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益号茶叶2008十一年陈老熟茶太吉铁饼普洱茶熟茶饼难得陈年老茶

상품명 2008 太吉铁 제작방법 보이차, 숙차, 철병 제작규격 357g/편
산지 ? ? 채엽시기 ? ? 제작년도 2008년
구입시기 2019-11-05 생산자 新购商贸第一分公司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가격 샘플 현재가격 \30,000/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1.5/5, 떫은 맛 1.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0/10  차향이라기 보다 숙향이 느껴지는숙미가 기분 나쁘지 않고 탕색은 홍차색으로 진하나 맑은 수정처럼 투명한 그러며 다른 숙차처럼 잡맛이 없는 구수하고 부드럽움  느껴지며 뒤에 단맛이 느끼지는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  조화롭운  진년 숙차이다. -19.12.05-

2008年十一年陈老普洱熟茶饼

价格¥ 880.00促销价

¥ 168.00 抢新价   

运费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011144781
  • 厂名:昆明新购商贸有限公司第一分公司
  • 厂址:云南省昆明经开区大冲片区新加坡产业园区昆明螺蛳湾国际商贸城小商品加工基地一期产业项目A7幢501号房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干净 干燥,通风,避免阳光照的地方储存
  • 保质期: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熟茶饼-太吉铁饼
  • 普洱生产工艺: 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5年(含)-10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价格段: 100-1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5-01 至 2019-07-07

商品详情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어린 아이를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해 골려 먹기 위하여 자주 쓰는 질문이다. 아이의 대답은 둘다. 우문현답이다. 그런게 어디있어 둘 중에 하나만 골라야지 집요하게 물고늘어다 아이가 하나만을 대답하면 그 반대되는 이유를 들어 다른편은 싫다는거야 하면 마침내 아이가 울음을 터트리던지 못 들은척 딴청을 하는 것으로 이 게임은 끝난다. 수렵 채취 시절에 수렵을 맡은 쪽은 남성 채취를 맡은 쪽은 여성 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면 요새는 남녀평등 사상이 결여된 고루한 사상의 소유자라고 비난을 받을지도 모르지만 그 비난을 받더라도 나는 이것이 사회 통념이 아니고 나만의 생각이라고 해도 그렇게 생각된단. 수렵 이 행위는 잡식 동물인 인간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을 제공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는 오직 먹는 것만의 문제가 아니다. 맹수들의 위협으로 부터 내 부족과 가족을 지키는 일 또한 이 남자들의 몫이었다. 맹수가 내 가족을 덮쳐오면 엄마는 아이들을 데리고 피신을 해야했고 아빠는 그 맹수에 맞서 싸워 물리치던지 아니면 시간이라도 벌어 가족이 피신할 수 있는 시간이라도 벌어야 했다. 비록 그 와중에 목슴을 잃는다 해도.

동물의 제왕 사자가 있다. 이들 무리를 이끄는 것은 암사자라고 한다. 새끼를 낳고 기르고 양육하고 사냥을 하고. 그렇게 암사자가 사냥을 하면 뒤어서 어슬렇 거리며 나타나서 먼저 먹이를 먹는 것은 숫사자이다. 페미니스트 들이 보면 참 얌체같고 불공평한 일이리라. 그러나 동물의 제왕이라하여 모든 것을 다 이기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먹이를 잡은 후 달려드는 하이에나 떼거지. 물론 일대일로 붙으면 암사자들도 쉽게 이기겠지만 여럿이 달려드는 하이에나 떼를 전부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일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이 들에게 자식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 때 숫사자가 등장한다. 이 놈들도 숫사자에게는. . . 또 맹수도 겁내지 않는 몸집이 큰 초식동물들 이들이 성체가 되면 맨수도 밟아 죽일 수 있다. 이런 것들을 해결하는 것도 숫사자. 비록 힘을 잃으면 쓸쓸히 은퇴하지만

이러한 일을 하던 남성들이 중세의 전재과 권력 투재으로 부족과 가족을 지켰었고 근대에 이르러는 노동과 근면으로 가정을 지켜내며 그 존재를 인정 받았었다. 그러는 사이 여성들은 가정관리와 육아를 책임져 종족의 보전과 안위를 책임져 왔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서는 이 모든 질서가 무너졌다, 실물이 위주였던 근대 까지와는 달리 이제는 실물보다는 돈이 위주가 됬다. 이전에는 만석꾼이 였다. 한해에 벌어들이는 것이 만석이었다. 더 이상 벌 수도 없었고 벌어도 어디 쌓아둘 곳도 없었다. 그냥 거기 까지 였다. 그러나 요새는 통장에 10억이 찍힌들 100억이 찍힌들 1조가 찍힌들 비좁다고 할 것이며 썩어나간다고 할 것인가. 다만 이자가 붙을 뿐이다. 그렇게 인간의 욕심은 끝을 모르고 커져만 갔고 그러다 보니 그들이 걷어간 시장에 남겨진 것들을 줍기에는 혼자 힘으로 벅찬 세상이 되었고 그 남겨진 것들을 줍는데에는 특별한 능력이나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쓰잘떼기 없는 자존심과 땀 방울을 바치면 되었다. 그렇다 이제는 남녀의 구별이 없어진 것이다. 단백질 공급원을 찾을 필요도 없고 맹수의 위협도 없을 뿐더러 전쟁과 권력 다툼도 역사책에 나오는 일이다. 근력이 필요한 노동도 이제는 점차 줄어들었다. 지금 까지 해왔던 남성의 역활이 없어진 것이다. 그런대 가정을 관리하고 아니를 낳고 키우는 일은 그대로이네? 왜 나만 그 일을 그대로 해야하는대? 그러니 독박육아라는 것이 생겨 났고 남자보고 니가 애를 낳아라고 할 수 없으니 얘는 안 낳아 하게 된 것이다.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하다가 이야기가 옆길로 샜다. 새도 너무 많이 샜다. 그래도 결론은 내야겠기에 결론을 내자면 "그때 그때 달라요"이다. 맹수의 위협이 자주있어 목슴이 위태웠을 때나 먹을 것이 모자라 배 고팠을 때는 먹을 것을 구해다 주는 아빠가 좋았고 그냥 모든 것이 편안 했을때는 나를 보듬어 주고 나에게 맛있는 것 해주는 엄마다 좋았을 것이다. 지금 나는 그냥 두분이 좋다.

 

우문을 하던 김에 하나더 소주가 좋아 맥주가 좋아 막걸리가 좋아 ? 정말로 우문이다 사람의 기호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그때의 기분과 분위기에 따라 좋아하는 술이 다를 것이다. 이 것은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런대 이런 우문이 종종 나오는 곳이 있다. 보이차는 크게 생차와 숙차로 나뉜다. 둘다 같은 찻잎으로 만들었다. 생차는 찻잎그대로를 시들리고 비비고 말리고 성형하여 만든 것이고 숙차는 성형하기 전에 찻잎을 물을 줘서 발효되게해서 성형하여 만든 것이다. 원래 숙차는 오래된 생차의 맛을 얻기 위하여 만든 방법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가 느끼기에는 완전히 다른 차이다. 익은 김치와 샐김치의 차이가 아닌 김치와 기무치의 차이 많큼이나 다른 차이다. 샐차를 아무리 오래동안 숙성을 시켜도 숙차 같은 맛이 안 날 것이고 숙차를 어떻게 발효를 시켜도 오래 묵은 생차같은 맛을 안 날 것 같다.

 

사람들은 묻는다 생차가 좋아요 숙차가 좋아요? 대답을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대답은 신속하다. 생차요. 싱그러운 차 맛이 좋다. 차탕에서 풍겨나오는 차향이 좋다. 여러 종류의 색다른 차 맛이 좋다. 그런대 강제로 숙성시킨 숙미가 아직은 습관이 되지 못했다.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일정한 맛의 숙미 그저 그렇다. 거기에다 가짜 차 저급 차 나쁜 차들은 대부분 숙차에서 나온다. 같은 지역에서 같은 나무에서 나온 찻잎으로 만든 차래도 생차보다 숙차가 싸다. 참 이상하다. 생차는 그냥 그대로 말려서 만든 차이나 숙차는 찻잎을 4~60일 가량 발효를 시켜서 만든 차인데 더 많은 노동과 노력과 비용이 들어간 차인데 왜 더 싸지? 세월이 가면 갈 수록 그 차이는 더 벌어지는대 그러면 왜 숙차를 만들지 하는 의문이 들게하는 것이 숙차였다.

 

같은 나무의 같은 찻잎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 이기도 하다. 녹차를 만들 때도 곡우 전에 나오는 어린 잎으로 덕어 차를 만들면 참 향기롭고 마시기 좋다. 그 후 세작 중작등으로 시기와 잎이 커지는 것에 따라 이름도 달라지고 맛도 달라진다. 봄도 그렇게 초봄 중봄 하봄 등으로 나뉘어 지고 봄이 지나가면 찻잎을 따지 않았다. 향이 빠지고 맛이 밍밍해 지기 때문이리라. 특히 여름의 찻 잎은 그냥 풀잎과 크게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같은 차나무의 잎은 맞다. 그러니 같은 찻잎이라고해도 누가 뭐랄사람이 없다. 그런대 이런 찻잎들을 숙성을 시키면 초봄 찻잎이나 여름 찻잎이나 커다란 차이가 없어져 버린다. 그러니 누가 초봄 찻 잎으로 숙차를 만든단 말인가? 향기 좋고 맛이 좋은 초봄 찻잎으로는 생차를 만들고 생차를 만들 수 없는 여름 찻 잎으로는 숙차를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말하길 같은 지역의 같은 찻잎으로 만든 차입니다. 

여기 까지는 좋다. 발효라는 것이 그렇다 미생물을 교육시켜서 발효되는 것도 아니고 그 때 그 때 제 멋대로 발효가 되는 것이 어떤 때는 과 발효 되기도 하고 어떤 때에는 미 발효가 되기도하고 어떤 때에는 썩기도 하고 그렇다고 그 것을 그냥 버린단 말인가? 아니지. 김치를 만드는대 표준이 어디 있단 말인가? 시어지면 시어진 대로 덜 익었으면 덜 익은대로 그냥 그 맛에 먹으면 되지. 하는 만으로 그렇게 발효된 찻잎으로 그냥 차를 찍어낸 것도 많고 발효를 시키는 과정에서 물을 뿌리는대 수 톤의 찻잎에 물을 뿌리는 물도 수 백키로에 달하는대 촌에 수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수돗물 값도 아까워 그냥 지하수를 퍼올려 쓰는대 그 물의 수질 검사는 했는가하는 문제도 있고, 찻잎 수 십톤을 쌓아 놓고 물을 뿌리고 거적을  덮어 놓고 발효시키다가 골고루 발효되라고 뒤집어 썩이를 해야하는 하는대 그 장소가 맨 시멘트 바닦이거나 그냥 땅바닦인 경우는 양반이고 비위생적인 곳도 많다. 정말로 천차만별이었다. 그래서 숙미 이외에도 여러가지 잡미들이 들어가게 되는대 짚푸라디 썩는 냄새와 맛, 무슨 황토 담장의 향과 맛 등이 나오는 대 또 이런 맛이 좋은 숙차의 맛인 양 선전하고 이를 모르면 보이차를 모르는 것인 양 치부해 버리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그런 맛들을 아무리 좋다고 해도 돈 주고 사 먹을 생각이 없었다. 계속 이런 상황을 겪다보니 숙차가 싫다. 그냥 숙차가 싫어졌다.

숙차에 드는 또 하나의 의문이 있다. 오래된 생차의 차맛을 내기 위하여 숙차를 만들었다고 한다. 미리 숙성을 시켜서 말이다. 그런대 이렇게 만든 숙차도 오래 두어야 더 맛이 좋아진댄다. 그냥 오래 둘 것이면 생차를 오래둘 것이지 왜 복잡하게 숙차를 만들어 오래 둔단 말이가? 하여튼 모를 일이다. 그런대 숙차를 만들어 몇년을 두면 아까 말했던 잡미들이 빠셔서 맛이 좋아진댄다. 그 것도 그럴 것 같다. 그런대 왜 잡미들만 빠지나 좋은 맛들은 안 빠지나? 이 것도 이혈령 비혈령 같다. 하여간 참. 숙차에 대하여는 반감이 많이 쌓여 좋아할 수 없는 나인 것 같다.

 

그런대 이번 광군제에 차를 많이 샀다고 정규상품으로 파는 보이차 1편을 선물로 받았다. 단골 손님이라고 식당에서 국밥 한그릇을 받은 기분이었다. 식당에서는 서비스로 고기 한 접시를 내 줄 지언정 메인으로 파는 파는 상품은 공짜로 주는 법이 없는대 왠일이래? 그런대 그 것이 이 2008년 태길 숙병이었다. 왜 하필이면 숙병이야. 생차를 주지 말이야.

숙병을 받고나니 이런저런 생각들이 떠올라 사설이 길어졌다. 그런대 현재로써는 맛을 보아야할 차들이 많은대 숙차 부터 맛을 볼 생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보이차들을 친구와 같이 산 것이고 차상이 나를 단골로 대우해 주는 것도 친구와 같이 산 몫이 있는대 어찌 나 혼자 이 차를 꿀꺽한단 말인가? 반으로 나누어야지. 반으로 나눌라면 차를 열어야하고 해괴를 하여 반으로 나누어야하는대 그러면 그 때 나오는 부스러기로 맛을 보아야만 한다. 강제로 시음을 하게 된 것이다.

 

이제 차를 살펴 보기로 하자

태길 철 숙병의 포장

이차는 여러가지로 나에게 첫 경험을 안겨주는 차인 것 같다. 그 중 하나가 철병이라는 것이다. 단단한 동전 같이 모서리가 직각으로 꺽기고 밑면에 수증기가 올라오는 스팀 구멍이 나이는 철병이라고 사진으로 보기만 했지 실제로 접하는 것은 처음인 철병. 

저위에 본 철 숙병의 특징을 열가지나 적어 놓았는대 그 중 많은 부분을 소개하고 싶을 정도로 새롭고 좋은 내용들이다 하나 하나 곱씩어 볼만한 내용들이다.

그중 하나가 반생반숙이란다. 본 차를 긴압할 때 숙차 90%에 생차 10%를 섞어서 차를 만들었단다. 그래서 생차의 싱그러운 맛과 숙차의 농익은 맛이 혼재해 있단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갈 수록 생차가 익어가는 맛이 더하여지고 숙차의 잡맛이 빠져 조화로운 맛을 낸댄다. 이건 무슨 공법이지?

그리고 12년의 진화는 맛을 한층 더 부드럽고 좋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보관 방법과 장소 또한 제조 방법과 공정 새롭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다. 

가격도 한 ¥500/편 쯤 받아야하는 차를 ¥168/편에 내 놓는단다. 그냥 ¥68/편 이라도안 샀을 숙차그래도 그냥 주니까 감사히 받았을 뿐이다.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차이다.

포장 뒷면

깨끗하고 정갈하게 접은 모습이 정성스럽고 예뻐보인다. 제작내역서가 한눈에 보이도록 접어논 것도 정성스레 보인다 다만 제작년도가 접혀있어 잘 안보인다.

제작 내역서

생산일자가 잘 안보여 확대를 했는대도 끝이 8자인지 9자인지를 모르겠다. 펼쳐서 확인해 보니 2019년 05월 20일이다. 12년 된 차라고 하더니? 위에서 설명을 한다. 노차들의 포장이 헐어 재포장 시에는 중국의 식품위생법이 바뀌어 새롭게 포장하는 날짜를 적는다고 한다. 보이차에는 새로운 날자를 적는 것이 생산자에 불리하니 소비자에게 좋은 일이 겠으나 다른 식품들도 그렇다면 이건 소비자에게 상당히 불리한 일인데하는 생각이 든다.

포장 벗긴 모습

첫번째 느낌은 병의 테두리가 꺽이는 듯 떨어지는 것 같은 모습이다. 그리고 첨부된 내표는 그냥 일반적인(?) 내표가 없으면 허전할까봐 남아있는 내표를 한장 집어 넣은 것 같다. 이렇게 사연이 많은 차이면 본인 스스로의 내표를 제작하여도 할 말이 참 많을 것 같은대.. 내표를 따로 찍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병 면

드디어 나타난 병면, 잘 눌려있는 모습이다. 잘 눌려있긴한대 눌린 곳에 이를 감쌌던 섬유조직의 문양은 없다. 그냥 철판으로 눌렀으니 그런 문양이 있을 일은 없겠다. 숙차이니 병면 전체의 색깔이 검은 색이다. 그러나 찻잎이 많이 으깨지지 않고 많은 부분이 살아있다. 잎 크기도 작고 고른 모습이다. 아마도 10%의 생차를 섞은 이유이리라 짐작해 본다. 병면이 기름지다고 까지는 표현할 수 없지만 색은 검지만 밝아 보인다. 그런대 가운데에 무었을 표시하려고 했는지 무슨 글씨인가 문양이 찍혀있다.

병면 확대

무엇인가 궁금하여 그 부분을 확대하여 보았지만 무었을 나타내려고 했는지 유추가 어렵다. 단지 찻잎들이 잘 눌려있는 모습이다.

병의 옆면

병의 옆면을 찍어보기는 또 처음이다. 동전 같이 잘 눌린 모습으로 직각으로 꺽기어 있다.

병의 뒷면

병의 뒷면도 앞면과 같이 정갈한 모습이다. 앗 그런대 뒷면에 배꼽이 있다. 이 병면은 차병을 만들기 위해 증기를 씌운 차를 차포대에 넣고 주머니를 돌려 묶어 몰아 뭉쳐진 곳이 눌려 만들어지는 자리인 것인대 아니 철병에 왜 배꼽이 있나? 아마 사이보그에게는 배꼽이 없어 인간미가 안나니까 이 철병에도 인간미가 없어질까봐 인위적으로 배꼽을 만들었나 보다하고 생각하였다.

철병의 배꼽

원이 똑고른 모습이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는 원위 테두리가 분명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철병의 배꼽인 것 같기는 하다 특히 배꼽 안에도 앞면 같이 무었을 표시하려고 했는대 무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포대를 말아 생긴 배꼽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사이보그 철병인 것이다.

철병의 무게

단단히 긴압을 하였기에 그 긴 세월의 풍파와 재포장의 손길이 거쳤음에도 350 그램대를 유지하고 있나보다. 많은 것을 감안해 볼 때 이정도 무게라면 잘 견디어 온 것이리라.

차를 반으로 소분

차를 반으로 나누어 크 쪽을 친구에게 주려고 재 포장을 하고

투차량

나머지 부스러기를 모아 차를 다리기로 하였다. 참 알맞은 양이 부스러기로 남았다.

 

이제는 차를 다려 맛을 볼 차례이다. 참 길게도 돌아 여기 까지 왔다.

 

우선 탕 색이다. 홍차색이다. 홍색이라고 해야하나 홍갈색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홍차색이다. 그런대 색이 맑다 그리고 투명하다. 설명에서는 수정처럼 투명하다고 했다. 동의한다. 많이는 못 마셔봤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무슨 색이던 일단은 투명해야한다. 차가 탁할 이유는 없는 것 같다. 그 것이 생차던 숙차던 신차든 노차든 말이다. 투명도가 맘에든다. 그 다음으로 향을 맡는다. 숙차 특유의 향이 올라온다. 그러나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숙차의 향이다. 거부감이 없다. 입안에 차를 넣는다. 첫째는 부드럽다. 부드러운 속에 숙미가 느껴진다. 그러나 기분 나쁜 숙미가 아니다. 그 것은 다른 잡미가 없기 때문이리라 그리고 그껴지는 들척지근한 맛. 그냥 상큼한 단 맛이기 보다는 들척지근한 맛이다, 강하지는 않으나 분명하다. 들척한 숙미 그러나 기분 나쁘지 않은.. 나쁘지 않은 차이다. 아니 내가 마셔본 숙차 중에는 나에게 제일 잘 맞는 숙차인 것 같다. 정말로 12년 숙성되면서 잡미가 모두 빠져버린 그리고 숙향만이 남은 또한 10% 섞은 생차가 노화해 맛을 풍요롭게했나보다. 내가 마셔본 숙차중에 최고의 반열에 오를 것 같다.

 

시음평가 :  쓴맛 1.5/5, 떫은 맛 1.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0/10  차향이라기 보다 숙향이 느껴지는숙미가 기분 나쁘지 않고 탕색은 홍차색으로 진하나 맑은 수정처럼 투명한 그러며 다른 숙차처럼 잡맛이 없는 구수하고 부드럽움  느껴지며 뒤에 단맛이 느끼지는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  조화롭운  진년 숙차이다. -19.12.05-

整提357克*5片 2019年春茶普洱茶生茶饼 云南茶者茶叶

价格¥ 804.00促销价

¥ 268.00 优惠价   

상품명 茶者四大名寨 奕鸣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노반장 고수 채엽시기 2019 봄 제작년도 2019-04-13
구매시기 2019-11-11 제작자 六如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가격 ¥ 43/편 현재가격 \10,000/편 보유수량 5편
* 비고 : 
* 쓴맛 2.5/5, 떫은 맛 2.0/10,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4.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좋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과 부드럽기 맛이 인상적인 시간이 아직 어지만 단맛이 뒤어 약간 올라오는 괜찬은 차나 이름과 달리 패기가 부족한 차이나 가성비는 돋보인다. -19.12.04--

 

品牌名称:茶者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46482
  • 厂名:勐海县六如茶厂
  • 厂址:西双版纳傣族自治州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40085655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干燥,通风,无异味处存放
  • 保质期:7200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茶者
  • 系列: 整提奕鸣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包装方式: 包装
  • 特产品类: 普洱茶
  • 净含量: 1785g

生产日期: 2019-04-10 至 2019-04-10

商品详情

整提357克*5片 2019年春茶普洱茶生茶饼 云南茶者茶叶

价格¥ 804.00促销价

¥ 268.00 优惠价   

 

品牌名称:茶者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46482
  • 厂名:勐海县六如茶厂
  • 厂址:西双版纳傣族自治州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40085655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干燥,通风,无异味处存放
  • 保质期:7200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茶者
  • 系列: 整提青雲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包装方式: 包装
  • 特产品类: 普洱茶
  • 净含量: 1785g

生产日期: 2019-04-11 至 2019-04-11

商品详情

2019年春茶普洱茶生茶饼四大名寨老班章冰岛古树茶云南茶者茶叶

春茶现货 普洱四大名寨整箱更优惠!

价格¥ 2640.00促销价

¥ 880.00 尝鲜价   

 

品牌名称:茶者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46482
  • 厂名:勐海县六如茶厂
  • 厂址:西双版纳傣族自治州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40085655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干燥,通风,无异味处存放
  • 保质期:7200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茶者
  • 系列: 2019年整箱组合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特产品类: 普洱茶
  • 净含量: 7140g

生产日期: 2019-04-11 至 2019-04-15

商品详情

광란의 난리 부르스를 추던 타오바오의 축제(?)도 이미 끝낸지 오래고 그 결과물들이 내 책장에 차곡히 쌓여있다. 내가 무슨 차 상인도 아니고 유명 블러그라서 차의 차 시음기를 기다리는 수 많은 팬님들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의무감은 없는대 저 쌓여있는 차들의 시음기는 언제 쓰지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나 좋아서 하는 짓이니 뭘 어쩌겠는가? 내가 내돈을 주고 멀리서 수고를 마다 않고 차를 구입해 올 때는 뭔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알아보기 위함이리라. 쟤는 저래서, 애는 이래서 궁금하고 맛을 보고 싶어서 차를 산 것이다. 그렇게 산 차를 한거번에 많이 받아 놓고 보니 어떤 궁금증을 우선 알아볼까하는 고민을 해 보는 것도 재미의 한가지이다. 재는 잎이 자색이래, 얘는 향이 좋은 향비라는 차래, 조녀석은 차잎이 조그맣고 접혀 고양이 귀 같이 생겼대, 재는 해발 높이가 거진 3,000미터에 육박하는 고산지대에서 척박한 환경을 이기고 나온 차래, 그런내 이녀석은 500년이나 넘은 고차수에서 나온 차잎으로 만들어 특색이 확연한 차래 . . .

한도 끝도 없다. 그러다 보니 우선 순위는 특색이 강열한 놈 그리고 가격이 비쌌던 놈의 우선적으로 궁금한 것은 인지상정이 아니겠는가? 대충 그렇게 우선 순위를 정하고 하나씩 하나씩 베일을 벗껴 나간다. 근대 왕이 그날 밤 수청을 들 비빈이나 상궁을 점고할 때 환관들의 농간이 들어와 상각했던 상궁이 바뀌듯이 친구와 나누기로 한 차를 먼저 시음해야 하기도 하고, 중간이 친구가 궁금하다는 차를 먼저 시음하기도 하고 오늘은 이차를 시음할 계획이었는대 어제 마신차와 같은 계열의 차여서 새로운 맛을 추구하여 맛볼 차가 바뀌기도 하고 햐~ 내 맘이니까 누가 어쩌겠는가.

 

요새 몇일을 차저에서 만든 차들을 맛 봤으니 좀 고급으로 뛰어 신익호에서 만든 고 500 중 하나를 선택할 생각이었다. 현재 맛 보아야할 고 500이란 500년 된 고차수에서 난 차잎으로 만든 차도 몇 종류나 있지 않은가? 행복한 고민이다. 근대 오늘 아침 갑짜기 불현듯 생각이 바뀌었다. 맛을 보려고 책상위에 늘어본 몇 편의 보이차 중에 차저의 4대명채 2019년 판이 보이는 것이다. 지는 고 300이고 4대명채중에 하나이고 그렇지만 여기에 낄 군번(?) 나이는 아니지 않는가? 앞에 500살 먹은 형님들이 즐비하게 줄을 서 있는대 새치기 왠 말인가? 근대 맘이 그게 아니다. 500살 먹은 형님들이야 나 500살 먹었어 그래서 몸값이 평균 500인민폐야 비록 광란의 광군제 참석해서 술 몇잔 얻어마신 죄로 반 값에 팔려와 여기 이렇게 쭈그리고 앉아있지만 나 이럴얘가 아니거든 하는 모양새인데 반해 고 300이라 비록 나이에는 밀렸다고하나 그래도 가격을 300 인민폐 쯤 달고 자태를 과사했다면 되려 처다보지를 않았을 것이다. 가격도 4~50인민폐로 책정되어 소박한 옷을 입고 화장도 않한 처자가 다소곳이 앉아있는 모습이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더욱이 그들 자매인 언니들이 맛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그 혈통이 어디 갔겠는가? 언니들의 맛을 잊어버리기 전에 맛을 보고 비교해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서 이번에 또 순서를 바꾸게 되었다.

 

4대명채 19년 혁명의 포장

또 이렇게 한글자를 배우나 보다. 奕 한자를 찾아보니 클 혁자란다. 중국어 발음으로는 yi 이라고 읽는단다. 하도 모르는 글자가 많으니 못 읽는 글자가 나오는 것이 다반사라 개의하지 않는다. 혁명 무슨 개혁을 부르짖는 이름 같았는대 큰 울름 나를 알리는 절규 같이 느껴진다. 그리고 포장 도안도 시적으로 바뀌었다. 참 이름도 바뀌었구나 이전엔 4명채라는 주제아래 그 주제를 살리기 위해 그냥 지명 노반장, 빙도, 석귀, 괄풍채하고 명명하던 것이 노반장은 혁명, 빙도는 청운, 석귀는 방화, 괄풍채는 정미라는 이름을 갖었나 보다. 그리고 노랗고 뻘겋던 표지가 수채화 그림을 보는 것 같이 바뀌었고 이름을 써 넣은 도안도 헐씬 세련되졌다.

 

그런대 이상한 것은 이 4대명채 계열의 광고가 사라졌다는 거다. 완판이 된 것은 아닌 것 같은대 개별 광과를 찾을 수가 없다. 특히 석귀와 괄풍채는 눈을 씼고 찾아도 보이질 않는다. 생산량에 차이가 있어 그러나? 그리고 광고 내용에도 각각의 자세한 설명은 없다. 위에 있는 광고라도 미리 캡쳐를 해둔 것이 잘한 것 같다.

광고에도 보았듯이 이 4대명채가 한번에 광고 되거나 혹은 2가지 노반장과 빙도가 묶여 같이 광고가 된다. 그래서 시음기를 준비할 때도 광고를 캐쳐해와 한 편에 같이 들어 있기에 이정도 가격의 제품이면 한번에 시음기를 써도 될 것 같아 그냥 한편안에 2가지 상품을 같이 넣어 놨다. 그런대 그게 아니었다. 지난번 언니들을 만나 보고는 그렇게 다룰 자매들이 아닌 것 같아 샴쌍둥이 분리 수술을 하듯 한 광고에서 2 상품을 분리하였다. 하여간 형제 자매를 잘 두어야 한다.

포장의 뒷면

16년 산 보다 접은 모습이 깔끔해 보인다. 그런대 제작 내역서가 보이지 않는 것이 흠이다. 왜 일까를 생각해 보니 뒷면 마감 스티커를 예쁘게 제작했는대 이를 붙이면 어짜피 제작 내역서가 안 보일테니 그냥 접어논 것 같다. 그래도 차를 사는 사람은 스티커가 예쁜 것 보다는 제작내역서가 보이는 것이 좋은대.

제작 내역서

제작 내역서가 안 보였으니 참고로 한장. 제작년도가 2019년 4월 13일 이네요.

베일을 벗은 차병

그냥 척 본 첫 느낌은 아름답다는 것이다. 내표도 자기만의 내표를 가지고 있고.

내표

자기 만의 내표, 집에 문패를 다는 일 만큼이나 중요하고 좋은일, 그리고 그 내용이 독특하고 그 내용과 차의 맛이 일치한다면 아주 좋은 일이리라. 일단 내표는 자기 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고 내용은 독특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대로 자신을 잘 광고하고 있다. 강열한 야운과 난향을 가지고 그 기운과 향기가 오래가고 고삽미가 빨리 퇴화되어 1분 안에 회감이 돌아온다는 표현 기대가 된다.

차의 병면

첫 인상은 건강미 이다. 언니들은 푸석푸석해 보였는대 애는 운동을 많이해서 다져진 몸매로 단단하고 건강해 보인다. 병면의 색조도 언니들은 무슨 마른 버즘이 핀 것 같이 거칠하고 푸석했는대 애는 개 기름이 흐르지는 않아도 건강한 피부색을 가진 것 같다. 잎도 똑 고른 것이 황편도 적게 보이고 색도 좀 검은 색이지만 건강하게 보이고 기름지진 않지만 밝게 보이고 전체 면적이 고르게 눌려 단단해 보인다. 그렇지 않아도 병 자체가 좀 작게 느껴지고 얇게 느껴진다. 아마 나만의 착각이리라. 건강미 넘치는 작은 몸집의 보디빌더를 보는 것 같다.

병면의 확대

보통은 눌린 섬유의 조직 문양이 가운데 부분만 보이는데 이 차병은 차의 주변부 까지 골고루 눌려 주변부 까지 섬유 조직 문양이 보인다. 눌리는 과정에서 차즙이 많이 나와 그런지 표면이 푸석해 보이지 않고 건강히 붙어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예뻐보인다.

병의 뒷면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고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예뻐보인다.

병의 확대

긴압된 모양이 뒷면 까지 단단한 모양을 만들었다. 언니들 처럼 손으로는 해괴가 안될 것 같다.

병의 무게

좀 작고 얇다고 느낀 것이 단지 긴압이 잘 된 것 많은 아닌 것 같다. 뭐 부스러지는 것도 없고 세월이 많이 지난 것도 안닌대 무게가 약 20g 쯤 빠진다. 이 회사 제품이 벌써 몇개 째 이런 모습이다. 이정도면 제작 의도를 의심해 볼 만하다. 정말 제작의도가 불순하다면 가격이 싸고 비싸고의 문제가 아니고 신의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어쨌든. . .

투차량

요즘은 이정도가 적당하고 느껴진다. 해괴는 보이카로 해괴하고 해괴한 후에도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고 깔끔하다.

 

이제는 시음을 할 차례

오늘은 기대하는 것이 별로 없다. 요새 4대명채 16년 산 노반장과 빙도를 맛보았다. 그냥 좋은 차지만 두차의 차이를 확연이 느끼지 못한 것이 아쉬웠는대 같은 4대명채로써 19년 산은 다른 점이 있을까? 같은 노반장차로써 같은 점과 다른범을 발견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뭐 다른 점이 있겠냐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그냥 제 이름 값만이라도 유지하지하는 바람도 있다.

노반장은 패기요 빙도는 단맛이 아니겠는가? 자기 만의 내비에서도 이렇게 쓰지 않았는가 야운이 강하고 란향히 강해 오래 기운과 향기가 남아있으며 고삽미가 빨리 퇴화하고 감운이 온다고. 이런 기대를 가지고 첫 모금을 입에 넣는다. 차향이 느껴진다. 그 뿐이다. 노반장의 패기는 개뿔 난향은 어디에? 요즘 날씨가 갑짜기 추워지더니 난향이 자취를 감추었나보다. 고삽미가 퇴화되기는커녕 고삽미를 느끼기 전에 단맛이 느껴진다. 이무 빙도 차도 아니고 무슨 부드러움에 단 맛까지. 도시의 여자들은 자기만의 화장과 코디 그리고 명품등으로 치장하여 개성을 뽐내는 반면 시골여자들은 그냥 태어난 모습 그대로 깨끗이 세수하고 머리만 빗었으니 그 모습이 그 모습 같았나 보다. 16년 반장보다는 패기가 떨어지고 부드러우며 단맛이 올라온다. 차로써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이름에 걸맛는 맛은 아닌 것 같다.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10,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4.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좋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과 부드럽기 맛이 인상적인 시간이 아직 어지만 단맛이 뒤어 약간 올라오는 괜찬은 차나 이름과 달리 패기가 부족한 차이나 가성비는 돋보인다. -19.12.04-

 

에피소드 : 이상한 애가 떡하니 책상위에 앉아있다. 차저 4대명채 혁명 2019년 산 노반장이란다. 차저 4대명채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에 좋아하는 차명이다. 그런대 2019년 4대명채를 살 일이 없을 것 같다. 내가 무슨 돈이 많아 매년 나오는 4대 명채를 사서 모으는 것도 아니고 이미 2016년 4대명채를 샀으면 2019년 4대명채를 샀을리가 없다 산 기억도 없다 그런대 내 책상위에 앉아있다. 그리고 내가 야박하다기로 혈육의 정 까지 갈라 놓을만큼 야박하지는 않다. 2019 4대명채 혁명을 샀으면서 쌍둥이인 청운이나 방화나 정미를 안 샀을리도 없다. 그러나 다른 애들은 내 책상위에 없다. 내가 딴데 두었나? 벌써 치매가 온거야? 적어도 어떤 물건을 샀으면 왜 샀으며 언제 산 정도는 기억하고 있었는대 말이다. 허 참. 

그래서 내가 보이차를 산 자료를 다 뒤졌다. 없다. 거 참. 그러던 중 단서를 발견했다. 또 문제의 광군절 이었다. 이 때 茶者2019冰岛古树茶叶이란 광고로 특가 판매를 했었는대 그 때 가격이 ¥211/5편(1통) 나쁘지 않은 가격에 이무 고수차를 (?) 생각하고 찾아보는대 4대 명채의 이무차라고 한다. 그 때는 이미 2016 노반장과 이무를 한상자를 사서 친구가 3통 내가 1통으로 나누기를 하자고 약속을 한 상태였다. 아무리 싼 가격이라도 한 상자로 팔았다면 사지를 안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것도 특혜라고 광군절을 맞이하여 한통 단위로 판매를 한 것이다. 이미 4대 명채 16산을 3통 씩 산 친구에게 이르 또 사라고 권할 수도 권할 필요도 없어 보였다. 그래서 나만 5편 1통을 구입했다. 대신 같은 형제인 청운, 방화, 정미 가 한통 단위로 나왔다면 같이 샀을 수도 있겠으나 단지 이무차 만이 나와 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무만 샀다.

그 후 물건을 받았다, 그런대 혁명이 왔다. 나는 혁명을 산적이 없는대 이 물건이 왜 왔지? 하고 클레임을 걸어야하나 반품을 하여야하나 하고 생각하면서 차저의 자료를 뒤지던 중 그들이 만한 茶者2019冰岛古树茶叶 이란 것이 2019 4대명채 이무 청운이란 것을 알았고 바로 형제가 노반장 혁명이란 것을 알았다. 어쨌든 잘 못 보낸 것이다. 크레임을 걸면 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면 어쩌겠는가? 그들이 이익을 보려 한일도 아닌 것이, 이 것도 이연이리라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이 아이가 내 책상위에 떡하니 앉아있게 된 것이다. 형제들도 모두 떼어 놓고 혼사서.

이렇게 되니 예쁘게 다시 포장하고 단장한 자매들이 궁금하기는 하다. 더 예뻐진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울까?그러나 그렇게 놔두기로 하였다, 언니들을 보니 쌍둥이 자매들의 모습이 별반 다른 것이 없어 19년 자매들도 별반 다른 것이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렇게 헤어져 있다 세월이 흐른 후 우연한 기회로 다시 만나면 그 때의 기쁨이 배가 될 것이며 어떻게 달라졌나 확인해 보는 재미도 있으리라하는 생각에서. . .

 

54. 茶者四大名寨2016冰岛生饼

소장보이차/차저 2019. 11. 30. 15:14 Posted by 거목

双11抢先购云南普洱茶生茶四大名寨冰岛普洱茶 茶者七子饼

상품명 茶者16四大-冰岛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冰岛 古300 채엽시기 2016 봄 제작년도 2016-04-19
구입시기 2019-10-23 생산자 九畹茶厂 판매자 차저, 타오바오
구매가격 ¥ 42/편 현재가격   보유수량 5편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5/10,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4.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과 부드럽기 보다는 떫은 맛이 입안에 남는 그러나 시간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단맛은 약간 부족한 그러나 또 하나의 차라로써는 손색이 없는 특히 가성비자 높은 차이다. -19.12.01-

双11提前购 商品详情领券下单838元

价格¥ 1068.00

 

品牌名称:茶者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18275
  • 厂名:勐海九畹茶厂(普通合伙)
  • 厂址:勐海县勐海镇曼短村委会曼短村小组
  • 厂家联系方式:40085655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干燥,通风,无异味处存放
  • 保质期:3650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茶者
  • 系列: 四大-冰岛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普洱茶年份: 1年(含)-3年(不含)
  • 套餐份量: 2人
  • 套餐周期: 1周
  • 配送频次: 1周2次
  • 茶区: 临沧茶区
  • 是否为有机食品: 否
  • 特产品类: 普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临沧市
  • 价格段: 500元以上
  • 形状: 饼茶
  • 是否进口: 国产
  • 净含量: 7140g

生产日期: 2016-04-10 至 2016-04-10

商品详情

(老班章,冰岛,昔归,刮风寨)是现在名气最火热的四大名寨。日光杀青,古法制作,让每一款都散发出古树茶的独特魅力,是现在最值得收藏的茶品,每一年的变化都会让人感到惊喜

 

 

 

冰岛古树茶香气深沉而厚重,停留时间长。喝起来饱满度佳,细细品味可感受到高山阔野般的气息,茶汤的细密度和醇厚度较高、渗透力顺畅.苦涩味所化出的甘性让口腔生津。

 

冰岛茶的滋味偏向于甜爽。甜指的是回甘和生津,爽指的是茶汤滑爽,容易下咽。冰岛茶,口感甜爽、容易入口,新茶就很香,其香气是花香类型的,新茶冲泡放置之后,冷喝的时候有很爽的冰糖甜

 

 

冰岛古茶兼具东半山茶香高、味扬、口感丰富饱满,甘甜质厚及西半山茶质强之长,茶气强而有力,气足韵长。苦涩度极低,入口时很平淡.但随后整个口腔都充满清凉的茶味,舌跟部位回甘双呷生津不断。

 

冰岛古树杯盖杯底高香,冷杯后闻出点冰糖香

이름이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것과 다르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그 이름을 보면 그 특성을 생각하게 된다. 예쁜 여자는 모두 김태희라고 하면 도대체 김태희가 어디가 어떻게 이쁜지 상상이 되는 않는다. 전도연이 있고 전지연이 있고 이름 다른 다른 예쁜 사람들이 있어야 그 특색이 떠오르면 생각이 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그 많은 중국차들이 자기들의 이름을 가지고 특색을 뽐내고 있다. 용정 녹차, 백차, 철관음, 홍차, 보이차 등이 그렇다. 이렇게 구분되는 차들은 그들 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문외한인 나도 이정도의 차이는 구분할 수가 있다. 물론 같은 차 종류에도 좋고 질이 떨어지는 등급은 있으나 이는 마셔 보면 어느정도 구분할 수있겠다. 차는 그렇게 마시나 보다 하던 차에 보이차를 마시게 되었다. 보이차라고 뭐 다르겠어 그냥 마시다 보면 알게 되겠지 하면 한 두잔 씩 보이차를 마신다.

 

그렇게 마시다 보니 보이차는 크게 생차와 숙차로 제작 방법에 따라 크게 나뉜다고 하는대 뭐 그 정도 쯤이야 이는 같은 찻잎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제작 방법이 워낙 틀리니 맛을 구분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다음이 문제 였다. 산지에 따라 맛이 다르다고 하지 않는가? 고삽미가 강해 패기가 있다고 표현되는 포랑산 차 그 곳을 대표하는 노반장 차 그들은 이 차의 맛과 향 그리고 패기가 모든 차를 압도한다고 하여 보이차의 황제라 부르고, 그런 패기에 반하여 고삽미가 적어 맛이 부드럽워 모든 것을 감싸않는 자애로운 어머니 같다하여 차의 황후라 칭하는 이무 산 차, 맛이 달콤하기가 얼음사탕(빙탕) 같다는 빙도 차구의 차 그래서 이를 보이차의 황태자라고 부르고, 차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향기로워 전체 군웅을 압도한다고 하여 향비라는 명칭을 얻은 경매산 차, 그리고 최고령의 왕수차나무를 가지고 있는 차, 나카, 활죽양자, 의방 등등 다 열거할 수도 없을 만큼의 산지도 많고 맛도 특색이 있다고 설명을 한다. 정말 그럴까?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여기에서 나는 많은 의문이 생긴다. 도대체 귤은 무었을 귤이라 했으며 무었을 탱자라고 했을까? 내가 알고있는 귤과 탱자가 맞는가? 또 다른 의문은 그러면 반대로 탱자가 회수를 건너면 귤이 되는 것인가? 물론 이말은 모든 사물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는 뜻으로 한 말일 것이다. 한편으로 이해는 가나 또한 근본이 정말로 그렇게 쉽게 바뀌 수 있는 것이냐 것도 의문이다. 누군가 한 말을 모아 놓았다가 필요할 때 마다 꺼내다 쓰는 이혈령 비혈령 인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노수 생태차와 대지 재배차의 차이를 쉽게 알 수 있겠는가? 개량한 차나무를 노반장 지역에 심고 이무 지역에 심으면 선전에 활용하는 그런 맛의 차이가 발생하는가? 또 그런차의 맛을 구분해 낼 수 있는지? 알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것 같다.

 

하여튼 차저에서 4대명채의 차라고 해서 그 것도 고 300 이라고 해서 평균 300년된 나무의 찻잎을 수거해서 만든 차라고 해서 기대가 컸다.  그 명채 4곳이라는 곳이老班章,冰岛,昔归,刮风寨 이다 다 특색이 강한 곳이다. 어쨌든 이 곳들의 특색을 다시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이번 19년 광군제에 판매 촉진 상품으로 노반장과 빙도가 나왔다, 석귀와 괄풍채가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운 형국이지만 이 또한 그들의 상술이 아니겠는가? 전번 노반장 시음 평가에서도 썼듯이 광고 내용에 맞지 않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그런대 뜻밖에 노반장은 기대 밖의 맛을 보여주었다. 이 번에도 기대 밖의 맛을 기대해 본다.

 

4대명채 빙도 16의 포장

어제 4대명채 노반장 16의 포장은 노란색이던이 빙도의 포장은 빨강색이다. 나는 노란색 보다 빨강색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그런지 어제의 노란색 보다는 빨강색 포장이 덜 촌스럽다. 그렇다고 이 포장이 촌스럽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특히 중간에 고 300으로 표기한 부분이 노란색에 노란색으로 표기되었을 때는 아무런 느낌이 없더니 빨간색에 노란색으로 표시가 되니 눈에 확 들어온다. 나머지 석귀와 괄풍채는 무슨 색으로 포장 되었을까하는 생각에 찾아보니 어제 말한 것과 같이 2016년 4대명채가 아예 없다. 아쉬움을 남긴 채

뒷면 포장

정갈하게 접혀 포장된 모습이 정성스럽게는 보이는대 좀 어설퍼 보이는 것은 또 나만의 선입견인가. 그래도 제작내역서가 한눈에 보이도록 접혀있는 모습이 성의를 느끼게 한다. 제작 일자는 2016년 4월 19일 로 찍혀있다.

포장을 벗긴 모습

포장을 벗기니 자기만의 내표를 가지고 빙도가 떡하니 누워있다.

빙도의 내표

자기 만의 내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기특하여 한장 찍어 놨다, 그러나 내용은 그냥 일반적인 내용이다. 

빙도의 병면

이제 베일을 벗은 이무의 병면이다. 찻잎은 적은 편이나 똑 고른 크기이고 황편은 적고 색갈은 흑색에 가깝다. 기름기와 윤기는 없고 푸석해 보인다. 허지만 전체적으로는 아름답게 보인다.

병면의 확대

가운대 석모로 눌린 자욱이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긴압된 힘이 적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듯하다. 그러나 긴압된 상태는 그리 단단해 보이지 않는다. 가운대 자욱이 힘있게 나도록 긴압을 했었도 차병이 푸석해 보이는 것은 긴압을 할 때 찻잎에서 흘러나온 진액이 힘이 부족했나 보다.

병의 뒷면

앞면과 같은 모양 같은 크기의 차잎이다. 눌린 자욱이 힘있게 눌린 것 같이 보이는대 병의 주위에는 손도 안 댔는대 벌써 부서져 내린다.

뒷면 확대

확대해도 모습은 똑 같다. 이제 차를 우리려고 해괴를 해야겠다. 그런대 찻칼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그냥 손으로 뜯으니까 쉽게 뜯어질 것 같다. 그냥 손으로 뜯는다.

차병의 무게

차를 해괘 전에 신체 검사는 해야겠지요. 그런대 항상 긴압이 느슨한 차는 항상 무게가 떨어지는 이차도 마찬 가지이다. 무게가 한 20g 쯤 빠진다. 썩 좋은 일은 아니다.

투차량

넉넉히 해괴하여 차를 우린다. 요사이 가면 갈 수록 투차량이 늘어나는 것 같다.

 

이제 차를 다린다. 오늘 기대하는 것은 어제 노반장과의 다른 맛을 확인하는 것이다. 어제 4대명채 노반장이 괜찬은 차이었기에 이번 빙도도 나쁘지는 않는 차일 것이라는 생각은 든다. 기대하는 것은 4대명채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으니 이름에 걸맞게 맛의 차이를 보여주기 안을까하는 기대감이다.

노반장은 패기요 빙도는 단맛이 아니겠는가? 이런 기대를 가지고 첫 모금을 입에 넣는다. 차향이 느껴진다. 투차량이 많아서 그런지 어제 보다 쓴 맛이 더 강하다 그 외에 어제와의 차이를 모르겠다. 따로따로 마셔서 시간 차이 때문에 서로의 찻맛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딴 사람들은 패기와 빙탕의 차이 맛 정도로 차이가 큰 맛을 구분 못한 것이 말이 되겠는가? 적어도 그런 차이의 맛은 아닌 것 같다. 어쨌든 내가 기대를 너무 크게 한 것인가? 차 맛은 괜찬은대 내 기대는 무너진 것 같다.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5/10,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4.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과 부드럽기 보다는 떫은 맛이 입안에 남는 그러나 시간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단맛은 약간 부족한 그러나 또 하나의 차라로써는 손색이 없는 특히 가성비자 높은 차이다. -19.12.02-
 

双11抢先购云南普洱茶生茶四大名寨老班章古树茶茶者七子饼

상품명 茶者16四大-老班章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老班章 古300 채엽시기 2016 봄 제작년도 2016-04-10
구입시기 2019-10-23 생산자 九畹茶厂 판매자 차저, 타오바오
구매가격 ¥ 42/편 현재가격   보유수량 5편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5/10,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4.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과 부드럽기 보다는 떫은 맛이 입안에 남는 그러나 시간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단맛은 약간 부족한 그러나 또 하나의 차라로써는 손색이 없는 특히 가성비자 높은 차이다. -19.11.30-

双11提前购 商品详情领券下单838元

价格¥ 1068.00

 

 

品牌名称:茶者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18275
  • 厂名:勐海九畹茶厂(普通合伙)
  • 厂址:勐海县勐海镇曼短村委会曼短村小组
  • 厂家联系方式:40085655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干燥,通风,无异味处存放
  • 保质期:3650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茶者
  • 系列: 四大-老班章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套餐份量: 1人
  • 套餐周期: 1周
  • 配送频次: 1周2次
  • 茶区: 勐海茶区
  • 是否为有机食品: 否
  • 特产品类: 普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价格段: 500元以上
  • 形状: 饼茶
  • 是否进口: 国产
  • 净含量: 7140g

生产日期: 2016-04-10 至 2016-04-10

商品详情

 

(老班章,冰岛,昔归,刮风寨)是现在名气最火热的四大名寨。日光杀青,古法制作,让每一款都散发出古树茶的独特魅力,是现在最值得收藏的茶品,每一年的变化都会让人感到惊喜

老班章厚度和刚度,入口即能明显感觉到茶汤的劲度和力度。苦涩味很协调,化得快,只停留在口腔上颚,至舌底、喉部一带时,已明显转化为甘味

老班章.条索肥壮,紧致,白毫显露色黄浓明亮;香气醇香、浓郁、高扬;滋味醇厚、饱满;入口即苦,略有涩味,逐渐融化;回甘强劲、持久,满口生津,有越喝越甘之特点。

老班章树龄长,茶气足,即使已经冲泡十几次仍有香甜和回甘,且叶底也有老树茶特有的香气,不会有树叶味。

 

老班章霸道而刚烈。但这种苦多集中于舌面,瞬间化开后两颊生津,水路顺滑,回甘,喉韵处处彰显个性。这种茶具有茶气足、茶汤口感饱满的特点,入口能明显感觉到茶汤的劲度和力度,因此深受男性茶客的喜爱

 

사람은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대할 때 그 것이 가지고 있는 명성이나 직위 또는 가격이 주는 후광 효과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벤츠가 길을 달리다 갑짜기 서면 무슨 이유가 있을거야 하는 생각이 먼저 들고 포니가 서면 포니니까 그럴꺼야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거야 나만의 착각이 아닐 것이다. 물론 그 것들이 가지고 있는 명성이나 직위 혹은 가격을 얻기 까지 기울인 노력의 결과라는 것을 간과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일단 그 결과를 얻고나면 그 것에 편승하여 무임승차하려는 것을 가끔 보면 정말로 그동안의 믿음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차저 아직은 명성을 얻지 못할 때의 포니 급이다. 이 곳에서 광군절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한다.  운남차산 원산지에서 박리다매로 공장이 직접생산 직접판매를 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대 한시적 한정 수량을 판매하면 판매를 중단한다고 한다. 참 소비자가 매혹될 만한 광고 문구이다. 

거기에다 4대명채 (노반장, 빙도, 석귀, 괄풍채) 산지 제품이고, 고 300년 되 고차수에서 채취한 찻잎으로, 전통 방법으로 차를 만들고, 그렇게 만든지 3년이 지나 진화가 진행된 차라고 한다. 어느하나 헛투로 들을 말이 아니다. 이중 2~3 가지만 가지고도 명품 차로 취급하여 비싼 값에 판매할 차인 것이다.

 

그런대 선전대로 착하다 20편 한 상자에 ¥ 838 원 한편에 ¥ 42인민폐 즉 \7,500원 꼴이다. 루이비통 핸드백에 가격은 1만원 붙여 놓은 형상이다. 이를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짝퉁 루이비통 처럼 만든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 물건이 잘 못된 것이라도 그 책임을 물어 볼 수 없는 것과 달리 아직은 큰 명성을 얻지 못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자기 이름으로 차창을 열고 꾸준히 차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 누구라도 품질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하여 항의를 한다면 그래도 큰 손실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어쨌든 만나 보기로 했다. 마침 친구가 선물로 살 차를 구매하고 있어 한 상자 4통 20편을 살 때, 내가 1통 5편을 분양 받기로 하였다. 그런대 이왕 판매를 할 거면 이름이 4대명채인대 이들이 선정한 4대명채가 노반장, 빙도, 석귀, 괄풍채라고 한다. 근대 노반장과 빙도만 판매하고 석귀와 괄풍채는 판매를 하지 않는다. 나머비 두 곳도 많이 궁금한대 아쉬운 마음이다. 참 그리고 보면 이 차창에서 4대 명채라는 제명으로 차를 여러번 생산 발매하였는대 그 때마다 4대명채가 바뀐다. 그래도 항상 빠지지 않는 곳은 황제 노반장과 요사이 뜨거운 빙도인 것 같다.

 

그렇게 그렇게하여 차를 받았다. 차를 받았을 땐 광군제 행사가 끝난 싯점이어서 판촉행사가 끝나면 정상적인 가격을 얼마 받나 궁금해 졌다. 그래서 타오바오에서 차저 제품 중 이 상품을 찾아 보았다. 그런대 아무리 찾아보아도 2016년 4대명채 제품들이 보이지 않는다. 내가 못찾았나? 그럴리가? 2019년 4대명채는 나오는대 2016년 4대명채는 모두 사라졌다. 정말로 계획된 수량이 팔리고 판촉행사가 끝나서 광고를 내렸나 싶다. 그래도 그 것을 구매한 고객이 나중에라도 그 차가 궁금할 때 그 내역을 찾아 볼 수 있도록 내용이 지워지지 않고 보존 되었으면 하는대 적어도 그 차창이 존속하는 한 자체 사이트에서라도 그 내용을 보존해 주면 언제라도 내차가 어떤 차인지 알 수 있는대. 이런 이유가 내가 차를 사면 꼭 그 광고 내용을 스크랩해 놓는 이유다. 또한 내가 사지 않았더라도 특이한 차가 있으면 일단 스크랩 해 놓고 있다.

 

이렇게 반신반의 하면서 차를 받았다.

4대명채 노반창 포장

일단 첫 느낌은 전면 전체가 노란색 포장의 노반장이 멋있다거나 품위가 있다기 보다는 유치한 포장이라는 것이다. 포장한 면지의 재질이 좀 고급이던지 노란색이 좀 품위 있는 느낌이 있던지 이도저도 아니니 노란색의 포장은 좀 특이하기는 하나 유치하다. 거기에다 좋은 이야기는 다 써있으니. 우선 노반장, 이름이 주는 무게감 보다는 꼭 짝퉁 루이비통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고 300이라는 숫자. 이는 고수차라는 의미 재배차로써 300이란 숫자는 쓸수 없으니까. 그런대 믿음이 가지는 않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포장의 뒷면

규칙적으로 접어는 놓았는대 좀 구겨지고 간격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정성이 부족한 것 같다. 이미 마음이 떠나서 인가?

가격을 한편에 한 100인민폐 쯤 받았으면 사지를 않았겠지만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을까? 내가 속물인가?

그래도 생산일자는 2016년 4월 10일로 벌써 3년이 넘게 지난 것이다. 그래도 기대를 하고 샀으니 포장을 벗겨본다.

포장을 벗낀 모습

먼저 느껴지는 것이 파란색과 노란색이 조화로운 내표 내표를 이차를 설명하는 전용 내표로 찍는 성의를 보여줬다.

내표의 내용

내용은 모두가 잘 아는 상식이지만 그래도 이차를 위한 자신 고유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내표이다. 이전에는 차장이 이렇게 겸손하고 성의를 가지고 있었는대 요사이는 점점 상업화하여 초심을 잃어가는 것 같다.

차의 병면

찻잎의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일정하며 황편도 많이 보이지 않고 윤기나 기름기가 흐르지 않고 좀 푸석해 보이나 좀 검은색으로 보이는 짙은 색갈의 병면이 아름답게 보인다. 긴압은 단단해 보이지 않고 그렇게 손대지 않았는대도 병 주위가 벌써 조금 부서져 있다.

병면 확대

찻잎의 크기, 황편의 분포, 찻잎의 고른 정도, 색감 질감 등을 확인 할 수가 있다. 

병의 뒷면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뒷면 확대

앞뒤가 똑 같은 원료, 아름다운 병면이 지금 까지의 의심이 줄어든다.

병의 무게

기름지지 않고 좀 푸석하다 싶은 차 병은 어김없이 무게가 빠진다. 그러대 이 차병은 무게가 너무 많이 빠진다.

투차량

차칼을 대지 않고 손으로도 해괴가 가능할 정도이다. 그냥 손으로 뜯었다. 뜯은량 전부를 투자하니 좀 많은 것 같지만 어쩌겠는가? 그냥 차를 우리기로 했다.

 

탕색은 자황색으로 맑고 투명하나 약간 짙은 색이다. 벌써 노차의 흉내를 내는 거야? 르럴리가. 차탕을 입에 넣으니 차향이 느껴진다. 그러나 노반장이 누구인가? 보이차의 황제 차기가 강한 것으로 그 명성을 얻었고 고삽미의 대명사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차를 마시니 그렇게 까지 쓴 맛은 아니다. 그냥 쌉쌀한 맛에 텁텁함이 입안에 남는다. 그리고 돌아오는 회감(?) 그런 것은 없다. 내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했나? 그렇지만 싫지 않은 차맛이다. 아니 아무런 선입감 없이 그냥 이차를 마셨다면 그냥 좋은 차이다고 평가를 했을 것이다. 그리고 차가 좀 식으니까 올라오는 단맛 아 이차도 3년이 지났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나도 가격에 좌우되는 속물이었나 보다. 이 차를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5/10,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4.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과 부드럽기 보다는 떫은 맛이 입안에 남는 그러나 시간이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단맛은 약간 부족한 (식으니까 단맛이 올라오는 ) 그러나 또 하나의 차라로써는 손색이 없는 특히 가성비자 높은 차이다. -19.11.30-

双11预售【7片整提购+送1片】新益号2017古树紫芽生茶 茶者紫爲上

상품명 2017고300 古树紫芽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 ? 채엽시기 2017년 봄 제작년도 2017-09-13
구매시기 2019-11-11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123/편 현재가격 \35,000/편 보유수량 4편
*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과하지 않고 향도 무난하며 탕색은 약간 진한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깨끗하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약간의 단맛이 맛이 있어 입안이 편안하게 하는 차이다. 2019.11.29-

茶者紫爲上,存2年已褪尽苦涩,入口细腻绵滑

价格¥ 5980.00预售价

¥1380.00

定金¥200.00付定金立减400预售规则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古树紫芽整提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竹笋壳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1年(含)-3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2499g

生产日期: 2017-03-01 至 2017-10-01

 

【7片整提购+送1片】新益号2017古茶紫芽生茶 茶者紫爲上

茶者紫爲上,存2年已褪尽苦涩,入口细腻绵滑

价格¥ 5980.00促销价

¥ 1580.00 促销价   

本店活动满68元,包邮,送10元店铺优惠券

https://blog.naver.com/blisskim47/220963157336

 

자아차(紫芽茶)

보이차나무를 비롯한 목본식물(木本植物)은 꺾꽂이와 같은 무성생식에 의해 번식하는 경우 모수(母樹)의 유...

blog.naver.com

이래서 또 한번 공부를 하는 가 보다. 자아차, 자연차, 자조차, 자경차 한동안 안토시아닌 하는 어려운 말로 자색이 몸에 좋다고하여 자색 고구마 까지 일반 고구마 보다 더 비싸게 팔던 시기가 있었다. 글런대 찻잎이 자색이라니 특이하게 느낄만은 하다. 그래서 값도 무지막지하게 받던 시절이 있었다. 모든 유행이 그렇듯이 지나고 나면 거품인 것을 ... 그렇지만 거품을 만들어 내야 누군가는 돈을 벌 수 있지않은가? 덕분에 자료를 찾아보고 또 정리해 본다.

 

육우의 다경에서 그랬다고 한다. "차라는 것은 무릇 자색이 으뜸이다" 한자라는 것이 그렇다. 글자 한자 써 놓고 모두들 지 멋대로 해석하고 감탄하고 추종하고 그런다. 어는 방면에서 으뜸이고, 윗길 이라는 것인가? 관상용으로, 향기가, 보관용으로, 바로 마는대는, 맛이, 차탕의 색깔이 무엇이 으뜸이라는 말은 없고 그저 "茶者紫爲上" 이라 해놓고 차라는 것은 자색을 위로 친다. 이유나 목적이 빠져있다. 그렇다고 하니 무식한 니들은 그냥 믿도 따라와 하는 옛날 선생님 같다. 할말은 많으나 무식한 학생이 떠들어 봐야 뭐하겠는가? 속으로 새기고 그냥 따라 가야지.

 

모든 설명에서 맛이 강하고 몸에서의 반응도 과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하나 그래도 이차는 만든지 2년이 지나 많이 순화가 됐어 부드러워 졌다고하니 강한 맛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기대가 많이 된다. 순해져 봤자 태생이 강하니 강한 고삽미와 짙은 향을 느낄 수가 있겠구나하는 기대감 말이다.

신익호 고수 자아차 포장지

포장지 전체를 자색으로 나 자아차요 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대 자아라는 것이 일반 차나무에서의 돌연변이인데 고수로써 차를 만들어 팔 정도로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 있나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일반 대지차로 무성생식 즉 꺽꼿이 방식으로 번식을 시켰다면 대량 생산의 기반을 가출 수는 있었겠지만 고수로써는. . .

포장지 뒷면

뒷면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고 제작내역서도 잘 보이도록 접어 놓았다. 생산일자는 2017년 9월 13일 이다.

포장을 벗긴 후

포장을 벗긴 후 내표와 함께 나타나는 모습. 내표가 보이면 예의상으로도 내표만을 확대하여 한번 찍어 주는대 이 내표는 너무 흔해서 그럴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너무 흔해서 이제는 딱지치기용으로 딱지을 접어야할 정도이다.

병면

선전에서 마른 찻잎이 가늘고 길어 병면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는대 정말로 그렇다. 보통 찻입이 두텁고 탄력있다고 자랑하는대 이 차는 가는 철사를 뭉쳐 놓은 것 같다. 그러니 윤기 같은 것이 날 이가 있나? 그리고 긴압을 해 놓은 것이 좀 성긴 모양새이다. 그렇지만 잎의 크기가 똑 고르고 황편이 적어 보이고 좋은 색을 가지고 있어 좀 거칠어 보여도 예쁘지 않다고 말 할 수는 없겠다. 그렇지만 다른 차들을 선전할 때 윤기가 흐르로 기름지다고 할 때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말았는대 이 병면을 보니 왜 윤기가 흐르고 기름진 것인지를 알겠다. 논어에 나오는 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라는 말 처럼 기름지지 않은 퍽퍽한 모습을 본 후에야 윤기가 흐르고 기름지다라는 말을 알겠다.

병면의 확대

얼마나 푸석해 보이는지 만지면 곧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이다. 자아차는 다 그런거야?

병의 뒷면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병의 무게

괜히 푸석해 보이는 것이 아닌가 보다. 아니지 아니지 이건 아니야. 병의 무게가 빠져도 너무 빠진다. 거의 30g이 빠졌으니 약 10%가 빠지는 것이다. 이 정도면 크레임 감 아닌가? 세월도 2년 밖에 안 지났는대

그래서 그런지 해괴할 때 차칼을 전혀 쓰지 않고 그냥 손으로 옆면 부터 뜨느니 쉽게 뜯겨져 나온다. 차를 긴압할 때는 마른 모차를 뜨거운 수증기를 씌우면 찻잎이 수증기를 머그므며 차의 진액이 표면에 나오는대 이때 이 진액이 접착제 역확을 하여 찻잎끼리 붙어있게 한다. 그런대 이 차는 찻입자체가 작고 얇고하니 나올 진액이 많지 않았나보다 그러니 붙어있을 힘이 없을 수 밖에 역시 사람은 좀 살집이 있고 커야해. . .

투자량

쉽게 해괴가 되니 투차량도 좀 많아졌다. 많아졌으면 또 어떠랴, 좀 진하게 마시면 되지.

 

차탕은 좀 진한 등황색에 약간의 붉은 물감 한방울을 떨어뜨린 것 같다. 노차에서 나오는 자황색은 아니나 그렇다고 밝은 등황색도 아니다. 약간 진은 색이다. 그렇지만 투명도는 아주 투명하고 맑은 색이다.

이제은 맛을 음미할 시간, 어 그런대 향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엇 향은 강하지 않으나 맛이 강한가? 한모금을 입에 문다. 아니다 맛도 순하다. 난향, 화향, 밀향 등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쓴맛이 강한 것도 아니다. 떨은 맛이 강한 것도 아니고 그냥 순한 맛이다. 그렇게 순하지 뒷맛이 부드럽고 깨끗하다. 그런대 자아차에는 폴리페놀 함유량이 많아 맛이 강하고 많이 마시는 것을 주의하고 무슨 개 뻥 같은 소리. 그냥 일반적인 순한 차에 깨끗한 맛인대. 굳이 색깔이나 가격 만큼의 특색을 찾기가 힘들다. 또 이렇게 한종류의 차 맛 평가를 더하여 간다.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차향이 과하지 않고 향도 무난하며 탕색은 약간 진한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깨끗하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약간의 단맛이 맛이 있어 입안이 편안하게 하는 차이다. 2019.11.29-

双11预售福利!限购3片 新益号英雄1115八年老生茶357g由茶厂支持

 제품명 新益号英雄1115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파달_ 교목 채엽시기 2001년  초봄 제작년도 2011-04-02
구매시기 2019-10-30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입가격 ¥88/편 현재가격 \22,000/편 보유수량 2.5편
 
* 시음평가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4.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8.0/10  차향이 강하나 과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으로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이 꿀 맛을 느끼게 하여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으로 조화롭고 달콤한 진년차이다. -19.11.27-

领津贴每满400减50 领取

价格¥ 498.00预售价

¥88.00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英雄1115生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包装方式: 包装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6-20 至 2019-08-15

商品详情

차 한잔을 마시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된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그런 것이 기호 식품인 것을. . .

산지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다고 하는대 이번 것은 또 어떻게 다를지, 지금 마시는 차가 고차수 찻잎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대 정말로 고차수 찻잎으로 만든 것일까? 그럼 얼마나 오래된 고차수 차나무 잎으로 만든 것일까? 이런 것이 세월이 지나면 어떻게 맛이 변해갈까? 혼자서 상상의 내래를 펼치고 공간과 시간을 넘나들며 세상과 인생한바퀴를 다 돌고오곤 한다. 이 차고 그랬던 차 중에 하나이다.

 

모든 일에 규범을 만들고 바른길로 가도록 지도 감독하는 것을 정치라고 한다. 인간이 생성된 후 현존하는 지금 까지 정치행위는 쭉 지속되어 왔다. 그 사이에 많은 형태의 정치제도가 태어나고 소멸되어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형태의 제도가 민주주의와 공화제이라고 배웠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있고 그래서 대한민국 헌법 1조1항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되어있고 그것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고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요사이 하는 꼬라질들이라고는. . .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을 지내고 국무총리까지 지낸 분이라는 사람이 청와대 앞 길거리에서 노숙 단식 농성을 한단다. 뭐 그것도 자유니까 뭐라고하지는 않는다. 명예와 부를 가졌을 만한 아이돌의 여가수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단다. 참 안타가운 일이다. 물론 악풀이 맘 상하고 기분나뻣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기분 나쁜 것으로 끝내면 될일이 아닌가 싶다. 안 보면 되는 것 아닌가? 관계를 끊으면 관심을 거두면 되는 것을 왜 죽는단 말인가? 물론 연예인 직업을 선택하여 대중의 관심을 받아 그 것에서 만족을 느끼고 성취감을 얻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악풀이 달리고 비난을 받으면 죽고 싶을 만큼 괴롭고 힘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죽을 만큼 힘들었으면 세상과 연을 끊고 6개월만 지내면 악플이 그리워질 정도로 잊혀져 버릴 것을 다 부질 없는 것을 그 끈을 놓지 못하여. . .

 

진정으로 내가 국가를 위하고 내 영향력이 그리고 행동이 진심이라면 "낭중지추"라고 아무리 감추어도 다 들어나게 되어있다. 엄혹했던 시절 정말로 어떻게 되어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던 시절 독재정권에 맞서서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에 들어갔던 정치인들이 있었다. 그것도 자기 집에 같혀서. 그렇게 단식하다 잡혀가 두들겨 맞아도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던 시절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정말로 죽기를 각오하고 조용이 결행하는 것이 단식이다. 그래도 국민은 그 것을 알아주고 안타까워하고 걱정하고 동조해 준다. 정말로 할 수있는 모든 것을 다해보고 노력했는대 더이상 할 것도 없고 할 수없을 때 조용히 결행하는 것이 단식이다. 그런대 집권당과 의석 수가 비슷한 거대야당이 온갖 몽니를 다부리고 할 지랄하다가 추운 겨울날 한데서 들어누우니 임신부 까지 동원하여 보초를 세우고 바닦이 차가우니 보료에 전기 장판 깔고 바람들어오니 비닐 천막치고 그안이 추울까봐 난로를 피우고 단열이 안되니 천막을 덮어 씌우고 그 위에 또 몽고식 텐트를 치는 그 모든 것이 불법인 상태로 징기스칸 식 단식을 한덴다. 차마 못 할 말이지만 정말로 이런 단식에는 한번 끝장나는 것을 보고싶기도 하다. 현재의 제일양다 얼마나 국회의원 수도 많으며 권력도 막강한가. 그 권력과 힘을 가지고 합법적으로 맞서 싸워야지 지 뜻대로 안되면 몽니를 부리는 생 양아치 보다 못한 인간이 정치 쇼를하는 것이 단식이 아닌 것을 왜 모르는지? 서울대에서는 이런 것을 안 가르치나 보다.

 

뉴스를 보다보니 생각이 딴데로 흐른 것 같다. 다시 원류로 돌아오면 중국 한때는 중공이라고 칭했던 나라, 이게 공산주의지 제국주의 아니 군주제인지 모를 국가 요새 홍콩을 다루는 것과 시진핑이 왕위에 오르는 것을 보면 독제 왕정국가가 맞는 것 같다. 그러나 어떤 때에는 아니 정신이 똑 바로 밖힌 인간이 결정할 때는 이런 독제 왕정이 더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때도 있다. 

 

여기 보이차가 있다. 포장지를 벗겨놓은 상태에서 차병을 보고 이게 산지가 어디인지? 얼마나 오래된 차인지를 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보이차의 품질을 결정짓는 요소중에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얼마나 오래된 차인가한 것이 있다. 같은 차병을 놓고 이렇게 얼마나 오래된 것이냐를 판가름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차 상인들이 왕왕 고객을 속이는 것 중에 한가지 이다. 이차는 15년 된 차이기 때문에 맛이 순화되어 목넘김이 좋고 마신 후 목 안으로 부터 회감이 올라와 단맛을 느끼게 하고 그 여운이 오래간다. 전부다 자기의 주관적 느낌이고 내가 마셔보고 그 것을 못 느끼겠다고 하면 당신이 둔하거나 차 맛을 잘 못느끼기 때문이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할 말이 없다 다만 15여녕 이란 세월을 관리하고 보관한 정성을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실제로 한 10년된 차를 25년된 차라고 하면 그 것을 찾아내고 논쟁을 하겠는가? 따라서 그렇게 보이게 하기 위하여 습한 창고에 넣어 놓고 몇년을 기다려 곰팡이가 피게한 후 곰팡이를 털어낸 후 오래된 차라고 하거나 그 몇년도 기다리지 못해 그냥 화학약품으로 오래된 차처럼 처리를 하여 노차로 속여 파는대 이를 어찌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여기는 독제국가 뭐 여러가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모든 차는 포장한 싯점이 생산싯점이고 생산일자를 포장한 싯점으로 표기하라라는 법을 만들면 끝이다. 어떤 때에는 찻잎으로 차를 만들어 놓고 10년 동안 산차로 보관하다 지금 와서 보이차 병차형태로 압제하여 보이차 병을 만들면 이차는 생산일자가 10년된 차일까, 신차일까? 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지금 만든 차이다. 또 10년전에 차를 차병으로 만들어 포장까지 다 해서 포장을 해놨다. 그런대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차의 포장지가 더러워지고 차에서 진액이 흘러나와 차 포장지가 상품가치가 떨어졌다. 따라서 차를 새로 포장하기로 했다. 이 때 이차의 생산일자는 언제로 표기하여야하나 이때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새로 포장하는 날짜가 생산일자이다.

아니면 그냥 그 포장을 쓰던지. 말로 다른 자료로 설명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포장지에 생산일자는 포장한 일자일자이다. 억울한 일도 있겠지만 정말로 오래된 노차라면 그리고 새로 포장한 차라면 생산일자는 포장한 날짜로 찍고 나머지 내용은 판매자가 그 내용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야한다. 이전에는 그냥 포장지에 10년전으로 찍어놓고 나머지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참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한다. 그럼 작은 차창에서 임으로 차의 생산일자를 이전 날자로 찍으면 어떻게 될까? 모든 차창은 생산허가증를 받아야하는대 이를 어기면 그 차창은 차를 생산할 수 없게 된다. 물론 개인이 소규모로 생산하여 자가 소비하거나 주위에 파는 행위는 이런 생산허가를 받을 필요는 없다. 그러니 이렇게 생산되는 차는 이전에는 구전으로 광고를 하여 비싼 값에 거래되는 것이 관례였는대 이제는 굳이 이런 곳에서 생산되는 차를 살 필요가 없다. 좀 그렇지만 한국의 많은 카페에서 파는 차는 이런 작은 차창에서 생산되는 차일 경우가 많다.

 

이제 신익호에서 판매하는 영웅 계열로 돌아가 보자.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차에 과잉 투자를 했었다. 무조건 사 놓고 세월이 지나면 적어도 지금 가격의 몇배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다 보니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졌고 거기에다 이전에 사서 보관해 놓았던 차들 까지 더해지니 이익을 남기기는 커녕 이전에 샀던 가격도 회수하기가 힘들어졌고 거기에 보관비용 금융비용 까지 더해지니 빨리 처분함만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대 그 중에는 일정량을 구매하여 투자하였던 투자자 뿐만이 아니라 차를 생산하였던 큰 규모의 차창들도 있다. 이 차창들은 10년을 보관하였던 차를 싼 가격에 판매하면 지금 만드는 신차는 도대체 얼마에 팔아야한단 말인가? 그러니 대량으로 소비를 해 줄 수는 있는 큰 판매상에 헐 값에 넘길 수 밖에 없고 그 판매상은 그 상표 그대로 팔 수가 없으니까 포장을 새로하여 자기 이름으로 판매할 수 밖에 없다. 이전에는 이런 것이 문제가 않되었다. 이름을 슬쩍 바꾸고 이전 생산일자를 적어 놓으면 실질적으로 고객을 속인적이 없으니 커다란 문제가 없이 그냥 노차를 싼 가격에 팔 수 있으니 좋았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 이름을 바꾸고 생산일자는 오늘 날짜로 찍어야하니 노차로 싼가격을 받는 것이 힘들어 졌다.

 

그래서 판매자는 이러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려고 노력하게된다. 영웅을 그래서 이렇게 설명한다 영웅은 출처를 불문한다. 신이호 자체가 스스로 품질을 검사하고 좋은 차를 검사 발굴한 것으로

독제국가 뭐 여러가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모든 차는 포장한 싯점이 생산싯점이고 생산일자를 포장한 싯점으로 표기하라라는 법을 만들면 끝이다. 어떤 때에는 찻잎으로 차를 만들어 놓고 10년 동안 산차로 보관하다 지금 와서 보이차 병차형태로 압제하여 보이차 병을 만들면 이차는 생산일자가 10년된 차일까, 신차일까? 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지금 만든 차이다. 또 10년전에 차를 차병으로 만들어 포장까지 다 해서 포장을 해놨다. 그런대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차의 포장지가 더러워지고 차에서 진액이 흘러나와 차 포장지가 상품가치가 떨어졌다. 따라서 차를 새로 포장하기로 했다. 이 때 이차의 생산일자는 언제로 표기하여야하나 이때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새로 포장하는 날짜가 생산일자이다.

 

아니면 그냥 그 포장을 쓰던지. 말로 다른 자료로 설명을 하는 것은 자유지만 포장지에 생산일자는 포장한 일자일자이다. 억울한 일도 있겠지만 정말로 오래된 노차라면 그리고 새로 포장한 차라면 생산일자는 포장한 날짜로 찍고 나머지 내용은 판매자가 그 내용을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야한다. 이전에는 그냥 포장지에 10년전으로 찍어놓고 나머지는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 참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한다. 그럼 작은 차창에서 임으로 차의 생산일자를 이전 날자로 찍으면 어떻게 될까? 모든 차창은 생산허가증를 받아야하는대 이를 어기면 그 차창은 차를 생산할 수 없게 된다. 물론 개인이 소규모로 생산하여 자가 소비하거나 주위에 파는 행위는 이런 생산허가를 받을 필요는 없다. 그러니 이렇게 생산되는 차는 이전에는 구전으로 광고를 하여 비싼 값에 거래되는 것이 관례였는대 이제는 굳이 이런 곳에서 생산되는 차를 살 필요가 없다. 좀 그렇지만 한국의 많은 카페에서 파는 차는 이런 작은 차창에서 생산되는 차일 경우가 많다.

 

이제 신익호에서 판매하는 영웅 계열로 돌아가 보자. 이전에 많은 사람들이 보이차에 과잉 투자를 했었다. 무조건 사 놓고 세월이 지나면 적어도 지금 가격의 몇배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다 보니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졌고 거기에다 이전에 사서 보관해 놓았던 차들 까지 더해지니 이익을 남기기는 커녕 이전에 샀던 가격도 회수하기가 힘들어졌고 거기에 보관비용 금융비용 까지 더해지니 빨리 처분함만 못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런대 그 중에는 일정량을 구매하여 투자하였던 투자자 뿐만이 아니라 차를 생산하였던 큰 규모의 차창들도 있다. 이 차창들은 10년을 보관하였던 차를 싼 가격에 판매하면 지금 만드는 신차는 도대체 얼마에 팔아야한단 말인가? 그러니 대량으로 소비를 해 줄 수는 있는 큰 판매상에 헐 값에 넘길 수 밖에 없고 그 판매상은 그 상표 그대로 팔 수가 없으니까 포장을 새로하여 자기 이름으로 판매할 수 밖에 없다. 이전에는 이런 것이 문제가 않되었다. 이름을 슬쩍 바꾸고 이전 생산일자를 적어 놓으면 실질적으로 고객을 속인적이 없으니 커다란 문제가 없이 그냥 노차를 싼 가격에 팔 수 있으니 좋았다. 그러나 이제는 새로 이름을 바꾸고 생산일자는 오늘 날짜로 찍어야하니 노차로 싼가격을 받는 것이 힘들어 졌다.

 

그래서 판매자는 이러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려고 노력하게된다. 영웅을 그래서 이렇게 설명한다 영웅은 출처를 불문한다. 신이호 자체가 스스로 품질을 검사하고 좋은 차를 검사 발굴한 것으로 맛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후기 진화하여 품질 과 맛이 증명된 후에야 영웅이라는 칭호를 달 수있다고 했다. 산지와 차나무의 수령에 불문하고 오직 차병의 맛과 개성으로 영웅을 평가해 달라고 한다. 참 광오한 말이다.

 

그렇게 영웅1115를 만났다. 그 때 샘플로 받는 영웅1114를 받아 맛을 보았는대 매실 맛이 난다고 했는대 오랫동안 순화되어 부드러운 맛에 단맛이 함유되어 있고 거기에 매실의 새콤함 까지 더해져 깨끗함까지 합여져 참 흥미로웠다. 그러나 비슷한 이름의 영웅1115와 가격을 비교하니 두배가 넘고 최근 산 차가 하도 많아서 조금이라도 절약해보자하는 마음으로 이 차를 선택하였다.

 

그런대 영웅1115는 다른 영웅들과 좀 다르다. 다른 영웅들은 정말로 출처가 불분명하고 불분에 붙여졌는대, 이 영웅은 출처가 분명하다. 그건 생산자가 분명하다 운하차창이란다. 운하차창은 신익호의 합작 생산자이다 그러기에 발표가 가능한 것일 것이리라. 거기에 원료는 파달산 재료란다. 거기도 2011년 춘차라고 한다. 파달이라면 유명한 차창으로 하번 쯤 맛보고 싶었던 차인데 잘 되었다. 그해서 8년 동안 진화되었다는 것이 더욱 믿음이 갔고 분명한 산지 기대되는 진화된 맛이다, 거기에다 가격이 88인민폐라면 가성비가 정말로 좋다. 뭐 좋은 이야기가 많지만 다 설명할 수는 없고 빨리 만나보고 싶다.

 

병의 포장

새로 포장을 해서인지 포장이 정말 깨끗하다. 포장에 영웅은 출처를 불문하고 품질로 천하를 제패한다. 

영웅의 원래 포자

영웅의 원래포자을 공개하였다. 생산 일자 까지도. . .

생산 내역이 표시된 뒷면 포장

뭐 특별한 것이 있겠냐만은 웬지 특별해 보인다. 생산일자는 2019년 9월 15일 되어있다.

포장을 벗긴 모습

재 포장을 했어도 2중포장이 되진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원포장을 없애버려야 했으니 2중 포장이 될 수는 없지

내표

내표 그러나 내표는 실망스럽다. 새로이 내용에 마추어 일일이 내표를 따로 만들 수는 없었나보다 그냥 가지고 있던 일반적인 내표를 그냥 집어 넣었다.

병면

병면은 생각보다 예뻐보이지는 않는다. 세월이 지나 색이 많이 변했는지 황편과 흑조는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거친 잎 줄기와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 그리고 숙병도 아닌 것이 긴압된 상태가 많이 눌리고 으깨진 모양이다.

병면 확대

병면 확대를 해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병면이 거칠고 균일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찻잎에 가려진 내비가 궁금해진다.

내표

골동품을 발굴하듯이 찻잎을 하나하나 뜯어내 내표 표면을 복원하였다. 이미 겉 표지사진을 받았으니 그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내표만이라도 더 많은 정보를 담아 정성스럽게 제작하여 넣으면 후세에 많은 참고가 될 텐대 그렇지 않은 현실이 안타갑다.

병의 뒷면

앞면과 별반 다르지 않다. 예쁜 모양은 아니고 잎이 많이 눌려 으깨진 것 같다.

병면 확대

괜히 신기하니 사진을 좀더 찍어보고 싶었나 보다 확대를 해 봐도 예쁘지는 않다.

병의 무게

이제는 신체 검사를 할 시간. 위의 설명에서 오래됬고 재포장 했으므로 5~10g 정도 빠질 것이므로 무게에 예민한 사람은 구매에 주의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는대 그냥 5~10g 정도 빠지는 것이 아니라 거의 20g이 빠진다. 빠져도 많이 빠진다. 요새 차를 많이 샀으니 차가 많아 봐준다 정말

 

투차량

정당한 양을 덜어 차를 다려본다.

 

차 한편 가지고 구라를 많이도 풀었다.

차탕은 보통 투명하고 옅은 등황색인대 이번에 우린 차탕의 색은 투명하지만 짙은 자황색이다. 이 것이 진화된 오래된 차의 위엄인가? 첫모금을 입에 넣으니 차향은 나는대 청향보다는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많이 느껴졌다. 그러다 점점더 진해지는 단맛이 거의 노차의 경지에 다다른 것 같다. 북경도사에서 구매하여 10년을 보관한 신반장 차를 가지고 있지만 그 차보다도 더 구수하고 단맛이 나며 진화된 위엄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정도 맛에 이정도 가격이면 한 통 쯤 보관하면 평시에 상용할 차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차향, 단맛, 가성비, 내포성 모두가 훌륭한 차이다.

시음평가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4.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8.0/10  차향이 강하나 과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진하고 맑은 자황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으로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이 꿀 맛을 느끼게 하여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으로 조화롭고 달콤한 진년차이다. -19.11.27-

实付满299元以上+88可换购生熟2选1 新益号2019古500国有林生茶饼

价格¥ 88.00

상품명 신익호 국유림차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대설산 채엽시기 2019년 봄(?) 제작년도 2019-05-25
구매시기 2019-11-10 생산자 운하차창 판매자 신구상무(신익호),타오바오
구입가격 ¥88/편 현재가격 ? 보유수량 1편
* 비고 : 한 ID단 한편 씩 파는 것을 전화로 우겨서 2편을 받아 친구와 나눌 수 있어서 체면이 섰던 고500 차
* 시음평가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5/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0/10  차향이 강하하지는 않으나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밝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은 있으나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은 적으나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이다. 그러나 값을 떠나서 고500이라면 자기만의 특색이 있을 줄 알았는대 그 것이 부족하였다. -19.11.25-

옛말에 (공자가 한 말이지만) 나이 70 고래희라하여 예로 부터 희귀한 일이다하여 대접을 해 주고 떠 받들어 주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양반에 국한된 일이었지만. 전국에 양반이 기것해야 전체 인구에 5%도 안되었고 지들 끼리의 단합을 위해 족보라는 것을 만들어 태어나면 언제 태어났다고 족보에 기록하고 동시대에 태어난 아이와 비교를 해가면 자랐으니 전국 양반의 나이야 비밀도 아니었으며 공개된 신분증이었다. 그러나 상놈들이야 뭐 신경이야 썼겠는가? 되려 누구네집 외양간에서 송아지가 태어난 것이 더 화제가 되었으면 됬지. 그러니 친구과 같이 자라고 클 때에는 재는 재보다 2살 많고 재보다는 1살 어린애야하는 비교 수식어가 따라 붙어 나이를 가늠할 수 있었다. 그것도 세월이 지나 주위 친구들이 다 떠나가고 나면 그 사람 나이가 몇이라는 것을 증명할 방법이 없네. 그냥 외양을 보고 늙어 보이면 늙은이 대접해 주구 지가 늙었다면 그런 줄 알고 그 것이 믿음직 스럽지 못하면 시험을 봤다. 그때 말이여 눈이 엄척나게와서 우리마을 당산나무 가지가 뿌러졌던 일이 있는대 아남? 자넨 그 때 뭐했는가? 동네에서 그 나무 보호해 보겠다고 이장이 참 그 때 이장이 누구였더라? 에이 그때일을 모르는구먼, 그럼 나보다 한참 아래네. .

 

소믈리에라는 직업이 있다. 와인 감별사 쯤으로 알고 있는대 물론 그런 일을 하지만 감별보다는 손님의 기호, 식사 분위기와 음식 종류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 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 물론 이런 일을 하기 위하여는 와인을 잘 알아야 겠지만. 그런대 많이 신기하다. 와인을 조금 맛 보고는 어는 포도종류와 어느지방 산이고 또한 어는 포도농장 산이며 나이까지 알아 맞힌다. 물론 훈련에 의하여 어느정도 능력이 발달할 수 있겠지만 타고난 감각이 있어야하는 것 같기도하다. 그렇게 권위를 탁 잡고 와인을 추천해 주면 왠지 오늘 분위기와 음식에 잘 어우려져 괜히 맛있게 느껴지기도 한다. 물론 그 괜히의 값이 와인 값에 녹아들어가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 다음에 다른 와인과 같은 음식을 먹어도 지금 마시는 와인의 맛도 괜찬기만 하더구만. 그러나 이러한 소믈리에들 덕에 와인 시장은 어느 정도 정화가 되었을 것이다. 와인 시장이라고 별 수 있겠는가? 비싸지고 명성이 높아지면 가격이 오르고 가격이 오르면 가짜가 나오기 마련이지. 오래된 라벨에 오래된 병에 같은 품종의 포도주를 그냥 넣어서 비싸게 팔면 그 것을 알아차릴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러나 그 것을 아아차릴 귀신들이 많이 존재하기에 그 짓을 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게된다.

 

보이차 시장에도 그런 사람들이 필요한 것 같다. 척 맛을 보고 어느 지방산 찻잎으로 어느정도 오래된 차나무의 찻잎으로 누가 만든 차이며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른 차인지를 알 수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물론 있다고는 한다. 그들이 차예사라고 한다. 무엇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것인지도 모르겠고 얼마나 혹독하고 엄격한 훈련을 받을 것인지도 모르겠고 그들이 무엇을 해서 먹고사는지도 관심이 없다. 소믈리에 처럼 커다라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에게 분위기와 음식등에 알맞은 와인을 추천해 주는 직업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직접 음식점을 열어 음식과 맞는 와인을 준비해 주는 것도 아니고 고작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이 차를 판매하는 차상인 정도인 것을. . . 물론 그들을 폄훼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정으로 고객을 위한다는 생각이 안드는 것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더욱 믿을 곳이 없게 되버린 보이차 시장. 어디 누구에게 물어본단 말인가?

 

갑짜기 양로원이 되버린 것 같다. 다시 포도주로 예를 들어보면 포도주의 품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첫째가 포도의 품종이다. (당연하겠지) 둘째가 산지이다 그 지방의 토양 기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포두주의 맛을 결정한다고 한다 (이를 떼루아라고 한다고하나 내 참 어려워서) 셋째가 양조자이다 그 것이 개인일 수도 있고 커다란 기업일 수도 있고 (기업은 근대에 생긴 말이고 예전에 샤또(성)에서 만들었다나?) 이런 것들이 어우어져 좋은 와인이 탄생한다고 한다. 여기에 보관연수는 들어가지 않는다. 일단 숙성이 끝나 병에 들어가면 더 좋아지는 일은 없다. 나빠지지 않는 것이 최상의 일이다. 그럼 오래된 포도주를 찾는 일은 무었인가? 그것은 그때의 떼루아가 좋아 좋은 포도주가 생산되었는대 시간이 지나면서 소비가 되어 시간이 지나갈 수록 그 량이 적어지니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더 좋아져서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다. 이제 다시 보이차로 돌아가면 보이차의 품질을 결정 짓는 것은 첫째 품종이다. 그러나 보이차를 마시면서 혹은 팔면서 품종을 이야기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모두가 운남 대엽종이다. 그러나 이는 보이차를 만들고 파는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모른척하는 것 뿐이다. 포도주에에서 포도의 품종을 빼고 무엇을 이야기 한단말인가? 운남 차나무의 야생종 종류는 약 200가지나 된다고 한다. 그러나 그중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품종은 30여 가지 뿐이란다. 그러나 그 것도 맛이 썩 훌륭하다고는 하지 못한다고 한다. 야생 벼에서 나온 쌀이 꼭 우수하다고 할 수 없듯이. 그래서 벼 품종을 개량하듯이 차나무를 개량하여 재배하게 된다. 그렇게 탄생한 품종이 운항 계열이다. 운항 10, 12,14,43호 등이 그 것이고 운항이외에도 불향 1,2,3,4,5  1,2,3,4,5 호등이 있고 또 다른 품종들이 있다. 그러나 이렇게 개량품종의 차잎 종류를 말하는 것은 나는 대지차, 재배차 요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래서 대부분의 차들이 이런 개량종의 찻잎으로 만들어지면서 나는 무슨 차나무 종류의 찻잎으로 만든 차입니다라고 말 못하는 이유이다. 마치 통일벼 품종의 쌀이라고 하면 저급 쌀 취급을 받던 시절처럼. 물론 대수차 종류로 맹고 대엽종, 맹해대엽종, 봉경 대엽종, 경곡 대백차, 문가당 대엽종, 경동 대엽차 등이 있지만 이들을 재배하고 특징을 본존 발전시키는 것이 쉽지 않고 그 것보다는 이미 품종을 개량하여 발전시켜온 개량형 품종들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유리한 입장일 것이다. 둘째는 산지이다. 원래의 차 나무들은 그들이 뿌리를 밖고 자라온 터전에 따라 그 특색을 키어왔다. 그래서 수십년 혹은 수백년이 지나면서 나무 자체의 형질이 바뀌고 형성되어 찻잎도 그에 따라 다른 맛을 내는 것일 것이다. 따라서 산지마다 찻잎의 맛이 다르고 그들만의 특색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것은 그 땅에 뿌리를 박고 수십년 수백년 살아온 교목의 경우이다. 개량종 차나무를 대지에 심고 노반장 지역에서 한 4~5년 키웠다고해서 노반장 차가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런대 요새는 이렇게 만들고 (아니 이렇게라도 하면 좋지) 노반장 차네, 이무 차네 하고 산지만을 선전하고 차를 만든다. 셋째 교목이냐 관목이냐 재배차냐 야생차냐 하는 것이다. 이 것이 무엇이 중요하냐 할 것이나 매우 중요하다. 일단 교목이며 사람이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비료를 준다거나 벌레가 끼지 않도록 농약을 친다거나하는 것이 필요없게 된다. 그 나무가 다원에서 자라든 숲속에서 자라든 그냥 그렇게 수십년 수백년을 자란 것이다. 그렇게 적응하지 못했으면 일찌암치 도태 되었거나. 그러나 재배차의 경우는 다르다. 일단 재배를 한다는 것은 사람이 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관리를 하는 것은 수익을 많이 내기 위하여 관리를 하는 것이다. 수익을 많이 내려면 밀식 재배를 할 수 밖에 없다 밀식 재배는 한정된 토지에서 많은 량의 차 나무를 심었으니 잘 자라게 하려면 영양분을 공급해 주어하고(그것이 유기농 비료이든 화학비료이든) 밀식 재배에서 병충해가 끼면 제거해 주어야 한다.(그것이 천연 농약이든 화학농약이든) 여기서 사람이 먹는 찻잎에 화학성분이 들러가게 됨으로 재배차라는 것을 극도로 보안에 붙인다. 90%이상이 이런 재배찻잎으로 보이차를 만들면서. 이렇게 좁은 곳에서 밀식으로 재배하여 강제적으로 찻잎을 생산하게하니 오래지 않아 생산성도 떨어지고 수명도 짧아 수시로 교체를 하여주어야한다. 이러다 보니 나는 그 지역 차나무의 특색을 고스란히 가지고 나 혼자서 재배를 받지않고 자라는 독립적인 차나무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래서 요즘 나타나는 것이 고200, 고300, 고500, 고800하는 몇백년 된 나무의 찻잎으로 만든 보이차라고 선전하는 것이다. 200년 전만 하더라도 언제야? 그 때부터 비료치고 농약쳐서 차나무를 재배하지 않았을 것 아닌가? 그러니 안심하고 마실 수 있고 또 그렇게 오래 살아 남았으니 그지역 토양의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을 터이니 말이다. 네째로 차를 만들어 자연발효된지 얼마나 지났냐는 것이다. 이 것도 할 말이 많지만 계속하다간 밤새야하니까 이 것은 다음편으로 미루고.

 

대충 이런 것들이 보이차의 품질을 결정하게 된다고 보면 된다. 다 특색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특색있는 항목 중에 하나가 얼마나 오래된 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차를 만들었느냐는 것이다. 인간이 기껏 살아야 100년인대 차나무를 심고 3대에 걸쳐 보아와도 100이 채 될까말까한데 200년이란다. 그렇다고 너 어디 호적등본 좀 보자 이럴 수도 없고. 그래 너 참 잘났다 그래. 그동안 뭐하고 살았니? 니 친구들은 뭐하니?하고 물어 볼 수도 없고 옛날 동네의 갑식형 마냥 지가 그렇다니 그런가 할 수 밖에. 그렇게 인정해 주다보니 청소안한 폐가에서 바퀴벌레 기어나오듯 스멀스멀 기어나오기 시작한다. 고200형님을 누르기 위하여 이제는 고 300이란다. 아주 100년을 누구 10살 후리듯 쉽게 뛰어넘는다. 이렇게 200, 300 형들이 뛰노는 세상에서도 큰형님은 계셨다. 고500이라고 500년 된 차나무 찻잎으로 만든 차란다. 그러나 예날 고희 마냥 아주 귀했다, 한 차상에서 1년에 2~3 종류로 찻값도 평범하지 않게 품위를 지켰다. 우리도 그렇게 품위를 지키는 황족들을 그냥 우러러 보는 것으로 예의를 가출 뿐이었다.

 

그런대 갑짜기 봉건제가 무너지고 공화정이 들어섰나? 그 고귀하던 황족들이 평민 복장을 하고 줄줄이 늘어섰네. 의료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이제는 나이 70이 고래희가 아니라 길거리 돌맹이가 된 것 처럼 굴러다니더니 삼지사방이 고 500이란다. 심지어 광군절에 얼마이상을 소비하면 88원에 고500 보이차를 준댄다. 단지 한사람당 1편이지만. 그래도 고500인대. 그런대 여기서 갈등 친구와 같이 보이차를 구매하였지만 중국어를 알고있는 사람이 나 하나 뿐이어서, 또 인민폐 결재를 할 수있는 사람이 나 하나 뿐이어서 모두 내가 구매를 해 왔는대 한사람 당 한편만 주면 친구는 어쩌란 말인가? 그렇다고 안 받을 수는 없지 않은가 받을 건 받고 사정한번 해보지 뭐~ 하고 차상에 연락을 해 본다 물론 특혜라지만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닌대 하며 부딧치니 한편더 허락해준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 몇편 신청해 보는 건대, 또 욕심이 난다.

 

보이차 한편을 받고 참 여러가지 생각하게한다. 그렇게 그렇게 고 500 보이차를 받았다.

국유림차 포장

그렇게 어렵게 받은 신익호의 국유림차. 국유림하니 별거 아닌 것 같으면서도 뭐 특별한 것 같다. 사실 중국의 산치고 국유림아닌 것이 얼마나 되겠나? 모든 산이 다 국유림이지. 그런대도 국유림하니 뭐가 있는 것 같다. 말이란 것이 참. 

이렇게 차를 받게 되면 이 차가 어떤 차인지 궁금해지는 것은 인지 상정일 것이다. 보통 차상인들은 그 차를 팔기 위하여 광고를 한다. 옛날 할머니들이 들려 주시던 옛날이야기 처럼, 어릴적 즐겨 보던 만화영화 처럼, 참 요즘은 그런 이야기들을 모아 영화라고 한다지? 그런 구수하고 과장된 이야기들로 포장된 광고도 보통 차 값에 포함 되어있기 마련이다. 즉 거짓말을 하지않는 범위안에서 최대한 구수하고 솔깃한 이냐기들을 늘어놓아 차를 소유하고 싶게 만들고 마시게 싶게 만드는 것이다. 지금 까지는 보통 이런 일들을 차 상인들이 해 왔다. 그렇게 구수하고 혹하게 만드는 말들의 사실 여부를 검증할 방법이 없었고 그렇게 하는 사람도 없었다. 나중에 웃자고 한 이야기를 죽자고 달려들면 어쩌자는 거야하면 끝인 이야기들을. . .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나마 알고 싶은대 본건은 비록 일부나마 돈을 받고 판 물건인대 그래도 지들은 서비스로 준 물건이라 생각했는지 본 건에 대한 설명이 없다. 그렇다고 현재로써는 팔 생각도 없나보다. 그러니 내가 상상의 나래를 펴서 유추해 보는 수 밖에.

바로 이점이 보이차의 큰 문제점이다. 차 나무가 있는 동네라면 누구나 만들던 것이 보이차이다. 그렇다고 검증할 방법도 필요성도 없었다. 차를 만들고 만들었으면 마시면 된다. 차를 만든이나 차 상인이 마셔 보라고 차를 내 준다 차를 마셔보고 괜찬으면 얼마냐고 물어본다 얼마다고 하면 값이 맞으면 사고 아니면 안사면 된다. 그러나 요즘은 마시는 일 보다 설명하는 것이 일이다. 이는 어디에 좋고 무엇이 좋으며 왜 귀한 것이고 그러니 값이 얼마랜다. 그냥 마셔보게하면 될 것을. .  그러니 똑 같은 차를 놓고 차상인들 마다 설명이 틀리고 값이 틀려도 어디어 물어볼 때도 없고 확인할 방법도 없다. 그렇게 그렇게 소규모로 만들어진 차들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팔리고 그러다 보니 모든 정보는 차상인들이 쥐고 앉아 농간을 부리는 것이다. 그러나 요사이는 그나마 인터넷이 발달되어 모든 정보들이 생산되어 공유되고 축척이 되니 그나마 투명해지고 좋아지고있는 형국이다. 그래도 지금 이상황을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이차는 민간인이 함부로 들어갈 수 없는 중국국가 국유림에 있는 그것도 해발 2000미터 부근의 대설산이라는 곳이 있는대 그 곳에는 천년 전 부터 차나무들이 자생적으로 자라나 인간의 손이 닿지 곳에서 밀림을 이루고 있다. 그 차 나무들의 수령이 평균 500년이 되어가 그 곳 대지의 기운과 영양분들을 흡수하여 대설산의 기운과 향기 맛을 잘 품고 있다. 이러한 찻잎으로 만든 차가 바로 국유림 차리이고 아무 때나 만나거나 맛 볼 수있는 차가 아다. 보통 이런 차는 한편에 1백 5십만원 쯤하는대 이번 광군절을 맞이하여 특별한 우수 고객들 30분에게만 한 분당 3편 이내로 한편당 30만원씩 판매한다면 여러분은 사실래로 안사실래요? 만일 제가 그 그객으로 낙점되었다면 3편을 안 살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팔아먹기 딱 좋은 차인대. . 

어쨌든 자세한 설명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표장 확대

내가 뭐 잘하는 것도 없지만 특히 못하는 것 3가지 꼽으라면 노래, 춤, 글씨 이다. 그 중 글씨는 정말로 악필이다. 그래서 내가 천재인가 보다 ㅎ ㅎ ㅎ. 정말로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을 보면 보면 부럽다. 그 중 한분이 우리 아버지 이시지만 그 시절에 연애편지를 친필로 쭉 써내려 가셨던 흔적이 남아있으니 원. 그런대 아들은. . . 그런대 그렇게 부러운 글씨체 중에도 잘쓴 한문은 정말로 그림 같은 예술작품이다. 이렇게 표지를 확대한 것은 글씨는 잘 모르지만 똑 고른 크기의 글씨가 힘이있어 보이고 정갈해 보이는 것이 작품을 보는 것 같아서이다. 정말 예쁘고 부럽다.

아 여기서도 많은 것을 아르켜준다. 우선 산지가 대설산 이고 수령 500년 된 고수차이고, 기해년 즉 2019년에 마든 차이고, 춘차 봄에 만든 차이고 357g짜리 병차이구나 하는 것이다. 이만하면 나도 천재인대.

뒷면 포장

뒷면도 면지로(애네들은 한지를 모르니까 면지라고 한다) 정갈하고 깨끗하게 제작내용이 잘 보이이게 포장을 해 놓았다.

제작내용 확대

뭐 별다른 것이 있겠냐만은 나중에 세월이 지난 후에는 이런 내용들만이 이 아이를 설명해 줄 수 있다. 판매상은 신구상업, 생산자는 운하차창, 생산일자는 2019년05월25일 등등

이제 옷을 벗껴볼까나 ㅎ ㅎ ㅎ

속 포장

한겹의 포장을 벗겨내니 부끄럽다는듯이 아니 순결하다는 듯이 하얀색의 면지 속포자을 한겹 더 걸치고 있네? 애가 정말로 소중해서 혹은 순결해서 하얀 속 옷을 한겹 더 입혔을까? 그렇리가? 애 보다 더 고귀한 황가집 공주님도 속옷을 안입었는대 지가 뭐라고? 이런 경우엔 보통 이차를 생산할 당시 이 아이의 판로와 운면이 결정되지 안았을 때 하는 행동이다. 차는 생산했는대 어디에 누구에게 뭐라고하고 팔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을 때 그렇다고 벌거벗겨 나병으로 그냥 보관하기도 뭐하고 하니 우선 백포로 포장해 놨다가 판로와 방법이 결정되면 그 때 옷을 다시 갈아입히면 되는 것이다. 그런대 애는 올해 5월에 생산된 애로 속 옷에 때가 묻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판로가 결정된 것도 아니다 그냥 우수 고객들에게 선보이것일 뿐이다. 그래서 속옷을 까대기 하는 것보다 그냥 그 위에 덧 옷을 하나더 입혔을 것이다. 아마도. . .

이제 정말로 속옷도 벗겨보자

포장을 벗긴 후

포장을 벗기면 드러나는 나신(?)이 아니고 그래도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지 천 쪼가리 하나를 걸치고 있다. 내표이다 정말로 황가의 대접을 받으려면 남들과 같이 쓰는 빤스(?)가 아니고 자기 만의 고유 내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어디보자.

국유림차의 내표

비단으로 만든 자기만의 빤스긴 커녕 정말로 아무나 걸치는 공용 빤스를 걸치고 있네. 내용이 정말 실망이다.

병면

이제야 정말로 들어난 병면. 그런대 고500이라며? 그러면 황족인대 황족 다워야지? 찻잎의 크기는 일정해 보이는대 황편이 간간히 보이 것이 아니라 많이 보이고 병면 전체가 밝은 색을 띄고 있는 것 같다. 찻잎 고르기를 좀 안한 것 같다. 긴압은 잘 된 것 같은대 윤기는 부족한 것 같고. 차가 예쁘면 다먀 맛만 좋으면 되지 뭐. . .

병면 확대

고 500이라고만 안 했으면 그리 욕 먹을만한 병면은 아니다. 그러나 고 500 이라며 그럼 그런 대접을 받았어야지!

병의 뒷면

애가 이런 대접을 받고 태어나서 그런가 사진기도 흐릿하게 대접을 한다. 좀 거칠어 보인다.

뒷면 확대

찻잎이 좀 거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맛은 좋으려나?

병의 무게

요사이 다이어트 안하면 시장에 데뷰를 안시켜주나 보나. 그러나 보니 개나소나 전부 다이어트 열병이다. 그래도 요정도면 애교로 봐 주어야하는 수준.

신차임에도 해괴는 편안히 잘되는 편으로 14그램을 덜어 차를 우려본다.

차탕은 밝고 맑은 등황색 나쁘지 않다. 차 주전자를 여니 확하고 올라오는 챠향 그냥 얼굴에 차스팀 마사지를 하고 싶은 향이다. 입 안에 찻물을 머그므니 차향이 느껴지며 그냥 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차향이 너무 강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뒤에 단맛이 확 올라오는 것도 아니대 입안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진다. 그냥 좋은 차다라는 생각이다. 고500이란 말에 취했나보다. 그러나 고 500이라면 자기 만의 색깔과 특색이 있었으면 했는데 그것을 내가 못 찾았는지 부족했는지 그것이 아쉬운 차이다. 그냥 편안한 차이다.

 

시음평가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5/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0/10  차향이 강하하지는 않으나 충분한 향이고 탕색은 밝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은 있으나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은 적으나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이다. 그러나 값을 떠나서 고500이라면 자기만의 특색이 있을 줄 알았는대 그 것이 부족하였다. -19.11.25-

상품명칭 신익호 고500 경매산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채엽시기 2017년 초봄 제작년도 2017-05-25
구입시기 2019-11-07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新益号,타오바오
구입가격 ¥250/편 현재가격 \60,000/편 보유수량 2 편
* 비고: : 다른 차를 사면서 따라오는 시음편으로 받은 차

* 시음평가 쓴맛 3.5/5, 떫은 맛 2.5/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5/5 내포성 3.5/5 종합평가 8.5/10  차향이 강하고 난향이 이런향이라는 것을 알려주었고  탕색은 황금빛이고  쌉쌀한 맛은 입안의 다른 잡맛들을 모두 없애고  단맛이 느껴지며 뒤에 남는 향이 느껴지는 평가일 까지 마셨던 차중에 제일 평점이 높은차 -19.11.08-

* 쓴맛 3.0/5, 떫은 맛 2.5/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5/5 내포성 3.5/5 종합평가 8.5/10 -19.11.23-

双11预售【7片整提2499g+送1片】新益号古500春景迈山 普洱茶生茶

领津贴每满400减50 领取

价格¥ 5900.00预售价

¥2780.00

定金¥300.00付定金立减800预售规则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景迈山古500生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竹笋壳装
  • 普洱茶年份: 1年(含)-3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2499g

生产日期: 2017-03-20 至 2017-05-25

商品详情

55盛典限前55名秒杀 新益号2017年古500春茶景迈山普洱茶生茶357g

申遗古茶山,2017头春“香妃景迈”高龄古茶

价格¥ 898.00促销价

¥ 298.00 活动促销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2017景迈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包装方式: 包装
  • 茶区: 普洱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7-03-20 至 2017-05-25

 

 

 

모든 일에는 프로가 있고 중급자가 있고 초보가 있기 마련이다. 문외한이나 초보자들은 프로들이나 전문가들의 경지에 그저 감탄하고 부러워할 뿐 그들의 경지를 알거나 느끼지는 못한다. 보이차를 마시는 것도 그렇다. 과연 한통에 2억원이 넘었다는 호차급 골동보이차나, 한편에 몇백만원이나 천만을 넘어간다는 인자급 보이차, 이미 노차 반열에 든 숫자급 보이차들은 그 맛을 전해들을 뿐 맛 볼 기회 조차 갖기 힘들므로 그져 상상만 할 뿐이다. 또한 그들이 말하는 맛의 표현들 즉 향기는 차향, 난향, 화향, 밀향, 매향, 장향 등 향의 종류가 난무하고 고미, 삽미, 숙미, 창미 등 여러가지 맛이 그리고 패기, 차기, 회운, 진기, 순후, 순정 등의 기운의 표현 참 어렵고도 오묘한 표현들을 그져 딴 세계의 언어들로 치부하고 부러워 할 뿐이었다.

그런대 정말로 차나무잎을 따서 만든 차에서 밀향 즉 꿀의 맛과 향이 날까? 난향 난꽃의 맛과 향이 날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그냥 조금 단 맛이 나는 것을 가지고 혹은 잘 알지 못하는 작은 향기를 가지고 괜히 침소봉대하여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차를 마시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다들 장사꾼들은 아닐진대 이런 표현들이 나오고 실제로 그런 가격들로 거래돼는 차들을 보면 정말로 한번 쯤은 이러한 말들을 실제로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 하다. 그런대 이런것을 느끼기 위하여는 한편에 수십만원 아니 수백만원을 지불하고 고급 보이차를 사야한단다. 간혹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하여 차를 여러사람이 모여 한번 마시는 차회를 열기도 하는대 참가 비용이 수만원에서 십만원까지 하는 차회가 열리기도 한다. 하기 수백만원 짜리 몇종류 맛 보려면 이정도 쯤의 비용과 노력은 들여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얼마나 마시려고 그렇게 까지야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렇게 초심자의 위치에서 보이차를 마셔도 보고모아도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대 어제와 오늘 2일에 걸쳐 밀향과 난향으 느끼게하는 차를 만나게 되었다.

그중 하나가 난향을 느끼게해준 오늘의 차 신익호 2017 고500 경매산 생차이다. 사실 차 판매자들은 차를 팔아야하므로 좀 맛에 대한 표현이 좀 과장되고 표기되는 단어도 고 500 이라하여 정말로 찻잎을 딴 차나무한테 너 몇살이니하고 물어볼 수도 없고 경매산 차라하는대 너 고향이 어디니하고 물어 볼 수도 없고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보이차를 살 때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비싼 차들은 잘 사지도 못하고 따라서 맛을 볼 기회도 많이 없었다.

 

그렇지만 오늘은 달랐다. 오늘은 무슨 차를 마실까 고민하던 중 샘플로 받은 시음편 중하나를 뜯어 차를 우리는 중 과연 오늘 내가 마실 차가 무슨 차일까하는 생각에 이 차를 검색하여 알게 되었다. 이 차가 신익호 2017 고500 경매산 생차라는 것을. . . 

 

오늘 따라 서론이 너무길다.

 

시음편 차명

시음편 봉투에 차명이 이렇게 적혀있다. 사지를 안았으니 고민을 해 보지도 않았고, 이 차를 찾아 보지도 않았었다. 그렇지만 신익호 고 500이란 제목이 붙은 이아이의 친구들이 그렇듯이 평상시에는 한편의 가격이 한 ¥500/편(\90,000/편) 쯤 했을 것이고 통단위로 사면 한 ¥400/편(\70,000/편) 쯤 했을 것이다. 그러나 요새 광군절을 맞이하여 통으로 구입하면 ¥300/편(\50,000/편) 정도면 살 수 있는 것 같다.그냥 만만한 가격은 아닌 차이다. 그렇지만 못 사먹을 차도 아닌 차이다.

시음편 봉투와 차 시음편

시편 봉투에서 차를 꺼내니 검고 빛나는 차편이 나타났다.

시편의 확대모습

비록 시편이지만 황편은 거의 보이지 않고, 찻잎들이 또렸또렸한 것이 색은 좀 검은색으로 힘있게 보였다.

이 사이에 신익호 광고 내용을 훌터 보기로 하였다.

1,800년이나 된 경매산의 차의 역사와 500년이상된 고차수에서 초봄에 처음 나오는 찻잎을 따서 만든 차로 천혜의 원료와 최고의 예술적 기술로 만들었단다.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하지만. . . 

이러한 경매산 차에는 사람을 유혹하는 3가지 향이 있단다.

첫째가 마른 차에서 느껴지는 "간차향" 이는 십분 확실하는 맡아지는 "난향"으로 이 향은 천가채의 양생차류로 질 좋은 야생차에서 발휘되는 강도 높은 향기이다.

둘째 "차탕향"으로 순정 경매차는 차탕 중에 난향미가 나는대 그 향기가 분명하고 오래 지속되어 10번을 우려도 지속될 정도이다.

셋째로는 "계배향"으로 찻잔 바닦에 남은 향으로 고수차 산야 기운을 잘 표현해 준다. 경매차는 찻잔 바닦에서 산야의 강열한 기운을 느낄 수있고 그 것이 오래 지속된다.

그래서 "향비"(향기의 왕비)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자고로 보이강호에서 칭하길 "반장위왕"(반장을 왕이라 하고), "무이위후"(무이를 황후라 하고), "빙도황자" (빙도를 황태자라 하고), "하는대 경매산 차의 향기가 군웅을 압도하여 경매산 차에는 복합형 향이 있어 이를 "경매위비"(경매를 왕비라 함)로 올리고 이를 "향비"로 칭하게 된다. 화향이 많아 이 향기가 찻탕에 놓아들어 한입 들이키면 감미로온 맛이 나타난다. 표현들이 참. . . 할 말을 잊게 만든다.

투차량

시음편의 량도 서운하지 않게 넉넉한 야이다.  이정도면 충분히 맛을 볼 수 있겠다.

이차는 건창에서 이미 3년동안 잘 보관되어 숙성이 잘 되었다는 자랑질과 여러가지 자랑 그리고 동급의 고 500 수령의 다른 형제 차들의 자랑들을 읽으며  차가 잘 다려지기를 기다렸다.

 

참 차를 다리기 전에 세차를 한다고 컵에 끓는 물을 따르고 치 우림통을 담구어 놓고 1분만에 꺼낸다는 것을 전화받고 다른 곳에 신경 쓰느라고 5분이 흘러 버렸다. 얼른 우림통을 꺼냐 차를 다림주전자에 넣고 세차한 컵에 남은 세차한 찻물을 보니 아까운 생각이 들어 그냥 마시기로 했다. 한 모금 입에 넣는대 첫 느낌 아이쿠 써. 12.6g을 조그만 컵에서 5분을 우렸으니 쓴 맛이 당연하겠다. 정말로 아니쿠 써다. 그런대 입안에 남는 맛이 못 먹을 맛은 아니고 맛이 기분 좋게 남는다. 어 이상하다. 그렇다고 기분 좋게 찾아 마실 맛도 아니다. 하였튼 아까워서 차가 한 탕 다려지고나면 섞어 마셔봐야 겠다.

다린 차의 탕색

이제 차가 다 다려졌다. 이제 중요한 맛을 평가하는 시간.

찻물을 따르고 주전자 뚜껑을 여니 차의 향기가 확 올라온다. 차향이다. 그런대 이 차향이 고급지다. 모든 차에는 각자의 향기가 있다. 그 모두가 차향이다. 어떻게 다르다는 말로 표현은 못하겠다. 그러나 각자가 각자의 향기를 가지고 있고 등급과 고급짐이 다르다. 이차의 향기는 그 고급짐과 향의 강도가 다른 차들과 다르다. 아 이래서 향비라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향을 난향이라고 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차탕의 탕색은 다른 차에 비하여 좀 진한 색을 띄는 것 같다.

 

천모금 입에 무니 차향과 함께 쌉쌀한 맛이 느껴진진다. 쓴맛은 아니다 그냥 쌉쌀하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지나면서 느껴지는 감미로운 향과 맛. 이런 것을 회운이라고 하나 나 혼자서 추측해본다. 이런 감미로운 느낌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이러면서 생각나는 것은 이차는 이 것으로 마지막이겠구나 시편으로 받은 것을 다 넣고 다렸으니 말이다.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또 사고 싶다는 미친 생각이 드는 것은 어떻하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차가 200편이 넘었는대 말이다. 차가 더 들어오면 당신이 나가라는 마누라의 잔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그러나 입안에서 감도는 감미로운 맛이 나를 유혹한다. 이래서 옛날 임금님들이 후궁을 자꾸 들이나 보다. 그도 그럴 것이 얘가 왕비이니 어쩌겠는가 들여야지 그것도 이름이 "향비"라고 하지 안는가? 그래서 예날 부터 여자의 질투를 7거지악으로 묶어 금기 시 하였나보다.

이제는 엽저를 살펴보자

엽저의 모습

이차의 엽저라도 뭐 별다를게 있게냐마는 색이 아직 푸르고 잎이 많이 자고 모양이 또렸또렸하다. 초봄에 어린 잎으로 만들어 그런가 보다하였더니, 경매산 차나무의 종류가 대엽종이 아니고 중소엽종이라고 하다. 물론 초봄의 새싹으로 반든 것도 그 원인 중에 하나이겠지만 종자가 틀리다고 하니 원, 이쁜 것들은 종자 부터가 다르다니까!

옆저의 확대

한번 반하여 상사병에 걸리면 약도 없다고 하지 않는가?

결국은 못참고 신익호 판매점에 문의를 하였다. 내일이 광군제이고 광군제가 지나면 모든 가격이 환원된다고 하지 않는가. 저 이제는 돈이 없어요! 그리고 가격이 미화 150불 인민폐 약 1,000원이 넘으면 수입 시 관세를 물어야 해요 4편만 1,000원에 안 될까요? 결국은 질러버렸다. 나도 이제 "향비"라는 후궁을 맞이할 수 있게 되나보다.

후궁이 들어오나 차근차근 벗껴 놓고 조목조목 찬찬히 음미해 봐야 겠다. 벌써 부터 만날 것을 기대하니 가슴이 뛴다.

 

시음평가 쓴맛 3.5/5, 떫은 맛 2.5/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5/5 내포성 3.5/5 종합평가 8.5/10  차향이 강하고 난향이 이런향이라는 것을 알려주었고  탕색은 황금빛이고  쌉쌀한 맛은 입안의 다른 잡맛들을 모두 없애고  단맛이 느껴지며 뒤에 남는 향이 느껴지는 평가일 까지 마셨던 차중에 제일 평점이 높은차 -19.11.08-

 

2차 시음기

차를 마시다 보면 같은 차인대인대도 마실 때 마다 맛이 약간 씩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 차이가 그리 크겠냐마는 마실 때의 기분, 환경, 몸의 상태, 기온, 차를 우리는 물의 온도, 물의 종류, 투차량, 우리는 시간 등등 차맛에 영향을 주는 것은 한 두가지냐만은 편하고 맛있으라고 마시는 차 많은 것을 생각하며 그리 복잡하게 마시고 싶지는 않다. 그냥 편한대로 내가하던 대로 그냥 차를 마시련다. 그런대 언제가 샘플로 받은 차를 마셨는대 그 때 마신 차가 내 마음을 훔쳤다. 그런대 곧바로 맞이한 광군제 평소에는 살 생각을 하지 못했던 제품의 가격이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한다. 안살 수 없지 않은가? 그래서 2편을 구매 했다. 그리고 그 차를 어제 받았다.

경매 표지

드디어 경매를 받았다. 

현재 타오바오의 가격

타오바오가 이제 광란의 꿈에서 깨어난 것인지? 아니면 다시 광란의 가격 속으로 돌아 간 것인지? 8편에 ¥4,000에 거래를 한다. 한편으로 계산하면  ¥500/편으로 한화로는 \85,000원/편 꼴이나 더 중요한 것은 한편 단위로는 판매를 하지 않는 것이다. 4,000인민폐라면 680,000원이니 평소 같으면 이 돈을 지불하고 맛 보는 것을 포기했으리라. 당연하리라 어찌 향비와의 추억을 그리 손 쉽게 얻을 수 있으리라.

 

그런대 요사이 신익호에서 고관 대작도 아니고, 왕족도 아니고 황제의 가족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것 같은 이 느낌은 뭘까? 이전에는 그냥 고차수로 만든 차라고 하면 일반 서민들은 그냥 우러러 볼 뿐이었는대 언제 부터는 고200 이라는 제목을 달고 200년 된 차나무의 위력을 설명하기 시작하더니 그 후 고300이라는 제목을 달고 차가 나오니 과연 300년 이라는 세월을 견딘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하며 우러러 보았는 때 그 중에도 가끔은 고 500 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오는 차가 있었다. 옷도 황제의 색깔과 같은 고급스런 노랑색으로 물들인 한지(? 면지)로 입고 나와 가격도 한편에 ¥5~600의 가격대로 나오고 1년에 두세종류만 나와 아하 저런 황족은 거리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냥 사귀기를 포기하였던 신분들이었다. 그런대 19년 광군제 쯤에 갑자기 고500의 황제 가족들이 황제의 옷도 벗어버리고 힌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대략 7~8종이 손을 잡고 반 값의 가격에 시장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하였다. 몰락한 국가의 황족인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평소에 그들은 어떻게 살고 무었을 먹고 마시나가 궁금하던 차에 그들과 사귀어 보기로 하고 몇명의 친구를 만났다. 특히 이 경매는 선 보기 전에 받아본 사진에 마음이 빼겨 만나는 이 순간이 가슴이 설렌다.

경매 표지

정말로 사랑했나보다, 그냥 평범한 표지인대 신분이 높아서 그런지 그냥 첫키스의 활홀함이 입술에 남아서인지 표지도 우아해 보인다.

뒤면 포장

정성을 들여 포장한 느낌을 받는 뒷면

제작 내역사

포장을 뜯지 않고도 확인할 수있는 제작 내역서 생산일자는 2017년 4월 22일이다.

병 면

이제 내표 한장만을 걸친 병면

내표, 좀 실망스러운 내용

비록 "향비"라 칭하는 비라 할지라도 황족이 되면 신분증도 다를 줄 알았다. 그런대 그냥 서민들이 가지고 다니는 신분증과 하등 다를 것이 없는 신분증이었다. 아니다 그 보다도 못한 것 같다 적어도 생차와 숙차의 신분증 정도는 다르게 만들 줄 알았는대 이 신분증은 인종을 추월한 신분증으로 좀 실망스러운 내용이다.

병 면

드디어 마지막 남은 옷까지 벗어버렸다. 처음 느끼는 것은 옛날 비.빈들은 왕의 선택을 받기 위하여 향낭을 차고 다녔다고한다. 이 아이도 아마 향낭을 차고 다녔나 보다 고급진 차향이 코 끝을 확 찌른다. 마시기 보다 그냥 베게 맡에 두고 잠자고 싶다. 그래도 향비가 향낭을 차고 있는 것은 황제의 간택을 받기 위함이 아니겠는가? 우선 자태를 살펴본다. 엽저라고 하나? 찻잎이라고 하나 찻잎하나하나가 크기가 고르고 크기가 적당하고 황편과 흑조는 적은 편이며 색깔은 검은 편이며 윤기가 흐르는 것 같다. 이정도면 품을 만한 아름다움이다.

병면의 확대

이리 오너라 자세히 보자 병면을 확대해 보아도 적당히 긴압되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그러나 탄력을 잃지않은 표면으로 상처가 없이 살결이 고르고 일정하며 선텐을 한듯한 검으스러운 살결에 윤기가 흐른다.

병위 뒷면

저리 가거라 뒷태를 보자. 매끈하게 빠진 뒷태도 앞태와 다르지 않다 이러니 자태가 안팍이 동일하니 마음씨까지 고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뒷면 확대

그래도 어디 상처라도 있는지 구석구석을 자세히 보아도 

병의 무게

애도 요즘 다이어트가 유행이라더니 거기에 참가했나보다. 그래도 이정도면 양귀비 까지는 아닐지라고 괜찬은 몸매일 것이다.

투차량

그리워 했던만큼 충분이 사랑해 주리라하는 맘으로 투차량을 넉넉히 넣고 차를 다렸다.

 

이제는 그리 그리워하던 그녀를 맞이할 차례이다.

그러나 첫 입마춤의 기억이 너무 강열하게 기억에 남았나 보다. 첫 모금을 입에 넣으니 옛 첫키스 때와 같은 강열한 느낌은 떨어졌다. 그러나 향비는 향비이다. 차향이 입안에 퍼진다 좋은 느낌의 차향이다. 이전 표현에 의하면 아 이게 난향이구나하는 생각이 강했는대 오늘은 그냥 좋은 차향이구나하는 정도? 그리고 살짝느껴지는 단맛 그리고 느껴지는 개운함.

지난번과 같은 강열함은 줄었지만 그 맛이 잔잔하게 남아는 있었다.

차를 타는 방법에 문제가 있었나? 내 기분에 문제가 있나 여러가지를 생각하게한다.

그러나 이전 최고 평점을 받은 점수를 아직은 변경하고 싶지는 않다.

                                                                            - 2019.11.23-

상품명칭 팔각정 조춘은호 2007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200g/편
산지 포랑산 차구 채엽시기 2007년 초봄 제작년도 2007-3-17
구매시기 2019-09-23 생산자 勐海八角亭 판매자 八角亭, 타오바오
구매가격 ¥240/편 현재가격 \81,600/편 보유수량 1편
비고 : 
평가 : 쓴맛 1.5/5, 떫은 맛 1.5/5, 차향 2.0/5, 잡맛 0/5, 단맛 2.0/5, 내포성 3.5/5 가성비 : 3.0/5 종합평가 7.0/10  -19.10.13-

勐海八角亭 黎明茶厂 2007年早春银毫 200g/饼 生茶 八大常规布朗

沿用特等金奖的早春银毫配方,12提/箱

商品9月23日开卖,请提前加购!

价格¥ 480.00

 

促销价丰收价¥ 240.00 淘金币可抵扣商品价格2%

 

品牌名称:八角亭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14087
  • 产品标准号:SB53/103-2006
  • 厂名:云南农垦集团勐海八角亭茶业有限公司
  • 厂址:云南省西双版纳傣族自治州勐海县勐遮镇勐遮路59号处向东北方向1.5公里
  • 厂家联系方式:13330536662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存放在清洁、通风、无污染环境中
  • 保质期:9999999 天
  • 品牌: 八角亭
  • 系列: 2007年早春银毫200克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盒装
  • 普洱茶年份: 10年及以上
  • 包装方式: 包装
  • 套餐份量: 1人
  • 套餐周期: 1周
  • 配送频次: 1周1次
  • 价格段: 200-2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200g

生产日期: 2007-07-13 至 2007-07-17

 

2007年早春银毫至今已经有十多年了,在存放的过程中,棉纸或多或少会出现破损,这个不会影响茶叶本身的品质,对于包装棉纸比较介意的茶友请慎拍或联系客服拍照选择可以接受的棉纸包装发货。

* 이상은 타오바오의 선전내용

 

한국의 보이차 블러그를 검색하다 팔각정 차창을 알았다. 그래서 타오바오에서 검색을 해 보았다. 1964년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 55년된 국영기업이라고 한다. 현재 나오는 차들도 그런대로 괜찬은 차 같다. 나와 있는 차들을 검색해 보았다. 다른 차창의 차들은 광고 문구에 화장을 하기 바뻤는대, 팔각정 차들은 설명이 간단했다. 어느 차산에서 나온 몇백년 된 차나무 잎으로 만들어 맛이 어떻고 향이 어떻고 마신 후 느낌이 어떻고 미사려구가 섹시하게 화장을 하고 미니스커트에 나시 티를 입은 도시 여자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대에 비하여 이 차는 유구한 역사와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권위있는 집안의 배경만을 강조하고 차에 대한 설명은 적다. 치장이 없다.

그리고 조용히 말한다. 자기 1년 위 친언니가 2006년 중국 광주에서 열린 차 박람회에서 특등 금장을 수상했단다. 뭐 더 할 말이 있겠는가? 거기에다가 12년 동안 집 밖에도 나가 본적이 없는 순결, 순수함 그 자체란다. 많은 보이차들이 출생을 한 후 집 밖에 나와 세상을 떠 돌다가 시류에 휩쓸려 습창에도 들어가 보고 호적을 고쳐 나이도 바꿔보고 옷을 갈아 입고 출생지도 바꿔 보는대, 애는 자기 집 자기 부모 밑에서 조신하게 있었단다.

아직 얼굴은 못 봤지만 매파의 이야기로는 어느 유서 깊은 대갓집에 평상시에는 감히 넘 볼 수없는 아가씨를 소개 받은 기분이다. 그런대 이 아가씨가 태어날 때 조그맣게 태어났단다. 무게가 200g/편으로 조그마타. 그럼 어떠랴 크면 식량이나 많이 축내지! 그런대 나이가 있고 집안도 괜찬아 혼수 비용이 만만치 안았다. 현편에 ¥480원 한화 8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금액이다. 그런대 국경절을 맞이하여 반 값(¥240)에 준대다. 어찌 유혹에 안 넘어가겠는가?

그래서 한편을 주문하고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근대 그녀가 애를 태운다. 중국 국경절 휴일 때문에 7일을 쉬는 바람에 운송이 늦어지는 것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그 녀가 어제 막 도착하였다.

가냘프고 날렵한 몸매의 조춘은호

그녀가 집에 온다니 그녀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다. 차구들을 깨끗이 소독하고 세척한 후에 평소에 정수기 물을 사용하던 것을 광천수로 준비하여 놓고 그녀를 맞이한다.

 

우선 신체검사 옷입는 채로 193.1g

원래 조그마코 날씬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거기에서 뭘 더 다이어트 할게 있다고 옷입은채로 193.1g이다.

뒷면

어디 시집오는 아가씨가 잠자리에서 그냥 막 나온 모습으로 온 것같다.  요즘 현대 도시 아가씨들 깔마춤하고 각잡은 유행하는 패션을 보다 부시시한 패션을 보니 소박하다고 표현해야하나? 어쨌든 알맹이가 예쁘면 됐지 포장이야 뭐. .

진부한 자기자랑

양반집 규수라고 자기 자랑이 없을 줄 알았는대 진부한 자기 자랑을 써 놓았다.

생산 내역서

생산내역서, 위생허가증, 상품집행표준, 식품생산허가번호 생산일자는 2007년 3월 13일이라고 파란 스템프로 희미하게 찍혀있다.

쓸데 없는 설명서도 한 장 들어있고

어디에나 있는 똑같은 설명서 내용

적당한 긴압도 잘 익은 표면, 팔각정의 자식임을 보여주는 내비

철병 같이 너무 눌려져 딱딱하지도 않고 잘 안눌려져 풀어져 있는 모습으로 부스러기를 만들어내지도 않는 적당한 긴압의 단단표면,포장지 내부에도 부스러기를 만들지 않은 깨끗한 모양 그래서 그런지 다른 200그램 병보다 날렵하고 단단하고 더 작은 것 같은 느낌. 내비에는 그래도 팔각정의 친 자식임을 보여주고 있다.

뒷면도 앞면과 같이 깨끗한 모양
이 아가씨 얼마나 다이어트를 한 거야, 189.8g

도대체 이 아가씨 뺄게 어디 있다고 얼마만큰이나 다이어트를 한 것이야? 실제 무게는 189.8g, 5%가 적게 나온다. 본래가 200g 인데 여기에서 10그램이나 빠지니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13.3g을 덜어내어

탕기에다 다릴 건대 쩨쩨하게 굴지 않고 13.3g을 떼어내어 차를 다린다.

사진이 핀이 나갔나 보다. 탕색은 맑고 깨끗했다. 황금색보다는 많이 붉은색이 감돈다.

탕색은 투명 맑고 깨끗했다. 색상은 황금빛 보다는 많은 붉은색이 감돈다. 아마도 13살이 넘으니 이제는 숙녀티를 나타내나 보다. 이제는 마지막 시음 평가, 향의 맡아보니 이건 뭐지 아주 옅은 숙차의 향이 올라오는 것 같다. 이 건 생찬대? 한 모금을 입에 문다. 확 올라오는 향과 맛이 아니다. 그냥 스멀스멀 느껴지는 향과 맛. 약간의 숙차의 숙향 같은 것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일반 숙차의 과도한 숙성된 맛이 아니고 그렇다고 창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한 잡 맛은 전혀 없다. 아 뭐지 하는 대 옅은 홍차의 향기가 느껴진다. 내 표현이 맡는 것인가? 누가 뭐라나 내가 그렇다는대. 그리고서 느껴지는 달달한 맛. 좋은 느낌이다. 생차의 푸릇함이나 패기 청량함 이런 것은 없다. 그렇지만 낙엽지는 가을의 완숙한 맛 그리고 경륜에서 느껴지는 포근함과 달달한 맛 늦가을 낙엽이 떨어지고 쌀쌀함이 느껴질 때 친구와 한잔 마시면 따뜻함과 달달함이 오래 느껴질 것 같은 차이다.

2탕 째
2탕 째도 색과 향이 줄지 않는다.

2탕 째다 아직도 향과 색의 변화가 없다. 아니 향의 조금 줄고 맛은 좀 더 달달해 졌다고 해야하나.

 

이제는 엽저를 살펴보아야 겠지요.

잎이 작고 어린눈으로 구성 되어 있네요
12년이란 세월도 이파리를 잠들게 하기에는 부족한 시간 이었나 봅니다.

이 아이의 이름이 조춘은호라고 했나요? 이름에 걸맞게 봄의 어린잎으로 구성된 것 같네요. 12살이면 꽤 나이가 먹은줄 알았는대, 이파리를 잠들게 하기에는 아직 부족했나 봅니다. 색상도 푸른 빛이 아직 죽지 안았고 탄력도 아직은 떨어지지 않았네요. 아직 까지는 나 살아있습니다 하는 것 같네요.

그렇지만 그래도 나도 나이를 먹을 많큼은 먹었습니다하고 내포성은 좋아 끊임 없이 찻물을 쏟아내고 있고, 달달함도 끊이자 않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차와 함께 있어서 행복했다. 날씨가 좀더 서늘해지만 더 많이 이친구를 찾을 것 같다. 원 가격이라면 가격이 높아서 근접하지 못 할 것 같지만 세일하는 가격이라면 한번 쯤은 만나볼 수 있는 친구이다.

 

종합평가는 쓴맛 1.5/5, 떫은 맛 1.5/5, 차향 1.5/5, 잡맛 0/5, 단맛 2.0/5, 내포성 3.5/5 가성비 : 3.0/5 종합평가 7.0/10 -19.10.13-

 

 

 

제품명 澜沧古茶 岩冷 001 제작방밥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경매산 고수차 채엽시기 2018년 봄 명전춘차 제작시기 2018년 4월 20일
구매시기 2019-10-15 제작자 澜沧古茶 판매자 메가티
구매가격 \120,000/편 현재가격 \234,600/편 보유수량 1/2 편
비고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0/5, 차향 2.5/5, 잡맛 0/5, 단맛 1.5/5, 내포성 3.0/5 가성비 2.5/5  종합평가 6.5/10 -19.11-21-

 

澜沧古茶2017年001大饼景迈古树生普357克七子饼茶叶兰香

  • 价格

    ¥1380.00

看了又看

  •  

商品标识

卖家承诺:以下为实物拍摄,购买请参考!

  • 生产许可证编号: SC11453082844346
  • 厂名: 普洱澜沧古茶股份有限公司
  • 厂址: 云南省普洱市澜沧拉祜族自治县勐朗镇县城西郊温泉社区平掌路、澜沧县惠民镇芒景村勐本村民小组
  • 厂家联系方式: 0879-72287058
  • 配料表: 云南大叶种乔木晒青毛茶
  • 储藏方法: 干燥、通风、无异味处储存
  • 保质期: 7300
  • 食品添加剂: 无
  • 品牌: 岩冷
  • 系列: 001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普洱市
  • 形状: 饼茶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7年04月22日 至 2017年04月22日

专享服务承诺

【 名  称 】001
【 规  格 】357克/片
【 工  艺 】生饼
【生产日期】2017年4月22日

 

不是每颗古树嫩芽都能成为001,纯度、等级、工艺、内质是挑选的四大要素

 

 

001在鲜叶选用上,有明确的等级要求,以一芽一叶、一芽二叶、一芽三叶组成。

 

由于选料级别高,在冲泡时通过适当降温,给茶芽呵护。冲泡前期,水沸后打开煮水壶约 20s适度降温;约 8 泡以后可采用沸水冲泡。

香气融于茶汤,与浓厚饱满的醇甜滋味交相辉映;


绵柔细腻的茶汤,入口醇厚、鲜爽甘甜,苦味化而转甘,口感层次丰富。

 

幽香与甜香高度融合,香气极富渗透力。

品后润甜持久,喉韵悠长,更让人体会到景迈古树茶的山野气韵。

 

 

肥厚柔软的叶底,墨绿鲜活,预示着其后期陈化无限的生命力。

 001代表的,不仅是一片茶的高香、味厚、韵悠、气足,
更代表着温和而纯粹的友情、温暖而坚定的爱情,以及温润而长久的精神。

인간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궁금증, 가볼 수 없는 곳에 대한 동경을 숙명처럼 가지고 살아야하나 보다. 그것이 보이차에 세계라 해서 다르지 않다. 좀더 맛이 좋은 보이차에 대한 열망과 골동, 호자, 인자, 숫자급 보이차에 대한 동경이 그러한 것들이다. 7편 한통에 2억 몇천씩 했다는 백년이 된 골동 보이차는 내 상식과 경제력으론 맛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그렇다고 이에 대한 동경까지도 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보이차 차상인들은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고급 보이차에 대한 열망을 부축이고 있다. 그러나 보니 조금 유명하고 좋다는 보이차는 한편에 몇십만원 씩하니 선듯 구매하기도 맛 보자고하기에도 부담스러워 그져 꿈으로나마 가슴에 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그 많은 종류를 모두 살 수도 없지만 궁금하기는 하다.

그런대 최근 일반적인 보이차를 조금 사 모으다 보니 여러가지 차를 맛 볼 수가 있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좋다는 보이차맛에 대한 궁금증과 동경이 더 커져만 갔다. 그러던 중 한국의 메가티라는 사이트에서 유명한 차창인 란창고차라는 곳에서 만든 암냉001이라는 보이차를 \120,000에 판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중국의 인터넷 판매점에서 가격 조사를 해보니 ¥1380/1편으로 한화로는 235,000원 꼴로 보통 한국에서의 가격이이 중국 인터넷 가격의 2~3배의 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할 때 본 보이차는 평소에는 쉽게 근접할 수 없는 보이차인대 판매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도 맛 한번 보는대 12만원은 적지 않은 돈이다. 그래서 친구에게 상의하여 한편을 사서 반으로 나누기로 하였다. 이제 나도 괜찬은 보이차를 맛 보고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비록 완전한 한편은 아니지만 먹기위해 뜯으면 어짜피 부서질 것인대 반편이면 어떠랴.) 

 

란창고차 2018 암냉001 포자

이런 과정을 거쳐 오늘 보이차를 받았다. 

그런대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것이 해소되기 까지는 그 의혹이 점점 커져만 간다. 일단 란창고차 암냉001에 대하여 찾아보니 상품내역이 쭉 나온다. 2015년 2017년은 나오는대 2018년은 상품으로 나온 것이 없다. 그리고 2019는 200g 짜리 소병이다. 아니 이 회사에서 2018년에 암냉001을 찍기나 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란창고차는 1999년 부터 20년 동안 생산오는 제품이란다. 그런대 최근 란창고차에 만든 차 포장지에는 회사 상표(마크)와 생산허가마크SC가 표시 되어 있는대 받은 포장지에는 그런 표시가 없다. 어디에 속시원이 물어 볼 때가 없다. 

그런대 란창고차에서 1999년 부터 생산되었다는 상품이 년도별로 나온 사진이 기재 되어 있어 2018년 사진을 확대해 보니 보이차를 생산하기는 했다. 그리고 받은 것과 같이 앞면에 상표가 없다. 괜한 걱정을 했나?

어쨌든 중요한 것은 맛이 아니겠는가? 이것 때문에 시작한 일이니 말이다.

반장위왕, 이무위후, 빙도황자는 너무 유명한 말이니 재삼 설명이나 해석이 필요치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따라오는 말이 경매위비라 하여 경매산 제품을 황후 다음의 왕비로 등급을 메기고 그 중에서도 향이 좋다고 하여 향비라고 하지 않은가? 그런대 이 란창고차에서 만든 암냉001이 경매산 제품이지 않은가? 특히 얼마전 경매산 고수500으로 만든 차를 맛 보고 그 향에 반한 적이 있는대 이차의 향이 정말로 기대되는 것이다. 특히 난향이라는 것을. . .

포장 상단부 확대

다시한번 포장지를 감상해 보자. 지금 까지 보아온 포장지는 흑백으로 하든 컬러로 하든 거의 인쇄된 제품으로 포장한 것이다. 그 외에 무슨 다른 포장이 있겠냐는 마는. . . 그런대 아니다 모든 글씨외 인쇄되는 부분이 금박 같이 빛나는 것으로 인쇄되어있다. 그래서 사진으로 보이는 것이 반사되는 부분이 달라 군데군데가 인쇄가 안된 것 같이 보인다. 그런대 노란색이 아니라 녹색이니 녹박이라고 해야하나?

포자지 하단 부분

전체가 모두 녹박으로 인쇄되어 있다. 그런대 어디를 보아도 지금 까지 생산된 제품에서 보이던 상표등이 보이지 않는다.

포장의 뒷면

뒷면은 녹박이 아니다 그냥 인쇄이다. 아 여기에 상표가 인쇄되어있구나, 생산이력도 잘 볼 수있도록 포장된어있고 그 안엔 생산허가번호도 잘 인쇄되어 있고 생산일자는 2018년 4월 28일로 스템프가 찍혀있고, 란창고차의 위조방지 표시스티커가 한번 뜯으면 망가지게 되어있다. 정성들여 잘 만들고 포장한 모습이다.

란창고차의 위조방지 스티커
포장 해체

지금 까지 사설이 너무 길었다. 이제 포장을 해체하고 드디어 속살을 마주하게 되었다.

란창고차의 내표

아직 아니다. 내표가 남아있었다. 그래도 경매산 암냉001에 대한 고유내표이다. 내용이야 경매산 고수차로 만들었다는 그저 그런이야기 탁 눈에 띄는 것이 스템프로 찍은 01 아 내가 순번이 있는 귀중한 차를 받았는대 그 것도 영광스럽게 첫번째 출시된 차를 받았단 말인가하고 흥분될라는 찰라 그게 아니라 이차를 검사한 검사원 번호가 01번이란다. 뭐 검사원이 한명이었다면 모두 01번이 검사했을 수도 있으니까?

내표

괜히 왠지 내표도 멋있어 보인다.

병면

드디어 마주한 병면, 찻잎은 작고 전체적으로 황편이나 흑조가 없는 아름다운 찻잎이다. 전체적인 색깔은 좀 검은 편이고  윤기가 흐르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아름답다. 그리고 병면에서 차향도 좀더 좋은 냄새가 난다.

병면 확대

깨끗하고 윤기가 나고 균일하고 이럴 때 우리는 아름답다고 하는 것 같다.

병면 확대

어느 곳을 보아도 똑 같은 모양의 병면

병의 뒷면

앞만 봐도 잎이 작고 그 중에도 어린 잎으로만 만든 것 같다.

병의 무게

잎만 작았던게 아니었다. 병이 좀 얇다고 느끼고 가볍다고 생각했던게 괜히 느낌만이 아니었다. 무게가 333g 이면 24g이 부족하다. 그램다 336원이니 24g이 비면 8,067원 어치가 부족한 것이다. 이정도면 사기 수준 아닌가? 정말 이건 실수가 아닌 것이다.

반편을 떼어내 주고

친구 몫으로 반을 떼어내 주고

투차량

반을 떼어내며 부서진 찻잎을 모아 넉넉히 차를 넣고 우린다. 언제 이렇게 호사를 누려 보겠는가?

이제 맛을 볼 시간이네요.

경매산 차는 향기가 특징이라고 하며, 그 향이 난초의 향이라 한다. 즉 차 향기 중에 화향이 강하고 그 화향 중에도 난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얼마전 경매산 500 고수차를 마셔보고 반하여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는대 기개가 만방이다. 

첫 모금을 입에 문다. 쌉쌀한 맛과 함께 차향이 느껴진다. 차향은 고급진 것 같은대 강하진 않다. 지난번에는 아 이런 것이 난향이구나하고 느꼈는대, 이번엔 아니다. 차향이 느껴지고 그 차향이 엉~화향인가 하는 정도이지 아~ 이게 난향이구나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다른 맛과의 조화가 아쉽다. 즉 지난번 차에는 매실맛이 있어 뒷맛이 깨끗하고, 혹은 세월의 세례를 받아 단맛이 더하여 지면 아주 산뜻하고 달달한 맛을 느낄 수가 있는대 아직은 그냥 쌉쌀하고 차향이 입에 남을 뿐이다. 이정도라면 꼭 경매산 향비가 아니라도 느낄 수있는 차맛이 아니지 않은가? 세월의 진기가 적어서 그런지 내포성도 떨어지는 같고 단맛도 적은 편이다, 어쨌든 내돈 주고 산 보이차로써는 제일 비싼차인대 가격에 비한 가성비는 약간 실망스러운 맛이다. 가성비에서는 감점 그래서 종합평가는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0/5, 차향 2.5/5, 잡맛 0/5, 단맛 1.5/5, 내포성 3.0/5 가성비 2.5/5  종합평가 6.5/10 -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