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老同志7548111浓香型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모름 채엽시기 2011년 (?) 생산년도 2011-05-25
구입시기 2019-11-20 생산자 海湾茶业 판매자 메가티
구입가격 \25,000/편 현재가격 ¥ 122/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한국 메가티에서 산 제품, 타오바오와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 유명차창, 9년 진년차로 맛이 기대됨
* 시음평가 :  쓴맛 2.5/5, 떫은 맛 2.5/5, 차향 2.0/5, 잡맛(신맛) 0/5, 단맛 2.0/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6.5/10  차향 부드러우며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차향과 구수한 맛이 조화로운 느낌으로 뒤에 단맛이 느끼게 하여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조화롭고 달달한 평시에 편안히 마시기 좋은 차이다. -19.12.23-

萃饮茶叶海湾茶叶老同志普洱茶2011年111批7548浓香型生茶357克

老同志7548干仓存放 香气好

价格¥ 122.00

 

品牌名称:老同志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018137408
  • 厂名:安宁海湾茶业有限责任公司
  • 厂址:云南省昆明市安宁市禄脿镇海湾办事处
  • 厂家联系方式:15198888100
  • 配料表:云南大叶种晒青茶
  • 储藏方法:在通风、干燥、清洁、无污染、无异味条件下
  • 保质期:999999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老同志
  • 系列: 2011年111批7548(生茶)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昆明市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5年(含)-10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价格段: 100-199元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1-05-25 至 2011-05-25

【茶品名称】2011年老同志 7548 生茶  
【产品种类】生普洱 【产品规格】357克/饼
【生产时间】2011年 【品牌】老同志
【生 产 商】安宁海湾茶业有限责任公司
【商品原料】云南大叶种晒青茶
【制作工艺】传统古法制作,全手工石磨压制
【存储方式】在干仓下长久保存

 

老同志111批7548生茶选用云南优质大叶种晒青茶为原料,秉承50余年普洱茶制茶大师——邹炳良先生配方,按现代工艺标准调制而成,该茶条索肥壮,滋味浓强,唇齿留香。

一片重357g 7片/提,6提/箱 此价格为一片重357g的价格!

 

【邹炳良】1957年到勐海茶厂,1984年至1996年任勐海茶厂厂长、总工程师。1973年邹炳良作为勐海茶厂的技术骨干,自然是“渥堆方法制造普洱茶”工艺技术的探索者、研究和实验者,他根据所掌握的理论知识并亲手研制、开发的实践经验,与昆明茶厂原厂长吴启英共同撰写了各地不同气候、不同季节的温湿度条件下制造普洱茶的工艺——“速成后发酵法”和“普洱茶生产操作规程”。这以后,云南许多茶厂都采用“速成后发酵法”生产普洱茶,并开发创造了大益牌普洱茶,成为出口创汇的重要品牌。

 

      【卢国龄】出身名门望族,是当时云南省主席卢汉之侄、云南劝业银行行长、云锡公司董事长卢俊卿(卢汉之弟)之女,其于1933年11月17日生于云南个旧,后来却在十几岁时就离开家门参加了革命,现在是一位不折不扣的“离休干部”。她自称工、农、商、学、兵、政都做过,但占据她生命中最重要部分的还是普洱茶,用她自己的话说,“茶的烙印伴我终身”。她并未进过财经学校,但通过自学,却成为当时勐海茶厂指挥若定的总会计师,创制了定额成本管理模式,带领团队研究制定了管理标准、技术标准、定额管理工作、信息传递、数据处理及资料贮存工作和责任制为核心的工作标准151项,使企业管理走上了制度化、规范化、标准化、运行轨道,而且还为茶厂及社会其他人员培训企业管理相关课程,学员遍布全省各地;她并非农大茶学专业毕业,但却是制定全国茶叶品级与价格的标准化依据的专家之一.

      卢国龄所演绎的人生,在别人眼里不管怎样富于传奇色彩,但她自己部是把这些往事和现实,都付与淡定而亲切的笑意——眼睛里依然清澈的光芒,透露着那种卢国龄特有的正直仁爱、自信坚定,构成一种超越了时空的、令人感动和尊敬的美丽:一幅幅历史画面依然生动,充满了卢国龄昂扬向上的生命力。而已离休10余年的卢国龄,其目光依然凝望远方,她的脚步依然坚实:和老厂长邹炳良一道,带着勐海精神,创办了海湾茶厂,海湾茶厂的产品又创造了太多太多的荣誉。

        1999年邹炳良与卢国龄等共同创办『海湾茶业』,现任海湾茶业董事长。
        邹炳良和卢国龄在1984年至1996年勐海茶厂工作期间配制出来的优良普洱茶产品有7542七子饼、7572七子饼、7532 七子饼、8582七子饼、7262七子饼等,都是普洱茶爱好者捧追茶品。2006年,二位专家集四十多年制茶经验,精心配制的老同志绿色方圆系列产品(首批代表产品:绿色方圆玉寿银毫、沱茶王)是中国普洱茶历史的传承,是值得珍藏的佳品。2006年9月,在云南首届普洱茶国际博览会茶王评比中荣获“两个茶王、一个金奖、一个银奖”的佳绩。
     2006年9月,海湾茶业走进中南海,选为“国茶普洱”。

 厂家简介:

       海湾茶业始建于1999年10月,主要生产经营以云南优质大叶种茶叶为原料的云南普洱茶、云南红茶、云南绿茶。

       企业为股份有限公司,由云南资深普洱茶专家邹炳良先生和卢国龄先生领纲指导,由具有专业技术水平的研制加工人员和高素质的进出口营销人员组成。

       公司在2002年取得中国进出口商品检疫局颁发的《出口品生产企业卫生注册证书》。2003年获得企业进出口经营权,并建成和完善了原料基地和生产基地。公司70%的产品出口港、澳、台、日本、东南亚、欧美等国家和地区,年出口量800吨,以优良的产品质量和优质的服务获得国内外客商的广泛赞誉,出口量逐年增长,公司正向着集加工、研制、贸易和服务为一体的国际集团化企业迈进。

原料基地:勐海初制所,玉寿山原料基地。

提示:请以收到实际商品为准,普洱紧压茶饼型饼面包装等都会存在差异,另祥情页中文案口感等描述仅作为参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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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示:图片上生产日期供参考,请以收到实际商品为准,另普洱紧压茶饼/沱/砖型、饼/沱/砖包装等都会存在差异,祥情页中文案口感等描述仅作为参考!

 

해만차업(해만차창), 노동지, 추병량, 노국령, 7548 모두 유명한 이름이다. 유명하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이든지 많이 알려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명하다는 것은 괜히 유명해지는대에 드는 비용이나 이 유명세를 유지하는 비용을 누군가가 부담하여야 한다. 대개 그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유명한 회사의 제품은 비싼 것이 당연한 듯이 말하고 광고하고 그렇게 매매하게 된다. 예를 들어 루이비* 가방 하나에 백만원대 혹은 몇백만원대를 한다. 그런대 그 가방을 만든 회사도 진위 여부를 잘 판단하지 못할 정도의 가품 가방이 1/10 가격에 거래된다면 이런 가품을 만든 것의 잘잘못을 가리자는 것이 아니면 루이비*의 가방을 1/10에 만들 수 있다는 것이므로 폭리도 너무 심한 폭리인 것이다. 따라서 나는 유명회사의 유명제품을 잘 사지 않는 편이다.

중국에서 제일대 보이차 종신대사. 그게 뭔대? 띄워도 너무 띄워줬다. 이에 따른 노동지 해만차창 제품들 대익 브랜드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거품이 끼어있는 차인 것 같다. 물론 대지차가 좋으냐 노수차가 좋으냐 물론 각자의 의견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유명차창에서 만드는 차는 대부분 대지 재배차로 만든다. 대지 재배차가 나쁜 차이냐하는 것은 논외로 한다고 하더라도 일단 보이차가 가지고 있는 반장 패기, 이무 부드러움, 빙도 단만, 경매 향기 등의 특색이 없다. 대신 지극히 나쁜 맛이 나거나 농약이나 비료 과다 등으로 몸에 해로운 차등을 피할 수 있으므로 그저 그런 차를 안심하고 구입하여 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한 차들이 세월이 지나면서 멋있게 진화하여 좋은 풍미를 가진 차가 나올 수 있는대 무슨 복권 뽑기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유명차창의 제품을 잘 사지 않는다.

 

그런대 이번에 잘 하지 않는 짖을 했다. 마가티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대 가격이 괜찬았다. 그 가격이 어떤제품은 중국 타오바오에서 파는 가격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하거나 심지어 어떤 제품은 중국 타오바오 가격에서 할인행사에서 파는 가격 보다 싸게 파는 제품도 있었다. 신기한 일이다. 그래서 이 기회에 나도 몇 종류 보이차를 샀다. 그 중 하나가 해만차창의 7542 비차 111이다.

노동지 7548의 포장

3개의 해바라기, 노동지, 7548, 해만차업(해만차창), 추병량 유명한 이름들이다. 

해만차창의 캐치프레이즈가 멋집니다.

爲人民做好茶

인민을 위해 좋은 차를 만든다, 는 뜻입니다. 해만차창의 추병량 선생은 숙차 제조공법을 발명해낸 사람으로도 유명하지만 열렬한 공산주의자라는 것을 숨기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모택동이 말한 爲人民服務(인민을 위해 봉사한다)의 정신을 이어받아 좋은 차를 만들어 세상 사람들에게 봉사하겠다는 뜻을 담았담니다. 

이후 추병량선생은 중국보이차 종신성취대사 혹은 보이차 일대종사 가 됩니다. 무슨 무협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학문의 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룬사람을 박사라고 칭합니다. 그리고 박사를 취득하면 암만 세월이 흐른다하여도 그냥 박사입니다. "대사" 무슨 절의 큰 스님이 아니라 클 대 스승 사 커다란 스승이란 뜻입니다. 여기에 성취라함은 무었을 이룬었다는 뜻입니다. 성취대사하면 무었을 이룬 큰 스승이란 뜻입니다. 이미 이루었는대 그 앞에 종신이란 단어가 또 붙습니다. 욕심이 과해집니다. 그냥 성취대사는 세월이 지나면 성취한 것이 없어집니까? 권력을 잡은 황제는 권력을 잃어 버리면 황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성취대사는 성취한 내용이 거짓이 아닌다음에야 성취한 것이 없어지는 않겠지요, 그냥 영원히 성취대사가 되는 것 아닐까요? 그런대 무었이 두려운지 앞에 종신이란 단어를 붙입니다. 이로써 종신이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니 도리어 권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기야 보이차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보이차만 만들면 될 일이지 권력에 아부하고 딸랑거렸으니 불안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더욱 자기 자리를 공고히 해야했겠지요. 

노동지 ? 네 그렇습니다. 그런 의미 입니다. 만일 북한에서 누군가가 딸랑 거리며 만들었다면 오랜 동무라고 만들었겠네요. 한자로 보지 않으면 노동당 선전지 인줄로 알겠습니다.

"농향형" 보이차에도 농향형 청향형이 있나? 이렇게 나누는 것은 청차나 홍차등에서 유념 후 발효과정(산화과정?)에서 그 시간을 오래 두느냐 적게 두느냐에 따라 농익은 향이 나느냐 푸릇한 향이 나느냐를 결정하는대 후발효차인 보이차는 선발효(산화과정)과정 자체가 없이 유념 후 곹바로 햇볕에 말리어 쇄청모차를 만들어 농향이니 청향의 의미가 없는대 뜬금없이 농향형하는 것은 무었인지요? 선발효 과정을 거치면 그 찻잎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성이 많이 사라지고 표준 획일화 된 맛을 내는대는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요.

보이차(생차) 네 보이차이고 생차인줄 알고 샀습니다.

7548 75년도 배방으로 만들어졌고 4등급 차청에 8번(해만)에서 만든 차라는 뜻라고들 알고있으나, 75년 배방이 무었인지는 비밀, 비밀도 많다. 원! 비밀이라는 것은 광고할 수 없다는 것, 또 광고하면 남들이 따라하기 쉽다는 것, 즉 별 볼일 없다는 뜻도 되지요, ㅎ ㅎ ㅎ

4급 차청도 지들만의 비밀 즉 아무 것도 아니라는 뜻

그래도 어쨌든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남들이 인정해 주니 그 것 만으로도 대단한 것.

비차 111 : 이것도 비밀 지들만의 암호, 뭐 앞의 두자리는 생산년도고 뒤의 한자리는 생산 순차라라나 뭐라나. 그래서 이차는 2011년 첫번째 만든 차라나 뭐라나. 그래 많이 발전했다. 정말로 이전에는 언제 만든 차인지 몰랐다. 차 포장에 비차라든지 내표라든지 하는 것이 없어 그냥 차상이 꺼내 보여주며 이게 말이죠 몇년에 생산된 차인대요하면 그런 줄 알아야했다. 그러는 당신은 그걸 어떻게 아시는대요하면 상자안에 들어있는 내표를 떡하니 보여주며 이 내표가 이차의 건이나 상자에 들어있는 것인대요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그러면 그냥 끄덕끄덕 해야만 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보이차병 하나하나에 표기가 되어 나오는 것이다. 마지막의 1은 그해 첫번째로 만들어진 차라는 것이다. 작년에 구매 혹은 생산하였던 모차는 작년에 모두 병차로 만들었다면 올해 첫번째째로 만든 차는 봄에 첫물로 올라오는 새순을 따서 만든 차이므로 향기와 품질이 나중에 나오는 차보다는 좋은 차일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그러나 이 것도 지들만의 비밀. 비차 1을 얼마나 찍는지도 안 알려주고 언제까지 찍는지도 안려주고 향후 몇 번을 더 찍을 것인가도 모르고, 규정도 없다. 할 말은 많으나 여기 까지만.

포장의 확대

 

뒷면을 접어 논 모양, 거지 발싸개 혹은 미친년 빤스 같이 접어 놓았다. 그 때도 저런 스티커로 마감 처리를 했나하는 의문이 들지만 한국 인터넷 상점의 사진과 중국 인터넷 상점의 사진이 모두 똑 같으니. 좀 예쁘게 접어서 마무릴하지 꼭 저렿게 무성히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해야했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면 한편으로 많은 량을 생산해야하는 대형 차창의 오만이었나하는 생각도 든다. 제작 내역서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제작내역서

하나하나 살펴보면 참 재미있을 것 같다. 지금은 지금은 식품생산허가증번호 SC 번호가 그때는 QS 번호였지, 그 때 부터 회교 국가에 수출을 목표로하고 있었나하고 생각케하는 할랄 표시도 눈에 띈다. 그리고 생산일자는 한국 인터넷 상점 것, 중국 인터넷 상점 것, 내가 받은 실물 모두가 2011년 5월 25일 단일 날자로 똑 같다. 하루만 생산을 했나?  아니면 1차 생산한 차를 모두 같은 날짜로 찍었나?, 도대체 얼마나?

포장을 벋긴 모습

우선 찻잎이 작아 보이고, 전체적인 색은 어두어 보이고, 황편도 어느정도 보이고, 거의 10년이 다되어 가는대 그렇게 진화 되었다는 생각은 안들고, 해만차창 내표는 처음 보는 것이고.

해만차창 내표

맹해현 경내의 옥수산, 파달산, 포랑산의 교목형 차나무의 원료로 이른 봄 3월에 채엽하여 4월에 정제한 것인대 중국 보이차 종신대사 추병량선생이 정성을 다해 병배한 후 고온스팀으로 눌러 완성한 것이다. 이 찻잎은 두텁고 장대하며, 맛은 진하고 강하여 마신 후 침이 해갈을 시키며 입술과 치아에 향기가 남는다. 또헌 녹색 생태 건강식품이다.

차 우리는 법 : 차는 끓는 물로 차를 우리는대 투차량은 고객의 다기의 크기와 취향에 따라 결정된다. 일반적으로는 1:50의 차와 물의 비울에 의거하고 2~4분을 우린 후 마시면 된다.

차의 산지와 차를 우리는 방법까지 설명을 해 준다.

7548의 병면

찻잎이 두텁고 장대하다고 하였는대 대엽종 보다는 소엽종을 보는 것 같다. 간간히 섞여있는 황편과 흑조들이 보이고 한 10년 쯤 되면은 황편의 색깔도 누런 색으로 변해 있을 줄 알았는대 아직 많이 밝은 색을 띄고 있다.긴압은 잘 된 모습이다.

병면의 확대

내비는 접혀있어 잘 보이지 않고

병면의 확대

병면을 확대해 보아도 같은 모양이다.

병의 뒷면

뒷면도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병의 무게

신체검사를 하니 병의 무게가 343그램이다. 

투차량

손으로도 가장자리를 뜯으니 쉽게 해괴가 된다. 13.5그램이 뜯어졌나 보다 이를 다려 본다.

우선 우린차의 색깔을 본다. 일반 보이차 보다는 옅은 황색이다. 요사이는 색깔 보다는 투명도가 더 많은 관심이 간다. 부유물이 없이 맑고 투명할 수록 맛이 더욱 깔끔한 것 같다. 이차는 맑고 투명하다 거기에다 색까지 옅으니 더욱 투명한 것 같다. 색은 그렇고 찻 주전자 뚜껑을 열어 향을 맡아보단. 물론 차향이 난다 그럼 차를 다렸으니 그런대 그런대 푸릇한 청향 보다는 농익은 청차의 향이 약간 섞인 것 같다. 내가 농향형이란 단어에 너무 선입견이 들었나? 어쨌든 구수하다고 까지는 아니어도 그런 쪽의 향이 있다. 입안에 찻물을 넣으니 차향은 있는대 강도는 심하지 않다. 그런 와중에 단맛이 감싸는 부드러움이 있으며 뒷 맛을 개운하게하는 시원함도 있다. 그런대 이런 맛들이 강하지 않고 약하다고 해야하나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이런 맛으로 획일화 된다면 되려 곁에 두고 상용하는 차로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유명한 차는 괜히 유명해 지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그러나 재탕을 하면서 맛이 급격히 빠지는 것이 내포성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엽저 사진

이제는 엽저를 살펴봐야 겠다. 맨날 엽저를 보면 그게 그거 같고 그래서 요즘은 엽저를 살펴 보지 않았는대, 모처럼 유명차창의 차를 만났으니 엽저를 좀 보자. 예상했던대로 큰입은 없고 채엽한 모양이 전부 짤이어 성한 잎이 보이지 않는다. 정형적인 대지 재배차의 기계채엽 모양이다. 그래서 그랬나 보다. 내표에 설명하기를 어떤 어떤 산의 교목형 차나무를 원료로하여 교목 차나무가 아니고 교목형 차나무를 원료로 했단다. 이는 교목형 차나무를 찻잎을 따기 쉽게 낮으막히 키운 것을 의미하는 재배 차나무를 말하는 것인지?

엽저의 확대

엽저를 확대 해 보아도 마찬가지로 큰입은 없고 모두 짤린 채 채엽된 모습이다. 그러나 1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색은 아직 녹색을 잃지 안았다.

 

어쨌든 떨은 맛보다는 시원한 맛으로 입맛의 끝을 잡아주니 그 것도 좋은 것 같고 그래도 이정도로 맛을 내주며 일정한 품질을 유지한다는 것도 우수한 상품이리라. 허나 내포성이 떨어지고 각각의 맛이 약한게 흠이라 7점과 6.5를 오르내리다 6.5에 안착을 하였다. 

 

쓴맛 2.5/5, 떫은 맛 2.5/5, 차향 2.0/5, 잡맛(신맛) 0/5, 단맛 2.5/5, 가성비 3.0/5 내포성 2.5/5 종합평가 6.5/10  차향 부드러우며 탕색은 진하고 맑은 등황색이고  차향과 구수한 맛이 조화로운 느낌으로 뒤에 단맛이 느끼게 하여 진년의 위엄을 알게한다.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고 조화롭고 달달한 평시에 편안히 마시기 좋은 차이다. -1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