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益号零八老曼峨熟饼

기타/시음기 2020. 3. 2. 22:20 Posted by 거목

新益号2008珍藏十一年老普洱茶熟茶 零八老曼峨357g 润甜醇和厚实

상품명칭 零八老曼峨熟饼 제작방법 보이차, 숙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老曼峨 채엽시기 2018년 제작연도 2008년
구입시기 2019-09-18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샘플 현재가격 ¥ 468/편 보유수량 0편
* 비고 :  샘플로 받았는대 숙차니 무심코 방치를 해 놨나보다. 자료를 찾고 보니 좋고 오래된 숙차이다.
** 시음평가 : 쓴맛 1.5/5, 떫은 맛 0.5.0/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2.5/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0/10  옅은 숙차향 안에 장향_한약향 같은 향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짙은 숙차의 탕색이고  탁도는 짙은 탕색 가운대에도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되려 숙미가 느껴지지 않는다(?)기 보다 정말로 약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부드러우며 장향(?) 같은 맛도 약하게 느껴지며 전체적으로는 무미에 가까운 쪽으로 진화되어가나 보다. 세월이 이미 12년이 지난 숙차니 말이다. 물론 뒤 끝으로 입안에 남는 맛도 없다.  적당한 차향이 느껴지며 그 향 끝엔 차향이 입안에 남는다. 단 맛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맛은 부드럽다. 차는 세월이 지날 수록 맛이 빠져 궁극적으로는 무미해 진다고 하는대 그러면 왜 차를 묵혀서 마시는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대 세월이 지나 숙미나 잡미 등이 빠지만 마시기가 좋아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오늘 12년된 숙차를 마셨다. -20.3.02-

十一年老熟茶 润甜醇和厚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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价格¥ 880.00促销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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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08老曼娥(熟)
  • 普洱生产工艺: 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7-01 至 2019-07-31

商品详情

상품명 贤藏古600曼新龙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曼新龙 채엽시기 2019년 봄 생산일자 2019-04-20
구입시기 생산자 云河茶厂 판매자 新益号,淘宝
구매가격 ¥ 0/편 현재가격 ¥ 880/편 보유수량 0
* 비고 : 샘플 봉투에 들어있는 것 보니 19년에 받은 것 같다. 한 ¥ 200/편 쯤 하면 사련만.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8.0/10  차향이 강하지 않고 탕색은 옅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으로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며 고급진 맛이다. 만든지 1년 도 않된 신차이지만  진년차 같은 부드럽고 고급진 맛을 느끼게 한다. 대반장이라는 이름아래 많은 차가 나왔지만 그 중에 가장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차이다. -20.02.15-

拍7送1 新益号2019春茶旗舰级古茶系贤藏古600曼新龙普洱生茶357g

浓强厚实 苦韵霸道 大班章茶区特点鲜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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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7300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生茶-贤藏曼新龙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价格段: 500元以上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4-05 至 2019-04-20

商品详情

하루이틀 꼴로 신차를 따고 차를 시음하고 시음평을 쓰다 보니 이 것도 일이 아니다. 차를 음미하면 마시는 것이 아니고 의무감으로 마시는 것 같기도하고 계속 비슷한 말을 쓰는 것이 지겹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새로 시음할 차가 몇 편 안 남았다는 것이다. 숙차 빼고는. 그럴 때에는 이전에 차를 구매하면서 받아 놓았던 샘플들을 모아논 봉투를 뒤적인다. 뒤적이면 찾는 것이 샘플의 량이 많은 것이다. 물론 표지에 고500이나 고600 같은 글이 적혀 있으면 따로 빼 놓거나 하기도 한다. 그러나 샘플차는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다. 왠만한 인상을 주지 않으면 구테여 그 것을 사서 마실 일이 정말로 적을 테니까? 그리고 샘플량이 많은 것을 찾는 이유가 차를 우릴 때 다완이나 차호를 쓰지 않고 차 주전자를 쓰기 때문에 한번에 차를 다리는(나는 우린다는 말 보다는 다린다는 표현을 쓴다. 한번에 많은 량의 물로 한 15분 쯤 95도에서 다리기 때문에) 량이 물 1,500cc에 한15분 쯤을 다리기 때문에 투차량을 약 13g 좌우로 넣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샘플은 개완에 한번 우릴 정도의 양으로 5g을 표준으로 잡고 조금 넉넉하게 넣어 7g 좌우가 되기 때문에 차 주전자도 다리기 위해서는 샘플차 봉투가 두툼한 것이 좋다. 그렇게 오늘은 아무런 생각 없이 그냥 차가 허락한 맛만을 감상하리라 하는 생각으로 가장 두툼한 차 샘플 봉투를 잡았다. 일상적으로는 두툼한 차 봉투는 가격이 좀 싼 차들이 들어있게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차 가격이 비싸지면 1g 당 가격이 얼마인대 그냥 툭툭 떼어 넣었겠는가? 공짜인데.

 

현장 만신용 샘플 

그렇게 해서 잡힌 놈이 요놈이다. 2019년 신익호 현장 만신룡 생차 5g , 뭐 그리 특별한 내용은 없다. 현장이라는 단어만 빼면. 현장은 보통 고급스런 차에게 붙이는 이름인대, 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적어도 고급이면 그에 걸 맡는 단어 고500 이라든지 빙도노채라든지 이런 말들이 붙어 있었을 텐대 아무런 표시가 없다. 오늘은 그냥 현장급 차 하나를 부담없이 시음하나 보다.

투차량

샘플차를 다리는대 무슨 투차량 까지 검사를 하나 생각하는대, 이 차는 좀 남 달랐다. 샘플인대 샘플 차 봉투가 두툼하다. 도대체 얼마나 넣었길래 이렇게 두툼한 것이야하는 생각에 투차량을 확인 한 것이다. 정말로 일반적인 샘플량 보다는 많았다. 감사하다.

 

그런 과정을 거쳐 차를 다렸다. 그런대 차 뚜껑을 여니 확 올라오는 부드러운 차향이 고급지다. 나좀 보라고 소리치는 차향이 아니래도 그냥 고개가 끄덕여지는 차향의 부드러움이다. 차탕의 색은 진한지 않고 옅은 등황색이다. 뭐 짙은 담황색이라고 해도 무방하겠다. 투명도는 수정구슬의 맑기와 투명도 이다. 차탕을 입안에 넣는다 쓴맛, 떫은 맛이 없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노차 같은 맛이다. 맛이 중후하고 깊다고 해야하나? 뭐지 이건 그냥 단순한 샘플차인대? 그래서 타오바오에서 이차를 찾아 보았다. 

 

그렇게 찾은 이름이 新益号2019春贤藏古600曼新龙生饼이다. 만신룡 역시 지명이다. 대반장 차구에 최 남단에 위치하고 광고에서는 자꾸 노반장과 엮으려고 한다. 쓴 맛이 강하고 회운이 좋고 등등, 그러나 투차량이 적어서 그런지 쓴맛과 패기는 개뿔, 그냥 맛만 좋구만.

 

그런대 위에 설명에서 이번 춘차절 기간 중에 한번은 할인행사에 참가할 것 같은 암시가 있다. 현재 가격을 확인해 보니 한편에 880 인민페란다. 이 가격에는 도저히 못 사겠다. 200인민폐 미만에 할인 행사에 참가한다면 한번 생각해 볼만은 하겠다. 그래서 이렇게 글로나마 미리 찜을 해둔다.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5 내포성 3.0/5 종합평가 8.0/10  차향이 강하지 않고 탕색은 옅고 맑은 등황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으로 굉장히 부드럽게 느껴지고 뒤에 단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며 고급진 맛이다. 만든지 1년 도 않된 신차이지만  진년차 같은 부드럽고 고급진 맛을 느끼게 한다. 대반장이라는 이름아래 많은 차가 나왔지만 그 중에 가장 중후한 맛이 느껴지는 차이다. -20.02.15-

 

茶者2017臻品青饼_시음완료

기타/시음기 2020. 2. 10. 23:24 Posted by 거목
상품명 茶者 臻品青饼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75g/편
산지 ? 채엽시기 2017년 봄 생산일자 2017-03-18
구매시기 2019-09-11 생산자 九畹茶厂 판매자 차저, 타오바오
구입가격 샘플 현재가격 ¥ 80/편 보유수량
* 비고 :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3.0/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0/10  차향은 강하지 않고 탕색은 진하고 맑기는 수정의 맑기이다. 쌉쌀한 맛보단 구수하하고 감미로움이 있으며 떫은 맛은 크지 않아 입안을 조이지 않고 감미로움이 여운으로 남는다.  이제 차가 식으면서 감미로움 가운대 달달함까지 느끼게 한다. 이제는 진년차 같은 부드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기회가 된다면 한편 쯤은 소장할 만한 차이다.  -20.2.10-

茶叶普洱 茶者茶业 2017年 普洱生茶 臻品青饼 357克X14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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品牌名称:茶者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18275
  • 厂名:勐海九畹茶厂(普通合伙)
  • 厂址:勐海县勐海镇曼短村委会曼短村小组
  • 厂家联系方式:40085655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毛茶
  • 储藏方法:干燥,通风,无异味处存放
  • 保质期:7200 天
  • 品牌: 茶者
  • 系列: 2017 臻品良饼 14片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特产品类: 普洱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形状: 饼茶
  • 净含量: 4998g

生产日期: 2017-03-18 至 2017-03-18

商品详情

 

상품명 茶者龙柱地界 생산방식 보이차, 생차, 용주 생산규격 1,000g/주
산지 冰岛-地界 채엽시기 생산일자 2018年
구매시기 2019년 9월 생산자 차저 판매자 차저, 타오바오
구입가격 ? 현재가격 ? 보유수량 0
* 비고 : 광군절 쯤에 차저에서 상품을 사고 샘플로 받았나 보다.
* 시음평가 : 쓴맛 2.0/5, 떫은 맛 1.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2.5/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부드럽고 감미로운 차향이 담담히 올라오고 탕색은 진한 황금색이고  탁도는 1%정도의 탁함을 보인다.  샘플로 받았으니 차병이 아니 이는 병차가 아니고 기둥 모양의 차일 것이만 보지를 못했으니.  차탕의 맛은 쌉쌀함이 없고 차향도 어떤지도 잘 모르겠다. 느껴지는 맛이 감미로움이다. 조미료의 맛 같기도 하지만 조미료 같이 거부감은 없다. 떫은 맛도 없어 마신 후가 조이지 않고 풀어져 있는 느낌이다. 달다는 느낌보다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맛이다 식을 수로 감미로운 느낌이 여운으로 남는 좋은 차를 만났는대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이 제품이 없다 없으미 더욱 아쉬운 마음이러서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20.2.04-

하루에 한편 씩 새차를 꺼내 시음을 하고 그 시음기를 쓰는 것이 한편으로는 행보한 일이었는대, 계속 그 것을 의무감 비슷하게 해야하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그냥 이전에 헐었던 차중에 좋은 기억이 있던 차를 마셔보기도 하고 차를 구매하면서 샘플로 받았던 차 중에 하나를 꺼내 부담감 없이 다려 마셔보기도 한다.

오늘이 그랬다. 무었을 써야겠다는 의무감 없디 받아 놓아던 샘플 중에 하나를 골랐다. 아무 기대감이 없었다. 왜? 차가 거기가 거기도 비슷하고 그 범주를 벗어나는 차가 드물고 그러면 샘플로 받은 차는 그렇게 잊어버리고 다시는 만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렇게 아쉽지도 않기에 그냥 마셔고 잊어버리기로 하였다. 유명하고 좋은 차라면 샘플차를 열고 차편이라도 사진을 찍어보고 무게를 달아보고 감상평을 쓸 준비를 했으련만 아무 준비도 없이 그냥 차를 열어 차를 다렸다.

 

샘플 차의 봉투

이차가 그 차이다. 샘플 봉두를 열어 습관적으로 무게를 다니 시음편이 8.5g이다. 차 주전자에 차를 다리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으나 어쩌겠는가, 그냥 다려야지.

 

이차에 대한 찾아 보지도 않았다. 왜 또 차를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니까. 제목을 보니 용주라고 써있다. 용주 즉 기둥 모양의 차일 것이다. 그렇다면 찻잎을 그냥 뭉쳐서 기둥 모양으로 만든 차이다. 대개 그런 차들이 좋은 찻잎으로 그렇게 만들지는 않는 법이니 좋은 차 일리는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그러니 뭐 광고 내용까지 찾아서 뭐 할려고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차를 다렸고 차 뚜껑을 열었다. 쌉쌀하고 혹은 씁씁한 차향이 올라와야하는대  차탕의 냄새가 감미롭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강한 기운이 전혀 없다. 차탕의 색은 그냥 평법한 짙은 황금색이다. 투차량을 감안한다면 아주 진한 색이 나온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쓴 맛은 전혀 없다. 향기도 차향이라고 하기에는 맛이 그져 감미롭고 부드럽다. 심하게 말하면 조미료의 감미로움 같은 맛이다. 그러나 조미료의 화학적이 아니라 거부감이 없는 감미로움이다. 떫은 맛은 전혀 없어 차를 마신 후 입안을 잡아주는 느낌은 전혀 없다. 차를 마시는 느낌은 그냥 넘어가는 느낌이도 입안에 아무느낌도 남아 있지않고 횡하니 뚤린 것 같은 편안함이다. 단지 감미로움이 남이 달닿함을 느끼게 한다.

 

뭐지 이 느낌 나쁘지 않고 좋네, 이차가 무슨 차인지 찾아 봐야겠다. 차 이름에 지계라고 써있으니 빙도지계가 맞는 것 같은대 그러면 지역으로는 고급지역이대. 그리하여 차져의 싸이트를 뒤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한참을 찾았는대도 찾지를 못하였다. 노력이 부족하거나 이미 상품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그렇게 이차를 보내고 싶지 않다. 그래서 시음평이라도 써 놔야 겠다 하고 그냥 시음편 써내려 간다. 그만큼 내 맘에 든 차이란 뜻이다. 다음에라고 우연히 만나면 아는 체를 할 것 같다. 이렇게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한다.

新益号 2019春 旗舰级古茶贤藏古600滑竹梁子喉韵清凉 

상품명칭 ?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7편/통
산지 ? 채엽시기 2019년, 곡화차 제작연도 2020-03-26
구입시기 2020-03-18 제작자 云河茶厂 판매자 신익호, 타오바오
구매가격 ¥ 68/편 현재가격 ¥ 168/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보면은 생산일자가 구애일자보다 늦다. 20년 춘차로 제작전 선주문 후제작이다. 그래서 값이 싸단다.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0/5, 차향 3.0/5, 잡맛(신맛) 0/5, 단맛 3.0/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7.0/10  옅은 차향 안에 구수함과 단향이 같이 섞여 올라온다. 탕색은 보통의 황금색이고  탁도는 맑은 수정과 같이 투명하다. 생차병을 들었을 때 차병은 긴압이 잘되었고 좀 거친 느낌을 받았다. 차탕의 맛은 패기보다는 부드러움이 적당한 차향이 느껴지며 그 향 끝엔 차향이 입안에 남는다. 단 맛은 잘 느껴지지 않지만 맛은 부드럽다. 떫은 맛이 적어 입안을 꽉 조이지는 않으나 향기가 입안의 잡 맛은 모두 정리해 준다. 차가 식으니 되려 쓴맛이 약간 올라와 향기와 조화되어 뒷맛을 개운하게 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 맛이 강하진 않고 순한 편이라서 처음 만난 곡화차의 인상을 좋게한다. -20.2.**-

天赋异禀 古600滑竹梁子 喉韵清凉 高香清幽

价格¥ 1980.00

 

品牌名称:新益号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06450
  • 厂名:勐海县云河茶厂
  • 厂址:勐海县勐海镇曼弄罕村
  • 厂家联系方式:0871-65717378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茶
  • 储藏方法:在通风、清洁、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下储存
  • 保质期:88888 天
  • 品牌: 新益号
  • 系列: 贤藏系-滑竹梁子生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茶年份: 1年以下
  • 包装方式: 包装
  • 价格段: 300-4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2-12 至 2019-02-14

商品详情

어제 마시던 차가 남아 마시다 저녁이 되어 새차를 다리면 또 차가 남기에 샘플로 받은 차를 뒤적이다 하나을 발견했다.

이름이 新益号 2019春贤藏古600滑竹梁子(熟茶) 이다.

샘플 표시 포장

그냥 띁어서 맛을 보면 되지만 그래도 어떠한 차이지 궁금하지 않은가? 그래서 신익호의 타오바오 내용을 찾아보았다 그래서 찾은 것이 위에  新益号 2019春贤藏古600滑竹梁子生茶 광고였다. 그런대 위의 광고는 나머지 내용을 다 맞는대 숙차가 아니고 생차였다. 여기서 드는 의문은 고600, 활죽양자 둘 중 어느 한 가지만 충족 시키는 원료로 생차를 만들어도  좋은 차가 되고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굳이 고600 활죽양자의 좋은 조건을 만족시키는 원료로 숙차를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것이다. 그럼 뭐가 좋아질까? 어쨌든 지 좋아서 하는 것이니까 내가 뭐랄 수는 없지.

그런대 숙차로써는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원래 없었던 것인가? 아니면 없어진 것인가? 어쨌든 광고에 없는대 왜 샘플로 준 것인가? 풀지 못한 의문이 많이 남는다.

 

포장된 시음편의 무게

우선 받은 그대로 무게를 측정하니 19.2g, 봉투의 무게가 5g이 채 안되니 14g이 넘는 양이다. 충분한 양의 샘플이다.

시편의 모습

자료가 없으니 몇년된 숙차인지 알 수는 없지만 잘 숙성된 모양으로 보인다. 단단히 긴압되어 해괴하기가 어려웠나 보다. 해괴하는 과정에서 떨어져 나온 부분이 커서 충분한 양를 시음편으로 준 것이가?

시편 확대한 모습
투차량

넉넉한 량이다. 그러나 덜어낼 수도 없고 그냥 다릴 수 밖에 없지 않은가.

투차량이 많고 다린 시간이 거의 10에 달하여 오랜 시간을 다려서 그런지 주전자 안의 차탕은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색이다. 주전자 뚜껑을 여니 차향이 확 올라온다. 숙차의 향이다. 나는 숙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숙차의 맛이 달콤하고하는대 나는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 거기에다 잡미 까지 더하여지면 정말 최악이다. 그런 것들이 더하여져서 숙차는 좋은 기억이 별로 없다. 그런대 이번에 올라오는 숙향은 그렇게 거부감이 없다. 달콤하다고 까지는 아니어도 부드럽게 느껴진다. 맛을 보려고 입안에 찻물을 넣는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맛의 숙차 맛이 난다. 나쁜 기분이나 맛은 하나도 없고 되려 쌀쌀한 날씨에는 마시기 좋을 것 같은 그런 차인 것 같다. 광고는 못 찿았지만 어떤 차인지 신익호에 한번 물어봐야 겠다.

 

쓴맛 1.5/5, 떫은 맛 0.5/5, 숙차향 2.5/5, 잡맛(신맛) 0.0/5, 단맛 2.5/5, 가성비 ?/5 내포성 3.5/5 종합평가 7.0/10  차향은 숙차향으로 부드럽고 잡맛이 없는 맛이다. 탕색은 붉은 색이 많은 등황색이고 탁하지는 않다. 창미, 신맛, 기타 잡맛이 없고 달달하지는 않으나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이다. 나쁘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부드럽고 편안한 맛으로 숙차도 이정도라면 쌀쌀한 날씨에는 마시기 좋을 것 같은 그런 차이다.   -19.12.21-

홍콩 조향노차전

기타/시음기 2019. 8. 30. 14:58 Posted by 거목

가짜, 사기, 바가지 어떻게 틀릴까요?

가짜, 진짜 처럼 보이려고 꾸미거나 만들어 낸 것

그럼 가짜는 값어치가 있을까요? 글쎄요

사기, 못된 꾀로 남을 속여 이득을 취하는 행위

바가지, 일반적으로 정해진 요금보다 비싸게 받는 받는 것을 이르는 말

 

가짜를 진짜로 파는 것 이것은 사기, 가짜를 진짜라고 하고 싸게 팔던 비싸게 팔던 이건 사기다.

그럼 가짜를 가짜라고 하고 파는 것은? 이것은 사기가 아니라고 본다. 모형품, 모조품, 전시품 등도 가짜일테니.

또 하나 진품을 비싸게 파는 것은 이 것은 바가지이다. 뉴스에 진품 명품가방과 똑같은 재질로 똑같이 만든 가품을 전문가도 구별하지 못할 정도라는대 진품 가격에 1/10에 판다고 하여 잡혀들어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사람은 가짜를 만들었서 사기를 쳤으니 그렇다 치자, 그럼 진품을 만들어 바가지를 씌운 제조사는 문제가 없나?

하여튼 이야기가 옆으로 샜다.

 

지난 8월 초에 친구와 홍콩으로 놀러갔다 왔다. 그때 친구가 서울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한다고 길거리 상점에서 보이차 몇편을 샀다. 그러던 중 자기도 한번 맛을 봐야겠다고 보이차 한편을 추가로 샀다.

 

그게 이거다. 운남 "조향노차전" "대추향기가 나는 벽돌형태의 오래된 차" 이름은 그럴듯해 보인다. 겉포장 면지도 세월의 흔적이 묻어 고풍스런 느낌이 난다. 그런대 사람이나 물건이나 태어날 때부터 세상에 얼마동안 존재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보통 포장은 상품이 만들어 지며서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대 얘는 태어나면서 부터 늙었다. 어떻게 가짜, 사기, 바가지 어떻게 틀릴까요?

 

가짜, 진짜 처럼 보이려고 꾸미거나 만들어 낸 것

 

그럼 가짜는 값어치가 있을까요? 글쎄요

 

사기, 못된 꾀로 남을 속여 이득을 취하는 행위

 

바가지, 일반적으로 정해진 요금보다 비싸게 받는 받는 것을 이르는 말

 

 

 

가짜를 진짜로 파는 것 이것은 사기, 가짜를 진짜라고 하고 싸게 팔던 비싸게 팔던 이건 사기다.

 

그럼 가짜를 가짜라고 하고 파는 것은? 이것은 사기가 아니라고 본다. 모형품, 모조품, 전시품 등도 가짜일테니.

 

또 하나 진품을 비싸게 파는 것은 이 것은 바가지이다. 뉴스에 진품 명품가방과 똑같은 재질로 똑같이 만든 가품을 전문가도 구별하지 못할 정도라는대 진품 가격에 1/10에 판다고 하여 잡혀들어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사람은 가짜를 만들었서 사기를 쳤으니 그렇다 치자, 그럼 진품을 만들어 바가지를 씌운 제조사는 문제가 없나?

 

하여튼 이야기가 옆으로 샜다.

 

지난 8월 초에 친구와 홍콩으로 놀러갔다 왔다. 그때 친구가 서울에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한다고 길거리 상점에서 보이차 몇편을 샀다. 그러던 중 자기도 한번 맛을 봐야겠다고 보이차 한편을 추가로 샀다.

그게 이거다. 운남 "조향노차전" "대추향기가 나는 벽돌형태의 오래된 차" 이름은 그럴듯해 보인다. 겉포장 면지도 세월의 흔적이 묻어 고풍스런 느낌이 난다. 그런대 사람이나 물건이나 태어날 때부터 세상에 얼마동안 존재할지는 모르는 일이다. 보통 포장은 상품이 만들어 지며서 하는 것이 원칙이다.ㄱ 그런대 얘는 태어나면서 부터 늙었다. 어떻게 갓 태어난 애가 노차라는 옷을 입고 있을 수가 있나. 물론 태어난지 오래된 것을 새로이 포장한 것일 수도 있으나 아무런 표시가 없다. 의심스럽다

 

Net W't가 250g 이란다. 경매고수차 유명한 지역의 고수차라고 한다. 그런대 글짜가 모두 번자체이다. 중국이면 간자체를 쓰지않나?

 

중국토산축산진출구공사운남성분공사라는 회사가 있나? 운남성 차엽분공사라면 모를까, 그리고 그곳은 수출입회사로 감제 즉 감독하고 제작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대. 어쨌든. . .

 

 

보이진품 진귀한 품목 그렇수는 있겠다. 

90년대 진년 오래된, 노차 오래된 차, 앞에서 이야기 한대로 어린이가 늙은이 모습으로 태어났나?

색 : 짙은 밤색, 맛 :  대추 향

 

이정도면 맛이 궁금하지 안을 수 없다.

 

친구가 맛을 보라며 한 50g 쯤을 떼어내어 가져왔다.

 

보통은 차면만을 보는대 떼어내어 가져오는 바람에 차면과 속이 같이 보인다. 차면은 숙성이 잘되고 긴압시 차 성분이 흘러나와 압착이 된 것 같이 그럴싸해 보인다. 그런대 차속은 무슨 석탄을 쌓아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뭐 그려러니..

 

차표면은 그렇듯해 보이긴하다.

 

차 9g을 덜어내어 우려본다.

 

우선 세차한 물을 받아보았다. 색깔은 정말 대추 우린 물같이 붉다. 아주 많이 붉다. 그런대 투명도가 너무 탁하다. 이렇게 탁한 찻물은 근래 본적이 없다. 세차를 한 물이라서 그런가? 그래서 세차를 하나보다.

 

걱정했던 탁도는 많이 좋아졌다. 색깔은 검붉은 색이다. 오래된 굵은 대추를 아주 진하게 우리면 이런 색이 나올까? 맛도 그런 맛이 나왔으면 대박인대. 첫 모금을 넘겼는대 걱정했던 것 보다는 괜찬은 것 같다. 약간의 숙향이 난다. 숙차니 당연히 숙향이 날 수 밖에 그런대 그 숙향이 너무 진하지 않아 큰 거부감은 없다. 그리고 많이 우려했던 습창맛이라고나 할까 짚프라기나 흙 맛이 나는 것도 아니다 이것만 없어도 어딘대, 물론 보이생차의 쓰맛이나 떫은 맛도 없다. 그냥 부드러운 맛이다. 아 그렇다 홍콩에서 대중음식점에 가면 주는 보이차 그런맛인 것 같다. 내가 싸구려 음식점만 가서 음식점 보이차 맛을 그렇게 기억하나.

 

아직 까지 색은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맛은 숙향이 약간 옅어지고 그냥 부드럽게 마실 수있는 정도이다. 이런 것을 그냥 무난하다고 하는 건가?

 

사진에서는 색이 잘 유지 되는 것 같지만 조금 옅어졌다. 맛도 많이 빠져서 그냥 맹물 끌인 것보다 좀 난 정도가 됐다.

물론 자의 크기가 500ml짜리이니 일반적인 200ml 남짓하는 자사호나 개완의 두배가 넘는 크기이니 그럴만도 하겠다.

4탕 이후에는 의미가 없겠다 싶어 기재를 생락한다.

그런대 걸음망을 쓰고 딸었는대도 입안에서 모래가 부서진 것 같은 게 씹힌다. 물론 큰 것은아닌대 뭐지 ?

 

이제 엽저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엽저를 접시에 담고 손으로 만지는대 무슨 철 수세미를 만지는 줄 알았다. 아주 가느다란 쇠 스크랩으로 만든 철 수세미 그 것을 잡는 느낌

 

잎의 크기도 상당히 큰 잎이였던 것 같은대 잎면은 다 탄화 되어 녹아내렸고 잎맥만이 버티고 있어 그물처럼 남아있던거였다. 그런대 그럴수가 있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이렇게 변할 수가 있단말인가. 어떻게 변했길래 철 수세미가 됐단말인가? 90년대 차를 마시고 엽저를 살펴봐도 쉽게 뭉게질지언정 이렇게 철 수세미가 되지는 안았는대. 내가 과문한 탓인가?

아까 내 입속에서 모래 같은 것이 씹히던 것이 이 탄화된 잎면이 잘게 부셔져 걸음망을 통과하여 내 입속에 들어 왔던 것인가? 

 

모든 이파리들이 그러니 좀 섬득하기도 하다. 

 

가격은 한편에 홍콩달러 110을 주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대.

 

전체적인 평은 맛은 약간의 숙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크게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는대 차기도 약하고 차에 대한 상식에 맞지 않는 것 같아 10점 만점에 3점.

태국의 오룡녹차

기타/시음기 2019. 8. 28. 20:48 Posted by 거목

오늘 친구 여동생이 태국에서 오빠를 보러오며 선물로 가져온 태국 오룡녹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친구가 건네 줄 때는 오룡차라하고 건네 준 차인대 집에 와서 겉 표지를 보니 오룡녹차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오룡녹차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 봤습니다. 오룡차는 반발효차 녹차는 미발효차이기 때문에 같이 쓸 수 없는 단어 같은대 같이 썼더군요. 하기야 보이녹차라는 단어도 있으니 오룡녹차라는 단어가 없어야 된다는 법은 없겠지요. 이름이야 붙이는 사람 맘이니까요.

 

이제 포장부터 살펴 볼까요!

 

오룡녹차 앞면
오룡녹차 뒷면

우선 앞면은 태국산 답게 주 언어가 태국어로 되어 있네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태국어 설명 보다는 중국어 표기가 더 크게 되어있네요 ㅎ ㅎ ㅎ. 아마 태국에 사는 중국 화교나 중국인이 관여 된 것 처럼 보이네요. 여기에도 명칭은 오룡녹차. 재미 있는 것은 이슬람 교도들을 위한 할랄표시도 있네요. 또한 치앙라이 차라고 스티커을 붙여 놨네요. 아마도 차나무는 메콩강 근처에 많이 있나보죠. 

 

이제 뒷면을 살펴보죠. 영어로도 GREEN OOLONG TEA라고 써 놨으니 오룡녹차가 맞네요. 뒷면까지 산지인 치앙라이 표시는 안되있네요. net w't는 100g 이고요 참고로 가격은 180바트(한화로 약 7,200원 정도)라네요. 생산일자는 19년 5월 8일 유효기일은 22년 5월 8일로 3년간이네요. 생산한지 약 3개월 된 차 아직은 신선한 차네요.

 

참고로 옆면과 바닥

옆면사진
바닥면 사진

 

옆면 바닥면은 그냥 참고만.

 

이제 차를 살펴볼까요

차잎은 상당히 거치네요, 일단은 이런 우롱차가 있나싶네요, 우롱차는 그래도 반쯤은 발효를 시켜고 차 성분이 잘 우러나오도록 유념을 강하게 해서 찻잎이 옆으로만 말리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동그랗게 말려있는 것만 봐서 펴져있는 모양은 생소하네요. 그리고 골라내지 않은 황편도 보이고요.

꼭 보이차 산차 같은 모양이네요. 그런데 모아 놓고 냄새를 맡아보니 우롱차 같이 짙은 향은 아니라도 우롱차 같은 구수한 냄새가 나에요. 우롱차와 보이차 산차의 중간 정도의 냄새

 

산차라서 그런지 100g의 부피가 상당하네요. 거의 한근(500g)이 들어가는 차통에 하나가득이네요. 왜 보이차를 긴압하여 병차나 전차로 만드는지 이해가 가네요.

 

이제는 맛을 봐야겠지요.

 

3.5g 정도를 넣고. 산차라 그런지 그램수에 비하여 차가 많아 보이네요
세차를 한 후
20초 가량 우린 첫탕을 우렸습니다. 

탕색은 밝은 황금색 그런대로 괜찬은 색이다. 우롱차와 같은 진한 향은 아니더라도 구수한 향과 맛이 났다. 어느정도 발효된 맛이다. 쓴 맛은 적고 떫은 맛은 보통이고 구수한 맛은 중간 회감이나 단맛은 적다. 그냥 평시에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내 맛의 기준은 5점.

 

2탕 부터 8탕 까지의 색 변화

6~7탕 까지는 맛을 유지하고 있다가 8탕에서 부터 색과 맛이 많이 옅어졌다.

 

엽저
모아논 차의 평균 탕색과 엽저의 모양
엽의 크지는 작고, 전형적이 대지차 엽저의 모양이다.

전체적인 평은 떫은 맛이 좀 많고 쓴 맛은 적으며 구수한 맛이 있으나 단만을 느끼는 회운과 회감은 없는 편이다.

거부감 없이 평시에 그냥 마시기 괜찬은 차인 것 같다.  가격은 100g에 7,200원 357g 보이차 한편으로 계산하면 25,700원/1편 , 총체적인 평가는 내 기준 5점.( 내 기준은 10점 만점)

 

잘 보고 있냐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