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茶者龙柱地界 생산방식 보이차, 생차, 용주 생산규격 1,000g/주
산지 冰岛-地界 채엽시기 생산일자 2018年
구매시기 2019년 9월 생산자 차저 판매자 차저, 타오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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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고 : 광군절 쯤에 차저에서 상품을 사고 샘플로 받았나 보다.
* 시음평가 : 쓴맛 2.0/5, 떫은 맛 1.5/5, 차향 2.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2.5/5 내포성 3.5/5 종합평가 6.5/10  부드럽고 감미로운 차향이 담담히 올라오고 탕색은 진한 황금색이고  탁도는 1%정도의 탁함을 보인다.  샘플로 받았으니 차병이 아니 이는 병차가 아니고 기둥 모양의 차일 것이만 보지를 못했으니.  차탕의 맛은 쌉쌀함이 없고 차향도 어떤지도 잘 모르겠다. 느껴지는 맛이 감미로움이다. 조미료의 맛 같기도 하지만 조미료 같이 거부감은 없다. 떫은 맛도 없어 마신 후가 조이지 않고 풀어져 있는 느낌이다. 달다는 느낌보다는 감미롭고 부드러운 맛이다 식을 수로 감미로운 느낌이 여운으로 남는 좋은 차를 만났는대 판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이 제품이 없다 없으미 더욱 아쉬운 마음이러서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20.2.04-

하루에 한편 씩 새차를 꺼내 시음을 하고 그 시음기를 쓰는 것이 한편으로는 행보한 일이었는대, 계속 그 것을 의무감 비슷하게 해야하는 것은 다른 한편으로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그냥 이전에 헐었던 차중에 좋은 기억이 있던 차를 마셔보기도 하고 차를 구매하면서 샘플로 받았던 차 중에 하나를 꺼내 부담감 없이 다려 마셔보기도 한다.

오늘이 그랬다. 무었을 써야겠다는 의무감 없디 받아 놓아던 샘플 중에 하나를 골랐다. 아무 기대감이 없었다. 왜? 차가 거기가 거기도 비슷하고 그 범주를 벗어나는 차가 드물고 그러면 샘플로 받은 차는 그렇게 잊어버리고 다시는 만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그렇게 아쉽지도 않기에 그냥 마셔고 잊어버리기로 하였다. 유명하고 좋은 차라면 샘플차를 열고 차편이라도 사진을 찍어보고 무게를 달아보고 감상평을 쓸 준비를 했으련만 아무 준비도 없이 그냥 차를 열어 차를 다렸다.

 

샘플 차의 봉투

이차가 그 차이다. 샘플 봉두를 열어 습관적으로 무게를 다니 시음편이 8.5g이다. 차 주전자에 차를 다리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으나 어쩌겠는가, 그냥 다려야지.

 

이차에 대한 찾아 보지도 않았다. 왜 또 차를 사고 싶은 생각이 없었으니까. 제목을 보니 용주라고 써있다. 용주 즉 기둥 모양의 차일 것이다. 그렇다면 찻잎을 그냥 뭉쳐서 기둥 모양으로 만든 차이다. 대개 그런 차들이 좋은 찻잎으로 그렇게 만들지는 않는 법이니 좋은 차 일리는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었다. 그러니 뭐 광고 내용까지 찾아서 뭐 할려고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차를 다렸고 차 뚜껑을 열었다. 쌉쌀하고 혹은 씁씁한 차향이 올라와야하는대  차탕의 냄새가 감미롭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강한 기운이 전혀 없다. 차탕의 색은 그냥 평법한 짙은 황금색이다. 투차량을 감안한다면 아주 진한 색이 나온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차탕을 입안에 넣으니 쓴 맛은 전혀 없다. 향기도 차향이라고 하기에는 맛이 그져 감미롭고 부드럽다. 심하게 말하면 조미료의 감미로움 같은 맛이다. 그러나 조미료의 화학적이 아니라 거부감이 없는 감미로움이다. 떫은 맛은 전혀 없어 차를 마신 후 입안을 잡아주는 느낌은 전혀 없다. 차를 마시는 느낌은 그냥 넘어가는 느낌이도 입안에 아무느낌도 남아 있지않고 횡하니 뚤린 것 같은 편안함이다. 단지 감미로움이 남이 달닿함을 느끼게 한다.

 

뭐지 이 느낌 나쁘지 않고 좋네, 이차가 무슨 차인지 찾아 봐야겠다. 차 이름에 지계라고 써있으니 빙도지계가 맞는 것 같은대 그러면 지역으로는 고급지역이대. 그리하여 차져의 싸이트를 뒤지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한참을 찾았는대도 찾지를 못하였다. 노력이 부족하거나 이미 상품을 내렸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그렇게 이차를 보내고 싶지 않다. 그래서 시음평이라도 써 놔야 겠다 하고 그냥 시음편 써내려 간다. 그만큼 내 맘에 든 차이란 뜻이다. 다음에라고 우연히 만나면 아는 체를 할 것 같다. 이렇게 아쉬운 만남을 뒤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