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老蔡茶农老班章生茶_완료

소장보이차/기타 2019. 10. 20. 13:45 Posted by 거목
상품명칭 노채차농 노반장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75g/편, 7편/통
산지 勐海茶区 채엽시기 ? 제작시기 2015-03-29
구입시기 2019-09-21 제작자 总嘉茶业 판매상 노채차농, 타오바오
구입가격 ¥198/통 현재가격 \4,808/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친구가 선물로 뿌린다고 산 차중 구매대행비로 1편을 받은 것
*시음평가 : 쓴맛 1.5/5, 떫은 맛 2.0/5, 차향 1.5/5, 잡맛(신맛) 1.0/5, 단맛 1.0/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5.0/10 -19.10.20-

普洱茶生茶 饼茶老班章生茶饼古树云南七子饼茶

  • 价格

    ¥198.00

  • 商品具有生产许可证编号,符合食品质量安全准入标准。
  • 生产许可证编号: SC11453011232999
  • 产品标准号: GBT22141-2008
  • 厂名: 昆明总嘉茶业有限责任公司
  • 厂址: 云南省昆明市西山区海口街道办事处耐火材料厂西边
  • 厂家联系方式: 15559635932
  • 配料表: 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 阴凉储存
  • 保质期: 8888
  • 食品添加剂: 无纯天然
  • 净含量: 357g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品牌: other/其他
  • 系列: 老班章
  • 普洱茶年份: 3年(含)-5年(不含)
  • 套餐份量: 1人
  • 套餐周期: 1周
  • 配送频次: 1周1次
  • 特产品类: 普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价格段: 60-99元
  • 形状: 饼茶
  • 茶区: 勐海茶区

生产日期: 2015年03月28日 至 2015年03月29日

 

요즘 매일 새로운 보이차를 시음하면 가성비가 높은 차를 만나다 보니 새로운 차를 여는 기대와 설레임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로운 보이차를 열었다. 일단 저렴하게 구입한 보이차 중에는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빗싼 값을 지불한 것이니 더 기대가 큰 것은 당연한 것이리라.

포장 정면

깨끗한 힌색 종이에 예쁜 서체로 써내려간 노반장 전체적으로 깔끔, 깨끗하고 예쁘다. 그런대 살며시 걱정이 들기도 한다. 이 걱정은 이 차를 구입하면서 부터 있었던 걱정이다. 몇자 안써 놓은 글이지만 너무 과장이 심해 믿을 수가 없다. "노반장" 이 것이 어떤 단어인가? 보이차의 대명사 그래서 가격도 상당히 비싸 왠 만한 차상인들은 믿음을 주지 못해 그 이름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 옆에 신반장, 반장차구 등으로 표시하고 조심스럽게 반장차 병배등으로 써 놓아 유세를 떨기도 한다. 그러나 이차는 당당하게 노반장 이렇게 써 놓았다. 어짜피 믿을 사람 없는대 뭐 어쩌랴. 거기 까지는 그렇다고 치자 그 옆에 "단주" 나무하나에서 찻잎을 따서 차 하나를 만들었단다. 이건 구리에 금도금을 해서 황금괘라고 하는 것 보다 더하다. 아주 철괘에 구리 도금을 해서 금괘라 하는 것 같다. 현실적으로 노반장 단주가 아니라도 일반 노차수 단주를 만들려고 해도 그 노력과 관리가 어려워 가격이 비싸질텐데 지가 뭐라고 단주라는 표현을 쓰지? 여기서 맛이 갔다. 그리고 기왕에 쓴김에 더 쓴다고 좋은 말은 다 써놨다. 반함각 지가 이름 짓는 것이니 뭐라 못하겠고, 맹해반장고수생태차 이왕 노반장 단주대 뭐 이정도야, 운남반함차업유한공사감제 이 회사가 어떤회산대? 어째든

포장 뒷면

뒷면은 깔끔하고 예쁘게 접어 놓았지만 접힌 마지막 부분에 생산이력이 보이도록 접어본 다른 차를 보다 이 차를 보니 약간 세밀한 부분이 모자라는 느끼은 너무 과한 욕심인가? 그렇지만 이왕 노력하는거 꼭 열어야 볼수 있는 것보다 그냥 봤을 때 생산이력을 볼 수 있는 것이 났지 안을까?

생산 이력서

생산이력서에 뭐 별다른 내용이 있으랴만은, 타오바오 광고에서는 생산차창이 昆明总嘉茶业이라더니 여기에서는 맹해이무정산차창이란다. 어짜피 그게 그거 겠지만 회사명도 주소도 설명과 이력이 일치하지 않는다. 이왕이면 일치를 시켜 주지. 그렇지 않으면 믿음이 안가요. 생산일자는 2015년 3월 28일 이 일자는 정상적인 일자인가?

내표

무슨 내표가 병의 크기와 똑 같냐? 그래도 이 것도 지만의 튀는 방식이니까? 내용은 "노반장단주고수차"라 거하게 적어놓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적어 놓았다. 과장이라도 노반장 어디에 있는 단주이고 얼마나 오래된 고수차인지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없다. 그렇게 까지 하기에는 너무 낮이 뜨거웠나. 뭐 어때 어짜피 다 과장인대.

병의 전면

병면은 깨끗하고 예쁘다. 잎들이 길쭉하고 크다. 황편이 많이 섞여있다. 그래서 그런지 병면의 색이 좀 밝은편이다. 뭐 어떠랴 맛만 좋으며 됬지.

병면 확대

긴압이 좀 느슨히 된 것 같다. 그렇지만 예쁘게 보인다.

병의 측면

병의 측면 사진은 잘 안 찍는대 이 병은 참 특이하다. 면포에 넣고 병을 만들면 자연적으로 병의 옆면은 둥글게 모양이 잡히는대 이 차의 옆면은 날까롭게 각이 져있다.어떤 틀에 넣고 찍은 모습이다.

병의 뒷면

그런대 뒷면을 보니 배꼽모양이 잡혀있다. 틀에 넣고 찍는 철병은 배꼽이 없는 것이 정상 같은대. 철병같이 단단히 긴압된 것 같지는 않고,배꼽은 있는대 병의 옆면은 특에 넣고 찍은 것 같이 각이 잡혀있고. 뭔지 모르겠다.

병의 무게

느슨한 긴압상태의 병들은 무게가 덜 나갔는대 이역시 느슨한 형태의 병이 이었고 무게는 한 10g 정도 빠지네

투차량

긴압이 느슨하다보니 떼어낸 차량이 많았나 보다. 요사히 간만 커져가지고 나날이 투차량이 늘어 난다.

 

차탕의 사진은 맨날 비슷한 것 같아 찍기도 귀찬고해서 생략한다. 

평상시 처럼 차를 우려 시음을 시작한다.

그래도 탕색을 설명하면 황금색보다는 조금 진한편이다. 15년 산이라고하니 벌써 4살박이다. 색깔도 조금 붉은 색이 돈다. 나이가 들어서라기 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첫모금을 입에 무니 과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은 그냥 차이다. 그런대 아 차다 하는 것 보다는 기대에 못 미치는 맛이다. 그렇다 지금까지는 느껴 보지 못했던 신만이 조금 많이 있다. 이 신맛이 다른 맛들을 방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단맛이 많이 없다. 많이 심심한 맛이다. 그렇다고 숙향이나 창미처럼 기분 나쁘게 맛을 자극한다기 보다 그냥 맛을 없애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신맛이 감점요인이었구나 느끼게 하는 맛이다.

배우기는 이런 신맛은 위조 시간이 길었거나 살청 온도가 낮았거나 할 경우에 나타난다고 했는대, 내가 무슨 전문가도 아니고 원인 분석까지야...

2탕째 가고 차가 식으니 신맛이 많이 날아갔나보다, 맛이 많이 부드러워 졌다. 그냥 음료수 대신에 마실만한 차가 됬다.

요사이 가성비 높은 멋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보다보니 눈이 많이 높아졌나보다.

엽저
엽저 확대

잎의 상태는 크고 줄기가 많은 편이고 특이사항은 없다.

 

이정도 외도를 했으니 내일은 옛친구를 만나봐야겠다.

 

시음평가 쓴맛 1.5/5, 떫은 맛 2.0/5, 차향 1.5/5, 잡맛(신맛) 1.0/5, 단맛 1.0/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5.0/10 -1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