한 것 같다.

엽저

이쯤에서 엽저를 살펴보다. 뭐 다크호스 차산의 고500 찻잎의 차라고 해서 넙쩍하고 두툼하고 완전한 모양의 찻잎이 떡하고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을 그렇지 안았다. 물론 녹색에 탄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잎이 붙어있지도 않은 줄기가 많이 보였고 커다란 잎 전체가 아니라 부서진 잎이 조각조각 되어 모여있을 뿐이다.

엽저의 확대

확대를 해 보아도 온전한 잎 보다는 부서진 잎이 더 많았고 줄기도 많이 보여진다. 그냥 맛이 좋았던 기억으로 엽저는 패스하고 그냥 갔으면 좋았으려나?

엽저의 사진

그래도 기록으로 엽저의 사진을 남겨 놓는다. 지금은 줄기가 그렇게 많이 보여도 세월이 지나면 이 줄기의 성분에서 발효가 진행되어 단맛이 올라온다고 하지 않는가?

 

세월이 지나 이런 단맛이 올라온다면 전체적으로 조화로워 지며 한단계 더 높이 올라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차다. 좋은 차와 함께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음평가 :  쓴맛 3.5/5, 떫은 맛 2.5/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5/10  차향이 강하고 고급스러우며 충분하고 탕색은 보통 맑은 등황색이고  아주 맑고 투명하며 쌉쌀한 맛과 이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찻맛이 느껴짐 부드럽다기 보다는 패기가 느껴지고 뒤에 단맛 보다는 그냥 침이 고이게하는 패기를 느끼게 한다. 이차 이름이 첨운 달달한 기운인대 거기에다 고500이란다. 달달하기 보다는 패기를 느끼게 하는 그러나 그리 쓰지 않고 향기를 남기는 조화로운 좋은 차이다.  -19.12.30-

新益号 五年干仓陈韵熟砖老普洱250g 普洱茶 熟茶 茶叶 砖茶 茶砖

상품명 五年干仓陈韵熟砖 제작방법 보이차, 숙차, 전차 제작규격 250g/
산지 南糯山古200 채엽시기 2013年春 제작일자 2013年
구입시기 2019-10-09 생산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가격 ¥ 29.80/ 현재가격 ¥ 29.80/ 보유수량 1 砖
* 비고 :  어떻게 내 손에 들어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광고에서는 5년 넘은 포랑산 숙차라고 자랑한다.
* 시음평가 : 쓴맛 2.0/5, 떫은 맛 1.5/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6.8/10  숙향은 숙향이다 그러나 숙향이 진하지 않고 약향이 섞여 있는 것 같은 향이다. 탕색은 진한 홍갈색이고  탁도는 3%정도 탁도가 있고 아주 고운 미수가루를 다 마신 후 같은 껄끄러움이 남아 무게감을 느낀다. 차전은 짙은 검은 색에 윤기가 흐르고 긴압은 약간 성근 느낌이 있어 찻칼이 잘 들어간다. 차탕은 입안에서 숙차임을 알려주나 숙미가 그리 크지는 않고 거부감이 없다. 부드러운 목 넘김 후에 입안에 남는 것은 아주 약한 단 맛과 아주 고운 미수가루 차를 마신 후 같은 껄끄러움이 남는대 그리 좋지는 않다. 요새 숙차는 숙미와 숙향이 적어서 좋다.  그래도 숙차가 이정도 좋아진 것은 많은 발전인가? -20.03.04-

五年干仓熟砖 口粮茶 陈年普洱茶

价格¥ 59.00促销价

¥ 29.80 促销价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放置通风干燥无异味的地方
  • 保质期:7300 天
  • 产品名称:新益号 五年干仓 陈韵熟砖
  • 品牌: 新益号
  • 系列: 五年干仓 陈韵熟砖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盒装
  • 普洱生产工艺: 熟茶
  • 普洱茶年份: 1年(含)-3年(不含)
  • 套餐份量: 1人
  • 套餐周期: 1周
  • 配送频次: 1周1次
  • 茶区: 勐海茶区
  • 特产品类: 普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价格段: 1-59元
  • 形状: 砖茶
  • 是否进口: 国产
  • 净含量: 250g

生产日期: 2017-01-06 至 2017-04-12

商品详情

우리민족의 긴 역사를 보면 우리가 김치를 먹고 산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르지는 않다고 한다. 임진왜란 이후에 일본으로 부터 고추가 전래되었다고 하니, 고추와 고추가루의 역사도 길어봤자 400년 남짓이니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김치의 역사도 400년을 넘지 못할 것이 자명한 일이다. 그렇지만 그런 김치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 너무 밀착되어 들어와 있어 세종대왕도 수랏상에는 김치가 빠지면 안된다고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고려나 신라 시대에도 김치를 먹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착각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 것은 조그만 상식 가지고 전체를 유추하는 무지한 나의 실수이다. 세종대왕님은 분명히 김치를 드셨다. 다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고추가루를 사용한 빨간 배추포기가 아닐 뿐이지 김치를 드셨다.

고려시대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서 김치 담그기를 ‘감지’라고 했고, 1600년대 말엽의 요리서인 〈주방문(酒方文)〉에서는 김치를 ‘지히(沈菜)’라 했다. 지히가 '팀채'가 되고 다시 '딤채'로 변하고 '딤채'는 구개음화하여 '짐채'가 되었으며, 다시 구개음화의 역현상이 일어나서 '김채'로 변하여 오늘날의 '김치'가 된 것이다. 1715년 홍만선의 〈산림경제〉에서는 지히와 저를 합하여 ‘침저’라 했고, 지금도 남부지방 특히 전라도지방에서는 고려시대의 명칭을 따서 보통의 김치를 ‘지’라고 한다. 그리고 무와 배추를 양념하지 않고 통으로 소금에 절여서 묵혀 두고 먹는 김치를 '짠지'라고 하는데 황해도와 함남 지방에서는 보통 김치 자체를 '짠지'라고 한다.

따라서 소금이나 소금물에 담구어 절여서 시간을 두고 발효를 시켜먹는 음식이 "침채"였고 이것이 발전하여 팀채, 딤채, 짐채, 김채 김치가 되었단다. 그러니 세종대왕님 뿐만아니라 고려 왕건도 김치를 먹었고 신라의 김유신도 김치를 먹었을직하다.

또 이렇게 역사가 유구하니 우리고유의 음식인 것이 더욱 분명하겠다. 왠 난데없는 쪽발이들이 기무치를 들고와 이는 자기들이 발명했으니 기무치는 일본음식이고 따라서 김치도 일본음식이라는 기도 안차는 개소리를 듣고는 헛 웃음도 안나오는 상황을 맞이했었는대, 이제는 중국이다. 이전에 얼마동안 중국 사천성에 살았던 적이 있다. 그때는 한국하면 선진국 한국문화= 선진문화 한국음식=선진음식이라 인식되던 시절이었다. 가족이 그 것에서 생활을 하다보니 그 곳에서 나는 식재료로 김치를 담어 보기도 하고 한국에 왔다 돌아갈 때면 포장된 김치를 사 가져가기도 했었다. 이 귀한 것을 혼자만 먹을 수 없지 않은가? 중국인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며 자랑해야지. 그때는 중국 삼겹살 싸기도 쌌다. 삼겹살 푸짐하게 사다가 불판에 구우며 이때 빠질 수 없는 것 김치와 소주. 그런대 그 곳에서 소주는 비싸도 너무 비쌌고 그 가격에 비하여 중국 고량주에 가성비를 못 쫓아가서 술은 루지우라오자오(고량주)로 대신하고 김치는 대신할 음식이 없어 그 귀한 한국 김치를 니들이니까 꺼낸다며 금쪽을 나누어 주듯 조심스럽게 꺼내 놓았다. 정말 감탄하며 맛있게 잘 먹었다.

근대 이 음식 이름이 무었이냐고 묻는다. 그냥 김치라고 하면 될 것을 중국말을 조금 안다고 파오차이, 그것도 한구어 라파오차이라고 대답해 주었다. 

여기서 상식하나 란? " [pào] 중국어 뜻① (∼儿) 거품 ② (∼儿) 물집 ③ (비교적 오래) 물에 담그다 ④ (고의적으로) 시간을 낭비하다"라는 뜻이고  " 나물 채  ① 나물 ② 반찬(飯饌) ③ 남새밭 ④ 주린 빛 "라는 뜻으로 채소를 (소금)물에 오래 담가두어 발효시킨 음식이란 말이다.   

상식 둘    "쓰촨파오차이(四川泡菜)는 무, 오이, 동두(껍질콩), 양배추, 고추, 배추 등 긴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류를 염장한 중국의 절임식품이다. 파오쑤안차이(泡酸菜)라고도 한다. 무, 오이, 동두(껍질콩), 양배추, 고추, 배추 등 긴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류를 염장한 음식이다.

1년 내내 만들어 먹을 수 있지만 조리 시 필요한 기후 조건과 환경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사천(四川), 중경(重庆) 지역에서는 김치나 장아찌 밑반찬처럼 집집마다 늘 준비되어 있어 밥 반찬이나 요리할 때 조미용으로 쓰인다. 또, 쓰촨파오차이는 한족의 요리이다."

그런대 이놈이 밥 잘멕여 놓으니까 헛소릴 해대네, 응 이게 파오차이구나 원래 파오차이라는 것이 중국음식인대 그게 또 한국까지 건너 갔구나! 한국에 넘어가서 많이 발전했네. 어허 그 것 참. 정말로 이놈을 패버릴라고 했다. 근대 걔도 학자 출신이라 그렇게 허무 맹랑한 소릴하는 얘가 아닌대 말이다. 파오차이가 절임 채소란다. 그래서 한국에도 절임음식은 따로 있어. 김치는 그 것과는 다른 거야, 한 동안 싸움을 했고, 나중에는 휴일에 나를 데리고 재래시장에 나가 파오차이의 종류며 특징 그리고 몇가지를 사서 선무로 주기 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이런 김치가 몇 종류나 될까? 이게 궁금하여 몇년전 자료를 찾아 본적이 있다. 이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김치 박물관 같은 곳도 있고 하여튼 김치의 종류가 200여 종류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도 그럴 것이 김치를 담그는 채소별로 또 넣는 양념별로, 또 만드는 모양별로  나뉘어 있는 것을 곱하다 보니 새로운 문화에서 또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었다.

 

그런대 이렇게 김치에 푹 빠져 사는 한국 사람들은 배추에 종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신경을 쓸가? 배추가 김치 맛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배추의 종류에는 산동 배추, 한국 배추, 직예 배추, 애지 배추, 곰보배추 하다못해 양배추까지 다양하며 산지로는 물론 김장철이 되면 해남 땅끝배추, 충청도 배추,강원도 고냉지 배추 전국 각지에서 안 나오는 곳이 없다. 그렇다면 숙성시켜 익혀먹는 김치는 이 배추맛이 김치 맛의 얼마를 좌우할까하는 생각을 해 봤다.

 

이제 보이차이야기로 돌아와 보자. 보이차 생차는 차나무의 생잎을 시들리고 뜨거운 가마솥에서 한번 덕은 다음 말려서 동그랗게 성형을 한 것이니 생차의 향과 맛이 그대로 많이 남아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숙차는 그런 찻잎을 근 60일 동안 물을 뿌리고 가마니인지 비닐포장인지로 덮어 놓아 발효를 시킨 것이니 (말이 발효이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썩인 것이지) 그 찻잎의 맛이 그대로 남아 있겠냐는 것이다. 찻잎 보연의 맛이 많이 남아있나, 발효된 맛이 많이 남아 있나 하는 것인대 나는 후자라고 본다. 쌀밥먹고 싼 똥과, 보리밥 먹고 싼똥 그리고 고기먹고 싼 똥이 뭔가는 다르겠지만 모두가 똥내가 나는 것은 틀린 생각일까? 즉 숙차는 원료도 중요하겠지만 발효시키는 기술, 효소, 처리과정이 보이차의 맛을 결정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었다.

 

요사이 숙차를 마시며 이상한 생각을 많이 하나보다. 그런 생각을 하며 오늘 또 새로운 숙차하나를 깐다.

신익호 오년건창 외포장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이차가 어떻게 내 손안에 들어 왔는지? 어쨌든 광고가 아직 타오바오에 걸려 있는 것을 보니 주워온 자식은 아닌가 보다. 광고내용을 보니 남나산 200년 고수차나무에서 2013년 봄잎으로 만든 숙차로 2017-04-12에 포장하여 2018년에 시장에 내 놓은 것이니 5년동안 잘 보관하여 숙차가 맞네요. 그런대 숙차의 경우에는 대부분 산지와 채엽시기를 밝히지 않는 것이 보통인대 이차는 특이하게 모두를 밝혔다는 것이다. 

포장의 옆면

포장상자의 옆면에 차를 우리는 법을 만화 컷으로 설명해 놓았다.

포장의 뒷면

종이 상자이다 보니 이런 내용을표시하기가 참 좋다. 제작내역서이다. 앞에 설명에는 포장일자가    2017-04-12로 되어 있더니 이 포장에는 2018년 9월 18일이다. 종이포장 하나를 덧씌워 날자를 한번 더 찍으면 생산일자가 또 바뀌나?

5년 건창의 내포장

종이 상자를 여니 안에 면지로 감싼 내포장이 나온다. 도안은 외포장 종이상자와 같은 도안이다.

내포장의 뒷면

내포장도 외포장과 마찬가지로 제작내역서가 찍혀있다. 이차를 내 포장할 시에는 이대로 팔지 혹은 외포장으로 종이상자를 씌울지가 아직 결정나지 않은 상황이었으리라. 어쨌든 제작내역이 없는 차는 유통을 시킬 수가 없음으로 내포장에도 제작내역을 찍어는 놨다. 특이사항은 원료발효시기를 2013년 봄이라고 명시 놓았다는 점이고 생산일자는 외포장에 있다는 문구이다. 이때 이미 외 포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네.

포장을 벗낀 전차의 모습

포장을 벗겨 전차의 일부만을 밀어 올렸다. 첫째 느낌 차의 표면 색감이 검다는 것이다. 숙차이니 의례 짙은 색깔의 차 표면을 자지고 있을 것이라 짐작은 되지만 이는 짙은 색이 아니고 검은 색이다. 둘째 사진에서 느껴지지만 그 검은색이 광택이 있고 기름지게 보인다는 것이다. 셋째 찻잎이 발효는 됬지만 크고 튼실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이 무었을 의미하는지 모르겠지만 느낌은 그렇다는 것이다.

차의 옆면

전차이니 프레스로 찍었을 것이다. 그러나 옆면을 보다시피 긴압상태는 그리 심하게 된 것 같지는 않다. 귀퉁이는 이미 일부가 떨어져 나간 것 같이 보이고 찻칼만 가져대 대면 푹하고 들어가 홰괴가 될 것 같다.정말로 해괴는 잘 되었다.

참 옆면을 보시다 시피 속 까지고 색깔이 검고 윤이 난다.

투차량

해괴를 하여 좀 많은 량이 떨어져 나와 그대로 차를 다린다.

   

색도 검고, 윤이 나고, 찻잎도 크고, 투차량도 많고 오늘 숙차향 오질라게 올라오는 숙차를 마시겠구나 생각하며 차 주전자 뚜껑을 연다. 올라오는 오는 냄새는 숙차가 맞기는 맞나보다 그러나 그 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연한 숙차향에 한약재 향이 약간 섞기어 올라오는 것 같다. 내 느낌이. 탕색은 일반 숙차 보다는 짙은 홍갈색이다. 암 그래야지 전차 표면이 흑갈색에 기름졌는대. 찻탕을 입안에 넣으니 우려했던 숙미는 연하게 느껴진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목 넘김이다. 목 넘김 후에 뒷끝은 약간의 달달함 그런대 입안에 물 한주전자에 밀가루 반 찻수픈 풀어 놓은 것 같은 껄끄러움이 남는다. 좋게 표현하면 바디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대 나는 그게 그렇게 좋지는 않다. 깔끔하지가 않다. 그러나 전반적인 맛은 그리 나쁘지 않다. 요사이는 숙차 만드는 기술이 좋아져 이전과는 달리 숙향과 숙미를 빼는 기술이 늘었다고 그러던대 그건 좋은 일이다. 그런대 숙차에서 숙향과 숙미를 빼면 무슨 맛으로 숙차를 마시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여튼 생각이 복잡해지는 하루다.

시음평가 : 쓴맛 2.0/5, 떫은 맛 1.5/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6.8/10  숙향은 숙향이다 그러나 숙향이 진하지 않고 약향이 섞여 있는 것 같은 향이다. 탕색은 진한 홍갈색이고  탁도는 3%정도 탁도가 있고 아주 고운 미수가루를 다 마신 후 같은 껄끄러움이 남아 무게감을 느낀다. 차전은 짙은 검은 색에 윤기가 흐르고 긴압은 약간 성근 느낌이 있어 찻칼이 잘 들어간다. 차탕은 입안에서 숙차임을 알려주나 숙미가 그리 크지는 않고 거부감이 없다. 부드러운 목 넘김 후에 입안에 남는 것은 아주 약한 단 맛과 아주 고운 미수가루 차를 마신 후 같은 껄끄러움이 남는대 그리 좋지는 않다. 요새 숙차는 숙미와 숙향이 적어서 좋다.  그래도 숙차가 이정도 좋아진 것은 많은 발전인가?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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