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명 大益普8582批次1901 제작방법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모름 채엽시기 2019년 생산년도 2019-07-15
구입시기 2019-11-20 생산자 勐海茶厂 판매자 메가티
구입가격 \23,000/편 현재가격 ¥ 128/편 보유수량 1편
* 비고 : 한국 메가티에서 산 제품, 타오바오와 비슷한 가격으로 구매, 유명차창의 제품, 맛이 기대됨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7.0/10  구수한 차향(조향?)이 강하고 탕색은 진하고 황금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으로 뒤에 단맛이 달달하데 느끼게 하여 명불허전 임을 알게한다. 다만 그 향이 좋기는 한대 또 그렇게 고급은 아니ㄴ나,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으로 조화롭고 달콤한 유명한 차이다. -19.12.31-

大益普洱生茶 8582普洱茶饼357g1901批次云南勐海七子饼茶

此商品12.19开卖,请立即购买

价格¥ 208.00礼遇价

¥ 128.00

产品参数:

  • 生产许可证编号:SC11453282228141
  • 厂名:勐海茶厂(普通合伙)
  • 厂址:云南省西双版纳傣族自治州勐海县勐海镇新茶路1号
  • 厂家联系方式:0691-5122125
  • 配料表:普洱生茶
  • 储藏方法:通风、阴凉、干燥、无异味、无污染的环境
  • 保质期:99999 天
  • 食品添加剂:无
  • 品牌: 大益
  • 系列: 8582生茶
  • 普洱生产工艺: 生茶
  • 形状: 饼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西双版纳傣族自治州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是否为有机食品: 否
  • 普洱茶年份: 3年(含)-5年(不含)
  • 包装方式: 包装
  • 是否进口: 国产
  • 套餐份量: 5人
  • 套餐周期: 1个月
  • 配送频次: 1周2次
  • 特产品类: 普洱茶
  • 茶区: 勐海茶区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9-01-01 至 2019-09-02

商品详情

이제 정말로 하루가 남았네요. 그렇게 그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가네요!

요즘은 달력을 준다고 해도 걸어 놓고 보는 사람들도 많이 줄었고 그래서 그런지 준다고해도 집에 가져가 봐야 쓰레기 만 늘어나기 잘 가져오지 않게 되네요. 이전에는 달력이 참 많은 용도로 사용 되었었는대요 말이죠. 그 중 저에게는 가장 큰 용도는 새학기 때 받는 교과서의 겉포장지로 사용하는 것이었지요. 두툼하고 뒷면이 새하얗고 반질반질한 달력 종이로 교과서를 포장하면 공부도 더 잘 될 것 같고 폼도 나고 좀 우쭐해 지고. 그리고 그담 용도로는 딱지였지요. 딱딱하고 반지르한 달력으로 접은 딱지는 두툼하고 크기도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 잘 넘어가도 않고 남의 딱지를 잘 넘기니 딱지의 좋은 재료였지요. 그리고 좀 더 커서는 KAL 이나 JAL 달력이 인기 많았어. 왜냐구요? 다 암시롱 왜 물으세요? 이정도면 고상한 축이에요. 실제로는 오비맥주나 대선주조 같은 술 제조회사의 달력이 더 좋았어요. 그러나 저는 그런 달력을 얻기가 힘들었었지요. 그러나 어렸을 때 어른들에게 제일 인기가 있고 얻기 힘들었던 달력은 달력이 아니라 일력이었지요. 습자지 처럼 얇은 종이에 한장에 하루씩 인쇄되어 매일 띁어야하는 일력 그 안에는 정말로 많은 정보들이 들어 있었어요. 물론 양력으로 표시 되어이긴하지만 음력도 조그만 글씨로 병기 되어있고, 절기도 표시되어 있고 어촌의 일력에는 사리 조금의 표시와 밀물 썰물의 시간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용처가 하나 있었는대 화장실요 밑 딲는 용도의 휴지였지요. 수세식 화장실이 귀하던 시절이 아니라 없던 시절 화장실에 화장실용 휴지가 걸려있는 것은 사치였지요. 아마 구입하기되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대부분의 화장실요 휴지는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화장실 안에 놓아 두는 것이었고 좀 교양있게 비치하면 그 잘라논 신문지의 귀퉁이를 실로 꿔어 화장실 기둥에 못을 치고 그 곳에 걸어 두는 것이었지요. 그러면 볼 일을 보고 신문지 한장을 뜯어내어 꾸깃꾸깃 뭉쳤다가 비벼서 부르럽게 만든다음 뒤처리를 하는 것이지요. 그런대 예날에는 기술이 안좋았는지 그렇게 구낏하고 비비는 과정에 손에 시커멓게 신문인쇄 기름이 묻기도 하고 엉덩이에 묻기도하고. 이제는 모두 추억이 되었네요. 그럴 때 최고의 휴지감이 이 일력 종이이지요. 얇고 부드럽고 잘 딲기면서 잘 찌저지지도 않고 인쇄 잉크가 묻어나지도 않는 최고급 화장지였지요. 그러나 그 것을 사용하는 것은 집안 권력의 상징였습니다. 바로 아버지 몫이었지요? 제일 먼저 일어나 출근하시니 먼저 사용하시는 것에 대하여 어느 누구도 의의를 제기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매일 사용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저도 가끔은 그 고급스러운 혜택을 누려 보기도 했었답니다. 그런대 그런 일력은 아무나 받아올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금은방이나 시계점 혹은 농협등에서 배포되었는대 서울에서는 농협보기가 힘들었으니 아무래도 금은방에서 받아오셨지요. 

그러한 일력도 마지막 한장이 남았을 것을 생각하니 괜히 예일에 쎈치해 졌네요. 요사이 계속 새로운 차를 뜯어 마시고 있으니 마지막과 처음도 뭐 의미있는 새차와 함께하여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1999년에서 2000년으로 넘어갈 때에는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1000단위로 마무리를 짖는 한해가 지나고 새 천년을 맞이하는 날이 오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요. 오죽하면 새로운 천년 동안 정권의 잡겠다고 새천년 민주당이라는 정치집단도 생겼을까요? 그러나 천년은 고사하고 백년 아니 십년이라도 존속했었나요? 거기에다 전세계의 컴퓨터가 19xx년으로 시간이 설정되어 있어 20xx이 되면 컴퓨터가 날짜를 인식하지 못하여 컴퓨터의 버그가 발생하여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대단하게 2000년을 맞이하고도 이제 벌써19년이 지나가고 20년 째를 맞이하고 있다. 암만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이 무심하게 지나가는 세월이 똑 같고 사실이 그렇겠지만 느끼는 감정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보이차는 월진월향이라고 해서 오래가면 갈수록 향기로워 진다고 했나 맛이 좋아 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오래된 보이차가 더 우대를 받고 가격도 비싸진다. 근대 똑 같이 흘러가는 시간도 조건에 따라 그 세월의 길이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가? 우리 같이 생각해 보자. 2018년 9월 30일 생산된 차를 2019년 2월 1일날로 계산하면 120일 지난 차로 2019년 9월 30일 생산된 차를 2020년 2월 1일날 보면  이역시 시간이 120일 정도 지난 차로 같은  같은 기간이 지난 찬대 후자의 차가 더 오래된 차로 느껴지는 것이다. 그런 착각은 시간이 년단위로 바뀌면 더 심해져서 2004년 생산된 차를 2018년에 보면 14년 된 차인대, 2009년에 생산된 차를 2021에 보면 13 밖에 안된 차인대 앞의 14년된 차보다 뒤에 13년된 차가 더 오래된 것으로 느껴지는 것은 나만의 착각인가? 꼭 그렇지만은 안은 것 같다. 후자는  거의 20년이 지난 차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지나간 10년을 정리하고 새로운 10년 맞이하는 날이 지고 새날을 맞이하리라. 그래서 살펴보았다. 가지고 있는 보이차 중에 생산년도가 중요한 보이차가 뭐 있을까 골라 보았다. 그래서 고른 것이 이차이다.

대익 8582 포장

대익 8582이다. 호자급 보이차, 인자급 보이차 그리고 나온 숫자급 보이차 70년대 말 부터 나오기 숫자급 보이차도 이젠 골동 보이차가 된지 오래다. 그런대 몇몇 회사에서 추억을 떠올리게 하게 위하여 숫자를 차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무슨 신비로움이 있는 것 처럼. 앞의 두 숫자는 처음 배방을 결정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해, 셋째 숫자는 차청의 등급 그리고 넷째 숫자는 생산한 차창의 기호 뭔가 비밀이 있고 신비한 것 같은 느낌. 그렇게 십여년을 같은 숫자를 이름으로 차를 생산해오니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은 비차 번호이다. 이 비차번호라는 것이 몇년에 몇번째 생산한 차인가하는 것이대 그 것 또한 요사이는 별 의미가 없도록 만들어 버린. 이전에는 그 것이 대지차이던 고수차이던 첫 봄에 따서 쇄청한 모차를 모아 자기들의 비법이라는 병배를 해서 차를 만들면 그 것으로 봄차는 끝났다. 그리고 그차의 비차를 그해 첫번째 차라 해서 1901라고 이름 지었다. 그러나 언제 1902가 나오고 1903이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이전에는 예를 들어 뒤에 나온 1902보다 1901가 더 맛이 좋아 가격의 차이가 많이 난 경우도 있었는대 요즘에는 19년도에 생산된 차는 1901인 것 같다. 봄차고 여름차고 곡화차고 구분이 없어진 것 같다. 또 인터넷 검색을 하다 보니 대익 8582 비차 801을 보았다. 그런대 생산 일자를 보니 2008년 1월 8일 이란다. 겨울에 찻잎이 나올리 만무하고 1월 8일 이라면 분명히 작년 찻잎으로 만든 것 임에 분명한대 왜 비차를 801로 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러다 보니 이 비차를 믿을 수 없는 숫자가 됐다. 그래서 이전에는 이 비차번호를 포장지에 적지도 않았고 건이라 표시되는 차 상자에 내표 한장을 넣어 거기에만 정보를 알려 주었었다. 한 건씩 살 정도라면 적어도 차상들이지 않겠는가? 그래서 차상이 이 것이 몇년 산이다 그러면 그런 줄 알았다. 그리고 일년일년 세월이 지나가면서 숙성이되어 맛이 깊어진다고 하는대 몇년 지난 것인지 속이려면 속일 수 있는 환경을 잘 조성해 놓은 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대량으로 차를 생산하려면 대지차를 사용하여야하고 맛을 일정하게 나오게 해야하는대 그 능력은 대단한 것임에는 틀림없으나 고수차 대수차 유기농 차를 선호하는 자로써는 이런 차를 별로 안좋아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명불허전이라고 근 20년을 시장에서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으면 그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여 그 맛이 궁금하기도 하다. 그러던 와중에 메가티라는 인터넷 상점에서 공구를 하는대 이 8582가 포함되어 있다. 생병에 1901 올해 나온 차이다. 두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올해 나온 햇병아리 아냐? 그러나까 더욱 가짜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지! 타오바오에서 가격을 비교해보니 한국까지의 운송비를 더하면 그게그거인 동일한 가격이다. 그렇다면 이참에 한편 구해봐 하고 구입한 차이다. 한 이름으로 20년여를 매년 생산되는 유명한 차. 그래서 생산년도가 중요한 차 올해의 마직막을 기념하기 좋은 차인 것 같다.

포장의 뒷면

좀 심하게 막 구겨접었다. 물론 생산량이 많다 보면 곱게 접는 것도 일이었으리라, 그렇지만 그렇다고 싸게 받는 것도 아닌대 이렇게 거지 발싸개 같이 접어 놓는 것은 소비자를 무시하는 것 같고 성의가 없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하다. 8582가 만들어 진 이래 이렇게 접는 것이 전통이라면 할 말은 없다만 못되먹은 전통이 있었다면 그 것을 좋은 전통으로 승화시키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닐까?

제작 내역서

맹해차창의 제품, 제작일자가 2019년 7월 15일이다. 여름에 찍은 차도 비차가 1901이니 19년도에 1902가 나왔나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8582 내표

포장을 벗끼닌 차병 전체를 힌색 종이로 감싸고 있어 무었인가하고 뒤집어 보니 이 같은 선전지. 되려 쓰잘데기 없는 내용의 내표를 집어 넣는니 이처럼 차병 전체를 덮어 감싸는 광고지가 차병을 보호하는 것 같아 실용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8582 차병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뭐 잎파리가 크리라고는 생각하지 안았다. 잔잔한 찻잎이 잘 긴압된 모습이다. 손으로 잡았을 때 변부가 유난히 얇고 중심부가 두툼하며 전체적으로 긴압이 잘 된 느낌.색감은 좀 어두운 편이면 표면에 윤기가 흐른다.

내비

대익은 내비 대신 위조방지표를 넣는다고 한다. 그런대 여기에 8582라는 글씨도 없다 모두 대익차에는 같은 내비를 넣는가하는 의문도 든다,

차병의 확대

정말로 크기가 작은 찻잎들이 잘 긴압이 되어 있다. 색은 검은 편이고 종류는 여러가지 찻잎이나 잎이 작은 관계로 잘 섞기어 표시가 크게 나지는 않고 윤기가 흐르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는 예쁘게 보인다.

차병의 뒷면

차병의 뒷면도 앞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주위에 떨어져 나오는 찻잎도 많이 보이을 정도로 긴압 상태는 좋다.

차병의 무게

이제 차병의 무게를 달아보니 351g 이정도면 양호한 무게이다. 그래도 큰 회사의 체면은 지키나 보다.

투차량

넉넉히 덜어 차를 다린다.

사후 정리

뒷면을 처리해 놓은 것이 하도 뭐 같길래 그냥 접어 보았보았다. 이렇게 막 접어도 거지 발싸개 보다는 낳다.

자 이제 올해의 마지막 차를 다립니다.

차탕은 노차도 아닌 것이 약간 붉은 빛이 도네요, 투명도는 아주 맑고 투명합니다. 차 주전자 뚜껑을 여니 확하고 차향이 올라오네요. 진하고 구수한 향입니다. 아! 혹자는 이런 것을 대추향이라고 하나 봅니다. 저는 구수하고 달달한 향입니다. 차 탕을 입안에 넣습니다. 뜨겁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차가 뜨거울 때 마셔야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뜨거울 때에는 

그 뜨거움에 취해 맛이 잘 감별되지가 않습니다. 차가 좀 식은 후에 따스해 질 때 쯤에 차 맛이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뜨거움을 감수하고 음미하는 차 맛은 차향과 그냥 구수함(조향이라고 하나)이 있을 뿐 회감이나 단맛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차향과 부드러운 맛 이었습니다.

한 주전자를 끌였으니 차가 좀 식어 따스해지고 미적지근 해 지렬 때 차를 마십니다. 아니 딴 차가 되었네요. 차향의 부드러움이 더욱 강해지고 이제는 단맛 까지 올라 옴니다. 미적지근 해지니 이제는 아주 달아 집니다. 부드러움과 달달함이 아주 좋습니다. 오늘 날씨가 영하 10도 까지 내려가서 밖같에는 얼굴이 에일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차는 마음 까지 포근하고 달달하게 감싸주는 것 같네요 한해를 보내는 추운날 차는 잘 골랐나 봅니다. 

제 2탕을 다려 봅니다. 1탕 보다는 차기와 단맛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 감미로움을 잃지 안았습니다. 그런대 이번엔 차가 식으니 부드러움만 남고 단맛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입안이 포근합니다.

엽저의 모습

엽저를 살펴보니 대엽종이라고 하는대 생각보다는 잎이 작네요. 다만 대지차로 기계채엽인줄 아는대 찻잎 전체가 부서진 것이 아니라 온전한 찻잎이 많이 보이네요. 오해를 했던것 같네요 잎은 아직 녹색이고 탄력이 있네요 그럼 올해 산인데요.

엽저의 확대

형광등 아래다 보니 각도에 따라서는 검깨 나왔네요. 줄기도 보이고 부서진 잎도 보이고 하네요

엽저 사진

그래도 객관적으로 보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일반 병배차 보다는 찻잎이 고르게 보이고 좋아 보입니다.

 

이제 엽저 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구수한 차향과 포근함 그리고 달달함 까지 좋은 느낌의 차였습니다. 사실 선물로 받는 차 중에는 대익차가 많습니다. 워낙 유명하니까요, 그런대 선물로 차를 사면서 또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기가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인지상정이겠지요.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설명이 붙은 즉 유명 브랜드에 유명 상품명으로 오래되었다는 차를 구매합니다. 대부분이 가짜입니다. 그래서 대익에는 가짜 차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몇편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익에 대한 감정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허명에 가격만 비싸고 가짜도 많고 차 산지도 밝히지 못하는 대지차인 주제에. . . 그런대 이로써 대지차에 대한 나쁜 감정과 허명에 대한 편견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가짜가 아니라면 합리적인 가격에 괜찬은 차를 구할 수 있구나하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좀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며 훈훈하고 포근하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남은 시간에는 새해를 같이 열 차를 찾아 봐야겠습니다.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5, 차향 3.5/5, 잡맛(신맛) 0/5, 단맛 3.5/5, 가성비 3.0/5 내포성 3.0/5 종합평가 7.0/10  구수한 차향(조향?)이 강하고 탕색은 진하고 황금색이고  쌉쌀한 맛보단 구수하다는 느낌으로 뒤에 단맛이 달달하데 느끼게 하여 명불허전 임을 알게한다. 다만 그 향이 좋기는 한대 또 그렇게 고급은 아니ㄴ나, 입안이 편안하게 느껴지는 기분으로 조화롭고 달콤한 유명한 차이다. -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