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澜沧古茶 岩冷 001 제작방밥 보이차, 생차, 병차 제작규격 357g/편
산지 경매산 고수차 채엽시기 2018년 봄 명전춘차 제작시기 2018년 4월 20일
구매시기 2019-10-15 제작자 澜沧古茶 판매자 메가티
구매가격 \120,000/편 현재가격 \234,600/편 보유수량 1/2 편
비고 :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0/5, 차향 2.5/5, 잡맛 0/5, 단맛 1.5/5, 내포성 3.0/5 가성비 2.5/5  종합평가 6.5/10 -19.11-21-

 

澜沧古茶2017年001大饼景迈古树生普357克七子饼茶叶兰香

  • 价格

    ¥1380.00

看了又看

  •  

商品标识

卖家承诺:以下为实物拍摄,购买请参考!

  • 生产许可证编号: SC11453082844346
  • 厂名: 普洱澜沧古茶股份有限公司
  • 厂址: 云南省普洱市澜沧拉祜族自治县勐朗镇县城西郊温泉社区平掌路、澜沧县惠民镇芒景村勐本村民小组
  • 厂家联系方式: 0879-72287058
  • 配料表: 云南大叶种乔木晒青毛茶
  • 储藏方法: 干燥、通风、无异味处储存
  • 保质期: 7300
  • 食品添加剂: 无
  • 品牌: 岩冷
  • 系列: 001
  • 包装方式: 包装
  • 包装种类: 常规棉纸包装
  • 普洱生产工艺: 生茶
  • 产地: 中国大陆
  • 省份: 云南省
  • 城市: 普洱市
  • 形状: 饼茶
  • 净含量: 357g

生产日期: 2017年04月22日 至 2017年04月22日

专享服务承诺

【 名  称 】001
【 规  格 】357克/片
【 工  艺 】生饼
【生产日期】2017年4月22日

 

不是每颗古树嫩芽都能成为001,纯度、等级、工艺、内质是挑选的四大要素

 

 

001在鲜叶选用上,有明确的等级要求,以一芽一叶、一芽二叶、一芽三叶组成。

 

由于选料级别高,在冲泡时通过适当降温,给茶芽呵护。冲泡前期,水沸后打开煮水壶约 20s适度降温;约 8 泡以后可采用沸水冲泡。

香气融于茶汤,与浓厚饱满的醇甜滋味交相辉映;


绵柔细腻的茶汤,入口醇厚、鲜爽甘甜,苦味化而转甘,口感层次丰富。

 

幽香与甜香高度融合,香气极富渗透力。

品后润甜持久,喉韵悠长,更让人体会到景迈古树茶的山野气韵。

 

 

肥厚柔软的叶底,墨绿鲜活,预示着其后期陈化无限的生命力。

 001代表的,不仅是一片茶的高香、味厚、韵悠、气足,
更代表着温和而纯粹的友情、温暖而坚定的爱情,以及温润而长久的精神。

인간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궁금증, 가볼 수 없는 곳에 대한 동경을 숙명처럼 가지고 살아야하나 보다. 그것이 보이차에 세계라 해서 다르지 않다. 좀더 맛이 좋은 보이차에 대한 열망과 골동, 호자, 인자, 숫자급 보이차에 대한 동경이 그러한 것들이다. 7편 한통에 2억 몇천씩 했다는 백년이 된 골동 보이차는 내 상식과 경제력으론 맛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그렇다고 이에 대한 동경까지도 못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보이차 차상인들은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고급 보이차에 대한 열망을 부축이고 있다. 그러나 보니 조금 유명하고 좋다는 보이차는 한편에 몇십만원 씩하니 선듯 구매하기도 맛 보자고하기에도 부담스러워 그져 꿈으로나마 가슴에 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그 많은 종류를 모두 살 수도 없지만 궁금하기는 하다.

그런대 최근 일반적인 보이차를 조금 사 모으다 보니 여러가지 차를 맛 볼 수가 있었다. 그러면 그럴수록 좋다는 보이차맛에 대한 궁금증과 동경이 더 커져만 갔다. 그러던 중 한국의 메가티라는 사이트에서 유명한 차창인 란창고차라는 곳에서 만든 암냉001이라는 보이차를 \120,000에 판다고 한다. 그래서 이를 중국의 인터넷 판매점에서 가격 조사를 해보니 ¥1380/1편으로 한화로는 235,000원 꼴로 보통 한국에서의 가격이이 중국 인터넷 가격의 2~3배의 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감안할 때 본 보이차는 평소에는 쉽게 근접할 수 없는 보이차인대 판매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나온 것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래도 맛 한번 보는대 12만원은 적지 않은 돈이다. 그래서 친구에게 상의하여 한편을 사서 반으로 나누기로 하였다. 이제 나도 괜찬은 보이차를 맛 보고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비록 완전한 한편은 아니지만 먹기위해 뜯으면 어짜피 부서질 것인대 반편이면 어떠랴.) 

 

란창고차 2018 암냉001 포자

이런 과정을 거쳐 오늘 보이차를 받았다. 

그런대 한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그 것이 해소되기 까지는 그 의혹이 점점 커져만 간다. 일단 란창고차 암냉001에 대하여 찾아보니 상품내역이 쭉 나온다. 2015년 2017년은 나오는대 2018년은 상품으로 나온 것이 없다. 그리고 2019는 200g 짜리 소병이다. 아니 이 회사에서 2018년에 암냉001을 찍기나 한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란창고차는 1999년 부터 20년 동안 생산오는 제품이란다. 그런대 최근 란창고차에 만든 차 포장지에는 회사 상표(마크)와 생산허가마크SC가 표시 되어 있는대 받은 포장지에는 그런 표시가 없다. 어디에 속시원이 물어 볼 때가 없다. 

그런대 란창고차에서 1999년 부터 생산되었다는 상품이 년도별로 나온 사진이 기재 되어 있어 2018년 사진을 확대해 보니 보이차를 생산하기는 했다. 그리고 받은 것과 같이 앞면에 상표가 없다. 괜한 걱정을 했나?

어쨌든 중요한 것은 맛이 아니겠는가? 이것 때문에 시작한 일이니 말이다.

반장위왕, 이무위후, 빙도황자는 너무 유명한 말이니 재삼 설명이나 해석이 필요치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따라오는 말이 경매위비라 하여 경매산 제품을 황후 다음의 왕비로 등급을 메기고 그 중에서도 향이 좋다고 하여 향비라고 하지 않은가? 그런대 이 란창고차에서 만든 암냉001이 경매산 제품이지 않은가? 특히 얼마전 경매산 고수500으로 만든 차를 맛 보고 그 향에 반한 적이 있는대 이차의 향이 정말로 기대되는 것이다. 특히 난향이라는 것을. . .

포장 상단부 확대

다시한번 포장지를 감상해 보자. 지금 까지 보아온 포장지는 흑백으로 하든 컬러로 하든 거의 인쇄된 제품으로 포장한 것이다. 그 외에 무슨 다른 포장이 있겠냐는 마는. . . 그런대 아니다 모든 글씨외 인쇄되는 부분이 금박 같이 빛나는 것으로 인쇄되어있다. 그래서 사진으로 보이는 것이 반사되는 부분이 달라 군데군데가 인쇄가 안된 것 같이 보인다. 그런대 노란색이 아니라 녹색이니 녹박이라고 해야하나?

포자지 하단 부분

전체가 모두 녹박으로 인쇄되어 있다. 그런대 어디를 보아도 지금 까지 생산된 제품에서 보이던 상표등이 보이지 않는다.

포장의 뒷면

뒷면은 녹박이 아니다 그냥 인쇄이다. 아 여기에 상표가 인쇄되어있구나, 생산이력도 잘 볼 수있도록 포장된어있고 그 안엔 생산허가번호도 잘 인쇄되어 있고 생산일자는 2018년 4월 28일로 스템프가 찍혀있고, 란창고차의 위조방지 표시스티커가 한번 뜯으면 망가지게 되어있다. 정성들여 잘 만들고 포장한 모습이다.

란창고차의 위조방지 스티커
포장 해체

지금 까지 사설이 너무 길었다. 이제 포장을 해체하고 드디어 속살을 마주하게 되었다.

란창고차의 내표

아직 아니다. 내표가 남아있었다. 그래도 경매산 암냉001에 대한 고유내표이다. 내용이야 경매산 고수차로 만들었다는 그저 그런이야기 탁 눈에 띄는 것이 스템프로 찍은 01 아 내가 순번이 있는 귀중한 차를 받았는대 그 것도 영광스럽게 첫번째 출시된 차를 받았단 말인가하고 흥분될라는 찰라 그게 아니라 이차를 검사한 검사원 번호가 01번이란다. 뭐 검사원이 한명이었다면 모두 01번이 검사했을 수도 있으니까?

내표

괜히 왠지 내표도 멋있어 보인다.

병면

드디어 마주한 병면, 찻잎은 작고 전체적으로 황편이나 흑조가 없는 아름다운 찻잎이다. 전체적인 색깔은 좀 검은 편이고  윤기가 흐르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아름답다. 그리고 병면에서 차향도 좀더 좋은 냄새가 난다.

병면 확대

깨끗하고 윤기가 나고 균일하고 이럴 때 우리는 아름답다고 하는 것 같다.

병면 확대

어느 곳을 보아도 똑 같은 모양의 병면

병의 뒷면

앞만 봐도 잎이 작고 그 중에도 어린 잎으로만 만든 것 같다.

병의 무게

잎만 작았던게 아니었다. 병이 좀 얇다고 느끼고 가볍다고 생각했던게 괜히 느낌만이 아니었다. 무게가 333g 이면 24g이 부족하다. 그램다 336원이니 24g이 비면 8,067원 어치가 부족한 것이다. 이정도면 사기 수준 아닌가? 정말 이건 실수가 아닌 것이다.

반편을 떼어내 주고

친구 몫으로 반을 떼어내 주고

투차량

반을 떼어내며 부서진 찻잎을 모아 넉넉히 차를 넣고 우린다. 언제 이렇게 호사를 누려 보겠는가?

이제 맛을 볼 시간이네요.

경매산 차는 향기가 특징이라고 하며, 그 향이 난초의 향이라 한다. 즉 차 향기 중에 화향이 강하고 그 화향 중에도 난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얼마전 경매산 500 고수차를 마셔보고 반하여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는대 기개가 만방이다. 

첫 모금을 입에 문다. 쌉쌀한 맛과 함께 차향이 느껴진다. 차향은 고급진 것 같은대 강하진 않다. 지난번에는 아 이런 것이 난향이구나하고 느꼈는대, 이번엔 아니다. 차향이 느껴지고 그 차향이 엉~화향인가 하는 정도이지 아~ 이게 난향이구나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다른 맛과의 조화가 아쉽다. 즉 지난번 차에는 매실맛이 있어 뒷맛이 깨끗하고, 혹은 세월의 세례를 받아 단맛이 더하여 지면 아주 산뜻하고 달달한 맛을 느낄 수가 있는대 아직은 그냥 쌉쌀하고 차향이 입에 남을 뿐이다. 이정도라면 꼭 경매산 향비가 아니라도 느낄 수있는 차맛이 아니지 않은가? 세월의 진기가 적어서 그런지 내포성도 떨어지는 같고 단맛도 적은 편이다, 어쨌든 내돈 주고 산 보이차로써는 제일 비싼차인대 가격에 비한 가성비는 약간 실망스러운 맛이다. 가성비에서는 감점 그래서 종합평가는   

 

시음평가 : 쓴맛 3.0/5, 떫은 맛 2.0.0/5, 차향 2.5/5, 잡맛 0/5, 단맛 1.5/5, 내포성 3.0/5 가성비 2.5/5  종합평가 6.5/10 -19.11-21-