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陶然2014布朗山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布朗山 채엽시기   제작년도 2014-04-07
구매시기 2019-9-21 생산자 勐河茶厂 판매자 도연, 타오바오
구매가격 ¥20/편 현재가격   보유수량 1편
* 비고 : 정말로 싸다 한편에 3,500원 가량, 그 것도 친구가 부탁한 구매대행을 해 주고 공짜로 받은 것
* 시음평가 :  쓴맛 2.0/5, 떫은 맛 2.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1.5/5, 가성비 4.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5.0/10  차향이 강하나 맛으로 까지 연결되니는 않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투명도는 아주 약간 뿌였타고 해야하나(?) 1%정도, 향고 청아 쌉쌀한 향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의향, 그러나 맛은 싱거운 느낌 뒤에 약간의 떫은 맛을 느끼게 하나 나쁜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은 전혀 없다. 그냥 음식점에서 나누어 주는 좋을 것 같은 차이다. -19.12.26-

7饼整提购2499g布朗山古树普洱茶生茶5年陈云南勐海七子饼茶叶

  • 价格 ¥298.00
  • 淘宝价 ¥139.00优惠促销 

  • 生产许可证编号: SC11453010322648
  • 厂名: 昆明市盘龙区勐河茶厂
  • 厂址: 云南省昆明市盘龙区茨坝街道办事处黑龙潭社区具名委员会云南电子管厂
  • 厂家联系方式: 15096633911
  • 配料表: 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 在清洁、通风。干燥、无异味、无污染、避免阳光环境下
  • 保质期: 36500
  • 食品添加剂: 无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5年(含)-10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套餐份量: 1人
  • 套餐周期: 1周
  • 配送频次: 1周1次
  • 价格段: 100-199元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2499g

生产日期: 2014年04月01日 至 2014年04月28日

원래는 2019.09.22일 같은 회사의 이무라고 표시된 차를 사려고 몇번이나 지불을 시도 하였지만 지불이 되지 않았다. 후에 이차의 재고가 부족하여 판매를 할 수 없다는 표시가 떴다. 이차를 사려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친구가 보이차를 사 모으던 중 가격과 설명의 가성비가 합리적인 것 같아 구매 목록에 넣고 사려고 했던 차이다.

그런대 못 사니 오기가 생겨 같은 판매자의 포랑산이라는 이 제품을 구매 시도해 보았다. 그런대 그 차도 구매가 되지 않는 것이 었다. 판매자에게 어찌된 것이냐고 물어보니 당신이 누구냐고 묻는다. 그냥 친구들 몇몇 명이서 보이차를 사서 맛보고 소장한다 했더니 중간 판매상이냐고 묻더니 그렇구만하고 기다리라고 한후 이제 지불하라고 해서 포랑산으로 표시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어떤 제품이 올지 기대가 된다. -2019-9-21-

"살아가야 합니다"

최근에 시장경제는 불경기입니다. 살아남는 것은 많은 회사와 많은 기업의 당면한 목표가 되었습니다. 금년에 피같은 돈을 투입하여 인터넷에서 보이차를 사서 떠안았습니다. 원료가 좋으면 능히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상은 풍부했으나 현실은 냉엄했습니다. 지금와 와셔는 피 같은 본전도 건지지 못할 것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묻은 상품은  원래 계획대로 다시 몇 년을 더 놔두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 금일 참지 못하고 눈물을 훔치며 바겐세일을 합니다

 

이 차를 구매할 때 위 광고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2019년은 십년전 2009년과 비슷하게 보이차 시장에는 상당히 불경기 였나 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자면 2010년대에 들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보이차 가격이 올라 보이차 재테크까지 생겼던 것에 비하면 금년 초 날씨가 가물어 보이차 수확량이 적어 보이차 생산 시기가 늦어지고 가격이 또 많이 오를 것이라고 설레발을 치며 시작했던 것에 비하면 세계적인 불경기인지 미중경제 전쟁으로 중국 경제가 좋지 못 해 기호식품 시장인 보이차 시장이 침체 되어서 그랬던 것인지 어쨌든 힘 한번 못 써보고 서서히 무너져 갔던 것 같다. 그래서 가격을 올리기는 커녕 오래된 차창들은 오랬동안 보관해 놓았던 귀중한 차들을 지난 가격에 풀어 버리는 일도 많이 생겼으며 보이차 재테크로 차를 보관하던 소장자들도 크게 손해 보지 않는 가격으로 보관하던 차를 풀어내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화룡정점을 찍은 것은 2019.11.11 중국의 광군절을 맞이하여 평소에 평소에 황후, 황비, 향비, 왕자등을 칭하며 고500 이라며 한편에 500~800 인민폐를 호가하던 황족 제품들이 광군제의 미명아래 1/3 가격 심할 때에는 1/5 가격에 풀려나오기도 하였습니다. 또 북경에서 처음으로 보이차 블러그를 시작할 때 부터 보아온 북경도사가 규모를 더 키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북경 본점인지 지점인지를 접고 상품들을 한국으로 가져왔고 마침내 일반인을 상대로하는 소매 판매는 접기로 하였다고 하고 일생의 마지막 세일을 진행 했습니다. 나의 젊었던 시절의 한 페이지가 닫혀가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세일을 하고 문을 닫고하는 예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잘 느끼지 못하였지만 보이차 시장은 심한 불경기 였다는 한해가 그렇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정말로 우연이었습니다. 친구와 배짱이 맞아 올해 보이차를 사서 보관해 보기로 하고 한두편씩 보이차를 사들였는대 한 200여편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이 차를 만났습니다.

 

차는 완벽했습니다. 유명한 그 포랑산 차구의 찻잎으로 만들었답니다. 그것도 2014년에 만든 차랍니다. 그것도 봄에 딴 찻잎으로 만들었습니다. 포장도 완벽합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포장지로 정성스레 포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것을 7개씩 모아 죽순으로 포장을 했습니다. 어느 하나 헛투루 한 것이 없습니다. 그런대 가격이 한통에 139인민폐 그러면 한 편에 20인민폐 즉 한화 3,400원 입니다. 그 것도 생차가, 만일 숙차라고 하면 찻잎을 숙차로 발효시키다가 과발효 미발효 발효실패등으로 망가진 원료로 만들어 질 수도 없는 생차입니다. 그렇다고 유명 브랜드나 유명 차창의 명의를 사용한 것도 아님니다. 그러니 가짜도 아닙니다. 가격이 20인민폐라면 가짜 차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이 싸도 너무 쌉니다. 그래서 더욱 사기가 망설여 집니다. 판매자도 이러한 사정을 알았는지 눈물의 광고를 실었습니다. 궁금하긴 한데 한편을 팔지도 않으니 만일 한통을 샀다가 뭔가 내게 맞지 않는다면 다 마실 수도 없고 버리기도 아깝고. 이럴 때 쓰는 친구 찬스. 친구가 이런 차가 필요하단다. 그래서 한통을 사주고 구매대행 수수료로 한편을 받기로 하고 한편을 받아 놨다. 받아본 차는 사진에서 보던 바와 같이 겉은 멀쩡하고 예뻤다. 그렇지만 곧바로 뒷따라 몰려오는 광군절에 구매한 떨이 황족 차들에 밀려 점점 관심 밖으로 사라져 갔다. 그러다 년말에 차를 정리하다가 발견한 이차, 다시 이차가 궁금해 진다. 

도연의 포랑산 포장

드디어 만났다 도연의 포랑산. 포장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 깨끗한 글씨체로 쓴 포랑산 날렵하고 날씬한 몸매를 보는 것 같다. 오른쪽 하단에 자리한 수묵화로 그린 심산유곡의 동양화는 꼭 그 곳에서 딴 찻잎으로 차를 만들었을 것 같은 믿음을 주며 멋스러움을 더하고 여백의 미도 적절이 잘 나타내고 있다.

포장의 뒷면

14년도에 만든 차? 이미 시간이 5년이 지났는대도 어제 만든 차 같이 깨끗이 보관되어 있다. 죽통에 보관하여 그런가? 그때에도 뒷면을 정갈하고 곱게 규칙적으로 잘 접어 놓았다. 정성을 드린 것 같이 보인다. 그것도 제작내역이 잘 보이게 마무리 까지 해 놓았다. 생산일자는 2014년 4월 7일로 찍혀있다. 그러면 봄차가 맞나?

포장을 벗낀 모습

포장을 벗끼며 잡은 차병이 두툼하고 찻잎이 철사 눌러눌러 논 것 같이 거칠게 느껴진다. 일단 긴압이 잘 안됬다는 거다. 긴압이 잘 안된 것에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모차에 뜨거운 증기를 쐬우고 긴압할 때 찻잎에서 팩틴이 잘 놓아나오지 않았을 경우이다. 즉 끈적한 진액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찻잎과 찻잎이 잘 들러 붙지 않았기 때문에 사이가 뜨고 차병이 두툼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숙병인 경우에는 진액이 많이 나오므로 그런 경우가 없다. 그러다 보니 찻잎이 유념되어 말려 대침 같이 길게 말라있는 것이 뜨거운 증기에도 쉽게 구부러지지 않아 차병을 형성한 후에도 철사 같이 삐죽삐죽 튀어나와 거칠게 느껴진다, 어쨌든 새로운 회사의 제품이니 내표는 새로운 것이다. 내용이야 다 흘러다니는 이야기 이지만 그래도 새로운 내비를 보니 신선하다.

내표

내용이 그래도 새로운 내표이니 기념사진 한장.

차병의 표면

일단 보기는 그럴듯해 보인다. 흑조, 황편, 고동색의 낙엽도 보인다. 전체적으로 길다. 잎이 말려 마른 것인지 진짜 줄기인지 구분이 잘 안될 정도이다. 그런대 이런 찻잎들을 보면 일단 안심이 된다. 기계 채엽한 것이 아니므로 농약 걱정에서는 좀더 자유로울 것 같아서. 혹시 나만의 착각일까? 

차병의 확대

온갖 색깔, 온갖 넓이의 찻잎이 다 모여있다. 흑백사진을 보아오다 천연 사진을 보는 것 같다. 유념이 덜 되 퍼져있는 찻잎 찻잎 같지 않은 낙엽 등등 길이도 길고 크다. 그렇지만 표면은 푸석해 보이지 않고 기름져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

병면 확대

정말로 줄기도 많이 보이고 낙엽도 보이고. . .

병의 뒷면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눌린 자죽은 선명한데 그래도 찻잎 하나하나가 나 살아 있다는 듯이 존재감을 나타낸다.

차병의 무게

아니지 아니지 이건 아니지! 정확히 30그램이 빠진다, 부스러기가 많이 나온 것도 아니다. 두툼하게 느껴졌지만 찻잎들은 잘 붙어있었다. 그런대 30그램이 빠지는 것은 약10%가 빠지는 것이다. 찻값이 워낙 쌌으니까 돈으로 얼마가 안되지만 이 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신용의 문제가 아닌가? 이러면 앞으로 이 상점의 말을 어떻게 믿는단 말인가? 내가 좀 과했나?

해괴한 모습

그래도 손으로는 해괴가 않돼서 찻칼을 사용하여 해괴를 했다. 해괴를 했는대 찻잎들이 나 아직 살아있음을 왜치며 독립을 요구한다. 길죽길죽한 찻잎이 모두 낳낳지 흐터져 존재를 알리고 나무 토막 같은 줄기도 나온다.

찻잎의 확대

이렇게 독립성이 강한 찻잎이 신기하여 기념사진 한 장더 찰칵

투차량

그렇게 넉넉하게 찻잎을 덜어내어 차를 우린다. 

우선 차탕의 색을 본다 짙은 담황색이다. 일반적인 다른 차와 비교하여도 아니 비싼차와 비교하여도 어디 손색이 없는 차색이다. 뚜껑을 열어 차향을 맡아본다. 구수한 차향이 확 올라온다. 청아하고 싱그럽거나 화향이나 밀향은 아니지만 구수하게 느껴지는 차향이다. 일단 향도 좋다. 요사히 유심히 보는 것이 투명도이다. 탕색과는 별도로 투명도는 이후 맛에서 깔끔함과 자기 색깔의 분명함을 알려주는 지표 같기도 하다. 새한연후에 송백이 늦게 시듬을 안다고 다른 것과 비교해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것 같다. 이전 같으면 그냥 맑고 투명하다고 했을 정도의 투명도이다. 그러나 정말 투명한 차를 봐 버렸다. 이 차도 맑고 투명하지만 뭔가 1~2% 부족한 것 같다. 조금은 뿌였치안나 하는 느낌을 준다.

이제 기대하던 차탕을 입안에 넣는다. 적어도 구수함이 확 느껴질 줄 알았다. 그런대 뭐지 이 밍밍함은? 물론 차 맛이 느껴지기는 한다 아주 조금 그러나 대부분의 느낌은 그냥 밍밍함이다. 향기는 그렇지 않았는대. 차향이 조금 느껴질 뿐 쓴맛도 적고 단맛도 적다. 다만 마신 후 입안에 떫은 맛이 남는다 그 것도 그렇게 많지는 않다. 참 5년이나 지났지 않은가 그러면 세월에서 느껴지는 단맛이라도 올라와야되는 것 아닌가? 이렇게 찾을 정도면 이미 단맛이 그렇게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포랑산 차라며 그렇다면 쓰고 패기가 있어야 하지 않나? 그 것도 찾아 봐야하나 하는 정도. 이런 것들이 모두 합쳐져서 밍밍한 차 맛. 그래도 좋은 것은 특별히 불쾌감을 주는 그런 맛은 없다는 것이다.

엽저의 모습

엽저의 사진이다. 무슨 고사리 묻침을 보는 것 같다. 웬 줄기가 그렇게 많아. 14년 차라고 하는대고 찻잎의 녹색이 아직 선면하다. 찻잎도 크고 탄력이 있다. 또한 부서진 찻잎이 아니라 전체크기의 찻잎이다.

찻잎의 확대

3,000원 짜리 차에서 잎파리 전체로 만들어진 차를 만났다. 가성비는 아주 좋은 차인 거같다.

 

전체적으로는 있으면 마실 수 있는 편안한 차이다. 다만 자기만의 특성은 없고 14년 차라고 하면서 그만한 진기는 느껴지지 않는 그냥 식당에서 공짜로 손님 접대하는 그런 차로는 제격인 것 같다. 이 정도 가격에 그정도면 훌륭하지 않은가.

 

시음평가 :  쓴맛 2.0/5, 떫은 맛 2.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1.5/5, 가성비 4.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5.0/10  차향이 강하나 맛으로 까지 연결되니는 않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투명도는 아주 약간 뿌였타고 해야하나(?) 1%정도, 향고 청아 쌉쌀한 향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의향, 그러나 맛은 싱거운 느낌 뒤에 약간의 떫은 맛을 느끼게 하나 나쁜 느낌을 가지게 하는 것은 전혀 없다. 그냥 음식점에서 나누어 주는 좋을 것 같은 차이다. -19.12.26-

상품명 新益号古300冰岛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冰岛 채엽시기 2019년 초봄 생산년도 2019-03-26
구매시기 2019-11-07 생산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120/편 현재가격 ¥ 368/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19년 광군제 행사상품 8개 종합상품 중 하나, 뭔대 이리 비싸?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강하나 않으면서 탕색은 맑고 투명한 등황색이고  쌉쌀하고 평이하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이 미세하게 느끼게 하여 빙도임을 알리려하나 말해 주지 않으면 글쎄? 전체적으론 무난한 차향과 자극적이지 않은 구감이 입안을 편안하게 편안하게 하는  기분좋은  조화가 잘된 차이다. -19.12.25-

2019春新益号 品质传承5年制古300系冰岛古茶 普洱茶生茶饼

价格¥ 580.00

促销价¥ 368.00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0871-65717378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的环境下保存
  • 保质期:8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饼-古300冰岛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价格段: 300-4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临沧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3-01 至 2019-03-05

商品详情

<참고용>

2019春茶新益号古800系冰岛 为发烧友而定制 花蜜香爆棚 冰糖沁甜

花蜜香爆棚 冰糖沁甜 古800冰岛

价格¥ 9999.00促销价

¥ 6500.00 抢新价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古800系冰岛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价格段: 500元以上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临沧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3-20 至 2019-03-25

商品详情

<빙도 5채 (冰岛 5寨)>

 

반장 5채 지도

메리크리스마스! 나에게 하는 인사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인사를 건네야하는대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몇일전 윗집이 새로 이사를 온 것 같은대, 어린아이가 저 왔었요하고 인사를 하는 것 같다. 전전번 집에서 아이 둘이 뛰는대 2~3에 한번씩 전화를 해야할 정도로 뛰는대 정말 사람 미치는 줄 알았는대 어느날 저희 이사가요하고 인사를 하고 떠난 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와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잊고 살았던 평상의 행복. 그 조용한 평상의 행복이 새삼스레 새록새록 생각이 나는 아침이다. 이후가 어떻게 변해갈까가 걱정이 된다.

 

하여튼 메리크리스마스다. 기독교 신자도 아니고 무슨 기념일을 꼬박 챙기는 사람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에게 무슨 선물을 주고 싶어 새로운 차 중 좀 났다는 빙도를 뜯었다. 빙도 차 노반장 차가 외지인들에 의하여 매점매석되면서 차 가격을 올려 놔 가격 거품이니 금반장 차이니 하는 소리를 들었는대 이제 빙도 차는 그 가격을 노반장을 능가하여 보이차 황실의 전복을 꾀하고 있는 차이다. 그래서 빙도 차를 띁는 김에 빙도 5채에 대하여 자료도 좀 정리하고 좀더 이해해 보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렇다고 내가 뭘 얼마나 더 알겠냐마는. . .

빙도 고300의 포장

노랑색 한진 느낌의 포장은 신익호에서 고500의 포장으로 프리미엄급 포장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고, 전체가 녹색의 바지르니한 포장은 그 다음의 고300급으로 우수상품 포장인 것 같다. 노란색 포장도 빨강색 포장도 보았지만 둘 다 포장이 촌스러워 보였는대 이 녹색 포장은 그리 촌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우선 2019기해 춘 ,명산 고300계열이란 글씨가 눈에 띈다. 2019년 기해 올해 만들었다는 뜻이고 춘. 본차로 만들었다는 뜻이고 고300 차나무의 평균 년령이 300년이라는 뜻일 것이다. 빙도 유명한 지역의 찻잎이고 고300 오래된 고차수 찻잎으로 만들었으니 평상시 이 차 한편의 가격이 ¥ 368이란다. 한화로 \63,000 싸지 않은 차이다. 그렇게 생각했는대 신익호의 같은 빙도로 고800 차가 나오는대 가격이 ¥ 6500이란다. 한화로 \1,156,000원 이다. 그것도 2019년 신차가 말이다. 이 정도면 차가 아니라 정말로 마시는 보석이 아닐까 생각한다. 거기에 비하면 고300은 껌 값인 셈이다 .

 

포장의 확대

포장을 확대해 보니 빙도하는 큰 글씨 옆에 조그맣게 지계라고 적혀있다. 무심히 지나쳤을 이 작은 글씨. 이는 빙도 5채 중의 하나인 지계의 지명입니다. 빙도차는 "빙도 촌민 위원회"에 속하여 있는 5개 마을에서 생산된 차를 의미합니다. 이 5개 마을을 빙도 5채라고 하는대 이는 "빙도", "지계", "나오", "남박", "파왜" 등인대 이는 대설산에 있는 맹고하라는 강 서쪽을 서반산, 동쪽을 동반산으로 나누고 그 서반산에 빙도, 지계, 나오가 있습니다.

그 중 지계는 빙도에서 걸어서 20~25분 걸리는 지역에 위치하고 나오는 차는 찻잎이 두터우며 차탕은 약간 쓴맛과 떫은 맛이 있는 가운대 단맛을 느낄 수 있어, 회감과 침이 잘 생기는 뚜렸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최상급 차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함. 따라서 이를 차 맛이 투텁고 차기가 강하며 여운이 오래 간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빙도가 워낙 찻잎 가격이 높고 유명세를 얻다보니 같이 묻어가려는 성향이 많았으나 그에따라 가짜도 많이 나오는 형국이므로 이 빙도 5채들은 요즘 각자의 지명을 알리고자하는 경향도 많이 보이는 상황임.

포장의 뒷면

요즘 만들어 지는 차 답게 깔끔하게 접어 마무리한 뒷면은 예뻐보이고 제작내역서 내용까지 한 눈에 알아 볼 수있도록 접어 논 모습이 정성을 느끼게 한다. 제작일자는 2019년 3월 26일임을 보여주니 정말로 첫 봄차인 것 같다.

포장을 벗낀 모습

포장을 벗끼며 잡아본 차병은 알맞은 두께의 단단한 느낌. 찻잎이 철사 같이 너무 튀지도 않고 적당히 단단한 느낌을 주며 긴압도 잘된 것 같다. 내표는 또 맨날 보는 그 내표, 신선한 내용으로 제작할 수는 없었을까?

차의 병면

조명이 밝아 그런가 병면의 색감이 밝다. 아마 신차라서 그런가 보다. 적당히 섞여있는 황편은 아직 색이 하나도 안 변한 밝은 갈색이다. 흑조들도 간간히 섞여 있고 잎의 크기도 적당히 크고 튼실해 보인다.썩 고급 같지는 않으나 그런대로 균일하고 조화로운 병면이다.

병면의 확대

긴압은 잘되 찻잎이 잘 붙어있는 모습이다. 열러색의 잎이 섞여있는 모습이다.

차병의 뒷면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은 같은 모양이다.

차병의 무게

일단 신차고 긴압이 잘 되서 그런지 차병의 무게가 350은 넘겼다. 이정도면 제대로 무게를 마춘 것이다.

투차량

손으로만 해괴할 정도는 아니고 찻칼을 대야만 해괴가 되나 해괴는 잘 되는 편이다. 적당량을 덜어 내 차를 우린다.

 

그 유명하다는 빙도 노채의 차와 가장 흡사하다는 지계의 차 그도 그럴 것이 빙도 노채에서 걸어서 20~25분의 거리이니 약 2km가 채 안 떨어져 있을 것이니 같은 동네가 아니겠는가? 빙도 노채의 경우에는 차나무의 수령이 평균 600년이나 이 곳역시 만만치 않아 차나무의 평균 수령이 300이라고 하니 노수차임에 틀림이 없지만 왜이리 어리게 느껴지는 것일 것일까. 아무래도 숫자나 크기는 상대적인 것인 가 보다.

우선 차 탕의 색깔을 본다. 색깔은 짙은 황색 적색은 아직 시기 상조이겠지. 색조는 중간 이상의 짙은 색이고 맑고 투명하다. 두껑을 열고 향기를 맡아보니 차향과 부드럽고 편안한 달달함이 코 끝을 꽉 채운다. 빙도하면 빙탕(얼음사탕)의 달콤함이라고 선전해 오는대 지계 차의 특징은 고삽미, 패기, 회감과 여운을 의미하니 상반된 힘의 조화로움인가 혹은 서로가 부딧쳐 부셔져서 밋밋한 맛을 내려나하는 기대반 우려반이 섞인 마음이다.

찻탕을 입안에 넣으니 뜨거움과 차향, 그리고 단맛이 모두 부딧쳐 각자의 개성을 잃어버리고 그냥 입안을 편안하게 해 주는 그런 기분이다. 불쾌하거나 자극적이거나 그런 것은 전혀 없다. 부드럽도 편안하고 감칠 맛이 난다. 좀 식은 뒤에는 약간의 단맛이 남는 부드러운 맛이다. 빙도차가 어디에 가겠는가. 그렇지만 아직 세월의 세례를 받지는 못하여서 그 단맛이 깊어지지는 못한 것 같다. 되려 고삽미와 향이 좀더 강했으면 하는 아쉽움이 남기도 한다.

빙도의 엽저

이제는 엽저도 한편 살펴 보아야지요. 썩 좋아 보이지는 않았던 병면, 내용물로 고사리 같은 줄기들도 많이 보이고 뭐 2019년 신차이므로 아직 찻잎의 색깔은 녹색을 잘 유지하고 있다. 부서진 잎 보다는 온전한 잎이 많은 것 같다.

엽저의 확대

엽저를 확대해 보아도 찻잎이 기계로 채취하여 잘린 것이 아닌 온전한 잎이다. 그러나 3~4엽 줄기 까지 모두 딴 것 같다.

 

어쨌든 편안히 마음의 안정을 주고 입안에도 안정을 주는 좋은 차이나 이런 차를 마실 때에는 되려 자극적인 것이 그리워 지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 정말 백만원이 넘는 차의 맛은 어떤 것이 궁금해지기는 한다. 거기 까지만.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강하나 않으면서 탕색은 맑고 투명한 등황색이고  쌉쌀하고 평이하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이 미세하게 느끼게 하여 빙도임을 알리려하나 말해 주지 않으면 글쎄? 전체적으론 무난한 차향과 자극적이지 않은 구감이 입안을 편안하게 편안하게 하는  기분좋은  조화가 잘된 차이다. -19.12.25-

상품명 老同志7548111浓香型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모름 채엽시기 2011년 (?) 생산년도 2011-05-25
구입시기 2019-11-20 생산자 海湾茶业 판매자 메가티
구입가격 \25,000/편 현재가격 ¥ 122/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한국 메가티에서 산 제품, 타오바오와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 유명차창, 9년 진년차로 맛이 기대됨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5/5, 차향 2.0/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차향 부드러우며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차향과 구수한 맛이 조화로운 느낌으로 뒤에 단맛이 느끼게 하여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조화롭고 달달한 평시에 편안히 마시기 좋은 차이다. -19.12.23-

萃饮茶叶海湾茶叶老同志普洱茶2011年111批7548浓香型生茶357克

老同志7548干仓存放 香气好

价格¥ 122.00

 

品牌名称:老同志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018137408
  • 厂名:安宁海湾茶业有限责任公司
  • 厂址:云南省昆明市安宁市禄脿镇海湾办事处
  • 厂家联系方式:15198888100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茶
  • 储藏方法:在通风、干燥、清洁、无污染、无异味条件下
  • 保质期:999999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老同志
  • 系列: 2011年111批7548(生茶)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昆明市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5年(含)-10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价格段: 100-1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1-05-25 至 2011-05-25

【茶品名称】2011年老同志 7548 生茶  
【产品种类】生普洱 【产品规格】357克/饼
【生产时间】2011年 【品牌】老同志
【生 产 商】安宁海湾茶业有限责任公司
【商品原料】云南大叶种晒青茶
【制作工艺】传统古法制作,全手工石磨压制
【存储方式】在干仓下长久保存

 

老同志111批7548生茶选用云南优质大叶种晒青茶为原料,秉承50余年普洱茶制茶大师——邹炳良先生配方,按现代工艺标准调制而成,该茶条索肥壮,滋味浓强,唇齿留香。

一片重357g 7片/提,6提/箱 此价格为一片重357g的价格!

 

【邹炳良】1957年到勐海茶厂,1984年至1996年任勐海茶厂厂长、总工程师。1973年邹炳良作为勐海茶厂的技术骨干,自然是“渥堆方法制造普洱茶”工艺技术的探索者、研究和实验者,他根据所掌握的理论知识并亲手研制、开发的实践经验,与昆明茶厂原厂长吴启英共同撰写了各地不同气候、不同季节的温湿度条件下制造普洱茶的工艺——“速成后发酵法”和“普洱茶生产操作规程”。这以后,云南许多茶厂都采用“速成后发酵法”生产普洱茶,并开发创造了大益牌普洱茶,成为出口创汇的重要品牌。

 

      【卢国龄】出身名门望族,是当时云南省主席卢汉之侄、云南劝业银行行长、云锡公司董事长卢俊卿(卢汉之弟)之女,其于1933年11月17日生于云南个旧,后来却在十几岁时就离开家门参加了革命,现在是一位不折不扣的“离休干部”。她自称工、农、商、学、兵、政都做过,但占据她生命中最重要部分的还是普洱茶,用她自己的话说,“茶的烙印伴我终身”。她并未进过财经学校,但通过自学,却成为当时勐海茶厂指挥若定的总会计师,创制了定额成本管理模式,带领团队研究制定了管理标准、技术标准、定额管理工作、信息传递、数据处理及资料贮存工作和责任制为核心的工作标准151项,使企业管理走上了制度化、规范化、标准化、运行轨道,而且还为茶厂及社会其他人员培训企业管理相关课程,学员遍布全省各地;她并非农大茶学专业毕业,但却是制定全国茶叶品级与价格的标准化依据的专家之一.

      卢国龄所演绎的人生,在别人眼里不管怎样富于传奇色彩,但她自己部是把这些往事和现实,都付与淡定而亲切的笑意——眼睛里依然清澈的光芒,透露着那种卢国龄特有的正直仁爱、自信坚定,构成一种超越了时空的、令人感动和尊敬的美丽:一幅幅历史画面依然生动,充满了卢国龄昂扬向上的生命力。而已离休10余年的卢国龄,其目光依然凝望远方,她的脚步依然坚实:和老厂长邹炳良一道,带着勐海精神,创办了海湾茶厂,海湾茶厂的产品又创造了太多太多的荣誉。

        1999年邹炳良与卢国龄等共同创办『海湾茶业』,现任海湾茶业董事长。
        邹炳良和卢国龄在1984年至1996年勐海茶厂工作期间配制出来的优良普洱茶产品有7542七子饼、7572七子饼、7532 七子饼、8582七子饼、7262七子饼等,都是普洱茶爱好者捧追茶品。2006年,二位专家集四十多年制茶经验,精心配制的老同志绿色方圆系列产品(首批代表产品:绿色方圆玉寿银毫、沱茶王)是中国普洱茶历史的传承,是值得珍藏的佳品。2006年9月,在云南首届普洱茶国际博览会茶王评比中荣获“两个茶王、一个金奖、一个银奖”的佳绩。
     2006年9月,海湾茶业走进中南海,选为“国茶普洱”。

 厂家简介:

       海湾茶业始建于1999年10月,主要生产经营以云南优质大叶种茶叶为原料的云南普洱茶、云南红茶、云南绿茶。

       企业为股份有限公司,由云南资深普洱茶专家邹炳良先生和卢国龄先生领纲指导,由具有专业技术水平的研制加工人员和高素质的进出口营销人员组成。

       公司在2002年取得中国进出口商品检疫局颁发的《出口品生产企业卫生注册证书》。2003年获得企业进出口经营权,并建成和完善了原料基地和生产基地。公司70%的产品出口港、澳、台、日本、东南亚、欧美等国家和地区,年出口量800吨,以优良的产品质量和优质的服务获得国内外客商的广泛赞誉,出口量逐年增长,公司正向着集加工、研制、贸易和服务为一体的国际集团化企业迈进。

原料基地:勐海初制所,玉寿山原料基地。

提示:请以收到实际商品为准,普洱紧压茶饼型饼面包装等都会存在差异,另祥情页中文案口感等描述仅作为参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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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示:图片上生产日期供参考,请以收到实际商品为准,另普洱紧压茶饼/沱/砖型、饼/沱/砖包装等都会存在差异,祥情页中文案口感等描述仅作为参考!

 

해만차업(해만차창), 노동지, 추병량, 노국령, 7548 모두 유명한 이름이다. 유명하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이든지 많이 알려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명하다는 것은 괜히 유명해지는대에 드는 비용이나 이 유명세를 유지하는 비용을 누군가가 부담하여야 한다. 대개 그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유명한 회사의 제품은 비싼 것이 당연한 듯이 말하고 광고하고 그렇게 매매하게 된다. 예를 들어 루이비* 가방 하나에 백만원대 혹은 몇백만원대를 한다. 그런대 그 가방을 만든 회사도 진위 여부를 잘 판단하지 못할 정도의 가품 가방이 1/10 가격에 거래된다면 이런 가품을 만든 것의 잘잘못을 가리자는 것이 아니면 루이비*의 가방을 1/10에 만들 수 있다는 것이므로 폭리도 너무 심한 폭리인 것이다. 따라서 나는 유명회사의 유명제품을 잘 사지 않는 편이다.

중국에서 제일대 보이차 종신대사. 그게 뭔대? 띄워도 너무 띄워줬다. 이에 따른 노동지 해만차창 제품들 대익 브랜드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거품이 끼어있는 차인 것 같다. 물론 대지차가 좋으냐 노수차가 좋으냐 물론 각자의 의견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유명차창에서 만드는 차는 대부분 대지 재배차로 만든다. 대지 재배차가 나쁜 차이냐하는 것은 논외로 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보이차가 가지고 있는 반장 패기, 이무 부드러움, 빙도 단만, 경매 향기 등의 특색이 없다. 대신 지극히 나쁜 맛이 나거나 농약이나 비료 과다 등으로 몸에 해로운 차등을 피할 수 있으므로 그저 그런 차를 안심하고 구입하여 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한 차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멋있게 진화하여 좋은 풍미를 가진 차가 나올 수 있는대 무슨 복권 뽑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유명차창의 제품을 잘 사지 않는다.

 

그런대 이번에 잘 하지 않는 짖을 했다. 마가티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대 가격이 괜찬았다. 그 가격이 어떤제품은 중국 타오바오에서 파는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하거나 심지어 어떤 제품은 중국 타오바오 가격에서 할인행사에서 파는 가격 보다 싸게 파는 제품도 있었다. 신기한 일이다. 그래서 이 기회에 나도 몇 종류 보이차를 샀다. 그 중 하나가 해만차창의 7542 비차 111이다.

노동지 7548의 포장

3개의 해바라기, 노동지, 7548, 해만차업(해만차창), 추병량 유명한 이름들이다. 

해만차창의 캐치프레이즈가 멋집니다.

爲人民做好茶

인민을 위해 좋은 차를 만든다, 는 뜻입니다. 해만차창의 추병량 선생은 숙차 제조공법을 발명해낸 사람으로도 유명하지만 열렬한 공산주의자라는 것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모택동이 말한 爲人民服務(인민을 위해 봉사한다)의 정신을 이어받아 좋은 차를 만들어 세상 사람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뜻을 담았담니다. 

이후 추병량선생은 중국보이차 종신성취대사 혹은 보이차 일대종사 가 됩니다. 무슨 무협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학문의 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사람을 박사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박사를 취득하면 암만 세월이 흐른다하여도 그냥 박사입니다. "대사" 무슨 절의 큰 스님이 아니라 클 대 스승 사 커다란 스승이란 뜻입니다. 여기에 성취라함은 무었을 이룬었다는 뜻입니다. 성취대사하면 무었을 이룬 큰 스승이란 뜻입니다. 이미 이루었는대 그 앞에 종신이란 단어가 또 붙습니다. 욕심이 과해집니다. 그냥 성취대사는 세월이 지나면 성취한 것이 없어집니까? 권력을 잡은 황제는 권력을 잃어 버리면 황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성취대사는 성취한 내용이 거짓이 아닌다음에야 성취한 것이 없어지는 않겠지요, 그냥 영원히 성취대사가 되는 것 아닐까요? 그런대 무었이 두려운지 앞에 종신이란 단어를 붙입니다. 이로써 종신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니 도리어 권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보이차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보이차만 만들면 될 일이지 권력에 아부하고 딸랑거렸으니 불안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더욱 자기 자리를 공고히 해야했겠지요. 

노동지 ? 네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 입니다. 만일 북한에서 누군가가 딸랑 거리며 만들었다면 오랜 동무라고 만들었겠네요. 한자로 보지 않으면 노동당 선전지 인줄로 알겠습니다.

"농향형" 보이차에도 농향형 청향형이 있나? 이렇게 나누는 것은 청차나 홍차등에서 유념 후 발효과정(산화과정?)에서 그 시간을 오래 두느냐 적게 두느냐에 따라 농익은 향이 나느냐 푸릇한 향이 나느냐를 결정하는대 후발효차인 보이차는 선발효(산화과정)과정 자체가 없이 유념 후 곹바로 햇볕에 말리어 쇄청모차를 만들어 농향이니 청향의 의미가 없는대 뜬금없이 농향형하는 것은 무었인지요? 선발효 과정을 거치면 그 찻잎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이 많이 사라지고 표준 획일화 된 맛을 내는대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요.

보이차(생차) 네 보이차이고 생차인줄 알고 샀습니다.

7548 75년도 배방으로 만들어졌고 4등급 차청에 8번(해만)에서 만든 차라는 뜻라고들 알고있으나, 75년 배방이 무었인지는 비밀, 비밀도 많다. 원! 비밀이라는 것은 광고할 수 없다는 것, 또 광고하면 남들이 따라하기 쉽다는 것, 즉 별 볼일 없다는 뜻도 되지요, ㅎ ㅎ ㅎ

4급 차청도 지들만의 비밀 즉 아무 것도 아니라는 뜻

그래도 어쨌든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남들이 인정해 주니 그 것 만으로도 대단한 것.

비차 111 : 이것도 비밀 지들만의 암호, 뭐 앞의 두자리는 생산년도고 뒤의 한자리는 생산 순차라라나 뭐라나. 그래서 이차는 2011년 첫번째 만든 차라나 뭐라나. 그래 많이 발전했다. 정말로 이전에는 언제 만든 차인지 몰랐다. 차 포장에 비차라든지 내표라든지 하는 것이 없어 그냥 차상이 꺼내 보여주며 이게 말이죠 몇년에 생산된 차인대요하면 그런 줄 알아야했다. 그러는 당신은 그걸 어떻게 아시는대요하면 상자안에 들어있는 내표를 떡하니 보여주며 이 내표가 이차의 건이나 상자에 들어있는 것인대요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그러면 그냥 끄덕끄덕 해야만 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보이차병 하나하나에 표기가 되어 나오는 것이다. 마지막의 1은 그해 첫번째로 만들어진 차라는 것이다. 작년에 구매 혹은 생산하였던 모차는 작년에 모두 병차로 만들었다면 올해 첫번째째로 만든 차는 봄에 첫물로 올라오는 새순을 따서 만든 차이므로 향기와 품질이 나중에 나오는 차보다는 좋은 차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러나 이 것도 지들만의 비밀. 비차 1을 얼마나 찍는지도 안 알려주고 언제까지 찍는지도 안려주고 향후 몇 번을 더 찍을 것인가도 모르고, 규정도 없다. 할 말은 많으나 여기 까지만.

포장의 확대

 

뒷면을 접어 논 모양, 거지 발싸개 혹은 미친년 빤스 같이 접어 놓았다. 그 때도 저런 스티커로 마감 처리를 했나하는 의문이 들지만 한국 인터넷 상점의 사진과 중국 인터넷 상점의 사진이 모두 똑 같으니. 좀 예쁘게 접어서 마무릴하지 꼭 저렿게 무성히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해야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면 한편으로 많은 량을 생산해야하는 대형 차창의 오만이었나하는 생각도 든다. 제작 내역서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제작내역서

하나하나 살펴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지금은 지금은 식품생산허가증번호 SC 번호가 그때는 QS 번호였지, 그 때 부터 회교 국가에 수출을 목표로하고 있었나하고 생각케하는 할랄 표시도 눈에 띈다. 그리고 생산일자는 한국 인터넷 상점 것, 중국 인터넷 상점 것, 내가 받은 실물 모두가 2011년 5월 25일 단일 날자로 똑 같다. 하루만 생산을 했나?  아니면 1차 생산한 차를 모두 같은 날짜로 찍었나?, 도대체 얼마나?

포장을 벋긴 모습

우선 찻잎이 작아 보이고, 전체적인 색은 어두어 보이고, 황편도 어느정도 보이고, 거의 10년이 다되어 가는대 그렇게 진화 되었다는 생각은 안들고, 해만차창 내표는 처음 보는 것이고.

해만차창 내표

맹해현 경내의 옥수산, 파달산, 포랑산의 교목형 차나무의 원료로 이른 봄 3월에 채엽하여 4월에 정제한 것인대 중국 보이차 종신대사 추병량선생이 정성을 다해 병배한 후 고온스팀으로 눌러 완성한 것이다. 이 찻잎은 두텁고 장대하며, 맛은 진하고 강하여 마신 후 침이 해갈을 시키며 입술과 치아에 향기가 남는다. 또헌 녹색 생태 건강식품이다.

차 우리는 법 : 차는 끓는 물로 차를 우리는대 투차량은 고객의 다기의 크기와 취향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적으로는 1:50의 차와 물의 비울에 의거하고 2~4분을 우린 후 마시면 된다.

차의 산지와 차를 우리는 방법까지 설명을 해 준다.

7548의 병면

찻잎이 두텁고 장대하다고 하였는대 대엽종 보다는 소엽종을 보는 것 같다. 간간히 섞여있는 황편과 흑조들이 보이고 한 10년 쯤 되면은 황편의 색깔도 누런 색으로 변해 있을 줄 알았는대 아직 많이 밝은 색을 띄고 있다.긴압은 잘 된 모습이다.

병면의 확대

내비는 접혀있어 잘 보이지 않고

병면의 확대

병면을 확대해 보아도 같은 모양이다.

병의 뒷면

뒷면도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병의 무게

신체검사를 하니 병의 무게가 343그램이다. 

투차량

손으로도 가장자리를 뜯으니 쉽게 해괴가 된다. 13.5그램이 뜯어졌나 보다 이를 다려 본다.

우선 우린차의 색깔을 본다. 일반 보이차 보다는 옅은 황색이다. 요사이는 색깔 보다는 투명도가 더 많은 관심이 간다. 부유물이 없이 맑고 투명할 수록 맛이 더욱 깔끔한 것 같다. 이차는 맑고 투명하다 거기에다 색까지 옅으니 더욱 투명한 것 같다. 색은 그렇고 찻 주전자 뚜껑을 열어 향을 맡아보단. 물론 차향이 난다 그럼 차를 다렸으니 그런대 그런대 푸릇한 청향 보다는 농익은 청차의 향이 약간 섞인 것 같다. 내가 농향형이란 단어에 너무 선입견이 들었나? 어쨌든 구수하다고 까지는 아니어도 그런 쪽의 향이 있다. 입안에 찻물을 넣으니 차향은 있는대 강도는 심하지 않다. 그런 와중에 단맛이 감싸는 부드러움이 있으며 뒷 맛을 개운하게하는 시원함도 있다. 그런대 이런 맛들이 강하지 않고 약하다고 해야하나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이런 맛으로 획일화 된다면 되려 곁에 두고 상용하는 차로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유명한 차는 괜히 유명해 지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그러나 재탕을 하면서 맛이 급격히 빠지는 것이 내포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엽저 사진

이제는 엽저를 살펴봐야 겠다. 맨날 엽저를 보면 그게 그거 같고 그래서 요즘은 엽저를 살펴 보지 않았는대, 모처럼 유명차창의 차를 만났으니 엽저를 좀 보자. 예상했던대로 큰입은 없고 채엽한 모양이 전부 짤이어 성한 잎이 보이지 않는다. 정형적인 대지 재배차의 기계채엽 모양이다. 그래서 그랬나 보다. 내표에 설명하기를 어떤 어떤 산의 교목형 차나무를 원료로하여 교목 차나무가 아니고 교목형 차나무를 원료로 했단다. 이는 교목형 차나무를 찻잎을 따기 쉽게 낮으막히 키운 것을 의미하는 재배 차나무를 말하는 것인지?

엽저의 확대

엽저를 확대 해 보아도 마찬가지로 큰입은 없고 모두 짤린 채 채엽된 모습이다. 그러나 1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색은 아직 녹색을 잃지 안았다.

 

어쨌든 떨은 맛보다는 시원한 맛으로 입맛의 끝을 잡아주니 그 것도 좋은 것 같고 그래도 이정도로 맛을 내주며 일정한 품질을 유지한다는 것도 우수한 상품이리라. 허나 내포성이 떨어지고 각각의 맛이 약한게 흠이라 7점과 6.5를 오르내리다 6.5에 안착을 하였다. 

 

쓴맛 2.5/5, 떫은 맛 2.5/5, 차향 2.0/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6.5/10  차향 부드러우며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차향과 구수한 맛이 조화로운 느낌으로 뒤에 단맛이 느끼게 하여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조화롭고 달달한 평시에 편안히 마시기 좋은 차이다. -19.12.23-

7片整提购2499g新益号 2019春茶 深山古茶七子饼 茶叶 普洱茶生茶

상품명 新益号 2019深山古茶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모름 채엽시기 2019년 봄 제작년도 2019-03-10
구매시기 2019-9-21 생산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17/편 현재가격   보유수량 1편
* 비고 : 정말로 싸다 한편에 3000원 가량, 그 것도 친구가 부탁한 구매대행을 해 주고 공짜로 받은 것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1.5/5, 차향 2.0/5, 잡맛(신맛) 0.5/5, 단맛 0.5/5, 가성비 3.5/5 내포성 1.5/5 종합평가 4.5/10  차향은 냄새 맡았으나 입으로는 글쎄? 향기에도 맛이 있나보다.탕색은 일반적인 등황색이나 투명하지 않고 약간 탁해 보인다.  맛은 씁씁하게 느껴지고 약간의 신맛도? 뒤에는 떫뜨름함이 느끼진다.  썩 나쁘다는 것은 모르겠는대 그냥 씁씁하고 떫어 입안이 꽉차는 편안하지 않게는 느껴지나 나쁜 차는 아닌 그런 차이다.  -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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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深山古茶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茶区: 勐海茶区
  • 特产品类: 普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价格段: 100-199元
  • 形状: 饼茶
  • 是否进口: 国产
  • 净含量: 2499g

生产日期: 2019-02-01 至 2019-09-14

 

TV 예능 프로그램 중에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평가를 한다는 주제아래 노래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문제는 선입견. 그런대 이 선입견이라는 것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세월을 그렇게 유지하여 와서 얻은 느낌이나 감정인 것이다. 만일 벤즈가 고장이 나면 무슨 일이야?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꺼야하고 생각이 들지만, 중국차가 고장이 나면 그차가 그렇지 뭐 하는 느낌이다. 노래 경연에서 조용필이나 이선희가 음을 틀리게 부르면 파격의 미, 새로운 음악의 창조가 될 수도 있지만 무명의 가수가 정확히 노래를 부르면 중고등 학생 음악 발표회라거나 좀 기교를 부리면 겉 멋이든 기성가수 따라부르기가 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런 선입견이 내가 만들고 싶어 만들어 진 것이 아니고 세월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라는대 문제가 있다. 그러니 내가 선입견을 안 같겠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선입견인 경우인 것 처럼 말이다. 그 중 하나가 남들의 평가, 이름이 주는 무게감, 그리고 가격일 것이다. 남들이 다 좋다는대 나는 글쎄(?)하는대 그냥 남들이 아니다 1대100이란 퀴즈게임 프로그램에서 100인의 답 중 8~90명이 그렇다는대 내가 우길 수는 없지 않은가, 이건 내가 모르는 거야. 그런대 이 8~90명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답 했을 경우도 있지 않은가. 수 없이 들어왔다 이무의 차는 순하고 맛있으며 빙도의 차는 어름 설탕 맛이라고, 그리고 차의 이름이 빙도다. 약간의 단 맛이 느껴지만 빙도 차라서 그래 다른 차는 이 맛을 못 따라오지. 다른 곳의 차나무를 빙도 지역에 심기만해도 다 맛이 달아지는가? 가격이 비싼차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가격이 싼차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비싼차가 싼차보다 뭔가 특별함이 있을 것이고 더 좋을 것이다. 가장 확실한 선입견이고 만약 안그렇다면 비싸게 받은 놈은 도둑놈이지 않은가? 그래서 옛말에도 그러지 안았는가 물건을 모르면 값을 많이 주는 물건을 사라고. 그런대 요즘에는 옛날보다 도둑놈이 많아졌나 보다.

 

한국에서는 한때 보이차 붐이 불었었다. 요즘도 그 붐이 많이 식지는 안았다. 그래서 그런지 보통 보이차 가격이 한편에 몇 만원 좀 좋다는 것은 십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을 호가한다. 단연한 줄 안다. 그도 그렇것이 그들은 차상으로 보이차를 팔아 가계를 유지하고 생계를 유지하여야 하는대 하루에 몇편을 판단 말인가? 나는 아직 한국에서 보이차를 팔아 재벌 되었다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 그러니 그 가격이 어쩌면 당연한 것인도 모른다. 그렇지만 중국 현지와 비교할 때에는 그 차이가 상당히 커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아니라 어쩔 때에는 도둑님으로 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중국에서의 직구가 저렴한 가격에 보이차를 구매할 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친구와 함께 보이차 구매 소장하는 취미에 흠뻑 빠져있던 시기에 친구가 이 보이차 어때하고 상의를 해 온다. 가격이 ¥ 128인민폐이다. 한국돈으로 약 20,000원 그리 싸지는 않다. 만든 회사도 신익호, 큰 차창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믿기 힘든 개인 차창도 아니다. 차명도 심산고차란다 그럴듯하다. 그 것도 그냥 한번 만들고 마는 차가 아니라 5년동안 같은 차를 꾸준히 만들어 온 차라고 한다. 왠지 믿음이 간다. 그렇지만 이만원이면 싸지는 않다. 다시 한번 광고를 읽어 보다. 왠걸 가격이 ¥ 128이 맞기는 한대 한편이 아니라 한통 7편의 가격이  ¥ 128이라 한다. 한편 가격으로는 ¥ 18이고 우대권 까지 받으면  ¥ 17에 구입할 수 있단다. 이제는 거꾸로 싸다. 싸도 너무 싸다. 적어도 어떤 상품이 그게 인터넷 상점이라 하여도 상점에 나와 앉아있으면 약 3~40%의 유통 경비가 들어가게 마련이고 그렇다면 이차의 원가는 ¥ 10/편 (?)인 것인대 포자지 및 포장비용만도 그렇게 들겠다. 여기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 다시 광고를 읽어 본다. 어느 지역 찻잎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이 없다. 언제 찻잎으로 만들었다는 내용도 없다. 몇년된 나무에서 딴 찻잎이란 것도 없다. 단지 고차수란다. 의심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니 한도 끝도 없다. 그래도 그렇지 한편에 삼천원 짜리 보이차라니? 혹시 비료와 농약에 범벅이 된 차는 아닐까? 설마 차창의 이름이 있는대 만일 그랬으면 중국에선 그냥 차창 폐쇄이다. 그리고 5년 동안 명맥을 유지해 왔는대 그럴 수는 없지. 갈피를 못 잡겠다. 잘피를 못 잡을 땐 어떻게 하라고? 그냥 포기다. 그냥 몇십원 싸게 사려고 찜찜한 것 보다야 포기하고 그냥 잊어버리는게 신상에 편한 일이다. 이렇게 맘 먹었지만 궁금하기는 하다. 그렇다고 한편 만 팔지 않으니 한편 만 살 수도 없지 안은가? 그런대 친구의 실험 정신이 한통을 사겠단다. 그럼 구매 대행 비용으로 한편만 줘라 맛이나 보게 애교를 떨어 한편을 받았다. 포장이나 모양은 그럴듯 해 보인다. 그러나 곧바로 맞이한 중국의 광군절 각종의 차들을 평상시엔 접하지 못할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니 어찌 아니 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렇게 산 차를 손에 받아드니 좋아하는 장난감을 받아든 아이 처럼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맛 보고 평가하느라 그렇게 받은 싸구려 보이차는 저 뒤로 밀려 보이지도 않게 되었다. 이 차가 그런 차이다. 그랬던 차이다.

 

이제 최면을 걸어 본다. 지금 까지의 선입견은 모두 내려 놓는다. 나는 이차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른다. 오로지 맛으로만 이차를 평가하여야 한다.  몇번의 주문을 외운다. 그런대 그게 될까? 주문을 외울수록 커져만가는 의구심. 어쨌든 나는 할 만큼 했어. 나는 공정한 사람이야.

심산고차 포장지

옅은 하늘색 바탕에 깨끗한 필체로 써 놓은 심산고차 멋 있어 보인다. 근대 심산 하면 녹색 고차하면 고동색이 떠오른 것은 이것 또한 선입견이리라.

정갈하게 접어 놓은 뒤면 포장

접는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요사이 나오는 차는 뒷면을 깔끔하게 접어 놓고 제작내역서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해 놓는다. 생산일자가 2019년 3월 10일이다. 아무 찻잎이나 막 섞어 쓴 것이 아니라면 첫 봄차일텐대하는 나만의 욕심을 생각해 본다.

포장을 벗긴 후

포장을 벗끼면선 손으로 잡은 차병의 두께 및 감촉은 좀 두껍다는 것과 거칠다는 것이다. 두껍다는 것은 잘 눌렀어도 긴압이 잘 않됬다는 것이고 거칠다는 느낌은 잎이 크고 길고 억세서 표면이 잘 정리되지 안았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랴 맛만 좋으면 됬지. 내표는 수 없이 보아왔던 일반적인 내표 이제는 이런 내표는 없어도 좋을 것 같다.

차의 병면

이제야 베일을 벗는 17 인민폐 한화 3,000원 짜리 차의 병면. 첫 느낌은 좀 거칠어 보인다. 잎이 크고 길고 두꺼워 보이며 황편도 좀 있고 흑조도 좀 있고 여러 등급의 찻잎이 섞여있는 느낌이다. 긴압은 열심히 했는대 좀 붕하고 뜬 느낌. 그래도 푸석하고 메마른 느낌보다는 반질한 느낌 뭐 그렇다는 거다.

병면의 확대

정말로 여러 색깔 여러 종류의 찻잎이 한데 섞여있는 모습이다. 그러면 복합적인 맛이 나나? 아니면 중성적인 맛이 나나? 아무튼 공정해져야 하는대.

병면의 확대

여기도 유념이 잘 안돼 잎이 펴져있는 모양과 여러크기 여러 색깔이 혼재되어 있고 가장자리로 갈 수록 긴압이 안되 찻잎이 들떠있는 모습을 보인다.

병의 뒷면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병의 무게

가격이 빠지니 무게도 빠지나 하여튼 다이어트는 잘 되어있나 보다.

투차량

차 칼을 댈 필요도 없이 손으로 살살 뜯으니 주변에서 부터 차잎이 잘 떨어져 나온다. 뭐가 아까우랴 넉넉히 찻잎을 떼내어 차를 다려본다.

우선 차탕의 색을 본다. 처음 차를 마실 때면 그냥 맑으면 투명한 줄 알았다. 그러나 정말로 유리알? 혹은 수정 같이 맑고 투명하지 않으면 정말로 투명하지 않은 것이었다. 이 차가 그렇다. 맑아는 보인다. 그러나 유리알 같지는 않다. 뭔가 모를 뿌연 느낌. 그런대 이 느낌은 차가 식은 후에 뭔가 모를 이 물질들이 몽글몽글 모여 작은 구름 같이 아래로 모여 들고 가라 앉는다. 이 것이 뭔지 아직은 모르겠고 찾지도 못하였다.  차 주전자를 여니 차향은 냄새 맡아지는대 그냥 좋은 향기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리 나쁜 냄새도 아니다. 그냥 씁씁한 향기이다. 씁쓸과 쌉쌀 어떻게 다른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내 느낌으로 쌉쌀은 쓴 맛이 있지만 가볍고 다른 향이 있어 좋은 느낌을 준다는 거다 내가 그렇다는 거다. 쓰고 떫지 않으면 차가 아니라고 하지 않은가 쓴 맛이 해가 될 수는 없는 것이지하고 차탕의 맛을 본다. 그런대 쌉쌀의 쓴 맛이 아니라 그냥 씁쓸의 쓴 맛이 확 느껴진다. 반장도 쓰다는대 그 것은 쌉쌀의 쓴 맛인대 햐! 쓴 맛에도 등급이 있네하며 찻물을 목에 넘기고 나니 입안 가득히 남는 텁텁함이 입안을 꽉 채운다. 떫은 감은 잘 못 먹었다고 뱉어내고 입안을 물로 헹군 후에 남는 텁텁함 같다. 그 것 보다는 좀 약하지만. 씁쓸하고 떫으니 이게 진정한 차인가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그러나 그런 것도 좋은 향기나 단 맛이 같이 있어 입안을 가득 채워야지 좋은 것이지 이렇게 씁쓸해서야는 원. 그러고 보니 땡감이 곳감으로 바뀌듯 떫은 맛은 세월이 지나 단 맛으로 쓴 맛은 나중에 향기로 진화를 한다고 하지 않는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세월을 기다리면 좋게 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이야기 인가? 겨우 3,000원 짜리 차가?

차를 다려 다시다 보니 식어진 차를 물 처럼 마시게 된다. 어 그런대 아까 따뜻할 때 나오던 씁쓸한 맛은 많이 사라졌다. 입안을 꽉 채우던 떫은 느낌도 사라졌다. 이게 뭐지? 식으며 그래도 맑던 차탕은 무슨 이물질이 끼는 것 처럼 탁해지고 맛은 중성으로 변하여 갔다. 이제는 그냥 물 마시는 것 보다는 괜찬지만 차의 향기나 맛을 느끼지는 못하겠다. 나쁜 느낌의 거부감은 없지만 마시고 싶다는 호감도 없다. 그럼 이 차를 왜 마시지하는 생각도 든다. 

초심으로 돌아가 혹시 내가 3,000원 짜리 차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그런가? 만일 300,000원 짜리 차였으면 나쁜 거부감이 없으면 그냥 마실 수 있는 차이나 가성비는 떨어지는 차라고 평가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해도 모르겠다 아직까지 이차를. . . 그래서 평점을 매길 때 4점 까지 내려갔다가 5점 까지 올라 갔다가 오르락 내리락을 하다가 결국에는 4.5점에서 타협을 보았다. 세월이 지난 후 다시 평가할 기회가 있겠지 하는 기대감만을 가지고 다음을 지켜 봐야겠다.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1.5/5, 차향 2.0/5, 잡맛(신맛) 0.5/5, 단맛 0.5/5, 가성비 3.5/5 내포성 1.5/5 종합평가 4.5/10  차향은 냄새 맡았으나 입으로는 글쎄? 향기에도 맛이 있나보다.탕색은 일반적인 등황색이나 투명하지 않고 약간 탁해 보인다.  맛은 씁씁하게 느껴지고 약간의 신맛도? 뒤에는 떫뜨름함이 느끼진다.  썩 나쁘다는 것은 모르겠는대 그냥 씁씁하고 떫어 입안이 꽉차는 편안하지 않게는 느껴지나 나쁜 차는 아닌 그런 차이다.  -19.12.20-

 

新益号2019春茶版芽尖精制 金饼滇红357g 云南滇红茶饼 红茶 茶叶

상품명 新益号滇红红茶 제작방법 진홍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凤庆 채엽시기 2019年头春 嫩呀 제작년도 2019-05-20
구입시기 2019-11-11 제작자 新购商贸第一分公司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단가 ¥131/편 현재가격 ¥168/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홍차를 병차로 만들었어? 하고 신기하여 구매하게된 전홍 금병이다. 나중에 밀크티 한번 해 먹어 봐야지!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5/10  차향은 홍차향으로 강하고 탕색은 진하고 맑고 약간 붉은 등황색이고  홍차 맛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이 홍차 맛을 어떻게 표현하나 걱정했는대 군 고구마 맛이다고 표현했다.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다. 식은 홍차에서는 떫떠름한 맛이 남는대 이차는 식은 뒤에도 홍차향(?) 군고구마 맛과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좀더 진하게 타서 우유를 섞으면 밀크가 되나 한번 반들어 봐야겠다. 어쨌든 새로운 맛과 실험을 할 수 있는 홍차향과 군고구마 맛이 나는 특이한 차이다. -19.12.18-

芽尖精制 黄金贡饼 滇红红茶 357g

双11预售商品火爆预定中

领津贴每满400减50 领取

价格¥ 598.00预售价

¥151.00

定金¥20.00付定金立减20预售规则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011144781
  • 厂名:昆明有限公司第一分公司
  • 厂址:云南省昆明经开区大冲片区新加坡产业园区昆明螺蛳湾国际商贸城小商品加工基地一期产业项目A7幢501号房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工夫红茶
  • 储藏方法:干燥,通风,避免阳光照
  • 保质期:54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规格: 金饼357g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袋装
  • 茶种类: 滇红
  • 级别: 特级
  • 生长季节: 春季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昆明市
  • 食品工艺: 工夫红茶
  • 价格段: 100-199元
  • 是否进口: 国产
  • 净含量: 357

生产日期: 2019-03-01 至 2019-05-05

오늘날의 중국 홍차

중국은 녹차의 나라다. 하지만 녹차에 부과되는 엄청난 관세로 인해 중국 녹차의 수입이 이뤄지지 않고, 국내에서는 특히 다른 몇몇 이유도 덧보태져 중국차 하면 보이차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2008년에 총 114만 톤의 차를 생산했는데, 녹차 73.7퍼센트, 홍차 5.6퍼센트, 우롱차 10.5퍼센트, 기타 11.2퍼센트로 이뤄져 있다. 기타는 아마도 보이차로 알려진 흑차류와 재스민차 등으로 대표되는 가향차 그리고 백차, 황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차는 농산물이라는 특성 때문에 생산량에 대한 데이터는 매해 다소 차이가 나 대략적인 추세를 참고하는 자료로만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이 자료로 계산한다면 홍차가 5.6퍼센트이며 6만4000톤에 불과하지만, 중국이 거의 100퍼센트 정통 홍차를 생산한다고 보면 결코 적은 양은 아니다. 여기서는 중국 홍차의 특징과 대표적인 중국 홍차인 키먼, 윈난, 골든 멍키와 타이완에서 생산되는 르웨탄 홍차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서양에서 녹차와 구별되는 차로서 홍차의 역사를 350년 정도로 본다면 ‘중국 홍차’라는 용어를 쓴 것은 150년 정도밖에 안 된다. 왜냐하면 인도에서 홍차가 생산된 지 150년밖에 되지 않았고 그전에는 홍차 하면 모두 중국 홍차이니 따로 ‘중국 홍차’라고 부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중국 홍차’라고 부르고 있듯 중국 홍차는 홍차의 주류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특별한 하나의 홍차로 취급되며 그만큼 인도나 스리랑카 홍차와는 구분되는 뚜렷한 특징이 있다.

중국 홍차(어쩌면 현대 중국 홍차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의 가장 큰 특징은, 비록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떫지 않고 부드러우며 달콤하다는 것이다. 서양인들은 중국 홍차를 우유와 설탕 없이도 감미롭고 달콤한 맛을 내는 차라고 말한다.

이러한 특징은 중국종 차나무 잎으로 만든다는 것과 비교적 싹을 많이 사용한다는 것, 그리고 위조와 산화 시간을 길게 갖는 가공 방법에서 오는 것이다. 가벼운 녹색을 띤 싹은 산화 과정에서 황금색으로 변한다. 이는 성숙한 찻잎이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색으로 변하는 것과는 다른데, 그 원인은 엽록소에 있다. 찻잎이 산화할 때 검은색으로 변하는 것은 찻잎 속의 엽록소 성분 때문이며 싹에는 엽록소가 그보다 적게 들어 있어 황금색으로 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 홍차는 주로 찻잎으로만 가공하는 키먼 하오야(Keemun Hao Ya)와 같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황금색 싹이 상당히 많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긴 위조와 산화 시간, 그중에서도 긴 산화 과정 동안 찻잎 속의 카데킨은 산화 효소와 산소에 반응해 테아플라빈이라는 폴리페놀을 생성시키는데, 이는 차의 색상을 황금색 계통으로 변화시킬뿐더러 산화가 더 지속되면 데아루비긴이라는 좀더 부드러운 폴리페놀이 생성되어 차의 색상을 홍색에 가까운 갈색으로 만들며 원숙하고 부드러운 맛을 준다. 즉 산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차는 더 감미로워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국 홍차의 특징은 인도나 스리랑카 홍차보다 긴 산화 시간으로 인해 부드럽고 달콤한 성질을 띠는 데 있다.

중국 홍차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특징은 19세기 말 인도 홍차의 등장으로 일어난 홍차세계의 격변으로 인한 영향도 있다. 인도, 스리랑카 홍차의 등장으로 영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물량은 1859년 3만2000톤에서 1899년 7100톤 수준으로 급감했다. 중국은 거꾸로 새로운 홍차 가공법을 익히기 위해 인도로 기술자를 파견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강한 유념을 통해 획일적으로 생산하는 인도식과는 달리 중국의 특징을 살리는 쪽으로 나아갔다.

중국 홍차가 인도나 스리랑카 홍차보다 비교적 온전한 잎의 형태를 가지는 것은 유념을 다소 부드럽게 하면서 가능하면 찻잎의 형태를 유지하려는 것인데, 이런 부드러운 유념이 찻잎의 상처를 적게 내 세포액이 잎 전체에 천천히 퍼지게 하고 이것이 산화를 지연시키기도 한다.

이렇게 정성 들여 만든 홍차를 궁푸(工夫) 홍차라고 부르는데, 이는 홍차 가공의 전 과정, 즉 채엽부터 마지막 분류까지 아주 공을 들인 홍차로 고급 중국 홍차를 일컫는다.

 

참 오랬만입니다. 오늘은 홍차를 뜯으려고 합니다. 오래 끌지는 못했지만 아편전쟁 이 정도면 세계대전의 시초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 전쟁의 발단이 중국의 차입다. 원래 차라고 하면 차나무 잎으로 만든 것을 다리거나 우려서 마사는 것이 차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요즘 많이 마시는 커피, 전통차라고 알려진 쌍화탕, 그리고 한 때는 많이 마셨던 보리차, 칡 차, 둥글레 차 등은 차일까 아닐 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너무 많이 생각하면 골치아프고 얘기가 옆길로 새기 쉬우므로 오늘은 그냥 찻잎으로 만든 차만을 생각해 보기로 하자. 여기도 할 말이 많이 있겠지만 차의 근원이 중국이니 중국의 기준을 알아보는 것이 우선이리라. 우선 차 나무의 품종, 제다의 방법 등으로 차를 분류할 수도 있게지만 중국인들은 이를 알기 쉽게 이렇게 6가지로 분류해 놓았다. 백차, 녹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로 말이다. 기준은 차 탕의 색깔이다. 그렇다고 백차의 탕색은 횐색, 녹차의 탕색은 녹색 이런 것은 아니다. 백착는 거의 투명하여 물위에 옅은 황색 물감 한 방울을 떨여뜨려 놓아 색이 있는지 없는지 할 정도로 맑고 투명한 것이 백차이고 뒤로 갈 수록 황색과 적색이 담도를 더해가며 적당히 배합되어 짙은 색을 내가 흑차에서도 짙은 색을 내는 것은 진짜 먹물을 희석해 놓은 정도의 짙은 탕색을 낸다. 그 중 한가지 차를 선택하여 평생을 마셔도 그 깊이를 다 알지 못할 정도로 차의 세계는 다양하고 무궁무진하다. 그렇다고 내가 그 세계를 다 알고 알 필요도 없다. 차는 기호 식품으로 내가 즐길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니끼.

 

그 중 한 때는 녹차, 청차 (오룡차, 철관음)에 빠져 살던 시절도 있었고, 홍차를 동경하던 시절도 있었다. 막연히 아편전쟁을 일으킨 것이 차라고만 알고 있던 것이 그 차가 홍차라는 것도 알았고, 인도와 스리랑카에 옮겨 심은 차나무도 중국이 근원인 것도 알았고, 우리가 홍차라 부르는 것을 영어로는 Black tea라는 것도 알았으며, tea라는 단어도 중국어 차의 중국 남쪽지방 사투리가 근원이라는 것도 알았다. 하여튼 그렇게 오랬동안 서양 그 중에서도 선진국인 영국의 사교에서 빠지면 않되는 차 즉 홍차에 대한 이야기 거리는 무궁무진하리라. 그냥 좋을 방법대로 마시면 될 것을 밀크티를 만들 때 찻물을 먼저 따르고 그 위에 밀크를 부어야하는지, 밀크를 먼저 따르고 그 위에 찻물을 부어야하는지를 가지고 몇십년을 논쟁하고 실험하고 싸우고. 어쨌든 이러한 할일 없는 사람들 때문에 차 문화가 발달할 수 있었으리라.

 

그래서 한 때 다즐링이 어떻고 우바가 어떻고 등급이 어떻고 향기가 어떻고 등을 배우고 공부하고 사고 마셔보던 일들이 생각났다, 이번 신익호 광군절에 나온 진홍 금전을 보고서는. 홍차를 공부할 때에도 아삼, 다즐링, 닐기리, 우바를 외우기 바빴지 기문이니 전홍이니 하는 단어는 애써 무시 했었는대 이제는 중국 홍차란다. 많이 낫설다. 마치 인류의 조상인 크로마뇽인이 박물관에서 걸어나와 안녕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할 말도 많고 알고 싶은 것도 참 많은 차이다.

 

전홍 금병의 포장

누런색 표지에 힌색으로 한자를 써 놓았고 가운데 힘있게 붉은 기둥이 자리한 안에 금박으로 금병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는 전홍차 처음 보는 도안인데 뭔가 멋이 있어 보인다. 아직 차를 열어 보지도 않았는대 궁금한 것이 투성이다. 과연 그 궁금한 것들을 다 적어가며 이 글을 마칠 수 있을런지도 걱정이다.

우선 녹차는 유효기간이 차로 만들어진 후 1년 이내로 6개월안에 다 소비하는 것이 좋고 늦어도 다음 햇차가 나오기 전에는 소비해야하고 햇차가 나온 후에는 향이 다 나라가거나 산화하여 맛이 없어지므로 버려야한다고 배웠다. 청차로 오면 그 기간이 좀 길어지나 1~2년이고 홍차도 길어봐야 2~3년이고 보관도 신중히 해서 공기와 습기가 닿아서는 안되고 따라서 밀폐된 통에 보관을 하며 그 것도 자주 열었다 닽았다하면 쉽게 산화될 것을 걱정하여 적은 단위로 소분하여 밀폐 봉지에 담아 그때그때 소비할 분량 만을 가지고 마셔야한다고 한다. 이렇게 보관에 신경을 쓰고 보관기간도 짧은 홍차를 가지고 긴압하여 병차로 만들어 얼마동안 보관할 수 있단 말인가?하는 의문과 그럼 이 홍차도 월진월향으로 오래두면 오래둘수록 맛있어 진다는 말인가하는 의문이 우선 들었다. 어디다 물어보고 어디서 자료를 찾지?

 

우선 여기 광고에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생각, 감상해 보자.

이차의 이름이 전홍금병이다. 세계의 3대 홍차가 인도 다즐링, 중국의 기홍, 스리랑카의 우바라고 하는대 일단 세계 3대 홍차에는 들어가지는 안는다. 그럼 중국의 3대 홍차는 당연히 안휘성 기문현에서 생산된다는 기문홍차, 강서성의 녕홍공부차 그리고 운남성의 전홍홍차라 하겠다. 각각의 특색과 유래를 설명하자면 책 한권으로도 모자라겠으니 이번 글에 주제인 전홍에 집중하도록하자. 우선 중국은 22개성 5개 자치구, 4개의 직할시, 2개의 특별행정구로 구성되어있다. 이 33개의 개별행정구를 간단히 칭하기 위하여 한글자로 각각을 대표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번호판에도 붙어있는대 京자가 붙어있으면 북경차, 粤자가 붙어있으면 광동차로 바로 구분이 가능하다. 또 증권거래에서 상해주식을 홍콩증권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을 후강통이라고 하는대 이는 한문으로는 港通(후강통)이라 쓰고 읽는다. 이때 沪(후)는 상해를 港(강)은 홍콩을 通(통)은 통했다는 뜻으로 바로 상해주식을 홍콩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각 지역을 한글자로 대표하는 방식은 나름 편리하게 사용되는대 바로 滇(전) 자가 운남성을 대표하는 글자이다. 따라서 전홍차는 운남홍차라는 뜻이다.

 

다음은 이차는 봉경(凤庆)의 찻잎으로 만들어졌단다. 여기서 봉경은 전홍차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그럼 봉경은 어디에 있나?

운남성 보이차 산지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된 곳이 운남성의 보이차 산지이다. 그중 대분분의 유명 차구는 남부에 몰려있는대 그 중간으로 란창강이 흐르고 있다. 이렇게 란창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제일 위에 봉경이 보인다. 이 봉경 위로 대리시가 보이는대 이 대리시 위로는 차구가 형성되어있지 않다고 한다. 어쨌든 봉경현은 보이차 산지에서 제일 윗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이 차는 전홍차의 고향인 봉경에서 피어난 첫 봄의 새싹으로만 채취하여 수공으로 제차한 좋은 차라고 한다. 이 때 새싹이라함은 1아2엽, 1아3엽하는 것이 아니라 즉 1아 그자체 엽이아니라 싹으로만 만든 것이란다. 여기서 할 말이 많지만 바쁘니 다음으로 넘어가자.

 

어 이상한 이야기가 써있다. 최근 전홍차 시장에서 물고기와 용이 혼잡하여 질 나쁜 차가 있단다. 그중 하나가 염색한 차라고 한다. 뭐 염색한 차. 뭐 중국이니 별일도 많겠다. 자기 스스로 이렇게 써 놨으니 이차는 믿을 수 있겠지. 그들이 말하는 염색차를 구분하는 방법은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를 맡아보고, 조금 떼어 입으로 씹어보고, 마지막으로 손으로 비벼서 부스러트려 보는 것이다라고 한다. 참내

 

일일이 하나하나 다 설명하자면 한도 끝도 없겠다. 이젠 다음으로

포장의 뒷면

제작내역서가 잘 보이도록 깔끔이 포장을 해 놨다. 생산일자는 2019년 5월 20일이다. 그리고 살펴 보던 중 궁금증을 풀어주는 중요한 내용을 발견했다. 보존 기간이 3년이란다. 보이차에 일반적으로 적어놓는 20년은 아니다. 이차를 만든 차창이 3년이라고 한다. 근대 3년 내에는 다 마실수 있나?

겉포장을 벗긴 모습

겉포장을 벋기니 속포장이 나왔다.흔한 일은 아니지만 가끔 있는 일이다. 근대 내표가 속포장 밖으로 나와있다. 근대 이 내표가 홍차에 대한 내표가 아니라 보이차 일반내표이다. 아니 이런 것을 왜 집어넣어 놨나? 아니 없으면 그냥 넣지를 말지. 홍차에 웬 보이차 내표. 정성이 없어 보인다.

속포장 뒷면

그냥 속 포장 뒷면

전홍 금병의 병면

그디어 전홍 금병의 병면을 열었다. 보며 할 말은 참 많다. 우선 느끼는 것은 형광등 밑에서 찍어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지만 정말로 전체적으로 황금색의 노란색이다. 이런 색의 차는 본적이 없다. 참 특이한 색깔의 차이다. 그리고 각각 찻잎의 크기다 두껍고 크고 길고 크기가 고르다. 여기서 생각나는 몇가지 의문점. 뭐 새싹으로만 만들었다는대 왜 이렇게 크고 길고 두꺼운거야하는 것이 하나, 둘째로는 홍차의 영어명이 블랙티라고 할 정도로 만들어진 차색깔이 검은 색인대 왜 이차는 황금색이지? 셋째는 홍차를 볼 때는 찻잎이 작고 얇고 가늘던대 너무 큰거 아니야하는 것이다. 알아보려면 한참 걸리겠다.

 

자료를 찾은 것으로

"전홍은 생산지역, 모차(毛茶)의 종류, 제다방법등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게 나누어집니다.
대표적으로 금아(金芽)가 발효된 금호(金毫)가 고불고불 소라(海螺)처럼 말려있다고 해서 금라홍(金螺红), 금아를 쪽쪽 펴서 만든 금사홍(金丝紅), 그리고 찻잎을 우렸을 때 한송이 꽃처럼 펴지게끔 만든 공예홍차(工藝紅茶)가 있습니다.
금사홍 중에서도 찻잎이 가장 튼실하고 큰것으로 만든것을 전홍대금침(滇红大金针)이라고 합니다
포장지를 뜯어 찻잎을 보면 튼실한 금아(金芽)가 선명하며 바늘 처럼 곧게 뻗어있습니다.
탕색(湯色)은 금황색(金黃色)으로 맑고 투명합니다.
향기(香氣)는 달콤한 밀향(蜜香)이 풍성하고 가득하며 군고구마 향기가 매력적입니다.
맛(味)은 은은한 단맛이 상쾌하게 입안 가득 펴집니다."

전홍대금침 (滇红大金针)
전홍의 탕색
전홍 금침의 엽저

전홍대금침 차잎을 보니 일단 새싹만으로 만들었다는대 찻잎이 크고 길도 두껍고 금호가 전면에 많이 덮여있다. 찻잎은 황금색인대 차탕은 진년 보이차와 같이 붉은색이 도는 담황색이며 마지막의 엽저에서 새싹으로만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차의 수종이 운남 대엽종이어서 그런가 보다.

 

병면의 확대

찻잎의 크기가 똑 고른 것이 전체가 좋은 차임을 보여준다. 찻잎 하나하나에 금호가 뒤 덮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병의 뒷면

앞뒤가 똑 같은 찻잎을 쓴 좋은 차이다.

차병의 무게

이 차병의 색깔은 노랗게 나왔다. 무게는 361그램이다. 보통 357그램으로 포창하는대 이차는 일단 근래 보기 드물게 361그램이 나왔다. 그래 이렇게 무게를 마출 수 있는대 다른 차들은 왜 안 마추는 거지? 

찻잎

긴압은 잘 된 것 같은대 해괴할 때는 손으로 병의 가장자리를 살살 뜯어도 잘 흩어져 나온다. 생각보다는 찻잎에서 진액이 잘 안나오나 보다. 어린 싹이라서 그런가?

투차량

찻잎을 적당히 덜어내 차를 우려낸다.

차병을 열었을 때 차향이 많이 느껴졌을 것 같은대 향기가 많이 없었다. 차를 우리면 차향도 이러려나 하는 걱정도 있었다. 그러나 차를 다린 후 차주전자 뚜껑을 여니 확 하고 올라오는 홍차의 향기 야! 이정도면 좋은 홍차의 향기인대.

차탕의 색깔

최근엔 그게 그거 같아서 차탕의 사진을 잘 안찍었는대 이차는 홍차이니 사진을 찍었다. 보이노차의 색깔 같이 붉은색이 도는 짙은 황색이다. 홍차는 맞나보다. 찻잎의 색깔보다 더 짙은 색이다. 

첫 모금을 입에 물어본다. 확 올라오는 홍차향기와 마찬가지로 홍차의 맛이 느껴진다. 좋은 홍차를 마실 때도 짙은 홍차향이 좋기는 하지만 뒷맛이 떫어서 비릿한 맛까지 느껴져 설탕을 조금 넣으면 그향이 더욱 깊어지고 맛이 달라지는대 이 홍차는 단맛을 더할 필요가 없다. 아 이맛을 무었이라고 표현하지 하는대 광고에서는 군고구마 맛이라고 표현한다,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하다. 군고구마의 홍차 향기가 나면서 약간 씁쓸하며 떫은 맛이 느껴지며 부드럽데 차가 넘어간다. 밀크티를 좋아하는대 나중엔 밀크티를 만들어 먹어 봐야겠다. 전홍차 중국의 3대 홍차 중에 하나로 자리를 매길만하다. 전홍차가 한종류가 아닌 것 같다. 금라홍 금사홍 공예홍차 금사대침등도 있고 작은 잎의 검은색의 홍차도 있다. 이러다간 또 홍차에 빠져들겠다.

평상시 보이차 엽저는 사진을 찍어 놓으면 그게 그거 같아서 요사이 엽저를 사진 찍지는 안는대 전홍 금병은 모든 찻잎을 새싹으로만 만들었다고 하니 한번 확인 해 보아야겠다

엽저

전체를 모아 놓고 보니 나무잎 처럼 펴저 있는 것은 없고 고구마 순 같은 줄기 모양 뿐이다. 형광등 불빛이라 색이 좀 어두운대 밝은 노란색은 어디가고 짙은 녹색이다. 이것이 모두 초봄에 처음 올라오는 차나무의 새싹이라고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그런 것 같다.

엽저의 확대

이제 조금 짙은 녹색으로 보인다. 줄기 처럼 보이는 하나 하나가 아직 이파리로 벌어지지 않은 새싹으로 보이기는 한다.

엽저

엽저를 단독으로 벌려서 찍어 보았다. 아직 이파리로 벌어지지 못한 새싹이 맞다. 이렇게 새싹으로 채엽하려면 손수 손으로 땄을텐대 참 힘들었겠다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좋은 원료를 수고로이 채엽해서 수공으로 정성스레 제작한 차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이차 전홍금병은 색깔이 노란색을 띄는 황금의 터럭이 덮여있는 새싹으로 만든 또 병차로 만든 특이한 차를 만났다. 그러면서도 입맛에도 맞는 다시 찾고 싶은 차이다.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5/10  차향은 홍차향으로 강하고 탕색은 진하고 맑고 약간 붉은 등황색이고  홍차 맛이 부드럽게 느껴진다. 이 홍차 맛을 어떻게 표현하나 걱정했는대 군 고구마 맛이다고 표현했다.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다. 식은 홍차에서는 떫떠름한 맛이 남는대 이차는 식은 뒤에도 홍차향(?) 군고구마 맛과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좀더 진하게 타서 우유를 섞으면 밀크가 되나 한번 반들어 봐야겠다. 어쨌든 새로운 맛과 실험을 할 수 있는 홍차향과 군고구마 맛이 나는 특이한 차이다. -19.12.18-

 

공부를 많이하게하는 차이다. 다시금 홍차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 . .

그래서 전홍차에 대해 인터넷에 찾은 몇가지 자료를 갈무리 해 놓는다

 

봉경고수금사전홍병차(凤庆古树金丝滇红饼茶)| 홍차

梅月堂|조회 46|추천 0|2017.01.10. 14:23

봉경고수금사전홍병차(凤庆古树金丝滇红饼茶)

전홍홍차(滇紅紅茶)는 운남(云南)에서 생산되는 홍차입니다.
운남홍차(雲南紅茶)라고도 불리며, 운남을 대표하는 한자인 전(滇)자를 붙여 전홍(滇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전홍(滇紅)이 만들어진 배경에는 중국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 시작은 1937년 7월 7일 일본의 중국 대륙 침략으로 시작된 중일전쟁(中日戰爭)입니다.
서양에 중국의 홍차(紅茶)가 소개 되면서 외국으로 수출 되는 홍차는 소종홍차(小種紅茶)로 소나무 향이 배여 있는 복건성(福建省)의 무이산(武夷山)에서 많이 생산되는 정산소종(正山小種)이 대표적이며, 또 다른 홍차는 기문홍차(祁門紅茶)입니다.
그런데 이런 홍차들의 생산지는 중국의 동남쪽에 위치 하였는데, 그 곳은 중일전쟁이 벌어지던 지역이었습니다.
당연히 홍차의 생산이 어려워졌고 서남쪽 지역을 찾다가 1939년 현재의 임창(臨倉)지역의 봉경(鳳慶)에 터를 잡고 그 당시 순녕차장(順寧茶厂), 지금의 봉경차장(鳳慶茶厂)이 건립됩니다.
이때부터 전홍이 본격적으로 생산 되기 시작합니다.
전홍은 다른 홍차들에 비해 역사가 상당히 짧지만, 그에 비해 인기와 명성은 대단히 높습니다.
정식으로 등록된 지역을 보면, 임창(臨滄), 보산(保山), 덕굉(德宏), 대리(大理) 등의 4개 주(州) 지역 일대를 포함하여
보산(保山), 서쌍판납(西双版納), 맹해(勐海), 곤명(昆明)등이 있습니다.
운남성(云南省) 전체 차밭 면적의 약 52%를 차지하며, 차엽 생산량은 운남성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봉경(鳳慶), 운현(雲縣), 쌍강(双江), 창녕(昌寧)등의 현(縣) 단위의 지역에서 전홍 약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홍은 생산지역, 모차(毛茶)의 종류, 제다방법등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게 나누어집니다.
대표적으로 금아(金芽)가 발효된 금호(金毫)가 고불고불 소라(海螺)처럼 말려있다고 해서 금라홍(金螺红), 금라전홍(金螺滇红)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금아를 쪽쪽 펴서 만든것을 금사홍(金丝紅), 또는 금사전홍(金丝滇红)이라고 하며, 찻잎을 우렸을 때 한송이 꽃처럼 펴지게끔 만든것을 공예홍차(工藝紅茶)라고 합니다.
전홍은 운남대엽종(云南大叶种) 찻잎으로 만들고 품질이 좋다 보니 홍차로 만들게 되면 다른 지역의 홍차보다 향기가 매우 짙고 맛이 뚜렷한 단맛이 나며 끝맛이 깔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품명 : 봉경고수금사전홍병차(凤庆古树金丝滇红饼茶)
등급 : 특급(特级)
원료 : 경봉고수전홍(凤庆古树滇红)
생산년도 : 2016年 4月
중량 : 500(100g × 5片)
차창 : 昆明总嘉茶业有限责任公司
주소 : 昆明市西山区海口昆明耐火材
봉경고수금사전홍병차(凤庆古树金丝滇红饼茶)입니다.
원료는 경봉고수전홍(凤庆古树滇红)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편의 중량은 100g, 5편이 고급 나무상자에 담겨져 있고 총 중량은 500g입니다.
1편의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발효도 잘 되고 떼어 마시기에도 편합니다.나무상자에 들어있어 보관이 편리하고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등급은 특급(特级)으로 품질이 뛰어나며, 차를 보게 되면 금아(金芽)가 발효된 금호(金毫)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탕색(湯色)은 은은한 오렌지색으로 맑고 투명합니다.
향기(香氣)는 차를 우릴때 달콤한 밀향(蜜香)이 가득 하며, 금사전홍 특유의 군고구마 향기가 매력적입니다.
맛(味)은 묵직한 단맛이 상쾌하게 입안 가득 펴집니다.
고수차(古樹茶)로 만든 봉경고수금사전홍병차는 찻잎이 워낙 튼실해서 맛과 향이 정확한 것이 특징입니다.
내포성도 아주 좋고 엽저(葉底) 자체가 1창 2기의 어린 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세월에 숙성이 되면 훨씬 좋은 매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내가 소장하고 있는 차와 똑 같이 느껴지는 차이지.

 

홍차입문자님 참고하시면 좋은글

COHIBA

 2011.02.17 09:27:30

조회 291 추천 0 댓글 2

 

커피는 아래 댓글달아주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 들으면 됩니다 전 커피문외한이라 ㅡ_ㅡ;
홍차의경우는 거의 상관이 없습니다 한예로 중국의 봉경차창에서 만든
10년묵은 홍차가 지긋이 팔리고있고 차가 오래될수록 맛이 안정적 이라고 해서
찾는사람이 좀됩니다. 홍차를 보관하실때 캔에 보관하시는건 그닥상관이 없는데
신경쓰셔야할건 습도입니다. 습이 차에끼게되면 맛에 상당한 저하를 일으키고
불쾌한 느낌이 들게합니다. 한국기준으로 여름에 습이 과도하게끼면
그걸 제거해주셔야합니다. 이정도만 숙지하시면 홍차 오래보관해도 굳ㅋ 입니다.

 

이 차를 얼마동안 보관할 수 있을 것인가가 큰 관심사였다. 그 것에 대한 답은 아직 못 찾았다.

녹차를 마실 때에는 적어도 새로운 녹차가 나올 때에는 이전 녹차 즉 1년된 녹차는 버려야 되는 것으로 알았다. 그랬다. 그때 쯤이면 처음 만들었을 때위 풋풋함과 싱그러운 맛이 사라지고 그냥 향이 조금 있는 풀잎 같은 차가 되어 버렸던 것을 기억한다. 영국에서 홍차가 유행하였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고 한다. 녹차나 홍차나 중국에서 차로 만들어 몇달을 거치고 열대지역을 통과하여 영국에 도착하여 상점으로 운반되고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 까지 시간이 경과하여 녹차는 많이 변질이 되어 맛을 잃어버렸는대 홍차는 그 맛을 보존하여 차에 대한 인기를 끌었고 녹차는 환영을 받지 못했다고. 우롱이나 철관음 같은 청차도 한 2년 지나면 떨이로 포장되어 헐값에 팔리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홍차로 유통기간이 한 2~3년이라고 하지 않던가, 이차의 포장지에도 유통기간을 3년으로 표시해 놓지 안았는가. 그런대 한편으로는 여기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위에서 처럼 10년 묵은 홍차가 지긋이 팔리고 있다니 말이다. 그리고 그런 글을 종종 본다. 보이차도 한 60년 전에는 신차를 마셔야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신차가 나오는 새봄이면 새로나온 신차를 가지고 그 험한 차마고도로 길을 떠나지 안았던가? 만일 지금 처럼 오래된 차가 좋고 인기가 있었다면 신차는 만들어 놓고 오래된 차를 가지고 그 길을 갔어야하는대 그랬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홍차도 습기를 방지하고 잘 보관된다면 향후 진년 보이차 같은 대접을 받을 수있지 않는다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한편 가지고 세월에 도박을 걸어보는 것은 무모한 도전인가? 먹다가 남으면 말이다.

 

 

〈 수월 스님의 茶와 도자기 이야기 〉 
 
전홍대금침(滇红大金针) 
 
품명 : 전홍대금침(滇红大金针)
종류 : 전홍홍차(滇红滇茶)
형태 : 산차(散茶)
등급 : 특급(特级)
중량 : 250g(125g×2개)
생산년도 : 2019年 3月
차장 : 凤庆古村茶厂 
 
2019년 3월에 봉경고수차장(凤庆古村茶厂)에서 생산한 전홍대금침(滇红大金针)입니다.
등급은 특급(特级)이며 형태는 산차(散茶)입니다.
총 중량은 250g(125g×2개)으로 묵직하며 빨간 케이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운남을 대표하는 한자인 전(滇)자를 붙여 전홍홍차(滇紅紅茶), 그냥 줄여서 전홍(滇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전홍(滇紅)이 만들어진 배경에는 중국의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그것은 1937년 7월 7일 일본의 중국 대륙 침략으로 시작된 중일전쟁(中日戰爭)입니다.
서양에 중국의 홍차(紅茶)가 소개 되면서 외국으로 수출 되는 홍차는 소종홍차(小種紅茶)로 소나무 향이 배여 있는 복건성(福建省)의 무이산(武夷山)에서 많이 생산되는 정산소종(正山小種)이 대표적이며, 또 다른 홍차는 기문홍차(祁門紅茶)입니다.
그런데 이런 홍차들의 생산지는 중국의 동남쪽에 위치 하였는 데, 그 곳은 중일전쟁이 벌어지던 지역이었습니다.
당연히 홍차의 생산이 어려워졌고 서남쪽 지역의 찾다가 1939년 현재의 임창(臨倉)의 봉경(鳳慶)에 터를 잡고 그 당시 순녕차창(順寧茶厂), 지금의 봉경차창(鳳慶茶厂)이 건립됩니다.
이 때 부터 전홍이 본격적으로 생산 되기 시작합니다.
전홍은 다른 홍차들에 비해 역사가 상당히 짧지만, 그에 비해 인기와 명성은 대단히 높습니다.
정식으로 등록된 지역을 보면, 임창(臨滄), 보산(保山), 덕굉(德宏), 대리(大理) 등의 4개 주(州) 지역 일대를 포함하여보산(保山), 서쌍판납(西双版納), 맹해(勐海), 곤명(昆明)등이 있습니다.
운남성(云南省) 전체 차밭 면적의 약 52%를 차지하며, 차엽 생산량은 운남성 전체의 약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봉경(鳳慶), 운현(雲縣), 쌍강(双江), 창녕(昌寧) 등의 현(縣) 단위의 지역에서 전홍 약 90% 이상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홍은 생산지역, 모차(毛茶)의 종류, 제다방법등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게 나누어집니다.
대표적으로 금아(金芽)가 발효된 금호(金毫)가 고불고불 소라(海螺)처럼 말려있다고 해서 금라홍(金螺红), 금아를 쪽쪽 펴서 만든 금사홍(金丝紅), 그리고 찻잎을 우렸을 때 한송이 꽃처럼 펴지게끔 만든 공예홍차(工藝紅茶)가 있습니다.
금사홍 중에서도 찻잎이 가장 튼실하고 큰것으로 만든것을 전홍대금침(滇红大金针)이라고 합니다
포장지를 뜯어 찻잎을 보면 튼실한 금아(金芽)가 선명하며 바늘 처럼 곧게 뻗어있습니다.
탕색(湯色)은 금황색(金黃色)으로 맑고 투명합니다.
향기(香氣)는 달콤한 밀향(蜜香)이 풍성하고 가득하며 군고구마 향기가 매력적입니다.
맛(味)은 은은한 단맛이 상쾌하게 입안 가득 펴집니다.
내포성도 아주 좋고 엽저(葉底)를 보면 알겠지만, 어린 싹으로 이루어져 백호은침(白毫銀針)을 연상시킵니다.
공동 구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카톡 아이디 : sirasoni21 로 하시면 됩니다. 
 
불광선원에서 수월 합장... 

 

전홍대금침이나 전홍금병이나 비슷한 원료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전홍금병은 긴압되어 병차로 만들어 졌으니 공기에 닿아 산화되는 면적이 적으니 좀더 오래 보돤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2013 운남 봉경 홍차| 일반차 분양방

라오반장|조회 685|추천 0|2013.10.26. 21:18

안녕하세요? 라오반장입니다.

 

이 번에 중국에 다녀오며 서울시 중국의 날 행사 준비로 여러 종류의 차를 구해오던 중 운남 봉경지방의 싹으로만 만든 홍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 잠깐 소개를 했었죠? 소개차 조금씩 나눠드리고 조금 남은 것을 회원님들과 시음해본 결과 반응이 너무 좋고 다시 구해달라시는 분들이 많아서 올립니다.~

 

100g 25,000원입니다. (아직 한국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도착하면 2005년 대평 숙산차와 함께 도착하니 같이 주문하시면 같이 배송해드리겠습니다.)

 

 싹이 발효가 되면 황금색이 되고 잎부분이 발효가 되면 검은색 비슷하게 되는데 이 홍차는 싹으로만 만들어서 전체가 황금색입니다. 보통 1아2엽으로만 채엽해도 고급차인데 아(싹)만으로만 만든 차이니 귀한 차이겠지요.

 

 

가볍게 한 번 세차하고 개완에 세 번 우려서 합친 탕색입니다. 달콤한 향이 먼저 올라오고 중국분들이 고구마맛이라고 하는 구수한 맛이 일품인 홍차입니다. 차에 쉽게 친숙해지지 않는 분들이나 차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좋아할만한 차입니다. 홍차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모두 아주 맛있다고 한 차입니다. ^^

 

5만원 미만 주문시 배송비는 3,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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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상하이 찾아오시는 길입니다.

http://cafe.daum.net/boyidanawa/OQv5/13

 

* 라오상하이 서울 신촌 차관 : 02) 715-1542

* 라오반장 : 010-9280-6396 

 

대충 스크랩을 마쳤다. 무슨 논문 한편을 쓴 것 같다. 어쨌든 특이한 차를 만난 것 같아 설레였던 하루였다.

新益号 2009陈年老料新压工艺新突破 易武老生茶357g陈香陈韵蜜韵

상품명 09易武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75g/편
산지 易武古茶 채엽시기 모름 제작년도 2918-10-03
구매시기 2019-10-30 생산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타오바오
구입가격 ¥ 168/편 현재가격 ¥ 268/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3.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8/10  차향은 살짝 한약탕의 냄새가 났고 색은 진하고 맑고 붉은 빛이 도는 등황색이다. 맛에선 어딘가의 홍차 맛의 여운이 남는다. 홍차도 물론 여러가지 맛이 있겠지만  차향과 쌉쌀하기 보다는 씁쓸한 그리고 떫은 맛이 강하게 느껴지다  설탕을 더하면 차향과 맛이 확 달라지기도 하는대 이차 역시 씁쓸함과 떫은 맛이 뒤끝으로 남는다. 물론 진년이라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하나 아직은 진년차라 할만하지는 않다. 단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이다. -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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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益号 2009年陈年料 易武老生茶357g 普洱茶生茶叶 云南生普洱茶

    九年易武老生茶 易武生普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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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8.00 火爆促销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09易武古茶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5年(含)-10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套餐份量: 1人
    • 套餐周期: 1周
    • 配送频次: 1周1次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8-08-01 至 2018-08-31

    商品详情

    이전 영화 중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었다. 재미있는 영화제목이다. 그런대 세상에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들 보다는 그저 그런 놈들이 더 많다. 90% 아니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그저 그런 놈이고 나머지 10%도 안되는 사람들 중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들이 있는 것이리라 생각해 본다. 하기야 특색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니 영화로 만들어 졌겠지...

     

    많은 종류의 차나무 들이 또 그 수 많은 산지 마다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또 찻잎을 생산한 나무의 수령에 따라, 혹은 제다법에 따라 또는 보관 방법 년도에 따라 차를 분류하다 보면은 사람의 종류 만큼 다양하고 복잡해질 것 같다. 그러나 간단히 분류하면 좋은 차, 특이한 차, 그런 차, 나쁜 차 로 구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본다.

     

    좋은 차 : 우선 차를 마신 후 한번 더 마셔보고 싶은 차가 좋은 차일 것이다. 이유야 어떻든지 간에. 한번 더 보고 싶고 두번 더 보고 싶고 그러다가 영원히 옆에두는 마누라 같은 차가 좋은 차이다. 물론 여기에는 경제적 이유도 포함되어 있겠다. 아무리 예쁘고 착해 보여도 내 곁에 둘 수 없는 연예인 같은 차는 좋은 차가 될 수 없다. 한편에 억대 혹은 수천만원 대 하는 차는 김태희를 바라 보는 것 같아 좋은 차가 될 수 없다. 참 그러고 보니 차의 분류가 하나 빠졌다. 알 수 없는 차.

     

    특이한 차 : 자기 만의 특별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차이다. 호 불호와는 별개로 자기 만의 독특한 새깔을 가지고 있는 차가 있다. 오래되었다는 타차가 하나 있다 이 타차는 맛이 달다. 정말로 달다. 나도 단맛을 좋아한다. 그런대 단맛이 너무 강해 다른 맛이 다 뭍혀버렸다. 그리고 달기만 하니 맛에 질린다고해야하나? 뭐 나쁘지도 안았지만 그리 좋지만도 안았다. 그러나 특색은 있다. 정말로 차향에 특색이 있어 특정 화향이 난다거나 장향 삼향이 난다거, 특별히 고삽미가 강하다거나 하는 어는 한 쪽의 특색이 강조된 차들이 그럴 차일 것이다. 특이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차가 될 수도 있겠지만 특이하면서도 내가 좋아하지는 않는 그렇다고 싫지도 않은 차 특이한 차이다.

     

    그런 차 : 대부분의 차들이 그저 그런 차일 것이다. 적당히 차향이 있고 적당한 고삽미가 있으며 단맛도 느껴지는 있으면 마시고 없으면 잊혀지는 그러는 와중에도 호불호가 있는 그저 그런차. 우리도 맨날 그저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부딛끼며 울고 웃고 그러며 살지 않는가? 대부분의 만나는 차들이 그저 그런차일 것이다.

     

    나쁜 차 : 내 입 맛에 맞지 않는 차이다. 간단히 생각하자. 처음 보이차를 마실 때는 말과 글로 보이차를 배웠다. 보이차는 지푸라기 삮는 맛 비오는 날 흙담 밑에서 올라오는 향 이런 것들이 오래되어 숙성되어가는 맛이며 이러한 맛이 시간이 지나갈 수록 순화가 되어 한 20년이상 진화되며 모두가 숙성되어 긍국에는 무미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누구 말대로 이게 무슨 개소리야! ! 혹자는 맛은 배우도 도전하는 자만이 얻을 수있는 것이라고. 일부 맞는 말이기도 하다. 과일의 황제를 두리안이고 한다. 한층의 반을 음식 반을 과일 파는 백화점에 갔다. 그 곳에 두리안 파는 곳은 비싼 가격임에도 코너 끝 쪽에 있었다. 그런대 그 코너 쪽으로 가면 두리안 파는 곳과는 아직 멀었는대도 그 꾸리꾸리한 냄새는 사람의 비위를 뒤집어 놓는다. 그런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그 과일을 산다. 그렇게 좋으면 지하나 딴 곳에 사람이 안 모이는 곳에서 팔지 사람왕래가 많은 백화점 과일 코너에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한 때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런걸 왜 돈 주고 사먹어하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다 어떤 계기로 한입을 맛 본 후 부터는 내가 찾아다니는 두리안 매니아가 되었다. 이런 음식 중에 중국의 샹차이 한국어로는 고수라 하나 하는 향신료가 있다. 이는 두리안 처럼 한번에 매료되지는 안았지만 20년을 두고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게 되어 이전에는 도전을 못했던 음식 취두부를 다음번 중국에 가면 한번 도전해 보리라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이렇게 마음을 열고 도전해 보았는대도 내 입맛에 안 맞는 것은 나에게는 나쁜 것이다.

    지하실에서 썩은 곰팡이 맛, 썩은 지프라기 맛, 오래된 흙내 아런 맛들을 가르키고 세뇌시켜서 뭐 하려고요? 내 입맛과 기호에 안 맞는 차는 나쁜 차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숙차는 나에게는 나쁜 차이다. 왜 이냐고 묻지를 마라.

     

    이제는 차 설명을 보면 대충 어떤 기대감과 설레임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작명을 허투루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그 차의 이름 만 봐도 어떤 기대감이 생기는 것 같다. 그렇게 09이무를 만났다. 우선 09년 생이란다. 지금이 2019년 12월 이 아이가 2009년 언제 태어났다 하더라도 9년이 아니라 10년이 지난 이제는 어느정도 성숙한 차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노차까지는 아니더라도 성숙한 차의 달달함이 느껴지는 것 같다. 거기에다 이무라고 하지 않는가. 패깁보다는 부드러움이 특징인 이무 부드러움과 달달함이 이차의 특징이고 또 그렇게 되어야만 했다.

     

    이제 이차의 세계 속으로 

    09이무 차 포장

    옅은 노랑색 면지위에 옛날 차순호가 보이차 시장을 주름잡던 이무지역 출입문이 그려져 뭔가 그렇듯한 모양을 하고있는 포장지 도안 품위는 있어 보인다. 이 참에 뭐라 설명했는지 아래 설명을 찬찬히 읽어 본다.

    언제 찻잎을 땃으며 어느 산에서 찻잎을 땃으며 언제 차병을 만들었으며 어떻게 보관해 왔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누군가가 그냥 적은 이무라는 글자, 사가에게 진귀하게 보관되어 왔다는 원료 보관해온 그 사람 외엔 아무도 그 내용을 보장해 주지 않는 09년도 산 이무차가 그 원료이다. 이럴 때면 참 난감해 진다. 이차를 만든 신익호 차상도 그럴 것이다. 차 원료를 파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대 믿을 수도 안 믿을 수도 없는 그렇다고 내가 나서서 보증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치고 그런 모차로 2018년 10월에 이 차를 찍었나 보다. 그런대 제작 과정이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단다. 모차에 스팀을 씌워 눅눅하게 만든 다음 차병을 찍는대 차병을 찍은 후에는 다시 이 차를 말려 주어야 한다. 보통 2~3일 초벌 건조를 하고 한 일주일에서 보름간 그늘에서 완전 건조를 시키는대 습하고 기온이 높은 운남지역에서는 완전 건조가 쉽지 않다고한다.(그러면 지금까지 어떻게 차를 만들었나.) 완전 건조가 되지 않으면 후기 숙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도 모르겠도. 어쨌든 건조과정에서 해볕에 쪼이거나 높은 열에 노출되면 후기 발효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그것도 금물인대 자기들은 후기 발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저온으로 불을 땐 건조방에서 천천히 건조를 시켰다고 한다. 무슨 말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이런 행동이 왜 필요한지 의문이 들기도하고, 이 방법이 좋다면 왜 이전에는 이런 방법이 없었는지 또 이 차 이후에는 왜 이런 방법으로 차를 만드는 것이 없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어쨌든 그런 방법으로 차가 생산되어 좋은 차란다. 그러면 좋은 차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나는 청개구리과인가 보다.

    포장의 뒷면

    포장의 뒷면도 깨끗하고 정갈하게 접어 놓았다. 제작 내역도 잘 보이고 생산일자는 2018년 10월 3일로 찍혀있다. 09년에 찍은 차병을 재 포장한 것도 아니고 그냥 09년도 잎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이차는 도대체 09년 산일까 18년 산일까?

    09이무 속포장

    겉포장을 벗겨내니 거의 반투명하여 안에 글씨기 비칠정도의 얇은 면지로 포장한 속포장이 보인다. 이러한 것은 생산당시 판매할 목적과 대상이 정해지지 않아 임시로 포장해 놓고 향후 판매 대상을 찾았을 때 재 포장하여 판매할 때 쓰는 수법인대. . .

    속 포장의 뒷면

    속 포장의 뒷면 까지도 규칙적으로 깔끔하게 접어 놓았다.

    포장을 벗낀 후

    포장을 벗낀 후 드러난 속살. 우선 차 병을 만지는 느낌은 차가 부스러 진다는 것. 찻잎이 서로 붙어있는 끈기가 적다는 의미 . 우선 내표는 자기만의 내표를 가지지 못하고 일반적인 내표를 한장 넣어 놓은 느낌. 어쨌든 자기 만의 내표를 가지지 못한 것은 대접을 못 받고 있다는 생각.

    차병의 전면

    처음 차병을 만졌을 때 부서진다는 느낌은 푸석푸석하다는 것인대 차병 표면은 기름끼 까지는 아니더라도 윤기는 있는 것 같다. 전반적인 색조는 약간 검으면서도 누런색, 황편이 없는 것도 아닌대 그 황편이 세월이자 색이 바랜 것인지 누런색으로 진화하였고 많은 흑조들이 있어 전반적으로 검은 색깍을 띄고 있음. 찻잎의 크기는 길고 넓은 것도 많이 보이고 여러 크기가 섞여있는 것 같이 느껴졌음.

    병면 확대와 내비

    병면을 확대하여도 찻잎은 크고 길며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모습이다. 내표는 겉잎을 뜯어내어 보지는 않았지만 처음 부터 09이무는 아니었던 것 같다.

    차병의 뒷면

    앞면과 거의 다르지 않는 동일한 원료로 압제하였나 보다.

    차병의 무게

    이정도 차이는 인정할 만한 수준 그렇게 신체 검사를 통과하고

    투차량

    만졌을 때 부스러지는 것았는대 차칼을 대기도 전에 가장자리를 손으로 뜯으니까 술술 뜯어져 나온다. 좀 넉넉히 뜯는 다는 것이 너무 많이 뜯었나 보다 일부를 도로 넣고 싸기도 뭐하고 그냥 다 넣고 차를 다린다.

     

    차 주전자 유리벽 밖으로 보이는 찻탕의 색은 갈홍색 정도는 아니라도 등황색의 농도는 넘어선 붉은 빛이 돈다. 어느정도 세월의 힘을 보여주는 것 같다. 차주전자의 뚜껑을 여니 차향이 확 올라오며 마지막으로 느껴지는 향이 옅은 한약의 향기가 느껴진다. 그렇다고 한약다리는 향기는 아니고. 기대를 하고 첫모금을 입에 넣는다. 쌉쌉한 차향 보다는 씁습한 차향이 느껴진다. 이는 아직 떫은 맛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인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는 그 끝 맛은 약간 홍차의 향? 느낌?이 나는 것은 뭐지? 10년 진기의 달달함은 어디 갔단 말인가? 회감으로 확 단맛이 올라오거나 그런지 않는다. 10년이 부족하단 말인가? 그렇지만 너는 포랑이 아니고 이무아닌가 그럼 좀더 달달하고 부드러워도 되지 않는가? 그런대 차맛을 설명한 내용이 진향, 진운, 밀향 좋은 말은 다 써 놓았다. 기대감만 잔득 키워 놓았다. 그러나 조금씩 부족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더하기 빼기를 하다보니 또 그저 그런 차가 되어 버린다. 7점대를 주기에는 아직 단련이 덜되 조화로움이 부족한 것 같고 6.5를 주자니 씁씁함과 달달함의 조화가 남다르고 내 평점이 뭐라고 어쨌든 힘들어 처음으로 6.9점을 메겨본다. 참 어렵다. 품평을 한다는 것은.

     

    쓴맛 3.0/5, 떫은 맛 3.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8/10  차향은 살짝 한약탕의 냄새가 났고 색은 진하고 맑고 붉은 빛이 도는 등황색이다. 맛에선 어딘가의 홍차 맛의 여운이 남는다. 홍차도 물론 여러가지 맛이 있겠지만  차향과 쌉쌀하기 보다는 씁쓸한 그리고 떫은 맛이 강하게 느껴지다  설탕을 더하면 차향과 맛이 확 달라지기도 하는대 이차 역시 씁쓸함과 떫은 맛이 뒤끝으로 남는다. 물론 진년이라 약간의 단맛이 느껴지는 하나 아직은 진년차라 할만하지는 않다. 단지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이다. -19.12.16-

    2015年茶者4星勐宋滑竹梁子生茶古树七子饼茶叶中秋送礼

    상품명 15 滑竹梁子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勐宋茶山 滑竹梁子 채엽시기 2015年春茶 제작년도 2015-03-25
    구매시기 2019-11-4 생산자 六如茶厂 판매자 차저, 타오바오
    구입가격 ¥ 88/편 현재가격 ¥ 159/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1.5/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강하지 않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져 그래도 5년의 세월을 느끼게 한다. 일단은 새로운 지역의 차를 한 종류 더 맛을 보았다는 것과 어디에 치우침이 없는 조화로움에서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을 좋게하는 좋은 차이다. -19.12.14-

    杯底蜜香浓郁 回甘快 柔中透劲 悠长飘逸

    价格¥ 404.00促销价                                                                                                                                                                                                                                                                                                                                                   

    ¥ 159.00 惊喜价   

    双11狂欢价¥ 143.00

     

    品牌名称:茶者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46482
    • 产品标准号:GB/T22111-2008
    • 厂名:勐海县六如茶厂
    • 厂址:西双版纳傣族自治州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691-5122125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干燥,通风,无异味处存放
    • 保质期:7200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茶者
    • 系列: 2015年滑竹梁子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套餐份量: 2人
    • 套餐周期: 2周
    • 配送频次: 1周2次
    • 茶区: 勐海茶区
    • 特产品类: 普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价格段: 100-199元
    • 形状: 饼茶
    • 是否进口: 国产
    • 商品条形码: 6925887501577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5-03-25 至 2015-03-25

    商品详情

    滑竹梁子:勐海海拔高有代表性的山头!被称为西双版纳的屋脊。终年云雾缭绕,森林茂盛。

    滑竹梁子杯底蜜香浓郁,口感甜柔,柔中透劲,回甘绵长,滋味要丰富一些,后期转化口感会加重,但以甜畅甘凉为主。

    规格:357克/片,7片/提!

    【品名】2015年春茶 滑竹梁子

    【配料2015年滑竹梁子春茶鲜料

    【净含量】357克/片

    【生产日期】见包装

    【储存】干燥、通风、环境下保存

    【品牌】茶者茶业

    生态环境:滑竹梁子山是勐海县古茶园分布比较集中的茶区之一,海拔是西双版纳较高,海拔2429米,被称为西双版纳的屋脊。云雾缭绕,滑竹梁子山顶上的野生茶树分枝多,古藤怪蔓攀缘悬挂,造就一方奇景! 也让滑竹梁子的古树多了一层韵味!

      

     

       滑竹梁子:芽头肥大,显毫,汤色浓黄透亮,回甘显而绵长,香气好,是勐宋茶山较好的茶品。味浓而回甘快,茶气清香、悠长飘逸,唇齿留香。汤色黄亮通透,口感好。

     

        春天的气息浓郁使整片茶白毫云密,肥壮有劲,茶叶沉甸厚实 

     

     四星:滑竹梁子做为茶者的四星系列之一,选用的是古树压制,以西双版纳高海拔之称,回甘香韵好。

    此茶芽头肥大,显毫汤色浓黄透亮,回甘平缓但绵长,香气较为突出

          由近拍可以看出,条索清晰,均匀完整,可见茶者制茶工艺的精心!手工石磨压制,沿用古法制作,保留原始的风味。松紧适宜,后期的转化空间大!

     

    口感: 滑竹梁子杯底蜜香浓郁,口感甜柔,柔中透劲,回甘绵长,滋味要丰富一些,在这个茶里体现的比较好,新茶刚压出来,就已经显香气了,后期转化口感会加重,但以甜畅甘凉为主。 

         茶汤金黄透亮,香气迷人!滑竹梁子海拔高,高峻的山峰立于茫茫大雾之中,仿佛是一座混沌世界中的孤岛,因此品滑竹梁子的茶,就像置身云雾之中,天然。

        细细品尝,你会感受到它茶气很足!茶汤顺滑,一直到喉咙,满口飘香!入口那一霎那,感觉它的甜来得是如此的自然。闭上眼睛,仿佛被一片花海包裹中!

    劲足,茶质清灵酽厚,香气芳馨清扬,回甘显柔,水性滑厚温润,喉韵甘润深沁,韵味悠长

    叶底: 这是泡开了的茶底,茶叶舒展开来,活力足。叶梗圆润,茶叶边缘有锯齿。说明今年的茶生长不错,阳光、水气都适宜,茶叶吸收了养分!因此它的内质丰富!

        滑竹梁子海拔高,地处偏僻,开车也只能开到半山,然后步行一到两个小时。能采到此茶,实在是不易。我们为了广大茶友能品上我们新鲜的春茶,早已派专人在山上驻守,时机一到就采摘制作运送回来!

     

    맹송차산 가는길

    정말 이러다가는 우리나라 지명보다 중국의 조그만 지역인 운남, 그 것도 운남의 성도인 곤명도 아니 사람도 많이 살지 않는 야생 밀림의 지명을 더 많이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보이차 하면 보이 지역을 떠 올리게 되지만 보이에서는 보이차가 나오지 않습니다. 보이는 그냥 시로 보이차가 생산되는 곳이 아니라 보이차가 집결하던 곳입니다. 그래서 마방들이 집결하고 보이차가 각지로 출발하던 교통의 요지이지요. 그러나 현재는 그런 교통의 요지가 필요 없어졌지요. 사람들의 관심은 도대체 이차는 어디의 찻잎으로 만들어졌고 그 찻잎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느냐 이지요. 이렇게 산지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실제로 산지에 따라 향과 맛이 달라 차의 특성이 달라지니 더욱 관심이 커질 수 밖에요. 그러한 관심은 점점 더 세분화 되어 커다란 지역에서 시 > 군 > 면 > 리 > 읍 단위로 세분화 되더니 아주 이제는 무슨 고갯마루로 까지 나가 버렸네요.

    보통 보이차하면 맹해 지역차구에서 나는 찻잎을 말하였는대 그 지역 전체를 일컷던 맹해지역에서 세분화 되어 독자적인 자기만의 지역명을 찾으려하고 있네요. 맹해를 중심으로 동북쪽에 맹송이란 곳도 그런 곳 중에 하나인대 이 맹송 고차지역은 맹해현 안에 가장 오래된 고차수 군락 중에 하나로 맹송향이라 분류되어 동쪽으로는 경홍시와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하천을 두고 유명해진 남나산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맹송과 삼매산, 삼매산, 할죽양자의 위치도

    이 지역에 최초로 차나무를 재배한 민족은 납호족(拉祜族)으로 란창강 서쪽지방에 주로 거주하며, 미안마와 타이에도 거주하는 소수 민족입니다. 이후 한족들과 합류하면서 지금은 섞여 살고 있습니다. 이 곳은 해발 1,600미터 부터 2,240미터 까지 비교적 높은 곳에 위치하는대 최고봉이 할죽양자로 2,240미터 입니다. 양자하면 양자강을 떠 옿리게 되지만 여기서양자라 함은 고갯마루를 뜻함니다. 따라서 중국지명에서 양자라는 말이 나오면 어느 높은 산의 고갯마루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활죽양자에서 본 맹송의 고차수 산지

    맹해지역의 가장 높은 산 마루가 활죽양자 이기 때문에 여기에 오르면 맹해의 유명한  고차산지가 모두 눈에 들어오며 이 곳의 제법 큰 고차수 들은 밀림 속에서 잡목들과 혼재되어 자라고 있어 오염이 전혀 없는 원시 생태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맹송고차산 군락지는 그 자체 맹송차산 뿐만이 아니라 만방, 만매, 방입, 반강, 패맹, 대만려, 만경, 삼매등 광활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맹송향 전체 20,300무 정도 다원에서 년간 400여톤의 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맹송 고차산 지구에 있는 삼매산에는 800무 정도의 고차수 군락이 있어 연간 30톤  정도의 차를 생산한다.

    삼매산

    삼매산은 맹송의 다른 차산에 비하여 다소 늦게 알려졌으나, 주변의 나카, 패몽, 남본노채  등과 함께 다른 고차산지와 함께 차의 품질이 우수한 지역으로 점차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늦게 알려진 덕에 사람의 손을 덜 타 식생이 잘 보존되어 있고 고도가 1,600이상에 위치하여 접근이 어렵고 주위환경이 깨끗하고 수령이 높은 고차수가 잘 보존된 산지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삼매산 고차수림

    삼매산 바로 위에 위치하며 고차수 산지로 유명한 남본노채의 소속도 삼매촌위원회에 속해 있어 삼매산과 행정구역을 함께하고 있고 고차수 분포도 유사합니다.

    대부분의 고차수 지역이 1~2백년 이고, 300년 이상의 수령을 가진 고차수는 드물게 존재하는 것에 비해 남본과 삼매 그리고 보당일대에는 300~500년 된 고차수가 상당히 분포하고 있습니다. 노반장이나 빙도와 같이 외부  자본의 유입가능성이 상당히 큰 지역으로 아직 까지는 수백년 고차수의 가격이 비교적 정직하게 지켜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향후 주목되는 고차수 분포지역

    삼매산을 마주보고 있는 남나산의 차가 강한 향과 자극적인 맛을 가지고 있는 반면 삼매 산야 차는 깊고 부드러운 맛을 냅니다. 생차의 텁텁함이나 쓴 맛이 전혀 없고 고수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향과 강열한 기운이 동시에 느껴지는 차를 생산하고 있음.

     

    맹해현 맹송향 지역을 대충 훓어보았는대 그 맹송 차구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활죽양자의 차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가지고 있는 차를 알아봐야겠지요.

    활죽양자 포장

    한자로는 차자 중국어로는 차저 처음 부터 차저라고 불러 차저가 더욱 익숙하므로 그냥 차저라고 하겠다. 차저는 대형 차창이나 판매상이 아니다. 그렇다고 중형도 아니다. 아직은 소형 차창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그냥 아무렇게나 막 차를 만드는 개인 차창 정도는 아닌 차창이다. 만드는 차의 가격도 그렇게 무리하게 책정하지도 않고 평상시 할인 행사 시에도 특히 모두가 대폭으로 할인 판매하는 광군절에도 합리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해서 기존 고객들에게 크게 서운함을 주지 않았던 믿음가는 차창이다.

    요새 새로운 고차수 차구가 많이 태어나고 있는 맹송지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활죽양자라는 이름을 달고 나와 특별히 높은 가격을 받고있는 현실에서 그나마 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궁금한 마음를 누르지 못하고 구입한 차이다.

    그래도 4성으로 별 네개를 달고 나왔다. 뒷면에 초서배경으로 단순하게 활죽양자라고 담담하게 쓴 포장지 무슨 서체 작품을 보는 것 같다. 아름다운 포장이다.

    포장의 뒷면

    정결하게 접은 모습이지만 모양은 투박하고 소박한 모습니다. 그래도 제작내역이 잘 보이도록 접었다. 생산일자가 2015년 3월 25일이네요 벌써 4년반이 지나 강열한 고삽미는 많이 숙으려 졌겠는대요.

    포장을 벗긴 모습

    따로 음미를 해 보겠지만 병면은 전체적으로 검은 편이고 활죽양자라고 쓰인 자기 만의 내표가 보인다.

    활죽양자 내표

    새로운 차구 맹송지역, 그 중에서도 새롭고 제일 높은 차구 활죽양자 새롭게 설명할 내용이 많았나 보다. 그러나 포랑이나 반장의 패기, 이무나 빙도의 달콤함 등 자기 만의 특징을 찾지는 못했나 보다. 그렇지 그게 어디 쉽겠나!

    차의 병면

    차병을 잡은 느낌이 얇고 단단한 느낌이다. 사실 무게가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그렇게 크게 다르지는 않으니 차병이 얇다고 느껴지는 것은 긴압 시 차즙이 많이 나와 서로 잘 달라 붙어있다는 이야기 인가 보다. 어쨌든 눌린 자국이 그리 심하게 보이진 않는대 긴압은 잘 된 것 같다. 찻잎이 좀 넓어 보이고 길어 보인다. 황편이 좀 보이는 편이나 5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밝은 황색에서 노랐게 변했나 보다.흑조도 많이 보여 전체적인 색깔은 많이 검어 보인다. 기름이 좌르르이 흐르지는 않더라도 표면이 푸석하지 않고 빛나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그럴듯해 보인다.

    병면 확대

    잘 긴압된 모양 크고 긴 찻잎 흑조와 황엽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기름져 보인다.

    병의 뒷면

    앞면과 뒷면이 별로 다르지 않고 속과 안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사료됨

    병의 무게

    무게는 십여그램이 빠진다. 이제는 이렇게 무게가 빠지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투차량

    병의 두께가 얇게 느껴져 긴압은 잘 된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해괴는 쉽게 이루어진다. 차의 특징을 분명히 알기 위하여 투차량을 넉넉히 덜어냈다.

    이제는 차를 우릴 시간.

     

    차를 다려 우선 차탕의 색깔을 본다. 상당히 투명하다 그렇다고 차색이 옅다는 것은 아니다 차탕은 짙은 담황색이다. 탕색이 어떻튼지 맛에는 큰 차이가 없어 이제는 큰 관심이 없다. 단지 투명에 따른 차이는 있다. 투명하면 잡미가 없고 맛이 고급지고 맑게 느껴지는 것 같다. 어쨌든 이차는 상당히 투명하다.

    다음의 차향이다. 고차수의 향(?)이 무었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차향을 난향 화향 장향 등으로 나눌 능력도 없고 그향이 어떤 것이지도 잘 모르겠고 일반적인 차향은 잘고 있는대 그 차향에서 아주 조금씩은 다르지만 그리 크게 다르게는 느껴지지 않는 차향이 느껴진다. 패기 보다는 톡하는 향기 보다는 조화로움이 느껴진다. 5년 진기의 힘인가 모르겠다. 그렇다고 노차가 주는 달달함은 아직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부드러움으로 느껴지나 보다. 어쨌든 특색있는 특별함은 크게 없는 것 같으나 부드럽고 조화로운 좋은 차인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그래도 지역명에서 좋은 지역환경과 고차수에대한 믿음 생태차라는 생각에 안심하고 마실 수있는 차라고 느껴졌다.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1.5/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강하지 않고 탕색은 투명하며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느껴져 그래도 5년의 세월을 느끼게 한다. 일단은 새로운 지역의 차를 한 종류 더 맛을 보았다는 것과 어디에 치우침이 없는 조화로움에서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을 좋게하는 좋은 차이다. -19.12.14-

    59. 新益号野茶生饼_완료

    소장보이차/신익호 2019. 12. 11. 22:45 Posted by 거목

     2019春茶现货 新益号珍惜系原野古茶 野茶357g 普洱生茶饼 生普洱

    상품명 2019 野茶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포랑차구 채엽시기 2019년 봄 제작년도 2019-03-25
    구매시기 2019-11-10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가격 ¥ 128/편 현재가격 \25,000/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1.5/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충분하고 향이고 탕색은 맑은 담황색이고  편안한 느낌의 차이다. 포랑차구의 이름이 야차라 고삽미가 강할 것이라는 선입견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그냥 무난한 차이다. 원래 차종도 그려녀이와 올해 갓만들진 차라 숙성도 되지 않아서 그런지 단 맛이 올라오지도 않는 그렇다고 고삽미가 진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그냥 차향이 느껴지고 무난히 마시기 좋은 차이다.-19.12.13-

    珍惜系原野古茶 韵味野韵

    价格¥ 398.00促销价

    ¥ 128.00 促销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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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店活动 满68多地包邮 到2019-10-20 16:00:00结束 收起 更多优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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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8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饼-野茶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价格段: 100-1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2-18 至 2019-02-20

    요즘은 거의 하루 건너 한편씩 새차를 맛 보는 상황이다 보니 새로히 맛보는 새차에 대한 기대와 실망의 반복이다. 어떤 차가 좋은 차인가 하는 생각을 해보면 부담감 없이 평상시에 그냥 마시기 좋은 차가 좋은 차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요사이는 자기만의 특색이 있는 차가 더 좋게 느껴지기도 한다. 단 맛이 도르라진다거나, 쓴 맛이 강하다거나, 향이 독특하고 진하다거나, 모든 맛들이 어울어져 상당히 부드럽다거나 하여튼 뭔가가 튀어야 기억에 오래남고 다음에 한번이라도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차는 기호 식품이다. 특별히 어느 맛이 더 좋고 나쁘다고는 말 할 수 없다. 매운맛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먹을 때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자꾸 생각나게하고 먹고나며 스트레스가 풀리고 시원하게 까지 느껴지게하는 마성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못 먹는 사람에게는 정말로 혼절할 만한 고통과 실제로 입이 부르트는 몸의 변화까지 일으키는 지옥의 맛일 수도 있다. 이러한 매운맛도 좋아하는 매운 맛도 지역에 따라 좋아하는 매운 맛이 다르다. 

    그중 단지 맵다는 것만을 좋아했다기 보다는 매운 맛에 민감하여 진정으로 여러가지 매운 맛을 좋아하여  귀주에서는 매운 요리인 ‘유라’(油辣)(고추기름의 매운 맛), ‘후라’(煳辣)(태운 고추의 매운 맛), 간라(干辣)(말린 고추의 매운 맛), ‘칭라’(靑辣) (풋고추 매운맛), ‘자오라’(糟辣)(절임 고추 매운 맛), ‘솬라’(酸辣)(시고 매운), ‘마라’(麻辣)(초피로 된 것처럼 매운), ‘솬라’(蒜辣)(마늘처럼 매운)와 같이 여덟 분류가 가능하다고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러한 분별력이 없는 나로써는 쓴맛, 떫은 맛, 단맛, 차향등을 그렇게 까지 분류해낼만한 능력이 없고 그러니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그래서 기대하는 것이 지금 까지 전해 내려오는 그 차의 산지가 대표하는 맛과 차 제작자가 붙여논 이름이 주는 느낌과 맛을 최대한 느껴 보려는 것이 바램이고 기대감이다.

    이차의 차구가 우선 포랑이다. 포랑이면 우선 반장차구로 패기와 고삽미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차의 이름이 야차이다, 야생미를 강조하고 있다. 무슨 거친 느낌이다. 힘이 있고 거친 패기? 거기에다 포장지 전체가 짙은 파란색이다. 차갑고 묵직한 느낌이다. 하여튼 통일된 차갑고 묵직하고 힘있고 패기있는 맛? 나만의 착각인가?

    야차의 포장

    우선 포장이다. 작년도 저체가 짙은 파랑색 포장에서 중심부만 파란색으로 바뀌 19년 야차의 포장이다. 덜 묵직하고 권위를 덜어냈나보다. 귀한 계열이란다. 무엇이 어떻게 귀하다는 것인지? 원!

    참 위에 3대 우수한 점과 한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고 자랑하였지. 첫째 우수한 점이 상당히 투명한 탕색 (이런 것도 장점이 되나? 진하면 진해서 장점, 옅으면 옅어서 장점 그냥 붙이면 장점이겠네) 둘째 상당히 좋은 구감(어떻게 구감이 좋다는 것인지?) 셋째 상당히 저렴한 가격(무엇과 비교하여 저렴하다는 것인지?), 한가지 다른 점은 야생에서 성장하였다는 점(원시 야생밀림에서 혼재하여 성장한 소고수차. 소고수차? 소고수 무슨 뜻이야 작은 고수 뭐가 작고 뭐가 오래되었다는 것이야? 정말로 한자는 애매모호하게 표현하는 것이 많아. 오랬 고 오래된 늟었다는 뜻인대 소는 적다 어리다라는 것이고 뒤에 설명은 수령이 크지 않지만... 잘하고 있다 모르겠다.

    차 표장의 뒷면

    이제 뒷면을 접은 모습은 이전 모습에 비하면 예술이다. 정말로 깨끗아고 정갈하게 접은 모습이다. 생산 내역도 잘 보이게 포장했다. 다만 생산일자가 안 보이게 접어 놓았다. 차라리 생산일자을 생산내역서 중간에 찍게끔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생산일자

    생산일자가 찍힌 부분을 펴 보니 2019년 3월 25일이다, 정상적으로 채엽하고 차를 제작하였다면 이차는 두춘차이다.

    포장을 벗긴 모습

    긴압은 적당히 된 것 같고 내표는 또 그냥 많이 사용하던 일반적인 내표, 이름이 야성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 . 

    차병의 표면

    느낌은 전체적으로 좀 검은 색으로 느껴지고 찻잎의 크기가 똑 고르다기 보다는 어는 찻잎은 길고 어느 찻잎은 짧아 부스러진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고 황편은 적은 편이나 흑조는 좀 많은 편이고 따라서 전체적인 색깔은 좀 검은 편이다. 윤기 혹은 기름기는 많이 부족하여 조금은 푸석해 보이기까지 한다.

    병면 확대

    잎의 크기가 서로 많이 달라 보이고 황편, 흑조 들이 보이고 찻잎이 잡탕 같이 느껴진다. 긴압은 잘 되어있으나 찻잎 표면에 윤기는 부족하다.

    다른 쪽 찻잎

    찻잎이 여러 종류의 차나무에서 따와 여러가지 찻잎이 혼재된 것 같다.

    병의 뒷면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차병의 무게

    이제는 신체검사의 마지막. 요새는 한 10그램 정도는 빠지는 것이 표준인 것 같다. 그려러니 하고는. . .

    투차량

    긴압은 잘되어 있지만 해괴도 잘 된다. 맛의 특징을 잘 알아보기 위하여 넉넉히 덜어내어 투자를 한다.

     

    차를 다려낸다. 차탕은 맑고 담황색이다. 요새 투명하지 않은 차탕이 있겠냐만은. 차탕의 향을 맡아본다. 포랑차구의 차가 이름도 야차이다. 맑고 진한 청향의 맡아져야하는대 그냥 차향이 맡아질 뿐이다. 입안에 차를 머그머 본다. 그냥 첫 느낌은 아 좋은 차이다이다. 확 커다란 고삽미가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패기가 느껴지는 청향이 올라오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단맛이 느껴지거나 회감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다. 그냥 차향이 좋은 좋은 느낌의 차이다라는 것 뿐이다.

    확 고삽미가 느껴져 마시기 힘든 차가 차라리 좋은 것 같다.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1.5/5, 가성비 2.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충분하고 향이고 탕색은 맑은 담황색이고  편안한 느낌의 차이다. 포랑차구의 이름이 야차라 고삽미가 강할 것이라는 선입견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그냥 무난한 차이다. 원래 차종도 그려녀이와 올해 갓만들진 차라 숙성도 되지 않아서 그런지 단 맛이 올라오지도 않는 그렇다고 고삽미가 진하게 느껴지지도 않는 그냥 차향이 느껴지고 무난히 마시기 좋은 차이다.-19.12.13-

    新益号布朗竹筒生茶

    소장보이차/신익호 2019. 12. 10. 23:48 Posted by 거목

    前12小时12元秒杀限秒1根,限量500名,新益号布朗竹筒茶300克1根

    상품명 新益号布朗竹筒茶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죽통차 제작규격 300g/根
    산지   채엽시기   제작시기  
    구매일자 2019-12-11 제작자   판매자 신익호,타오바오
    구매가격 ¥ 12.00/ 현재가격 \20,000/ 보유수량  
    * 비고 : 아직 광고나 설명을 못 찾았음. 1인 1차이나 이번 건은 친구에게 양보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0/5, 차향 *.5/5, 잡맛(신맛) 0/5, 단맛 *.5/5, 가성비 *.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0/10  차향이 강하나 과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으로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이 꿀 맛을 느끼게 하여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으로 조화롭고 달콤한 진년차이다. -19.**.**-

    价格¥ 100.00促销价

    ¥ 12.00 促销价 

     

    商品详情

     

    新益号不计成本推广 品异国潮汐五年陈无界老生普茶 普洱茶生茶饼

    상품명 신익호 무계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75g/편
    산지 이국 변경 채엽시기 2014년 ? 제작년도 2019-09-02
    구매일자   생산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68/편 현재가격 \30,000/편 보유수량 2편
    *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5/10  차향이 충분하며 탕색은 투명한 등황색이고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으로  뒤에 단맛이 밀향을 느꼈다고 할만한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으로 여러화향이 조화롭고 달콤하며 부드럽게 느껴지는 좋은차이다. -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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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双11狂欢价¥ 68.00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无界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5年(含)-10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5-09 至 2019-07-10

    商品详情

    나는 그냥 태어나서 자라고 성장하여 지금에 이를렀는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분류하고 규정하여 맞다 틀리다를 결정한단. <운남성 질량  기술 감독국>이란 곳에서 보이차는 "운남성의 지리적 상징을 가진 제품으로 보이차 산지의 환경조건에 부합하는 운남 대엽종 차를 해볕에 말려 원료로 사용하며, 특정한 가공 기술에 의거하여 생산하여, 독특한 특성을 갖인  차이다. 보이차는 보이차 생차와 보이차 숙차로 나뉜다."라고하는 정의를 내렸다. 누구 맘대로. . .

    정말로 누구 맘 대로이다. 그냥 차가 있었다. 지들 말대로 2000천 전 부터 있었다. 그 때는 이름도 없었다. 그냥 차였다. 그 동네에서 마시던 차는 그냥 그 것 뿐이었다. 그러나 먹고 살려니 차를 팔아야 했다. 그러니 숱한 고생과 간혹 목슴과도 바꾸는 위험을 무릅쓰고 마방을 조직하여 외지로 차를 날랐다. 만일 그 차가 그렇게 좋고 귀한 것이라면 지들이 운반해 외지로 가지고 나갈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외지에서 차를 가지러 그 곳으로 찾아오지. 하여튼 그렇게 외지로 차를 퍼 나르다 보니 교통의 요충지인 곳에 우선 보이게 되고 그 곳에서 부터 외부로의 출발이 이루졌을 것이가. 외부에서는 여러가지 차가 있었으므로 그냥 어느 곳에서 온 차로 분류가 됬고 그 곳이 보이였던 것이다. 보이에서 온차 보이차 그 것이 보이차 정의의 전부이다.

    그런대 슬슬 사기를 치기 시작한다. 신차를 좋아하던 사람들에게 오래된 차도 마실 수 있다고 했다. 사람들은 그런가 보다 했다. 그런대 이제는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래둘 수록 맛이 좋아진다고 한다. 그리고 말이 먹혔다. 그래서 말을 만들어 난대 월진월향이라고 오래두면 오래 둘 수록 맛이 좋아진다고. 사람들이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런가? 이제 한 술 더 뜬다. 약효작용도 좋아진다고. 보이차를 마시면 등 줄기에서 땀이 흘건이 배어나오고 몸에서 열감이 발생하고 이런 느낌들은 몸에서 지방을 태워서 발생하는 작용으로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되고 고혈압 성인병 방지에도 도움이 되고 아주 산산을 능가하는 약리 효능을 만들어 낸다. 개뿔. . .  

    그런대 이런 말들이 의외로 대중들에게 먹혔다. 그러다 보니 이 것이 돈이 된다. 나도 너도 옆집에 개똥이도 보이차를 만들어 판다. 개똥이 까지는 모르겠다. 그런대 강 건너 생판 모르는 놈 까지 보이차를 만들어 판다. 이러다가는 내 밥상의 몫이 줄어들 것 같다. 무슨 특단의 조치를 취하여야 할 것 같다. 그 것이 보이차의 정의인 것이다. 내가 만든 것은 보이차이고 쟤가 만든 것은 보이차가 아니다라는. 욕심의 발로인 것이다. 그냥 내가 만든 차가 맛있고 값 싸고 특색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따라할려도 할 수가 없고 따라한다한들 고객이 냇것만 찾을 텐대. 시장이 자연스럽게 정리를 해 줄텐대. 그렇게 따라오는 모사품들이 두려웠나 보다. 아니 그만큼 특색이 없었나.

     

    공산주의를 배우다 보면 상대방을 숙청할 때 나오는 소리가 교조주의가 어떻고 수정주의가 어떻고 하는 소리가 나온다 그래서 심하면 상대편을 몰살 시켜버리는 사건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대 이 교조주의와 수정주의가 공산당 내부에만 있는 것이 아닌가 보다. 다음중 보이차가 아닌 것은? 생차병차, 숙차전차, 생차산차, 숙차타차 답은 생차산차라고 한다. 산차는 모차로써 보이차의 원료로써 사용되는 것이지 보이차는 아니란다. 내 생각으로는 뭐가 다른대? 그냥 찍어논 것과 흩어져 있는 것의 차이인데 보이차의 정의에서는 성형이 된 것이 보이차라 한다. 즉 교조주의이다. 정의에 나와 있는 문자 그대로만을 믿고 따르는 것, 그럼 운남에는 모든 차나무들이 대엽종만 있나? 그리고 예로부터 대엽종 차만 차로 만들고 마셔왔나? 아닐 것이고 아니다. 다수의 횡포다. 의방지역에서 나는 찻잎은 작은 소엽종으로 끝이 말려들어가 고양기 귀 처럼 생겼다하여 고양이 귀란 별칭을 가지고 명청 양대 조정에 공납되었다고한다. 그럼 이차는 보이차가 아니네? 무슨 소리 더 보다 역사와 명예가 더 있는대 보이차이지 이는 수정주의. 글쎄 어디까지?

    교조주의도 싫고 수정주의도 싫고 아니 정의 자체가 싫다. 지들이 뭐라고 정의를 내리고 통제를 하려들어. 그냥 가만 놔 두면 치고 받고 싸우다 시장이 정리를 해 줄 것을. . .

     

    그래서 탄생한 차 무계. 수정주의의 대표적 차. 란창강 메콩강 다른 이름의 같은 강. 중국 칭하이 성에서 발원하여 윈난 성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 흘러드는 강으로 상류 부분이 운남성에서는 란창강으로 불리우며 타국과의 경계을 이루고 차잎의 주산지를 끼고 있는 강이다. 그런대 이 강을 두고 운남성 쪽 산에서 나오는 찻잎으로 만든 차는 보이차이고 다른 쪽에서 나온 차는 보이차가 아니란다. 글쎄다. 일조량과 환경이 틀릴 수도 있고 차를 만드는 기술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단다. 이것도 글쎄다. 지들의 기술은 얼마나 독특해서. 차가 아니라고 말하기는 무었해서 큰맘 먹고 이름하나 하사해준다. 변경차라고. 놀고 있다. 지들 노반장이나 빙도의 찻잎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갑짜기 찻잎의 생상량이 그 동네 차나무를 모두 베어도 나올 수 없는 량이 생산되는대 그 찻잎들은 어디에서 나오는대? 타지역 찻잎이 노반장, 이무 지역의 콧바람만 스치고 지나면 노반장, 이무 보이차가 되고 타지역에서 생산되면 변경차가 되는 이 더러운세상. 여기다 뭐라고 하면 강퇴를 당할테니 뭐라고 못하고 따라만 가야하는 세상.

     

    정의는 경계다. 경계는 무었을 나누는 것이다. 안과 밖으로. 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라오스로 운남과 라오스로 아니 보이차와 변경차로. 위에 광고 문구들이 완전이 싯귀절이다. 마음에는 성이 있으나 차에는 경계가 없다. 국가에는 국경에 있으나 차에는 경계가 없다. 국가는 심중에 있고 차는 구중(입안)에 있다. 마음을 다하여 애국하고 마음을 편안이하여 차를 마신다. 무슨 애국지사 나타난 줄 알겠다. 운남성의 보이차 차 제작자나 차상인들의 기준으로는 보이차가 아닌 것이다. 그러니 그 비난을 피하기 위하여는 나 애국자야 하는 것을 보여줘야하고 그래도 얘도 보이차야하는 것도 말해야하니 참 힘들다. 잘 못 말했다가는 변절자 매국노 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극찬은 잘 못하겠고 이국의 맛, 회귀 애차의 본성 등 감성을 자극하고 좋은 찻잎으로 5년을 숙성시켜 고삽미를 많이 숙성시켜 좋은 차 맛을 내게 한다고 자랑을 하지만 정작 어디의 찻잎이라고는 말 못하고 (물론 여러 곳의 찻잎이 많이 섞였을 테이고) 정확히 언제적 찻잎이라고도 말 못하며 그저 좋다는 말만한다. 그래도 그게 어디냐 이렇게 일부나마 진실을 말하는 것이. 이전 부터 계속적으로 지금도 여전히 메콩강 주변의 국가들로 부터 모차들을 꾸준히 사들여 오면서 중국 운남성 지역의 찻잎들과 섞어서 차를 제조하고 있었는대 요사이 차 판매가 저조해 지고 사들여 온 차잎들은 많이 남았고 새해에는 또 새로운 찻잎을 사야하고 하니 이전 찻잎을 모아 찍어서 보이차병을 만들면서 선전은 해야겠고 완전한 거짓말을 할 수가 없고 해서 나타난 광고가 아니겠는가하는 나만의 생각을 해 본다. 그래도 완전히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일부나마 진실을 말하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 고맙기까지 하다.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하면서 운남성 이외의 타국에서도 유명 보이차 산지가 생기고 발전하면서 누군가가 개발을 한다면 보이차 가격이 현실화 되면서 더욱 풍성한 보이차의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같이 해본다. 그래서 이렇게 지은 이름 무계가 무슨 불교의 화두와 같이 새롭고 무겁게 마음에 와 닿는 것인가 보다.

     

    참 재미있는 차이다. 이차 하나만 가지고도 한편의 책을 쓸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 위에 광고하는 광고내용만 번역 설명하여도 한편의 엣세이를 완성할 수가 있겠다.  그런대 내가 왜 그래야지?

    하지만 하지만 재미로 위에 제작내역서을 한 번 살펴보자. 다른 내용들이야 다 그렇다고 치들어도, 산지 : 중국대륙, 성 구분 : 운남성 지들이 이국의 맛이라고 설명해 놓고 산지를 중국 운남성 ? , 아하 이 차병을 찍은 곳이 운남성이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고, 수입여부 : 국산(중국산), 특산품류 : 보이차, 차구 : 맹해차구 숫째 쓰지를 말던지 이렇게 쓰면 원산지 표기 위반아닌가? 정직한듯 하면서도 한없이 안 정직한 표기 이 것이 리얼 중국. 이제 그만 물고 늘어지고 실제로 차를 만나보기로 하자.

     

    무계의 포장

    실제 사람이 만든 실제 차 라고 조그마케 적어 놓았다. 무계 즉 무경계 경계가 없다 무슨 선 문답의 화제 같기도한 차명

    차 포장의 뒷면

    요즘 뒷면 포장은 참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포장을 한다. 그리고 한눈에 알아보도록 배치한 제작내역서 , 여기서 생산일자는 2019년 9월 2일이다. 광고 설명 내용에서는 5년동안 숙성되어 진기를 가지고 있는 차라고 했는대 원료인 모차로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이왕 법을 엄격하게 바꿀 것이었다면 언제 채엽하고 언제 성형하고 언제 포장했는지를 다 적어 넣게 하였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감시가 어려웠으려나?

    포장을 벗긴 포습

    괜찬아 보이기는 하다. 그러나 내표는 그냥 쓰던 내표를 한장 집어 넣어다. 이차 이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병 면

    드디어 나타난 병면. 잘 긴압된 모습이다. 느슨해 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꽉쪼인 모습도 아니고 찻잎은 길쭉하고 튼실해 보이고 크기는 좀 긴편이나 크기가 고르고 황편은 적어보이고 전체적인 색깔은 밝은 검은색이고 윤기가 흐르는 모양새 까지는 아니더라도 푸석해 보이는 것은 면한 것 같고 이 정도면 아름다운 밤(?)이 아니고 모양이에요 (^_^)

    병면의 확대

    병면을 확대해 보아도 찻잎이 길고 두터워 보인다. 황편도 같은 모양이다.

    병의 뒷면

    병의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요사이 만드는 차는 좋게 보이기 위하여 겉면에 살면을 하는 경우가 드믄편이므로 앞과 뒤 그리고 속을 살펴볼 필요를 느끼는 경우가 드물다.

    병의 무계

    실제로 긴압을 한지 얼마 안되는 차다. 긴압도 느슨하지 않고 단단하게 잘 된 모양새이다 그런대도 10g 정도 무계가 빠진다. 요새 같이 저울이 발달하고 제작 기술이 발달했음애도 이렇게 무계가 빠지는 것은 아마도 일부는 고의성이 있을 것이니라 짐작을 해 본다. 그냥 무게를 345g 혹은 350g 이라고 적던지 아니면 원료 모차를 좀더 넣어 찍던지 눈가리고 아웅! 소탐대실.

    투차량

    무게가 빠진다고 투자량을 줄일쏜가? 넉넉하게 덜어 투차를 한다.

     

    우선 탕색은 투명하고 맑은 등황색이다. 옅은 색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짙은 것도 아니고 적당히 짙은 등황색 거기에 약간 붉은 빛이 돈다. 그래도 5년이 된 원료를 사용했다고 하니 그 것도 진년이라고 세월을 뽐내나 보다. 차를 따르니 차향이 느껴진다. 이 차향을 표현하기가 정말 너무 힘들다, 싱그럽고 맑고 푸릇하고 무슨 꽃 중에 비슷한 향이 있는 것 같고 계속하면 날카롭고 압도하며 패기가 있고 경중에 따라 이렇게 표현되는 청아한 향이 있는 반면 부드럽고 다뜻하며 노란색이며 여기에도 그에 알맞은 꽃 향이 있기는 한 것 같은대 포근하고 감싸안으며 달달함이 있는 이도 경중에 따라 이렇게 표현되는 우아한 향도 있다. 그런대 이차를 표현하자면 우아한 맛이 있는 차이다. 약하지 않은 차향이나 여러가지가 섞여있는 그러나 천하지 않은 차향을 가지고 있으며 날카롭게 찌르거나 힘으로 누르기 보다는 부드럽게 감싸 안으면 달달하게 젖을 물리는 그런 느낌. 그러나 그 단맛이 너무 과하지 않고 차향과 섞이면서 입안을 편안히 해주는 기분. 이 달달함과 편안한 조화는 진년 노차에서 느끼는 기분인대 이제 5년 밖에 안된 이차가 그런 기분을 줘? 잘만하면 이거 물건이겠는대하는 기분이다. 변경차 좀더 개발하여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5/10  차향이 충분하며 탕색은 투명한 등황색이고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는 맛으로  뒤에 단맛이 밀향을 느꼈다고 할만한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으로 여러화향이 조화롭고 달콤하며 부드럽게 느껴지는 좋은차이다. -19.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